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정회계법인이 한국상속증여연구소(재정회계법인 부설) 그리고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와 함께 상속증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재정회계법인 나철호 대표이사와 감사반연합회 백동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정회계법인과 한국상속증여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상속증여 세무서비스 노하우 전수 시스템을 갖췄다.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는 1500여 명의 공인회계사 회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회원들은 법인 소속이 아닌 개인 회계사들이다. 개인 고객과의 접점이 많아 상속증여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 세무 이슈를 다루고 있다.
이들은 상속증여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상속증여 세무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백동관 감사반연합회 회장은 “공인회계사는 세무업무 분야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인데도 불구하고 감사업무만 하는 줄 아는 일반인도 많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속증여 전문가로 개인 고객에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인회계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는 스테디셀러 ‘상속을 지금 준비하라’의 저자이자 공인회계사로 20여 년 상속증여 세무서비스 경력이 있는, 최고 수준의 상속증여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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