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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의2020.01.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2196만9110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만8550원이다. 총 조달 금액은 4075억2699만원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작년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은 109.6%에 불과하며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약 1조4000억원, 순현금 7267억원 등으로 차입금보다 보유현금이 많은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인수과정에서 차입금이 약 1조1000억원 증가하더라도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으로 부채비율이 약 130% 수준으로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유상증자를 시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보유현금 5000억원, 유상증자 4000억원, 공모회사채 3000억원, 기타 자금조달 8000억원 등으로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자금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맺고 지난달 27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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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8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020.01.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1건을 포함한 682억원 규모 572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7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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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명 돌파2020.01.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금융결제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590만221명으로 지난 10월에 비해 1만4970명이 증가했다. 이 중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은 사람은 총 300만8928명으로 2009년 5월 이 통장 출시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었다. 인천·경기지역 주택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도 422만9854명으로 전월 대비 2만여명 증가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졌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모든 청약통장의 유형을 합한 것으로 가입자가 순위 자격요건만 맞으면 모든 공동, 민영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청약가입이 늘어나는 원인은 아파트가 곧 재산증식이라는 인식이 강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에 아파트 한 채만 보유해도 재산이 알아서 오른다는 인식이 강해지다 보니 너도나도 재산을 늘리기 위해 청약에 꾸준히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다 현재 신규 가입이 중단된 청약예금과 청약저축, 청약부금 가입자까지 포함하면 서울지역 청약통장 1순위 자격 보유자는 역대 최대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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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주건협 회장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2020.01.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는 ‘현장형 리더’로서 주택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아는 만큼, 주택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박재홍 제12대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 신임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재홍 회장은 영무건설의 대표이사이자 지난 40년간의 주택시장 외길을 걸어온 주택전문가로 임대와 분양 경험이 풍부해 중견·중소 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다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최근 주택업계는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규제대책들로 인해 주택건설경기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회장의 중책을 맡고 보니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박광규 정책상무이사가 나와 주택업계 7개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하자관리제도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공공택지 공급방식 개선 ▲공공건설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 인상 ▲민간건설임대주택에 대한 세제 지원 개선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대상자 요건 개선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율 인하 및 산정방법 개선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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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1구역 또 유찰...롯데건설과 '수의계약' 전망2020.01.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강북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갈현1구역이 또 다시 유찰됐다. 이 정비 사업지는 2회 연속 유찰돼 향후 수의계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갈현1구역 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2차 시공사 입찰을 받았다. 갈현1구역 조합은 이날 시공사 마감시한인 오후 2시 전까지 입찰을 마감했지만 롯데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효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수의계약 가능성에 따라 컨소시엄 형태의 사업진행 가능성도 높다. 컨소시엄 참여 건설사로 GS건설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2회 연속 유찰에 따라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지만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진행할지 여부는 조합에서 한 번 더 입찰을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합은 시공사 입찰 조건으로 3.3㎡당 평균 465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했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은 조합에서 제시한 입찰 조건에 맞추기 어려워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갈현1구역은 총 공사비 9200억원 규모의 강북 지역 최대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다.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 동, 총 411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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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소형 가구를 겨냥한 '동래 3차 SK VIEW(뷰)' 오피스텔2020.01.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래 3차 SK VIEW(뷰)’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 동 999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1개 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동래 3차 SK 뷰’ 오피스텔은 소형 가구를 겨냥한 상품으로 아파트에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빌트인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8타입 296실 ▲80타입 148실로 총 444실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강화했다. ▲28타입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설계를 ▲80타입은 59㎡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인구 유입 및 신규 고용 창출로 인한 배후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고용이 늘어나면서 오피스텔을 비롯해 수익형 부동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변의 풍부한 인프라, 직장과의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 그리고 브랜드 단지라는 장점도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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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2020.01.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2020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총 130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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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알제리서 4조3000억원 규모 대형 정유 플랜트 공동수주2020.01.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알제리에서 대형 정유 플랜트를 공동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 알제리 최대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랙과 약 4조3000억원 규모의 하시 메사우드 정유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와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총 계약금액 중 삼성 계약분은 약 1조9000억원이다. 알제리 수도 알제에 위치한 소나트랙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소나트랙 카멜 에딘 치키 사장,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 후안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남동쪽으로 600km 떨어진 하시 메사우드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약 11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 처리하는 설비다. 삼성은 EPC(설계·구매·시공) 전과정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52개월간 수행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알제리 최대 국영석유기업인 소나트랙과의 파트너십을 확실히 다지게 됐다. 소나트랙은 정유, 가스 등 에너지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분야에도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과 지역에 대한 확실한 경험과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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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복층형 오피스텔 '더헤르미온'…풍부한 배후수요와 초역세권 장점2020.01.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확실한 배후수요는 오피스텔 시장에 분양의 흥망을 결정짓는 큰 열쇠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여겨지기도 한다. 여기에 최신식 가전 제품의 풀옵션, 편리한 주거환경과 교통환경은 실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이므로 세세하게 따져 봐야할 항목이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공급되는 ‘더헤르미온’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4층, 오피스텔 104실, 도시형 생활주택 49실 등 총 153실 규모의 전세대 복층타입 오피스텔로, 근린생활시설 10실도 동시 분양 중이다. 이 지역의 특징은 인접한 서울대, 총신대, 숭실대, 중앙대 등 서울 주요 대학교의 대학생 및 교직원과 관악구에 위치한 2만2000개의 사업체의 11만 직장인들이 집중된 1인가구 밀집지역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인근 구로,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의 직장인 수요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폭발적인 배후수요를 가진 셈. 인근에는 행운동 먹자골목을 비롯, 롯데시네마, 복합쇼핑몰, 관악구청, 우체국, 은행 등 편의시설과 상권이 밀접해 있고, 서울대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과 지역의 명소인 샤로수길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도보 2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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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순위 청약 마감…최고 53대 12020.01.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5-1, 5-2블록에 공급 중인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의 청약 결과 1단지는 총 353가구 모집(특별공급 255가구 제외)에 1만3822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단지는 총 260가구(특별공급 186가구 제외)모집에 1만2598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B 타입에서 나왔다. 29가구 모집에 1551건이 접수되며 무려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여수에서도 인기 택지지구로 손꼽히는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와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춘 것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최근 웅천에서 입주를 시작한 단지 가격이 평당 1100만원 정도 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 총 1054세대다. 전 세대 판상형 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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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더 어려워져…1월 HBSI 전망치 '75.7’, 전월대비 7.8p↓2020.01.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12·16 부동산정책 등 부동산 규제 강화 영향으로 주택사업 경기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관련 규제가 이어지고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확대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75.7로 전월 대비 7.8p 하락했다. 전월 실적(79.1) 역시 6.0p 하락하며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됐다. 다만 부산지역은 실적(121.0)과 전망치(115.7)가 모두 전월에 이어 전국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HB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다. 기준선 100 이상이면 기대감이 높고 그 이하면 기대감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지수와 지역별지수, 요인별지수로 구성되며 매월 이달의 실적과 다음 달의 전망을 동시에 조사해 활용된다. 서울의 이달 HBSI 전망치는 77.2로 전월 대비 15.1p 하락하며 최근 10개월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부정적 전망이 늘었다는 게 주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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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분양대행자 교육신청 온라인 접수 시작2020.01.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오는 8일부터 분양대행자 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교육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분양대행자 교육은 내달 11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이후 3월 12일(서울 여성플라자), 3월 17일(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3월 25일(광주상공회의소), 3월27일(부산상공회의소), 3월 31일(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순으로 연간 총 30회 정도 전국 순회교육을 개최한다. 분양대행자 교육은 1일 8시간 교육과정으로 80% 이상 참여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내용은 전문교육과 소양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분양대행자 교육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올바른 정보전달로 행복을 분양하는 분양대행자 교육을 갖추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면서 “2020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분양대행자 교육이 분양대행업무에 필요한 분양대행자의 소양을 쌓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완벽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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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 취약관리구간 2배 확대... ‘살얼음’ 교통사고 방지2020.01.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겨울철 고속도로 미끄럼 사고원인인 ‘도로 살얼음’으로부터 사고를 막기 위해 결빙 취약 관리 구간을 2배로 늘리고, 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7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은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4일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의 주요 원인이 ‘도로 살얼음’으로 추정돼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예방적 제설 등 긴급조치를 각 도로 관리기관에 지시하고 같은 달 20일부터 관계기관 TF를 운영해 해당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결빙 취약시간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 사이 순찰을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대기온도뿐만 아니라 수시로 노면온도를 측정해 예방적 제설을 하도록 기준이 마련되며, 193개 소에 달하던 기존의 관리구간을 약 2배로 확대한다. 또 결빙 취약구간에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결빙 취약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시설을 확충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노면 홈파기를 설치한다. 아울러 배수성 포장, 도로 열선 등 결빙 방지 신공법 등을 시범 설치하고 확대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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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파라과이 도로기술연구소 구축사업 관리용역’ 착수2020.01.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파라과이 도로기술연구소 구축을 통한 도로기술역량강화사업 관리용역(PMC)’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파라과이의 도로기술 연구·품질관리 역량 강화 및 도로기술 선진화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했으며, 도로공사(67.7%)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32.3%)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사업범위는 도로기술연구소 종합계획수립, 도로분야(아스팔트, 콘크리트, 지반, 교통계획·안전) 문제 해결 대안제시, 도로기술연구소 역량 강화, 실험기자재 도입 지원 등으로, 2021년 말까지 두 기관의 전문가 12명이 투입된다. 파라과이는 남아메리카 대륙 한 가운데 위치한 내륙국으로 물류의 90% 정도를 도로가 담당하고 있지만 도로포장률이 10% 미만일 정도로 도로품질 경쟁력(세계 141개국 중 126위)이 열악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파라과이 기술연구소 구축을 통한 한국형 도로기술표준 도입으로 파라과이 및 중남미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0년에도 국내 도로교통 관련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개발 및 동반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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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주거 브랜드 '포레나' 공식 홈페이지 오픈2020.01.0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신규 런칭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레나 공식 홈페이지는 신뢰를 상징하는 ‘포레나 블루’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레나 컬러 및 패턴을 활용해 정제되고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최근 방영된 TV광고 캠페인 영상을 활용한 감각적인 메인 화면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분양정보와 공사진행현황, 입주단지 정보 등을 홈페이지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쉽게 구현됐다. 방문자들의 흥미를 끄는 메뉴들도 다수 배치했다. 입주한 단지들의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포레나 갤러리’, 다양한 SNS 컨텐츠를 소개하는 ‘포레나 채널’, 포레나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되는 상품들을 소개하는 ‘포레나 프리미엄’ 등의 메뉴를 통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통합 주거브랜드인 포레나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만큼, 기존 꿈에그린 홈페이지는 일정 시간 병행 운영한 후 폐쇄할 계획이다. 꿈에그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중도금 납입 조회, 고객문의 등 다양한 서비스는 포레나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