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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금융그룹]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부실채권(NPL) 투자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FH 한 단계 상향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부실채권 투자시장 확대 및 계열 지원으로 개선된 영업기반, 제고된 이익창출력, 유상증자를 통해 개선된 자본력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말 9억원, 2023년말 39억원, 2024년 133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ROA) 또한 2022년 0.3%, 2023년 0.6%, 2024년 1.2%로 증가해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안정적 조달 기반의 투자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2025년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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