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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3년 연속 ‘흑자’…주택·해외사업이 이끌어2019.04.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주택과 해외사업의 영향으로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화건설이 지난 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별도재무제표기준 2018년 매출액 3조5979억원, 영업이익 30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2.5%(3988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117.4%(1660억원)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이 8.54%에 달해 매출 대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으며,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주택개발사업의 수익이 본격화되고 해외사업이 안정화됐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여수 웅천지구 복합개발, 광교 복합개발, 인천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또한 4년간 임대 운영했던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810가구의 분양계약을 완료하는 등 미분양, 미입주 사업장이 거의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해외사업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도 2017년 이라크 내전 종결과 함께 정상화돼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10만 80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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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독산동서 4400가구 미니신도시 완성2019.04.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입주에 들어간 롯데캐슬 골드타워 960 입주가 마무리되면 독산동 일대에 4400가구 미니신도시를 완성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은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오피스, 숙박시설 등 3개 동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 분양됐다. 2016년 11월 1차 1743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2017년 9월 2차 470가구, 2018년 10월 3차 1236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금나래초교, 롯데마트, 대규모 판매시설 '마르쉐도르' 및 호텔(모두투어리츠 매입, 영업 시기 미정), 오피스, 경찰서, 1만9588㎡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독산동 일대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가 분양되기 전인 2013년 3.3㎡당 906만원에 불과했던 매매가격이 76% 증가해 지난달 기준 1603만원을 기록 중이다. 인근 시흥동과 가산동이 같은 기간 각각 34%, 38%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배 더 가파르게 올랐다. 아울러 이 오피스텔은 다양한 입주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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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현장 최고 기술전문가 ‘마이스터’ 4명 선정2019.04.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현장 최고 기술전문가인 ‘마이스터(Meister)’ 4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마이스터는 기술직의 체계적 육성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오랜 기간 특정 직무에 종사한 전문 기술자를 대상으로 부여하는 기술직 최고의 영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마이스터’는 6개월에 걸친 기술직 개인의 역량평가 및 검증, 주변 동료들의 360도 다면 인터뷰를 통한 사실 확인, 면접 등 내부 기술전문위원회의 엄격한 종합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스터는 Heavy(건설기계) BG 김주호 기술부장(측정·시험, 34년 경력)과 이종열 기술부장(용접, 30년 경력), 엔진 BG 오태관 기술부장(엔진 조립, 34년 경력)과 장세영 기술부장(엔진 조립 및 설비 보전, 31년 경력)이다. 이들 4명은 해당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으며 동료 및 후배들로부터 롤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마이스터로 선정된 장세영 기술부장은 “회사의 첫 마이스터라는 영예를 얻은 만큼 앞으로 내가 가진 모든 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 전수할 것”이라며 “생산성과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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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순천~광양 잇는 ‘곡선 사장교’ 세풍대교 준공2019.04.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광양서천을 횡단하는 세풍대교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세풍대교는 전라남도 순천과 광양을 연결하는 광양시 우회도로 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2943억원이다. 세풍대교는 총 길이 875m, 왕복 4차선 규모의 사장교다. 3개의 주탑으로 구성된 3주탑 사장교다. 가운데 주탑을 중심으로 양쪽이 대칭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은 220m에 이른다. 가운데 주탑 높이는 71m, 나머지 주탑 높이는 57m다. 세풍대교 준공에 따라 교통은 광양시가지의 상습정체구간을 우회해서 광양과 순천을 오갈 수 있게 돼 기존 국도 2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10분 이상 시간을 단축하게 됐다. 특히 세풍대교는 사장교에 곡선 도로를 구현한 국내 최초의 곡선 사장교다. 대림산업은 광양 단층대와 광양서천 제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설계와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해 세풍대교를 곡선형 사장교로 설계했다. 일주식 교각계획으로 하천 내 교각 설치를 최소화해 해양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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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노량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 수상2019.04.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시공한 세계 최초 경사 주탑 현수교인 노량대교가 '올해의 토목구조물'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지난 29일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토목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출품작품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을 배제했다. 공공인프라디자인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외부 디자인전문가를 포함한 11인 중 8인을 심사위원으로 참석시켰다. 심사위원단은 공학적 창의성, 공학적 예술성, 사용편의성, 친환경성, 친경관성을 고려해 심사한다. 노량대교가 지나는 노량해협은 노량대첩이 벌어진 곳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 승리(Victory)의 의미를 상징해 세계 최초로 V자 모양의 경사 주탑을 적용했다. 또 이순신 장군의 전술인 학익진을 모티브로 학이 날개를 활짝 핀 이미지를 형상화한 주탑과 케이블을 적용했다. 바닷물에 비친 주케이블은 학익진의 전투 대형이 그려지는 등 노량대교는 역사적 의의를 담은 수려한 경관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탑을 육상에 둔 현수교로 설계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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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6개 래미안 입주민 대상 ‘체험프로그램’ 실시2019.04.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26개 래미안 단지 2만4000여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입주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1일 2005년부터 ‘헤스티아’라고 부르는 래미안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래미안의 고객만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의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도움마당은 에어컨과 전열교환기 필터청소, 렌지후드 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며 배움마당은 미니정원, 소이캔들(향초) 만들기 등 입주민들의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다. 또 나눔마당은 입주민 물품 기증 등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이 3가지 서비스에 공감마당 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공감마당은 배움과 나눔마당의 특징을 결합, 입주민들에게 취미활동 경험과 기부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지난달 23일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에서 40여명의 입주민들과 함께 공기청정 화분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공기청정 화분만들기는 올해 도입한 공감마당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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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동탄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2019.04.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달 27일 개원한 경기도 화성 동탄 더 레이크 시티 1단지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디지털피아노 1대와 소정의 개원금을 지원했다. 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부영그룹 보육지원팀과 협약을 맺어 임대료가 없는 게 특징이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의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보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전국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2개원을 운영 중이며 점차 어린이집 개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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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청량리역 분양 서막 ‘해링턴 플레이스’2019.04.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청량리역 인근 아파트 분양의 서막을 올렸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구에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는 청량리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에 들어서는 40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층별 구성은 ▲지하 1층~지상 2층 판매시설 ▲지상 3~6층 오피스 ▲지상 7층 오피스텔 ▲지상 10~40층 아파트로 이뤄진다. 14~15층에는 옥외휴게공간(대피공간)이 있으며 29층에는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29층에서는 A동과 B동이 다리로 연결돼 있다. 전용면적 59~150㎡의 아파트 220가구, 전용 29~52㎡의 오피스텔 34실이 있으며 오피스, 판매시설도 들어선다. 이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이 적다. 아파트 총 물량(220가구) 중 임대주택 13가구, 보류지 2가구, 추후분양 2가구를 제외하면 일반공급은 203가구다. 이 중 특별공급 86가구(기관추천 20가구, 신혼부부 40가구, 다자녀가구 20가구, 노부모부양 6가구)를 제외하면 실제 일반분양 물량은 117가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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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카타르서 4700억원 규모 국립박물관 공식 개관2019.03.3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 중심부 지역에서 카타르 국립박물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우수한 기술력과 카타르 공사실적 등을 내세워 글로벌 경쟁사들과 경쟁한 끝에 지난 2011년 9월 카타르 박물관청이 발주한 4억3400만 달러(한화 약 4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카타르 국립박물관 신축공사 현장은 수도 도하 중심부에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던 옛 왕궁의 남쪽과 북쪽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만 6596㎡ 규모의 박물관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국립박물관의 외관은 316개의 원형 패널이 뒤섞여 서로 맞물려 건물 전체가 곡선의 기하학적 형상을 이루는 독특한 형태를 보인다. 내부는 보통 건축물을 지탱하는 기둥 대신 내부로 들어가면 얼기설기 꼬인 각양각색의 패널과 계단이 있다. 아울러 카타르 국립박물관은 중동 지역의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모래장미’(장미 모양을 가진 사막 모래덩어리) 모양을 모티브로 수많은 원형판이 여러 각도로 뒤섞이며 아름다운 곡선의 조화를 이룬다. 이러한 모래장미의 모습은 발견한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행운의 상징이기도 해 현대건설이 카타르의 영원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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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한·아세안센터와 MOU 체결2019.03.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29일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한·아세안센터와 인프라 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한민국과 아세안간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기회 발굴 ▲기술협력 및 역량개발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국토부가 국내 건설사의 해외진출을 위해 신남방·신북방 사업을 지원할 펀드에 우선 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라며 “건설업계도 한·아세안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을 비롯해 정병윤 상근부회장, 한-아세안센터 이혁 사무총장, 농칫 캄분행(Nongchith Khambounheuang) 무역투자국 국장(라오스 상무부 파견)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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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별내신도시 내 강북 최대 지식산업센터 '파라곤 타워' 공급2019.03.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양건설산업이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짓는 강북권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가 2차분 분양 중이다. ‘파라곤 타워’는 업무, 쇼핑, 문화, 주거까지 원스톱으로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내 지식산업센터로 남양주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별내 7-1∼7-4블록에 지하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0,940㎡규모의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와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구성됐다. 강북권 최대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에 따른 다양한 규모의 업무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휴게공간, 회의룸, 휘트니스센터(샤워실), 보육시설 및 옥상정원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의 비즈니스와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파라곤 스퀘어’의 의료 및 교육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이 연계돼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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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4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감정가 70%이하 물건 250건2019.03.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4건을 포함한 644억원 규모 512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0건이나 포함돼 있다. 신규 공대매상 물건은 내달 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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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2019.03.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판교, 분당, 서울과 인접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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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푸르지오…대우건설 브랜드 리뉴얼2019.03.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비전과 방향성을 1년간의 고민한 끝에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는 4월 분양 단지부터 적용된다. 대우건설이 28일 서울 강남구 모스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변화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 지난 2003년 푸르지오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런 대대적인 개편은 처음이다. BI(브랜드 이미지 통합) 리뉴얼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에 리뉴얼된 푸르지오의 철학은 'The Natural Nobility(더 내추럴 노빌리티),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다. BI는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자연의 형상을 담았다. 기존 푸르지오의 초록색에 고급스러움, 절제미, 중후함을 상징하는 검은색 잉크 한 방울이 떨어진 듯한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을 이용했다. 이번 BI는 푸르지오의 기존 디자인 유산인 'P Tree'의 갈대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와 지구, 대지의 단단함을 연상케 하는 원형을 더한 캐릭터다. 로고는 BI의 좌, 우, 상, 하에 위치하거나 단독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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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간정보 협업기업 대상 화합의 장 마련2019.03.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토정보교육원은 27일 서울 논현동 소재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올해 교육사업 설명회와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LX는 올해 진행되는 교육과정 중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공간정보서비스 기획 실무 등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17개 과정을 소개했고, 이와는 별도로 7월부터 5개월간 청년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취업예정자과정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협약기업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도 열었다. 협약기업이란 공간정보아카데미와 교육 협약을 맺은 공간정보관련 중소기업으로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취업예정자과정에서 양성한 인재를 최우선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원은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과정 참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상생 우수 협약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담당자들과 네트워크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협약기업은 올포랜드, 신영ESD, 정도UIT등 3곳이다. 협약기업인 김경호 아이씨티웨이 전무는“공간정보아카데미의 재직자 교육과정과 취업자과정의 우수한 인재 육성은 공간정보 중소기업에게 매우 필요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