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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부산 해운대구서 900억 규모 레지던스 공사 수주2019.11.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신세계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5층~지상 38층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세계건설이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로 부산 지역에서 이룬 첫 수주 건이다. 건축연면적 4만2861㎡(1만2956평), 지하 5층~지상 38층으로 생활형숙박시설 284실과 상가 16실을 신축하는 공사이다. 공사금액은 903억원 규모이다. 수주 사업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45-6번지 일원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직선거리 200m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주변보다 월등히 높은 38층 고층 건축물로 37층과 38층에 입주민들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를 구성해 최상층에서 탁트인 바다 전망과 레저, 휴게시설을 누릴 수 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 "세계적 관광지이자 부산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해운대에 '빌리브(VILLIV)'를 선보이게 되어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수주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주거 부문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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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신규 주택임대사업자 6374명…전월比 3.4% 감소2019.11.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월 63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해 전월(6596명)보다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자(9월말 기준)는 총 46만5000명이다. 서울의 신규 사업자수는 지난 9월 2257명에서 지난달 2001명으로 11.3% 줄었다. 수도권 전체는 지난달 4874명으로 9월(5167명)보다 5.7% 감소했다. 지방은 1500명으로 전월(1429명) 대비 5% 증가했다. 지난달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은 1만1251가구로 전월 1만3101가구 대비 14.1% 감소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7만9000가구다. 서울에 등록된 신규 임대주택은 3490가구로 지난 9월(4394가구)보다 20.6% 줄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8134호로 전월 9375호 대비 13.2%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117호로 전월 3726호 대비 1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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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개발·재건축 공급비중 2000년 이후 '최대'2019.11.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물량의 상당량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전국 분양물량 중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집계됐다. 이는 부동산114가 지난 2000년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다만 11월~12월 예정물량을 고려할 경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정비사업이 과거보다 크게 늘어난 이유는 서울과 주요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구도심 재정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114측 설명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분양물량의 76%가 정비사업에 해당돼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될 경우 공급감소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다음으로는 ▲부산(68%) ▲광주(56%) ▲대전(50%) 등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공급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공공택지 위주로 공급되는 세종시 일대나 제주, 전남은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제로(0%)를 기록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처럼 한정된 권역에서 대부분의 주택 공급을 정비사업에 의존할 경우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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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높은 항아리 상권…상가투자 나설까?2019.11.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주택시장의 강도높은 규제와 함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며 1000조원에 달하는 부동자금이 적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상가투자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항아리 상권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 의견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외부 이탈이 적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항아리 상권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물이 넘치는 항아리처럼 수요가 항상 공급을 초과한다는 말이다. 넘치는 수요로 임차인이 역세권만큼 선호하는 상권이다. 항아리 상권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독립성이다. 대개 주위에 약 5000여가구 이상 아파트가 존재하면 항아리상권의 기본적인 여건은 갖췄다고 봐도 된다. 주로 특히 은평뉴타운이나 송도국제도시 등 기존 구도심 상권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으며 다수의 아파트가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기준, 항아리 상권 중 대표적인 목동 상권의 집합매장용 상가 투자수익률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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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분양가상한제, 이번에는?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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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2019.11.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6일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게 됐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도 각 부문별 약 800여건의 출품작들이 경쟁을 펼쳤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브랜드 리뉴얼을 포함해 단지 통합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마스터 플래닝' 분야로 출품해 성과를 이뤄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단순 BI(Brand Identity) 변화가 아닌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상품의 혁신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푸르지오 철학인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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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2019.11.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3월부터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롯데캐슬을 위한 것으로, 최근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주택 구입 참여도가 증가하는 것과 롯데그룹의 다양한 친육아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연구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기초 조사와 방향성을 설정하는 단계로,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완료한 상태다. 현재는 2단계인 구체적인 공간 및 상품개발을 위해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극적 공간 제안에 그쳤던 친육아 특화아이템을 단지 전체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롯데캐슬만의 공간 개념과 체크리스트를 정립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의 1, 2단계의 연구결과를 발전시켜 실제 분양 단지들에 적용해 롯데캐슬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주거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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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IFLA 어워드' 수상2019.11.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시공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11일 세계조경가협회(IFLA) 주관 '어워드 2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IFLA는 지난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매년 70여개 회원국 내에 시공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이나 증대를 달성한 공공 또는 민간 환경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의 순환원리를 조경에 잘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돼 주거부문에서는 국내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단지 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약 0.7km에 달하는 완충녹지가 조성됐다. 이와 함께 빗물 저장기능을 가진 ‘레인가든’과 단지 외곽을 따라 흙길로 포장된 약 1.0km 규모의 ‘에코로드’, 빗물로 만드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가든 등이 설계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의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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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8000억원 규모 광주 풍향 재개발사업 수주2019.11.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9일 8000억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시공사 선정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958명 중 501명(52%)의 표를 받았다. 광주 풍향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일대 15만2317m2(4만6075평)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8477억원이며, 재개발을 통해 지하6층, 지상 최고 34층, 28개동 3000가구 규모의 단지 및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세대당 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포스코강판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마감재 '포스마블'등을 제시했다.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라 데팡스'에서 모티브를 얻은 '글로리 게이트', 무등산 서석대와 능선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아파트 형태와 배치, 100m높이의 스카이 브릿지까지 광주의 새로운 100년을 대표할 랜드마크로써의 청사진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발코니 수입 조합 귀속, 이주비 지원 등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 조합원들의 금전 부담을 최소화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풍향구역을 광주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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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업무 효율 위한 ‘LH MAP 플랫폼’ 구축 추진2019.11.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프롭테크 도입을 통한 인력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LH MAP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LH MAP 플랫폼은 공공리모델링 임대사업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 업무에 있어 지도상에서 데이터 분석과 사업성 검토 등을 자동으로 수행해 저비용으로 신속한 매입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담당자가 직접 공부‧현장조사, 현황분석, 법규해석, 사업성 검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플랫폼이 완성될 경우 기존 방식보다 생산성을 높이고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에 따른 취약계층 주거안정 목표(2020~2022년, 공공리모델링 1만4000호 공급)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LH는 설명했다. 또 대상 물건 인근의 인구데이터와 거래면적 등을 고려해 사업타당성이 높은 물건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우량 임대자산 확보에 따른 임대주택 공실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LH MAP 플랫폼은 현재 수도권 기존 매입사례를 대상으로 AI 기반 알고리즘의 정밀도·신뢰도를 테스트하는 시범사업을 수행 중이며, 도출된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향후 본 사업 확대시행 여부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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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ACRO 갤러리' 브랜드 콘셉트 리뉴얼…21일 공개2019.11.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가 새롭게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전시 공간 ‘ACRO 갤러리’를 오는 21일 일반에 공개한다. ACRO 갤러리는 신사동 대림 주택전시관(강남구 언주로 812) 3층에 마련되며 하이엔드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ACRO 갤러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는 9일부터 오픈되는 아크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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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분양가상한제 풍선효과 등 시장불안시 추가정책 검토"2019.11.08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 27개 동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 "풍선효과 움직임 등 시장 불안이 있으면 다른 추가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의 부동산 가격 안정을 확신하냐'는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지역 지정은 최근 1년간의 분양가격 상승률이 어느 정도인가가 가장 큰 기준"이라며 "일반 분양 예정 물량이 많거나 후분양으로 고분양가 책정 위험이 있는 서울 27개 동으로 선정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력 정치인 관여 등 그런 기준은 전혀 들어올 여지가 없었다는 것은 명확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시장 불안 요인을 제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제한적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했는데, 해당 지역의 아파트 당첨자는 상대적으로 예전보다 유리한 지위에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27개 동으로만 제한적으로 지정한 데 따른 풍선효과는 점검해봤고, 나타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이런 움직임이 있으면 경제 전체 영향과 부동산 불안 요인을 같이 놓고 관계부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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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9년만에 센트레빌 TV 광고 론칭…모델 정우성2019.11.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오는 9일부터 ‘남다른 프리미엄(Different premium)’을 내걸고 센트레빌 브랜드 TV 광고를 시작한다. 2010년 TV 광고를 한 지 9년여 만이다. 동부건설은 국내 정상의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기용하며 ‘남다른 프리미엄(Different premium)’을 주제로 새로운 TV CF를 론칭한다. 동부건설 홍보팀은 “정우성 씨가 연기력을 인정받은 국내 정상의 배우이며, 그동안 의미 있는 사회적 행보를 보여 온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면서 “동부건설 또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단지마다 특색 있는 설계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센트레빌을 성장시켜왔다는 점에서, 모델과 브랜드가 닮아 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은 중견 건설사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대치·논현·반포 등 주요 강남 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브랜드는 센트레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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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27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019.11.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6건을 포함한 1278억원 규모 889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82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대매상 물건은 오는 1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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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갖춘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공급2019.11.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주)우리터가 원주시 단계동 아파트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을 공급 중이다.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599가구의 도심권 새 아파트다. 타입별로 59㎡A 297가구, 59㎡B 106가구, 74㎡ 60가구, 84㎡ 136가구로 구성된다. 원주시 단계동은 원주시의 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행정·교육·상업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이다. 단계동은 특히 원주 교통의 중심지로 단지 바로 옆으로 북원로ㆍ원문로가 지나는 데다, 단지 반경 1.2㎞ 이내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선복선전철, 고속철도(KTX) 만종역 이용이 쉽다. 여기에다 현재 추진 중인 여주와 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선이 2024년 개통된다. 해당 단지는 단계초교와 치악중교, 북원여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계동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일반학교 1곳 등이 있다. 또한 원주 시내 소재 대학 1곳, 대학교 4곳, 대학원 3곳도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롯데마트·홈플러스·AK플라자·세브란스병원 등이 위치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