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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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1.03
온, 오프라인 전자지불업 전문업체인 NHN KCP[060250]은 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8.15%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NHN KCP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HN KCP의 2022년 매출액은 8228억으로 전년대비 10.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42억으로 전년대비 2.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7%,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NHN KCP 연간 실적 추이 NHN KCP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5억원으로 2021년 136억원보다 -21억원(-15.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NHN KCP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5억원으로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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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진철(진철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부친상2023.11.03
▲ 고인 : 진정국(향년 96) 씨 ▲ 별세 : 2023년 11월 3일 오전 1시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3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11월 5일 오전 5시 ▲ 전화 : 02-2227-758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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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주가 +12.0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3.11.03
영어교육 출판 및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NE능률[053290]은 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2.07%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NE능률은 2022년 매출액 802억원과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32.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상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NE능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NE능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17억원(24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3%를 기록했다. NE능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7억원, 2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NE능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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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인명·경제 파괴 줄이지만 신냉전의 첨병?…군사 AI의 두 얼굴2023.11.03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인공지능(AI)이라는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역설적으로 기술(technology)의 얼개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터넷의 시초가 동서 냉전시기 최초로 군사적 필요성에서 비롯됐듯, AI 역시 최근 신냉전 분위기에서 발전 동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인류 생활 자체가 급속히 ‘디지털화’ 되다보니 디지털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 곧 전쟁의 승리에 근접하는 지름길이 됐다. 전자기펄스(EMP) 포탄이 적의 디지털 무력화를 위한 하드웨어라면, AI는 소프트웨어다. 다른 외교안보적 요인의 영향 탓이겠지만, 인터넷은 그다지 냉전을 심화, 악화시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AI는 태동단계부터 외교안보 진영화, 양극화를 부활시키려는 힘을 기본동력으로 삼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현재 진영화가 심화되고 있는 외교안보 현실에 비춰, AI의 가치사슬 또한 인터넷의 산실인 펜타곤(미 국방부)을 중심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서방국가들, 그 동맹국가들이 다시 미국을 구심으로 한 서쪽 진영으로 뭉칠 전망이다. 군대에 입대할 젊은이들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불가피하게 238km의 군사분계선을 24시간 감시해야 하는 한국의 경우, AI의 군사안보적 가치가 무척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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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3.99% ↓2023.11.03
라이너원지 및 지관원지 제조업체인 영풍제지[006740]는 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3.99% 하락한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영풍제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영풍제지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6% 줄어든 105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7% 줄어든 7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영풍제지 연간 실적 추이 영풍제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1년 14억원보다 7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0%를 기록했다. 영풍제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영풍제지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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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성착취물 다운 없이 대화방 참여만…대법 "소지죄 처벌 불가"2023.11.03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타인이 개설한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 등에 다운로드·재배포 없이 단순 참여만 했다면 성착취물 소지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9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소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 돌려보냈다. A씨는 타인이 개설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방 또는 공지 채널 총 7개에 접속해 업로드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의 섬네일과 목록을 확인한 뒤 참여 상태를 유지했는데, 검찰은 이를 성착취물을 소지한 것으로 보고 기소했다. A씨는 이밖에 성착취물 배포용 대화방·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성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공지 채널에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대화방에 게시한 혐의도 받았다. 1·2심 법원은 A씨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1심은 징역 6년, 2심은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그러나 A씨의 혐의 중 타인이 개설한 채널 등에 단순히 참여만 한 부분은 무죄로 봐야 한다고 판단을 뒤집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성착취물이 게시된 7개 채널 및 대화방에 접속했지만 그곳에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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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회의…산은법 개정 방안 모색2023.11.0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늘 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와 여야 국회의원, 경제계, 시민단체 대표 등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 3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 두도록 규정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산은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고시하는 등 행정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여야 의원 4명이 발의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서병수·김도읍·김희곤·정동만·박수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최인호·전재수 의원이 참석한다. 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 중소기업회장, 박재율 지방분권 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조용언 부산경실련 공동대표가 함께 한다. 박 시장은 "완전한 산은 부산 이전을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주시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2일부터 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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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은 잉여금 1조6천300억원…순이익 증가 전망 반영2023.11.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한국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한은이 내년 한 해 정부에 납부할 잉여금이 1조6천300억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에서 세외수입에 속하는 한은 잉여금을 1조6천300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 2023년도 예산안에서 편성한 1조2천725억원보다 3천575억원(28.1%) 늘렸다. 한은은 한국은행법 99조 규정에 따라 매년 순이익의 30%를 법정적립금으로, 일부를 임의적립금으로 처리한 뒤 나머지를 정부에 납부하고 있다. 세입으로 내는 이 돈을 한은 잉여금이라고 하는데, 순이익이 증가하면 잉여금도 느는 구조다. 정부는 올해 한은이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높은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내년 잉여금 액수를 추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매년 실제 잉여금이 예산안에서 편성한 금액보다 늘어나는 경향도 일부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1∼9월) 1조3천293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거둔 상태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3천124억원보다 1.3% 증가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을 6천892억원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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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외환보유액 12억4천만달러 감소…석 달째 줄어2023.11.0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12억4천만달러 추가로 줄면서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28억7천만달러(약 554조원)로, 9월 말(4천141억2천만달러)보다 12억4천만달러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 등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고, 환율 변동성 완화 조치에는 한은과 국민연금공단 사이 외환 스와프 협약에 따른 달러 공급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미국 달러화지수가 0.1% 하락하는 등 달러화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다만 달러화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중국과 호주 등의 기타통화가 달러화 대비 평가 절하(가치 하락)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다. 자산별로는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3천699억8천만달러)이 56억1천만달러 줄었고,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47억7천만달러)도 3천만달러 감소했다. 반면에 예치금(188억7천만달러)은 14억7천만달러 늘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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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협력 교류회 이달 개최…민간 투자 협력 모색2023.11.0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과 중국의 민간이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는 한중 경제교류회가 열릴 예정이다. 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순 한중 경제협력 교류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중국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이 만나 협력을 논의하자는 취지다. 지난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만나 기업이나 지방 도시, 연구소 등 민간 교류를 포함한 '한중 경제협력 교류회'를 올해 하반기부터 매년 개최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연내 서울에서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기획재정부는 참석 대상과 규모 등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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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구필(SK온 부사장)씨 빙부상2023.11.02
▲ 고인 : 송상진 씨 ▲ 별세 : 2023년 11월 2일 오전 10시 ▲ 빈소 :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04호 ▲ 발인 : 2023년 11월 4일 오후 12시20분 ▲ 전화 : 063-855-173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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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부정수급자 42명 적발...5억8천만원 반환명령 처분2023.11.0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고용보험을 부정수급한 근로자, 사업주 등 42명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대전고용노동청은 2일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 근로자, 사업주 등 42명을 적발하고 5억8천여만원을 반환명령 조처했다고 밝혔다. 노동 당국이 지역 건설업종 20∼40대 여성 근로자 57명을 조사한 결과 출산·육아를 핑계로 실업수당을 부정수급한 15명을 적발하고 1억8천500만원을 반환명령 처분했다. 또 고용노동부 내부 전산 감시망을 활용해 고용장려금 신청 컴퓨터 IP가 똑같은 4개 사업장에서 부정수급금 2억2천400만원을 적발해 환수 조처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실업 인정을 신청한 컴퓨터 IP와 재취업한 사업장의 IP가 같아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근로자 73명을 조사해 이 중 23명을 적발하고 1억7천400만원을 반환명령 처분했다. 고용보험 부정수급은 고용보험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공모형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상습, 고액 부정수급자 27명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특별점검과 홍보활동을 지속해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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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3분기 매출 846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2023.11.0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46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29.9% 증가한 실적이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504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견실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사업 전반에서 꾸준한 수주 성과가 이어진 데다,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노력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은 확장형 ERP, Amaranth 10, WEHAGO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확장형 ERP사업에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며 전년누적대비 26% 성장했고, Amaranth 10은 신규 고객 유입 및 클라우드 매출 비중 확대로 64%의 증가세를 보였다. WEHAGO 역시 기존 패키지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하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며 장기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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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석현(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씨 빙부상2023.11.02
▲ 고인 : 이영근 씨 ▲ 별세 : 2023년 11월 2일 오전 7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3년 11월 4일 오전 8시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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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세미나] 세미나장의 앳띤 얼굴, 고1 이진재 학생..."현장체험학습 신청하고 왔어요"2023.11.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조세금융신문과 한국AI교육협회가 주관하고, 안철수 국회의원 주최로 2일 열린 ‘인공지능 SWOT 분석 통한 합리적 규율방향 모색’ 세미나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현재 고 1에 재학중인 이진재 학생(17세)이 그 주인공. 이진재 학생은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을 두리번 거리며 "어디에 앉아야 하나요?"하고 물어왔다. 기자는 자리에 안내하고, 찾은 경위에 대해 물었다. 학생에게 어떻게 참석하게 됐는지 물어보자 "현장체험 신청학습을 제출하고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안철수 의원을 너무 좋아해 "안철수 의원이 강의하거나, 토론회를 하게 되면 꼭 빠지 않고 참석해왔다"고 말했다. 이진재 학생은 특성화고인 소방고를 다녔으나 인문계인 재물포고에 편입했다고 한다. AI분야에 많은 관심이 있냐고 묻자 "AI분야는 제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꼭 제 전공이 아니더라도 다른 것을 이해하다보면 자연스레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지 않겠냐"는 어른스런 말을 건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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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박사 연구모임 DA포럼...‘2023년 하반기 세미나’ 개최2023.11.0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감정평가사 박사들의 연구모임인 DA포럼(회장 이정국 박사) '2023년 하반기 세미나'가 지난 1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DA포럼 세미나에서는 공공복리를 증진시키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토계획법상의 공공재(도시기반시설)의 중요성을 비롯해 현안 관심사에 대해 다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발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공재 침해에 따른 행정소송 경과보고_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대체부지 없는 용도변경(폐지) ▲2발제 재건축 감정평가의 효율성과 공평성 ▲3발제 녹색건축인증 친환경가치의 가치형성요인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_ 수도권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정국 DA포럼 회장은 개회사에서 “DA포럼 회원들은 각자가 감정평가사라는 전문성 위에 각자가 전공한 분야의 고도의 전문성을 더 공부한 지식인들이다. 지금과 같은 혼돈의 시대에 각자의 분야에서 공정한 기준과 잣대를 제시하고 이론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그 전문성을 국가의 경제발전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봉사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저는 학문적 전공을 ‘재정학’을 했기 때문에 공공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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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원 피해 '포천 부동산 투자사기' 부부 25년·20년형 유지2023.11.0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3천명이 넘는 피해자에게 3천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준 '경기 포천 부동산 투자 사기' 주범인 유사수신업체 회장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면치 못했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법률위반·뇌물공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정모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정씨의 부인 김모씨의 항소도 기각했다. 재판부는 "1심의 선고형이 피고인들의 행위 책임의 정도에 비해서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유사수신업체를 운영하다 경기도 포천의 한 식물원을 인수해 P랜드 회장 직함을 갖고 있던 정씨 부부는 "부동산 경매·부실채권 매각으로 연평균 30%가량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3천명이 넘는 투자자에게 3천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모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부부는 법정에서 고의성 등이 없었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했지만, 1심 재판부는 사기 혐의와 유사수신행위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1심 재판부는 유사수신업체 부동산과 부실채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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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초록뱀그룹 고강도 세무조사…‘수상한 내부거래’ 뜯어본다2023.11.0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초록뱀미디어가 속한 초록뱀그룹이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7월 원영식 전 초록뱀그룹 회장이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 관계사에 대한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국세청은 초록뱀그룹 내 계열사 간 거래와 세금탈루 여부 등을 파헤칠 것으로 관측된다. 2일 사정당국과 아주경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강남구 초록뱀미디어 본사에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원 전 회장이 구속된 이후 진행되는 것인 만큼 검찰 조사의 연장선상에서 세금 부문에 대한 불법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기 위한 목적이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비정기 또는 기획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으로, 기업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에 관한 혐의 또는 첩보가 있을 때 조사를 시작한다. 그런 만큼 이번 세무조사가 일반적 정기세무조사는 아닐 것이라는 데 무게가 쏠린다. 초록뱀 그룹의 지배구조는 오션인더블유→씨티프라퍼티(구 초록뱀컴퍼니)→초록뱀미디어→티엔엔터테인먼트(구 초록뱀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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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안전관리 우수기업 선정2023.11.0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일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상 부문에는 최근 3년간 소방 방재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의 평균 이하인 기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된다. 부동산원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관련 내규를 수립해 체계적인 안전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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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2023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 발표2023.11.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2023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2일 발표했다. 언론윤리대상 심사위원회는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언론인권센터, 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에서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2주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수상 매체와 14편의 기자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체부문 대상은 여성경제신문이 선정됐다. 여성경제신문은 언론윤리헌장의 창발적 해석을 통해 이룬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언론윤리헌장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외에도 자체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기사를 가장한 광고를 일절 싣지 않는 등 취재와 보도에 엄격한 윤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보도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북돋우는 언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자부문에서는 더스쿠프 김정덕·이혁기 기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덕·이혁기 기자는 ‘반론에 다시 반론: 댓글에 답하다’ 코너를 통해 독자들에게 심층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언론과 독자의 새로운 소통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댓글의 긍정적 기능만큼이나 사회적 부작용이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댓글을 통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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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임대주택 사업자의 거주주택 비과세 특례 적용시 주의사항2023.11.02
(조세금융신문=이재홍 세무사) 2011년 10월 14일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임대주택공급 활성화 유도를 위해 임대주택외 거주용 자가주택 소유자가 해당 거주주택(2년 이상 거주)을 양도하는 경우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한다(소령 155 ⑳~). 특례 적용 여부에 따라 세액 차이가 아주 큰 만큼 다음의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1. 임대주택사업자의 거주주택 비과세 특례 요건 1) 임대주택 요건 세무서에 사업자등록과 시·군 또는 구청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등록을 한 장기임대주택의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이어야 한다. 2019년 2월 12일 이후 주택 임대차계약을 갱신하거나 새로 체결하는 분부터는 임대료(임대보증금) 증가율이 5% 이하일 것의 요건을 추가하였다. 2020년 8월 18일 이후부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에 따라 등록을 신청(임대할 주택을 추가하기 위해 등록사항의 변경 신고를 한 경우를 포함)한 민간임대주택에 대해서 의무임대기간 10년을 적용한다. 2) 거주주택 요건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취득시 조정대상지역인지 불문)이 모두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때 거주기간 계산은 자가주택 취득일로부터 양도일까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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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투자증권 신규 선임2023.11.02
◇일시 : 2023년 11월 2일자 ◇ 부문장 선임 ▲ IB2부문 김승모 ◇ 본부장 선임 ▲ Equity본부 김승룡 ▲ Equity운용본부 김종석 ▲ FICC본부 윤석훈 ▲ IPO본부 김진욱 ▲ Project금융본부 유재석 ▲ 글로벌ESG본부/신기술금융본부 김국성 ▲ 기업금융본부 김태우 ▲ 리테일본부 임주혁 ▲ 법인금융본부 남재호 ▲ 부동산금융본부 김철민 ▲ 파생전략본부 박기태 ◇ 실장 선임 ▲ WM전략실 홍원일 ◇ 센터장 선임 ▲ HFC강남프리미어 성기송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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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팬 사인회 열어2023.11.0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생명이 2일 서초사옥 본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팬 사인회에는 29년 만에 여자 배드민턴 단식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를 비롯해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5명(김가은·김혜정·서승재·김원호·강민혁)과 코치진(길영아·최정 감독, 하영웅 코치), 전영묵 대표, 박종문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배드민턴, 탁구, 레슬링 종목을 운영 중인 삼성생명 스포츠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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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BGF그룹 신규 선임2023.11.02
◇일시 : 2023년 11월 2일자 ◇ ㈜BGF ▲ 부회장 홍정국(BGF리테일 부회장 겸임) ◇ BGF리테일 ▲ 대표이사 민승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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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주가 +10.24%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1.02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업체인 엠로[058970]는 2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10.24% 오른 6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엠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엠로의 2022년 매출액은 586억으로 전년대비 24.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5억으로 전년대비 -3.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4.7%(116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엠로 연간 실적 추이 엠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1년 1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엠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13억원, 1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엠로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