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부고] 이상훈(저축은행중앙회 홍보실장)씨 빙부상2023.11.04
▲ 고인 : 이영춘 씨 ▲ 별세 : 2023년 11월 4일 오전 10시(4일 오후 4시부터 조문 가능) ▲ 빈소 : 노원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3년 11월 6일 오전 11시 ▲ 전화 : 02-970-8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카드,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동상 수상2023.11.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카드가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삼성카드의 '디아이디(THE iD.)'는 삼성카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이다. 특수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고객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카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창립 40주년 심포지엄 연다2023.11.04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은 오는 7일 오후 1시20분부터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언론학교육 60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창립 60주년, 언론정보대학원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안동근 교수가 '언론학교육 60년, 교육프로그램 변화의 역사', 손동영 교수가 '언론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박진우 교수가 'AI 저널리즘과 인간 저널리즘, 그리고 저널리즘 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영석 연세대 명예교수, 강명구 서울대 명예교수, 황상재 한양대 명예교수, 김관규 동국대 교수, 김춘식 한국외대 교수, 김경모 연세대 교수, 윤석민 서울대 교수 등 다수의 패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오위즈, SK하이닉스와 글로벌 마케팅 협약2023.11.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네오위즈는 SK하이닉스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SK하이닉스의 글로벌 판매 인프라를 활용, 네오위즈의 액션 게임 'P의 거짓'과 SK하이닉스의 '플래티넘 P41' 등 주력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모바일, 'AI 주도권' 선점?...갤럭시 S24에 온디바이스 AI 탑재 전망2023.11.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내년 선보일 제품에 인공지능(AI)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내년 초 출시하는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세계 최초 'AI 스마트폰'으로 규정하고, 단말기 안에서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가 수집한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처리 속도가 빠르고,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중앙 서버를 통하지 않으므로 보안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대비 우위를 가진다. 고성능 연산 능력이 필요해 '스마트폰의 두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역량이 중요한데, 인공지능 처리 역량을 강조한 칩들이 최근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초 공개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 2400'의 경우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1.7배, 인공지능 성능이 14.7배 개선됐다. 퀄컴이 선보인 '스냅드래곤8 3세대'도 생성 인공지능 구동을 위해 설계를 변경했으며, 신경망처리장치(NPU) 처리 성능을 2세대와 비교했을 때
-
세계 식량 가격 3개월째 완만한 하락세…유제품 값은 상승2023.11.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세계 식량 가격이 3개월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0.6으로 전월(121.3)보다 0.5% 내렸다. 지난해 3월 159.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올해 7월 124.1까지 떨어졌고 8월부터 석 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 가격 동향을 조사해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품목군별로 보면 곡물, 유지류, 육류, 설탕 가격은 모두 내렸고 유제품 가격만 상승했다. 지난달 유제품 가격지수는 111.3으로 전월 대비 2.2% 상승했다. 동북아시아에서 분유 수요가 증가했고 서유럽의 우유 생산량 부족, 오세아니아 지역의 우유 생산 감소 우려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제 분유 가격이 상승했다. 버터는 서유럽에서 겨울 휴가철을 앞두고 소매 판매가 증가했고, 동북아시아에서도 수입 수요가 늘며 국제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치즈는 미국 달러화 대비 유로화 약세가 지속되고 오세아니아에서 공급이
-
강제경매 앞둔 오피스텔 23억원 전세사기꾼 징역 6년형 선고2023.11.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강제경매를 앞둔 오피스텔로 20억원이 넘는 전세사기를 벌인 매형과 처남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형사5부(사경화 부장판사)는 4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처남 B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3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일부에게 1억원 내외의 배상명령도 내렸다. A씨 등은 자신의 소유인 부산 부산진구 102개 호실 규모 오피스텔이 강제경매를 앞두고 있는데도 2020년 12월부터 석 달간 27명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임대보증금 명목으로 23억6천800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는다. 문제의 오피스텔은 두 사람이 2019년 11월 신축했다. 이들은 이 오피스텔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74억원을 대출받는 등 채권최고액이 88억9천만원에 이르러 이자와 채무 변제에 매달 4천만원을 지급할 정도로 자금난을 겪었다. 이후 오피스텔 전체를 매도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급기야 금융기관의 신청으로 2020년 1월 오피스텔의 강제경매가 개시됐다가 겨우 취소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들은 세입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다',
-
[예규·판례] 행법 "개인정보 330만건 3자에 넘긴 메타 과징금 67억 적법"2023.11.04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다른 사업자에게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 330만건을 제공한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 아일랜드에 과징금 67억원을 부과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메타가 개인정보위를 상대로 과징금 67억원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020년 11월 메타(당시 페이스북)는 이용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확인돼 개인정보위로부터 과징금 67억원을 부과받고, 시정명령과 공표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이용자가 페이스북에 로그인해 다른 사업자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 정보는 물론이고, 이용자의 페이스북 친구 개인정보까지 동의 없이 다른 사업자에게 제공된 것이 확인됐다. 이러한 위반 행위가 2012년 5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6년간 이어졌으며,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1천800만명 중 최소 33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넘어갔다고 개인정보위는 밝혔다. 다른 사업자에게 제공된 개인정보 항목에는 학력·경력, 출신지, 가족 및 결혼·연애 상태, 관심사 등이 포함돼 있었다. 게다가 거짓 자료를
-
신한라이프,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 A+ 등급 획득2023.11.0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라이프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4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이사회 중심의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경우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지배구조'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이사회 ▲ESG경영 ▲최고경영자 ▲보수체계 ▲위험관리 ▲감사기구 및 내부통제 ▲이해관계자 소통 등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 주유소 기름값 4주째 하락…"당분간 약세 지속"2023.11.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10월 29일∼11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7.8원 내린 L당 1천745.8원을 기록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20.1원 하락한 L당 1천820.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6원 내린 1천688.0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753.0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717.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8.6원 하락한 1천675.9원이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그간 계속되던 국제유가 오름세가 주춤하자 14주 만인 10월 둘째 주부터 하락했다.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리스크 감소,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심화,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에 내렸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7.9달러로 지난주보다 2.5달러 하락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7달러 내린 94.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3.1달
-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참여 긴급회의…상생 금융 확대 추진2023.11.0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3일 오후 빈대인 회장 주재로 전체 자회사 대표와 재무 책임자(CF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취약계층·청년 상생 금융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BNK금융그룹은 작년 8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3년간 총 14조7천억원 규모의 '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지난 9월 말까지 '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로 9조2천억원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BNK금융그룹 측은 "상생 금융에 앞장서 왔다고 하더라도 지역 고객이 체감하는 고통에 비하면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해 공감할 만한 수준의 추가 상생 금융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지역 상생발전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지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재기 지원', 청년 등에 대한 '창업지원'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생 금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빈 회장은 "제반 환경이 어려
-
[부고] 서보희(삼성전자 과장)씨 빙모상2023.11.03
▲ 고인 : 박다비(향년 67) 씨 ▲ 별세 : 2023년 11월 3일 오후 3시30분 ▲ 빈소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 발인 : 2023년 11월 6일 오후 1시 ▲ 전화 : 02-2290-94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기부, '법정관리'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현장실사 착수2023.11.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부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사태로 인한 협력업체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실사에 돌입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중소기업경영환경조사단이 이날 광주 하남산단, 진곡산단, 평동1·2와 3산단의 협력업체들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청취했다. 광주시가 신청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조치다. 실사단은 산단 입주율과 가동률 등을 평가한 후 경영 환경 악화 정도를 고려해 특별지원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단 내 중소기업은 긴급 경영안정 자금·전용 연구개발(R&D)·컨설팅·마케팅 지원을 받고 직접 생산한 물품에 한해 제한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최근 계열사 5곳 중 위니아전자(옛 동부대우전자)·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위니아(옛 위니아딤채) 등 3곳에 대해 기업회생 개시가 결정됐고 2곳은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로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광주 지역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1차 협력업체는 133개로 피해 규모는 436억원 상당이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을 신속하게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
부산세관, 개청 140주년 맞아 '다양한 개청 기념행사'2023.11.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개청 1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개청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삼성전기(주) 등 관세행정협조자 5명과 우수공무원 1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한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 8명도 별도로 시상했다. 아울러 부산 중앙역 역사 내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140년간 부산항의 성장과 함께한 부산세관의 모습을 담은 '부산세관 역사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에서는 초기 부산항 전경과 부산세관 개청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관의 주요 장면들을 담은 역사 사진 30여 점을 전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40주년 기념 ‘부산세관 스토리북’을 발간해 지난 140년 동안의 발자취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기록했다. 기념사에서 장웅요 세관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요구사항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부산세관이 수출입 현장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간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
BAT로스만스, ‘을지로’ 환경정화 에코 플로깅2023.1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는 지난 2일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함께 을지로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 플로깅’은 올해로 두 번째로 BAT로스만스의 핵심 ESG 활동 중 하나다. 와이퍼스(Wiperth) 황승용 대표가 ‘친환경을 위장한 분리배출’을 주제로 일상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을지로 3가, 종각 젊음의 거리, 명동, 남대문 시장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양은 약 84kg에 달했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쾌적한 을지로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ESG 경영 선두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은영 태평양 변호사, ALB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선정2023.1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가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가 선정한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40 Under 40 2023)’에 자사 소속 노은영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가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ALB는 노 변호사가 지난 10년여간 민‧형사 소송에서 치밀한 논리와 탁월한 변론능력으로 수많은 사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으며,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노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민‧형사 기업 대리를 맡았다. 그룹 경영진이 기소된 횡령, 배임, 뇌물, 조세포탈, 자본시장법 위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금융소송, 주요공직자의 선거관계 법령 위반 사건 등에서 좋은 성과를 냈으며, 부동산 투자 관련 분쟁, 국내 기업의 외국 법원에서의 소송사건 등에서도 활동했다. ALB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로이터에서 발간하는 법률전문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국세청,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참여2023.1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이 3일 오전 10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장일현 부산국세청장과 부산국세청 간부들과 관내 세무관서장은 ‘NO EXIT 마약, 출구 없는 미로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현수막을 걸고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전달했다. 장일현 부산국세청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세청은 일선 세무서에서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범국민적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부산국세청]
-
중부국세청, '우리는 한팀' 신규직원 소통워크숍2023.1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이 3일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신규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원팀 소통 워크숍’을 열었다. 중부국세청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함양하고,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원팀으로서 신뢰와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이 ‘국세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직관과 덕목’에 대해 특강에 나섰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국민요구에 부응하고 국민기대를 넘어서는 유능한 중부국세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선한 인성과 전문 역량을 겸비하면서, 모두 함께 수평적 협력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직원이 공정세정의 수호자라는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잠재역량을 최대한 개발하여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국세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주길 당부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엄격한 법 준수, 공동체 윤리의식 함양, 정직과 청렴, 주인의식과 소명의식, 열정과 창의, 용기와 도전정신, 뚝심과 정보보안, 부정적 사고, 전례답습 행태, 폐쇄적 문화는 지양, 신뢰와 배려 등 다양한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
[포토뉴스] 중부지방국세청 원팀 소통 워크숍, 세 가지 '황금의 문'2023.1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이 3일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원팀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가치관, 동료 직원들 간 존중과 협력 등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특별강연자로 참석해 미국 작가 클라렌스 셰퍼드 데이 주니어의 글 '말의 세 가지 황금문'을 언급했다. '모든 화의 뿌리에는 말이 있다. 말로서 남을 해치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자신을 해치게 된다. 말 하기 전에 항상 세 가지 황금문을 거치게 하라. 첫째 문은 진실인가(True), 둘째 문은 필요한가(Necessary), 세번째는 친절한가(Kind).'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국민요구에 부응하고 국민기대를 넘어서는 유능한 중부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선한 인성과 전문 역량을 겸비하면서, 모두 함께 수평적 협력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무법인 광장, 사우디 국세청 초청 세법 교육 진행2023.1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사우디 국세청 초청(ZATCA)으로 소속 변호사를 파견해 사우디 세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견된 변호사들은 국제조세 및 관세 전문가 5명(권오혁(외국변호사), 유정호(변호사시험 2회), 김민후(외국변호사), Ross Harman(외국변호사), 조재웅(사법연수원 42기))이다. 이번 방문은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에 의해 진행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시기와도 겹쳐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것이 광장 측의 설명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비전 2030’ 국가발전전략을 통해 전통적인 석유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관광, 스포츠, 청정에너지 등 경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비전 2030’ 국가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핵심 파트너이자 선도적인 협력국으로 여겨지며, 네옴씨티, 홍해, 로신 및 키디야 등 사우디의 획기적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우디 경제개혁은 과세제도까지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사우디는 2018년에 부가가치세 제도를 시행했으나, 개인소득세, 내국법인
-
[부고] 김승룡(한화투자증권 Equity본부 상무)씨 빙부상2023.11.03
▲ 고인 : 박수환 씨 ▲ 별세 : 2023년 11월 3일 오전 7시 ▲ 빈소 : 쉴낙원 인천장례식장 특5호실 ▲ 발인 : 2023년 11월 5일 오후 1시 ▲ 전화 : 032-548-10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횡령사고 터진 우리은행…고객 공과금 ‘돌려막기’로 전세금 냈다2023.1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700억원에 육박하는 횡령사고가 발생했던 우리은행에서 또 횡령사고가 벌어졌다. 우리은행 직원이 고객이 낸 공과금을 횡령해 본인 전세금을 치르는데 사용했다. 3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지 취재진에 “(횡령사고 관련) 조사에 착수해 해당 직원이 미납 처리를 통해 횡령한 세금 2762만원을 회수해 변제 완료했다”며 “곧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횡령 사고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고 경위를 살펴보면, 우리은행 서울 금천구청지점 소속 해당 직원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고객이 납부한 공과금을 수납한 다음 납부 처리하지 않는 형태로 돈을 횡령했다. 5200만원 가량을 횡령했고, 미납처리한 세금에 대해 납부 기한이 가까워 지면 다른 공과금 수납분으로 ‘돌려 막기’를 했다. 그 결과 해당 직원이 미납 처리한 세금은 2762만원이었고, 현재 우리은행은 이를 회수해 변재한 상태다. 해당 직원은 횡령금을 이용해 본인 전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 측은 해당 직원의 횡령 사실을 수사 기관에 알리고, 고발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
-
[인사] 조달청 과장급 전보2023.11.03
◇일시 : 2023년 11월 3일자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신봉재 ▲ 전자조달기획과장 한신우 ▲ 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김용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양 톡톡] 11월 둘째 주(11월 06일~11월 12일) 분양일정2023.1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가을의 끝자락 분양단지가 지난해와 비교하면 반이 줄었지만 서울을 비롯해 김포, 의정부 등 주요 매물이 나온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5473가구(일반분양 49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등 4곳에서 운영된다. ◇ 청약 접수 단지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신곡6지구 A3블록에서 '고촌센트럴자이'를 7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17개동,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 규모의 후분양아파트로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롯데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며, 보름초, 신곡초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마곡일반산업단지,
-
소상공인 만난 尹대통령 “저금리 대출전환 위해 예산 4조 반영”2023.1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소사공인대회’에 참석해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상공인대회는 올해로 18년째로,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미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코로나 시기 선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8000억원 환수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고위 당정협의회 결정 사항을 재확인하는 취지의 발언이다. 이처럼 윤 대통령이 고금리 문제를 언급하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 카드를 꺼내든 것은 최근 현장 행보를 잇따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로부터 대출 원리금 상환에 따른 부담을 낮춰달라는 목소리를 청취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날 기념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이 민생 현장 수십 곳을 찾아 ㅓ려운 국민의 절규를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