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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인터브랜드 선정 ‘브랜드가치 톱50’ 첫 진입2019.04.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은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동일한 평가 방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3357억원으로 평가했다. 대림산업은 2018년 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수익구조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림산업이 보유한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림산업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확대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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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봄 정취 느껴보세요”2019.04.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봄맞이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봄맞이 숙박 패키지는 무주패키지(B&B패키지)와 덕유산 곤도라 패키지로 이뤄졌다. 다만 이번 숙박 패키지는 올해 12월 14일까지 적용되며, 하계 시즌은 제외된다. 무주패키지는 티롤호텔과 가족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조식 2인권과 관광곤도라 25%, 사우나 25%인 할인권이 포함됐다. 무주패키지 이용 시 숙박요금은 티롤호텔은 디럭스 객실(1박 기준) 주중 최저 16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가족호텔은 주중 2인 실버(19평형)는 12만5000원, 주말 4인 골드(28평형)는 23만원이다. 덕유산 곤도라 패키지는 가족호텔 객실과 관광곤도라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휴 사우나 이용권과 티롤 레스토랑 10% 할인권이 포함됐다. 덕유산 곤도라 패키지(1박 기준)는 주중 2인 실버(19평형)가 12만9000원, 주말 4인 골드(28평형)가 24만8000원이다. 이밖에 유선 예약 고객에 한해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할인권과 조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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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임직원,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에 5천만원 성금2019.04.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감정원 직원들이 급여 중 1만원 이하 끝전 모으기를 통해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해 강원 피해 지역의 복구와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규 감정원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도와드리기로 했다”라며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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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상반기 300명 규모 블라인드 채용2019.04.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41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신입직원 300명(5급 270명·6급 30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주거복지로드맵’과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충원·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채용일정은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5~19일 입사지원서 접수 ▲내달 12일 필기시험 ▲5~6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 ▲6월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5급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지적·전산·문화재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에서 채용한다. 6급(고졸)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모집한다. 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한다. 블라인드 채용을 위반한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교나 출신지역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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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개발2019.04.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관리 방안으로 아파트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세대 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까지 다양한 오염 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도록 공기청정 기능이 더 강화됐다. 이 기능은 라돈 및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이 센서를 통해 감지되면 자동으로 환기 순환 모드를 작동시켜 배기 장치로 배출시키고, 필터를 거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덕트를 통해 실내로 유입시킨다. 공기청정 기능의 핵심은 미세 먼지 제거용 필터다. 이 필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HEPA 필터(H13급, 0.3㎛ 초미세먼지 99.95% 이상 포집)를 채택했다. 이 밖에도 환기 성능 개선을 위해 고성능 BLDC 모터가 적용된 환기팬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나 에어컨 실외기실에 주로 설치된 세대 환기시스템을 천정형 에어컨처럼 거실 천정에 설치함으로써 입주민이 간편하게 환기 장치를 조작하고 동작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에 내장된 필터의 교체 및 청소가 용이하게 제작돼 공동주택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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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목동 블루스퀘어 상가… 경전철 목동선 조기착공 수혜 기대2019.04.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이나 경전철 등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은사람이 몰리는 곳으로 해석된다. 특히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을수록 소비층이 다양해지므로 상권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상가가 지하철 역 근처에 위치할 경우 수요층의 방문 확률이 증가해 프리미엄이 비교적 더 붙는 경향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1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목동 블루스퀘어'가 목동상권의 핵심수요로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언한 '경전철 조기 착공' 수혜지에 해당한다. 경전철은 목동 지역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2호선 당산역부터 신월까지 10km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여기에 목동 신시가지는 관공서 밀집지역 및 목동 8, 9, 13단지와 학원 수요를 독점하는 핵심지에 해당한다. 따라서 경전철 목동선 최대 수혜상가인 목동 블루스퀘어는 앞으로 목동산권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지역 부동산업계의 전망이다. 목동 블루스퀘어는 대지면적 374.58평의 7층 규모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7층으로 구성된다. 주변에 대규모 주거타운 아파트를 비롯해 양천구청, 양천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어 배후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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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으로 나온 잠실5단지 조합…“재건축 승인 더 못 기다려”2019.04.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잠실5단지 조합원들이 서울시청 앞으로 나와 재건축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마련한지 6년이 지났지만사업 시행이 아직도 제자리라는 이유다. 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앞에서 ‘잠실5단지 재건축 승인 촉구를 위한 2만 조합원 궐기대회’를 열고 "서울시는 재건축 심의를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잠실5단지의 추진경과는 2000년도에 재건축추진위원회 결성 이후 2013년 5월 서울시 정비계획 가이드라인 통보하며 조금씩 사업의 진전을 보였고, 지난해 3월 서울시가 이 조합에 국제현상공모를 하면 재건축 심의를 통과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현(現) 정부 핑계만 대며 재건축 인허가 승인을 계속 미뤄 오고 있다. 김상우 잠실5단지 자문단장은 “서울시와의 면담을 통해 요구한 국제 공모에 참여하면 빠른 진행을 약속했다”라며 “하지만 서울시는 공모전 심사부터 비공개로 설개안을 채택해 놓고 승인을 안 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합은 서울시가 집값 상승을 우려해 고의적으로 재건축 사업 시행을 늦추고 있다고 보고 이날 오후 박원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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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식권발매기 활용한 'KAB 행복의 한끼 나눔' 실시2019.04.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지난 8일부터 구내식당 식권발매기를 이용해 ‘KAB 행복의 한끼 나눔’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KAB 행복의 한끼 나눔은 임직원이 기부한 한끼 비용(4000원)을 분기단위로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하는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구내식당에 설치된 식권발매기(키오스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아울러 기부로 모인 금액은 결식아동과 청소년에게 식사 지원금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수혜 대상을 선정해 사용할 방침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식권발매기를 이용한 기부시스템을 도입해 기부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감정원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기관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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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11개 단지 4740가구2019.04.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9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전국 11개 단지, 총 474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집은 하남감일 등 수도권 7곳 3202호와 청주동남 등 지방권 4곳 1538호다. 청약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 LH청약센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비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모집대상은 만19~39세 청년, 사회초년생, 7년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만65세이상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등이다. 이번 모집에서 파주법원(250호), 평택고덕 Ca1,Ca2(594호), 평택청북 B12(326호), 영암용앙(326호)지구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우선 공급물량을 별도로 배정했다. 또 하남감일(672호)을 비롯해 인천서창2(950호), 화성남양뉴타운(410호), 청주동남(998호), 아산배방2(250호)지구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배정물량에 중소기업 근무기간별 가점을 부여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입주기회를 넓혔다. 임대기간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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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용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입주 시작2019.04.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건설이 지난 2016년 용인에 공급한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아파트가 완공돼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들어선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284가구 규모로 전용 68㎡(269가구)와 71㎡(15가구)로 공급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로 호텔이나 수영장에서 적용되는 카바나가 설치됐다”며 “동선을 최소화하는 미즈키친 시스템과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돼 주부들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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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코퍼레이션, 초기공사계획솔루션 DI·plan 개발2019.04.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코퍼레이션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기반으로 하는 초기공사계획솔루션인 디플랜(DI·plan)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BIM기술을 활용해 공정지연 요소를 사전에 파악, 공사계획 적정성 검토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공사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BIM 솔루션은 운영이 어렵고 복잡해 별도의 설계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을 위해 대림코퍼레이션은 최대한 시스템을 시각화하고 자동화 했다. 특히 손쉬운 조작으로 BIM 전문가 없이 공사담당자가 직접 운영 가능토록 개발했다. 기존의 CAD를 활용한 2D 평면 기술은 대지의 레벨차와 구조의 단차 등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구조물, 가시설물과 장비로 인한 간섭검토가 어려웠다. 대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개발된 솔루션이 대림산업이나 삼호, 코오롱글로벌의 현장에 적용됐고, 일본과 베트남 건설사에서도 적용을 검토 중이다”라며 “다양한 공사현장 및 공법 등을 고려한 BIM기반 공사계획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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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에 아파트 224세대 제공2019.04.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부영그룹이 강원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 아파트 중 224세대를 제공한다는 의사를 6일 국토부에 전달하고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세대와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0세대,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0세대 등 총 224세대다. 부영은 이를 이재민들에게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한다. 또 부영은 국토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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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청량리냐? 북위례냐?…고민 깊어진 수요자들2019.04.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청량리나 북위례 둘 중에 집을 장만할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미래가치를 따지면 청량리에 집을 장만하는 게 맞지만 북위례는 집이 더 넓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어 고민만 더 깊어지네요”(40대 여성 A씨) 한양이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청량리역의 교통 개발호재 덕분인지 이날 견본주택 앞은 개관 전부터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청량리 동부청과시장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최고 59층 4개동, 최고 높이 192m의 주상복합이다. 총 1152가구 중 전용면적 84~162㎡ 11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주상복합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715만원이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8억1800만~10억82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1200만원이 추가 된다. 분양가 납부 일정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다. 아울러 9억원 이하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는다. 시공사인 한양은 9억원 초과 분에 대해 무주택자와 1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중도금(최대 40%) 대출 알선을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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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억원 등 긴급 지원2019.04.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일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LH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LH 긴급구호키트’ 320세트를 강원도 고성 임시대피소에 전달했다. 여기에 LH 본사 및 강원지역본부의 지원인력 30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아울러 LH는 이들을 통해 화재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향후 ‘LH 나눔봉사단’ 파견 및 건설장비 지원 등 피해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H는 정부에서 마련 중인 ‘긴급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이재민의 주거지원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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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잠비아 교량공사 공사 재개…미수금 수령2019.04.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달 잠비아 정부로부터 공사비를 받지 못해 일시 중단시켰던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 공사를재개했다. 대우건설은 잠비아 정부로부터 3월 말까지 미지급됐던 공사비 1672만달러를 전액 받음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공사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츠와나 교통통신부 장관과 잠비아 주택건설부 장관이 카중굴라 교량 현장에서 대우건설 관계자와 공사 중지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잠비아측 장관은 미지급 공사비인 167만 달러를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은 양국의 국영방송을 통해 공식 발표됐으며,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재개했다. 대우건설은 과거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사업장에서 발주처의 공사대금 미지급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판단하에 지난달 카중굴라 교량 프로젝트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수금 지급에 따라 일시 중지된 공사가 빠르게 재개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약 조건에 따른 시공사의 권한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