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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개발2018.12.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5일 세대 내 공기청정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세대 내 설치된 환기설비에 머리카락 굵기의 약 167분의 1에 해당하는 입자인 0.3μm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향균·탈취필터 등 3중의 추가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99.97%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세대 당 한 대의 환기설비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은 두 대를 도입해 세대 내 환기량을 법정 기준인 시간당 0.5회보다 2배로 증가시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이후 분양될 프로젝트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개발된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과 ‘에어샤워 시스템’은 각각 ‘힐스테이트 초전’과 ‘힐스테이트 중동’에 적용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설사의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예전부터 이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과 도입에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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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발표 임박…광명,시흥,김포 등 '소문만 무성'2018.12.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3기 신도시’ 일부 예정지 발표가 임박했다. 정부는 최근 강남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돌아섰지만확실하게 집값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9월 21일급등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수도권에 3기 신도시를 조성해 4~5곳을 선정, 여기에 2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3기 신도시대상지역은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의 지역들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시장의 평가는 제 각각이다.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있는반면 아직 2기 신도시가 모양새를 갖추기도 전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특히 후자의 경우신도시의 원래 목적인 주거 안정과 인구 분산, 기업 및 주요 시설의 지역 분산 등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는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1기 신도시의 탄생부터 살펴보면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폭등으로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이듬해 4월 1기 신도시를 조성했다. 1기 신도시로는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이 있다. 1기 신도시 계획은 서울 도심으로부터 반경 20km 내에 위치하고 교통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자족기능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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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현산, 고급화전략 ‘통’했다2018.12.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현산 컨소시엄이 대우건설을 제치고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이길 수 있었던 근본적 원인은 ‘고급화전략’에 있었다는 분석이다. 지난 2일 밀리토피아호텔에서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을 결정할 임시총회가 열리고 있었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어서자 “GS가 이겼다”라는 짧막한 외침이 들리자 호텔안은 희비가 엇갈렸다. 투표결과는 GS·현산이 총 1940표, 무효 79표 중 984표를 얻어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로 시공사에 선정됐다. 877표를 얻은 대우건설은 107표 차이로 패했다. 당초 성남 은행주공아파트는 올 하반기 수도권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총 공사비 8370억원, 3330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 분양분이 1230가구로 형성될 대규모 단지인데다 서울과 가깝기 때문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직접 사업설명회에서 시공계획을 발표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고급화 전략에 밀렸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성남 은행주공 아파트 수주전 사업전략에서 “대우건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사비 전략을 내세웠지만 조합원들은 GS건설의 고급화 전략에 손을 들어준 것”이라며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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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조세포탈 검찰고발 이어 근로자 사망자 수 최다 ‘불명예’2018.12.0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포스코건설 현장에서 올 상반기에만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8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이는 10대 건설사 전체 사망자 수(19명)의 42%를 차지하는 비율로 안전불감증이 부른 대표적인 인재(人災)로 손꼽힌다. 지난 7월에는 국세청이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여 법인세와 소득세 등 약 500억원을 추징했다. 이어 국세청은 포스코건설이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 수 십억원을 포탈한정황을 포착하고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 조치 했다.이처럼 포스코건설은 올해들어 갖가지 사건사고가 겹친 바람에 곤혹을 치뤄야 했다. 지난 3월 2일 포스코건설 사장에 취임한 이영훈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 현장의 최상위 가치는 안전이며 1%의 실수는 100%의 실패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임직원 모두 안전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안전을 강조했던 취임사가 무색하게도 당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건설현장에서 작업대 붕괴로 노동자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같은 달 송도 센토피아, 부산 산성터널 현장에서도 2명의 근로자가 추락하여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앞서 지난 5월 충남 서산에서도 용접부위 절단작업 중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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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SK건설, 수색·증산서 DMC SK VIEW 12월 중순 분양2018.12.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 일원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 뷰’ 견본주택을 12월 중순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DMC SK 뷰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30층 총 8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규모다. 이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50가구 ▲84㎡ 172가구 ▲112㎡ 28가구다. DMC SK 뷰가 위치하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은평구 수색동, 증산동 일원 79만3028㎡ 총 9구역 약 1만1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과 교육시설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초·중, 수색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가 위치했다. 생활편의 시설은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상암점, 신촌 현대백화점 대형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하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상암 DMC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배후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DMC SK 뷰는 수색·증산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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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방배서 배식 봉사활동2018.12.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이달 3일부터 9일 간 임직원 60명이 서울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의 식당은 하루 평균 300~500명의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주중에 매일 이용하고 있다. 매일 바뀌는 메뉴에 따라 식자재 준비를 비롯해 주방 청소, 배식 등 4~5시간 동안 영양사와 조리사의 지시에 따라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에 나섰다. 소수남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의 복지사는 “하루 평균 300~500여 분의 지역 어르신들께서 우리 복지관으로 오셔서 매일 점심 식사를 하고 계신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직접 서빙을 해 드리고 퇴식도 도와드려야 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늘 부족한데 오늘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연간 1인 1회, 누적 8시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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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인천지역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전개2018.12.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견 건설사 ㈜한양이 지난달 30일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임직원이 모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홍 한양 부사장, 임직원 20명이 참가해 총 400포기, 800kg 분량의 김치를 함께 담갔다. 담근 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차상위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여기에 쌀과 라면 등 식료품과 의료보조기, 학용품 각종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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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3억원 이상 주택 거래시 '증여' 신고2018.12.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 주택의 실거래 신고 할때 자금조달·입주계획서에 증여·상속금액과 주택담보대출·기존 주택보유 여부도 함께 적어야 한다. 3일 국토부는 오는 10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체결하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된다. 지난해 9월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의 3억원 이상 주택 구입 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할 때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을 의무화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상 불분명했던 증여·상속, 주택담보대출 등 주요 조달방법의 신고서식을 수정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에 담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의 서식 개정은 일부 작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주택담보대출 현황 파악과 제도 운영상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정비하는 것으로 개정을 통해 자금조달계획서의 활용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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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부동산시장의 안정화와 부동산세제2018.12.03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경영대학장)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지금까지 꾸준히 올라만 갔다. 추세적으로 내려간 적은 없다. 물가수준 등 여러 요인에 의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동산 중에서 특히 주택의 가격이 서울 및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폭등하였다. 이러니 국민들은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주택보유자입장에서나 무주택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주택은 모든 사람들의 필수재이지만, 아직도 무주택비율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가격의 폭등은 무주택자를 더욱 힘들게 하여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강력한 대책을 수시로 내놓고 있다. 부동산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경제법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서울 및 특정지역의 주택은 수요가 많지만 공급은 늘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돈이 많이 생기면 좋은 지역에서 살기 바란다. 이에 반해 여러 사정상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좋은 지역을 떠나기 주저한다. 따라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거 인기있는 특정지역의 주택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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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반포에 뜬 A+,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현장 가보니2018.12.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프리미엄 아파트라 확실히 대기하는 것도 다르네, 로또 아파트라 소문나서 추위에 밖에서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어요” 잠원동에 거주하는 50대 중반의 A씨 말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 속에 서울 한복판에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미 ‘래미안 리더스원’의 청약 성공에 자신감은 커진 상태다. 이 아파트가 궁금해 견본주택 오픈 날 다녀왔다. 지난달 30일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 중심에 두 번째로 들어선 단지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호화 단지로 지어진다. 얼마나 차별화된 단지인지 궁금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오픈 첫날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실 조금 더 많은 관람객을 기대했었다”며 “오후 되면 더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힐스테이트 갤러리에는 전용면적 59㎡B, 84㎡C ,115㎡A의 유니트 3개가 전시됐다. 먼저 이 단지의 가구 타입은 총 10개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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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HDC현산,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서 대우건설에 107표차 승리(종합)2018.12.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8000억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아파트 수주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투표 결과는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84표, 대우건설이 877표를 얻어 최종 107표 차이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15만1803㎡에 총 23개동, 최고 15층, 총 2010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총 39개동, 최고 30층, 총 332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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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8000억원 규모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공사 수주(1보)2018.12.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15만1803㎡에 총 23개동, 최고 15층, 총 2010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총 39개동, 최고 30층, 총 332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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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기술 혁신 위한 컨퍼런스 개최2018.12.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임직원 및 건설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 현장관리, 건설일자리 창출, 건설문화 혁신 등 건설기술 전반에 대해 LH 내외부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LH는 본 행사로 LH가 추진한 건설문화 혁신과제의 세부실적을 발표했다. LH는 올해 '당신의 손끝, 혁신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정한 건설문화(3-Fair)', '좋은 건설일자리(3-Good Job)', '스마트 건설(3-Smart)' 분야에서 제도개선과제 총 56건을 완수했다고 보고했다. 앞서 열린 2018년 건설현장 품질·현장관리 우수사례 표창에서는 단지부문에서 KCC건설의 '지하차도 하자율 제로화를 위한 품질개선 활동'이, 주택부문에서는 두산건설의 '골조공사 하자 예방 및 품질향상 개선사례'가 선정됐다. 또 기계·전기·조경부문에서는 한일건설의 '소화분기배관 시공방법 개선' 등 5건이, 현장관리부문에서는 대진건설의 '매립폐기물 분리선별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 및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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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 땅 30조 규모…증가세 둔화2018.11.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외국인 보유 토지가 30조 규모로 지난해 하반기 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이후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이 전년 대비 1.8%, 435만㎡ 증가한 2억4325만㎡로 파악됐다. 이는 전 국토 면적의 0.2%를 차지한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30조2820억원에 달한다. 중국인의 토지 보유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2014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듬해 증가폭은 줄어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49만㎡, 2.8% 증가했다. 국적별로 봤을 때 미국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억2746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2.4%를 차지한다. 이어 일본은 7.7%, 중국 7.6%, 유럽 7.2% 순이다. 나머지 국가가 25.1%를 보유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369만㎡로 전체의 18.0%를 차지했다. 이어 전남 3792만㎡(15.6%), 경북 3602만㎡(14.8%), 제주 2191만㎡(9.0%), 강원 2112만㎡(8.7%) 순으로 보유면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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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주거복지로드맵 1년을 돌아본다2018.11.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문재인 정부의 광범위한 분야의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주거복지 로드맵이 발표된지 1년이 지났다. 이후 현 정부 주거복지정책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주거복지로드맵 1년, 우리는 함께 잘 살수 있을까?'의 주제로 관계기관간의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공동주최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임종성, 윤관석 의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