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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 경자년 ‘해맞이 곤도라 이벤트’실시2019.12.3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투리조트는 숙박과 곤도라가 연계된 패키지 상품을 정상 가격에서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관광곤도라만 이용 시에는 최대 20% 할인 적용된다. 이 패키지는 오투리조트 1일 숙박과 곤도라 2인이 사용가능하다.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곤도라는 새해 첫 날 오전 6시 30분부터 탑승이 가능하다. 당일 일출 시간은 7시38분으로 예정돼 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태백산맥의 함백산 1420m 지점에서 스키장 정상까지 운행된다. 한편 이번 패키지 상품과 더불어 소망을 기원하는 편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작성된 편지는 2020년 12월 1일 일괄 우편 발송하며 접수 고개게 한해 추첨을 통해 무료숙박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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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도권 입주물량 12.18%↓…지방 26%↑2019.12.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020년 첫 아파트 입주물량은 수도권에서 감소하고, 지방에서는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내년 1월 예정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이달 입주물량인 2만2218세대보다 8.57% 증가한 총 2만4121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는 12.18%가 줄은 9024세대, 지방은 부산과 경북을 중심으로 26.42%가 증가한 1만509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수도권은 서울의 아파트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방은 경북과 부산을 중심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1월 입주 예정물량은 이달 대비 ▲경북 2736가구 ▲부산 2729가구 ▲경기 1552가구 ▲전북 1254가구 순으로 증가한다. 반대로 ▲서울 2804가구 ▲충북 1382가구 ▲대구 710가구 ▲경남 545가구 순으로 입주예정 물량이 줄어든다. 내년 1월 서울 입주 예정단지로는 상계4구역 재개발사업지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810세대)와 신길5구역 재개발사업지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1546세대) 등이 있다. 아울러 경기권에서는 '광명역U플래닛데시앙'(1500세대)과 '안산라프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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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리츠 자산관리회사 본인가 획득2019.12.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Asset Management Company)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7일 '투게더투자운용 주식회사(AMC)'설립 예비인가를 득했고, 지난 26일 최종적으로 본인가를 승인받았다. 투게더투자운용은 대우건설과 기업은행, 교보증권, 해피투게더하우스(HTH) 등 4개사가 공동출자하며 초기자본금은 7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리츠(RETIs) 산업에 진출해 건설과 금융이 융합된 신규사업모델을 만들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AMC설립에 금융사를 참여시킴으로써 부동산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자금조달력과 안정성에서 다른 AMC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개발리츠나 임대리츠에 직접 출자함으로써 디벨로퍼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를 수주해 시공하는 단순 건설회사에서 부지매입, 기획, 설계, 마케팅, 시공, 사후관리까지 하는 종합디벨로퍼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시공이익 외에 개발이익, 임대이익, 처분이익 등을 수취함으로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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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12·16도 못 막아'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에 몰린 '현금 부자'2019.12.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 규제요? 대출이 막혀서 조금 부담스럽긴 해도 (청약)당첨만 되면 확인 안된 로또 1등이라 좀 무리해서라도 청약을 넣어보려고 왔어요.” 지난 27일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견본주택에서 만난 50대 부부의 전언이다. 이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곳이다. 이날 강남 자이갤러리가 문을 여는 오전 10시 전부터 입구 앞은 10여명의 예약자들이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 있었다. 보통 관심이 높은 분양단지 견본주택은 분주하지만 이날은 다소 차분하게 시작됐다. 이상국 GS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견본주택은 ‘노페이퍼, 노웨이(NO paper, NO way)’라는 100% 사전방문 예약제를 실시했다”라며 “사전방문 예약은 하루 7000명씩 3일 동안 2만1000명의 방문객이 예약했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 첫 입주를 한 ‘개포프레지던스 자이’는 기존 58개동 2840가구에서 35개동 최고 35층, 3375가구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로, 전용 면적별로 각각 ▲39㎡ 54가구 ▲45㎡ 19가구 ▲49㎡ 27가구 ▲59㎡ 85가구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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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합헌’ 결정2019.12.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이 얻은 개발이익을 일정 부분, 국가가 걷어가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27일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4년 9월 한남연립 재건축조합이 제기한 재건축부담금 부과 위헌 소송에 대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3조 등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정부는 지난 2012년 9월 한남연립 재건축조합에 17억2000만원을 부과했다. 조합원은 총 31명으로, 1인당 55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시점부터 재건축 종료시점 집값의 상승분, 개발비용을 뺀 금액이 1인당 300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금액 구간별로 10~50% 누진 과세하는 제도이다. 헌재는 분양 주택가액이 실제 분양가와 공시지가라는 객관적 절차로 산정되고 있으며, 지가 상승분과 개발이익 등을 공제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는 만큼 법률이 명확하고 재산권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또 부담금을 부과하지 않는 재개발 사업과는 공익성과 구역지정요건, 절차 등 본질적인 차이가 있어 차별은 정당하다고 봤다. 이날 합헌결정에 따라 서울고법 최종판결이 나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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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숭의동 ‘더스테이프라임월드’ …상업, 주거용 요건 만족2019.12.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년 입주를 앞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더스테이프라임월드’가 ‘고급 아파텔’ 컨셉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써, 분양면적 대비 전용 비율을 최대한 끌어올린 주거용 오피스텔을 의미한다. 더스테이프라임월드는 숭의동 주변의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들이나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 14만여명의 거주를 위한 공간으로 매력이 있다. 근처에는 대형 종합병원이 존재하며 도보로 5분 거리에 수인선 숭의역이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이다. 1호선 도원역이 1km 남짓 떨어져 있어 더블역세권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향후 GTX, KTX,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등 쾌속 교통망이 정비될 경우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지상 1층에서 5층까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더스테이프라임월드’는, 인천항 골든하버를 찾는 관광객들과 근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거주자들을 토대로 상업 중심지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후분양 방식을 취하고 있는 더스테이프라임월드는 부실 시공으로 인한 논란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주상복합 형태로 건설돼 생활 여건이 좋고 근처에 편의시설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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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6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019.12.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9건을 포함한 561억원 규모 610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63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31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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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분양시장, 1월 건너뛴다…건설사 2월부터 분양사업 돌입2019.12.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년 분양시장은 1월은 건너뛰고 2월부터 분양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내년 2월부터 주택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1월은 주택청약 업무가 불가능하기 때문.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고시(2019-460호)에 의거해 내년 2월 1일부터 주택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된다. 현재 청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결제원은 예정대로 이달 말일까지 신규 모집공고를 마감하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16일 사이에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모집공고 된 사업장의 청약, 입주자선정, 부적격관리 등의 제반 업무들은 수행하고 17일부터 31일 사이에는 당첨내역과 경쟁률 등의 조회 업무까지 수행한다. 이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금융결제원으로부터 청약 시스템을 이어받아 내년 2월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1월 중에는 금융결제원, 한국감정원 모두 신규 사업장의 모집공고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건설사들은 2월 1일 이후 신규 분양에 나서게 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1년 중 1~2월은 분양물량이 많이 쏟아지는 시기가 아니지만 각 건설사들의 마수걸이 분양이 있는 시기"라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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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동북선 도시철도 위한 금융조달 완료...7800억원2019.12.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6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약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 중인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 사업이다. 이번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를 통해 조달된 금융은 총 7800억원으로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과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23일 투자승인을 완료하고 이날 금융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최종자금조달을 완료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부터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까지 총 연장 13.4km 길이의 노선으로 환승역 7개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동북부 주요 지역인 노원과 강북, 성북, 동대문, 성동구의 대중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특히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26분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8개 노선과 왕십리·제기동·고려대·미아사거리·월계·하계·상계역 등 7개역에서 환승 가능해 분당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도 이동이 용이해진다.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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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3년 연속 호실적...올해 목표치 47% 이상 초과2019.12.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올해 목표한 수주실적,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모두 달성할 전망이다. 동부건설은 올해 수주 추정액이 약 2조2000억원으로 목표치인 1조5000억원 대비 47%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수주잔고는 약 4조원이다. 매출은 1조1088억 원으로 목표치인 1조636억원을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영업이익 또한 연초목표 54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수주, 매출, 영업이익이 최근 3년 동안 계속해서 초과 달성하는 놀라운 성장세다. 특히 올해 공공공사 분야 토목·건축 기술형 입찰시장에서 우수한 수주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공공 분야 수주실적 2위를 기록했다. 토목에서는 김포-파주 2공구, 문산-도라산 2공구, 양평-이천 4공구(한국도로공사) 사업 입찰에 참여해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일에는 주관사로 참여한 월곶-판교 1공구(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에서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수주 성공률이 무려 80%다. 건축에서도 군산신역세권 3공구 공사를 비롯 다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이 좋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에 선택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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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택시장 ‘초양극화’…서울 강보합세2019.12.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내년 수도권 집값은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25일 ‘2020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서울 주택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급등현상은 조정되나 만성적인 서울진입희망 대기 수요와 누적적인 공급부족 심리 등 잠재된 상승압력 요인으로 매매가격이 1.0%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1.2%로 전망했다. 내년 전국 매매가격은 보합, 전세가격은 0.6%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가격이 수도권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정책규제의 영향으로 올해 말의 빠른 상승속도가 일정부분 조정될 것이란 설명이다. 지방 아파트시장은 대전, 대구, 광주 등 일부 지방광역시에서 신규공급과 가격 변동을 주도하고 있지만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신규공급이 예정돼 있어 가격 상승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내년 주택매매거래는 전국적으로 올해 74만8000건 대비 8% 증가한 81만건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이는 올해 거래급감에 따른 기저효과로 견조한 거래시장 회복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라며 “오히려 대출조세규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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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끝전 모금액 2억4300만원 기부2019.12.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4일 지난 2년 동안 임직원 급여 끝전을 모은 모금액 총 2억4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작은문화공동체다솔,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등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2년여 동안 매달 급여의 1만원 미만 금액을 모은 1억1000만원과 더불어 회사가 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액수를 더하는 것)한 금액을 더해 총 2억43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모아진 기금은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한국제이티에스 ▲작은문화공동체다솔 ▲탁틴내일 ▲한국자원봉사문화 ▲비에프월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8개 기관에 전해진다. 박정수 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이곳은 평소 봉사활동을 하던 단체인데, 이번에 회사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기부처로 결정되어서 더욱 기쁘다”라며 “2019년 HD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되돌아보니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모음’까지 우리 주위에 온정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 깊었던 한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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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중소기업에 매년 200억원 규모 대출지원2019.12.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라북도와 함께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초저금리 대출지원과 일자리 창출 확산에 나선다. LX는 24일 본사 7층 회의실에서 LX 최창학 사장과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 IBK기업은행 조충현 부행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이어‘The 좋은 일자리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 협력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1부 행사와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민간기업과 개인을 포상하는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LX와 전라북도는 2022년까지 IBK 기업은행에 매년 200억 원의 예탁금을 예치하고, 은행은 동일 금액으로 공간정보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운영자금 대출시 LX 2.0%와 기업은행 1.40% 등 최대 3.40% 까지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대출한도 2억 원 내에서는 특례 지원도 가능하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The 좋은 일자리 콘테스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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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 분양2019.12.2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에서 지상 23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다. 8개 타입으로 공급 중이며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 중이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이 입지한 곳은 천호∙성내3구역이다. 강남에서는 보기 드문 재개발 구역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 천호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 환승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네이버 지하철 길찾기 기준). 또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한 위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도 같이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규모는 지하 2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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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부동산규제정책과 부동산시장의 대결, 승자는?2019.12.23
(조세금융신문=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최근 한국은행은 10월 16일을 기준으로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여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인 1.25%까지 낮추었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로 인하하고 3개월 만에 다시 한번 인하한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대외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고, 수출 부진과 저물가 등 국내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인하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경기는 최근 두 달 동안 소비자 물가의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수출은 10개월 연속하여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은행이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2.2%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부동산분야는 지속적인 규제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왜냐하면 부동산투자로 인한 소득은 불로소득이라는 국민의식 때문이다. 불로소득을 얻는 사람은 부동산투기꾼이고, 결국 국가경제에 암 같은 존재라는 인식 때문에 서민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동산경제나 부동산산업도 국가경제의 한축이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국가경제는 살려야 하고 부동산시장은 죽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