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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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아침부터 멈췄다...대란우려2017.02.09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지하철 2호선이 고장 나 출근길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인터넷 등 SNS에서는 2호선이 현재 연착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글이 속출하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2호선 고장은 신호고장인해 후속열차가 줄줄이 지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현재 2호선 고장으로 인해 SNS를 통해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알리는 시민들의 움직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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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230곳ㆍ역 10곳에 '전기차 충전소' 연내 설치2017.02.09
전국 마트 매장과 주요 역 240여곳에 전기차 충전소가 만들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전국 모든 마트 약 230곳(임차 매장 제외)과 주요 역 10곳에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를 충전하려면 수십 분이 걸리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충전시간을 활용해 쇼핑이나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앞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기차 이용률을 높이고 멀티플렉스 입주업체의 매출도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 전기차 충전소는 환경부와 협력해 올해 1만개 이상 추가로 설치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 긴급 충전 등에 꼭 필요한 공용 급속충전기를 2천500개 더 확충하기로 했다.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충전요금은 kWh당 313원에서 174원으로 인하한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에서 한국전력[015760], 코레일, 대형마트 3사와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협약을 맺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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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 7750억원2017.02.0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신한금융지주회사는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016년 당기순이익은 2조 7748억원으로 2015년 순이익 2조 3672억원 대비 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측은 “이번에 발표한 2016년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1년 3.1조원에 이어 설립 이래 두 번째 높은 실적으로, 신한금융그룹은 2014년 이후 3년 연속 2조원대 당기순이익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하며 “이로써 신한금융그룹은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2016년 신한금융그룹 실적 개선의 1등 공신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작년 6월 기준금리 인하 후 효율적인 자산/부채 관리를 통한 마진 안정화 조기 달성과 지속적인 이자이익 확대, 비이자 부문인 신탁부분과 외환수수료 부문에서 선전해 수수료 이익을 증가 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결산 이사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에 대한 그룹의 보통주 배당안을 1450원으로 결의했다.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안대로 확정된다면 보통주 배당성향은 약 24.8%, 배당 시가 수익률은 약 3.1% 수준으로 예측된다. 그룹 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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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계부채 뇌관' 자영업자 대출 전담반 구성2017.02.09
금융감독원이 가계부채의 취약한 고리로 꼽히는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최근 은행감독국 내에 '자영업자 대출 전담반'을 새로 만들고, 반장(팀장급)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이 자영업자 대출만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조직을 만든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자영업자 대출은 그간 가계부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사실상 개인대출과 비슷한 성격인데도 중소기업대출의 '개인사업자대출'에 포함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명확한 통계가 없어 실태 파악도 어려웠다. 한국은행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464조5천억원이다. 개인사업자대출 300조5천억원과 개인사업자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 자영업자가 받은 가계대출 164조원을 합친 것이다. 그러나 한은 통계는 사업자대출을 받은 적이 없는 자영업자 대출은 포함하지 않고 있었다. 금감원이 은행권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대출 규모를 다시 산정해보니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600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의 은행권 자영업자 대출 분석은 자영업자들의 제2금융권 대출 규모와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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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KDI, 새정부 위한 경제정책 50선 내놓는다2017.02.09
대한민국 대표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새 정부에 필요한 경제정책 50선을 발표한다. 차기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KDI의 정책 제안은 차기 경제정책의 밑그림으로서 불확실성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KDI는 오는 3월 말 박근혜 정부에 이은 차기 새 정부에 필요한 경제정책 50개를 선별해 발표할 예정이다.' KDI는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을 혁신생태계 조성, 경제민주화와 시장질서 확립, 사회통합을 위한 포용적 시스템 구축, 저출산 고령화 대응, 안정적 경제환경 구축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별했다. 정책 선별은 KDI 박사급 인력이 우선 100개의 정책을 제안하고 관리자급 연구진들이 이 중 50개 정책을 선별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는 윗선에서 분석할 정책을 먼저 정하고 연구인력들이 세부 내용을 보충하는 이전의 방식과 다른 점이다. 정책 제안에는 현 정부에서 시행된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든 과정은 전담 부서 없이 김준경 KDI 원장이 몇 명의 간부들을 이끌고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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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 조기진압 '상인 자율소방대' 만든다2017.02.09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과 지난달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전통시장 소방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 상인 중심으로 꾸려진 자율소방대가 만들어진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중으로 지자체에 등록된 전통시장 148곳을 대상으로 시장별 5∼6명으로 이뤄진 자율소방대를 꾸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2∼2016년 최근 5년 간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는 51건의 화재가 나 1명이 다치고 2억 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매년 10여 건씩 불이 난 셈이다. 화재 원인별로 살펴보면 전기적 요인이 26건으로 5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부주의 12건(24%), 미상 5건(10%), 기계적 요인 4건(8%), 방화 3건(6%) 등 순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자 시장 상인과 의용소방대원이 주체가 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운영하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 시내에는 352곳의 전통시장이 있다. 이 가운데 지자체에 등록된 시장이 148곳이다. 등록은 되지 않았지만 전통시장으로 인정된 곳이 107곳이고, 나머지는 일반 상점가와 무등록 시장이다. 이들 전통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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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놓치기 힘들었던 바로 이 장면...뭉클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SBS ‘피고인’이 2017 최고의 몰입 드라마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 모습이다. ‘피고인’ 제작진은 “다음 주 7회와 8회에 들어서면 시청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대거 해소시켜 드리는 것은 물론, 깜짝 놀랄 만한 대형 반전과 통쾌함이 팡팡 터진다”라고 소개하고, “5회와 6회는 이를 위한, 다시 말해 개구리가 점핑하기 전의 체력 응집 상태”라면서 “스태프들도 7회와 8회를 촬영하면서 반전 스토리에 기절할 정도였다.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와 격려에 충분히 보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SBS 시청자 상담실은 ‘피고인’의 다음 내용을 묻는 전화로 북새통이다. 시청자들은 “도저히 다음 회를 기다릴 수 없다. 박정우가 땅에 묻은 여행용 가방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는가?”, “박정우가 정말 딸 하연이를 죽여 묻은 것인가?”, “고동윤 수사관이 죽으면 안되는데… 정말 죽은 거냐?”라고 물으며 “2017 최고의 몰입 드라마”라고 호평 일색이다. ‘피고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고동윤 수사관이 차민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뒤 피범벅인 된 채 박정우 검사와의 대화를 회상하는 장면이다. 차민호의 시신 인계 서류에서 차민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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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특검 대면조사 불투명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8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측은 일부 언론에 유출된 박 대통령 대면 일정과 관련해 “조사 일정이 언론에 보도돼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이와 함께 “일단 내일 조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특검과 향후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은 “일정을 유출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오히려, 청와대 측의 유출 가능성을 의심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특검과 청와대 측은 오는 9일 청와대 경내서 박 대통령을 비공개로 조사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언론들이 이 같은 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하면서 실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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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앞두고 산불 주의보...연평균 5.8건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 대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국민안전처와 산림청은 1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 쥐불놀이 등으로 의한 산불예방을 위해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행사기간 중 연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11ha가 소실된 바 있다. 더욱이 이번 정월대보름 전후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행사로 인한 산불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체제를 강화한다. 우선 달집태우기 등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 곳은 주변 잡목을 제거하고 방화선을 확보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협조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주요 행사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소방, 가스, 교통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행사장에 전진배치하고 대형행사장에는 구급차, 펌프차 등을 갖춘 현장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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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영, '억울한 심경 SNS 통해 토로'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김무영이 동생 김준수의 호텔 먹튀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김준수의 쌍둥이형 김무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글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호텔에서 공식적으로 직원 여러분들에게 한 번 더 말씀드리고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문제없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무영은 "저희 가족이 제주도를 방문해 나눴던 대화의 꿈은 준수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야자수 가득한 제주도에 멋진 호텔을 지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실 수 있는 호텔을 만들자 였다"며 "호텔 완공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늦어지고, 점점 자금이 많이 들어갔음에도 토스카나는 동생의 꿈이었고 완성 시키고 싶어했기에 아버님께서는 예상 자금을 생각한 뒤 조금 무리해서 총 호텔 건설 사업 비중 반을 대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가 있었다면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건설사는 공사를 느리게 진행했고 나가는 돈은 많아졌다. 오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이상하다고 느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호텔 점검을 했다. 결국 날짜에 맞춰 오픈식은 불가능하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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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6년 당기순이익 1조 2613억원 실현2017.02.0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016년 4분기 1554억원을 포함한 연간 당기순이익 1조 26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5년 대비 19.1%(2021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2013년 이후 최고 연간 실적이며, 두 차례에 걸친 인력효율화를 위한 명예퇴직 비용(1780억원) 발생에도 불구하고 거둔 뛰어난 성과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정수준(3.3%)의 대출성장을 통해 이자이익이 증가(5.4%)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자산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뒷문잠그기를 통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13.7%(1325억원) 감소했다. 2016년말 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0.91%, 연체율은 0.46%로 2015년말 대비 각각 0.33%p, 0.36%p 개선되며 꾸준한 하향 안정세로, 건전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완전히 해소했다. 또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커버리지 비율)도 165.0%로 2015년말 대비 큰 폭(43.5%p)으로 상승해 향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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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닭AI 검사 이상無 '이동제한 해제'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는 한강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이동 제한하고 있던 ‘닭’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키로 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지 반경 10km내에서 사육중인 모든 닭 사육농가에 대해 임상 관찰과 간이 진단 킷트를 활용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 이날 부로 닭에 한해 이동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리와 거위는 여전히 이동이 제한된다. 다만 서울시는 14일부터 보건환경연구원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혈액을 채취해 혈청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이동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예찰지역내 닭’의 이동제한 해제와 별도로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은 지속할 예정이다. 또 뿔논병아리 폐사체가 발견된 도선장과 인근 자전거 산책로에 대해서는 오리류 이동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1일 2회 집중 소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라 닭에 대해 이동제한은 해제되지만, 앞으로도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소독과 예찰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니 방역조치에 시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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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2017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2017.02.0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8일 관세사, 관내 수출입 통관업체 임직원, 보세사 등을 대상으로 보세화물, 수출입 통관, FTA 심사 등 올해 개정된 법령 내용을 설명하는 ‘2017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59개에서 79개 품목으로 확대된 공장자동화 감면품목, 한-중 FTA 적용 신청시 원산지증명서 원본제출의무 삭제, AEO 공인업체 공인기준 간소화 등 법령 개정내용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정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위반사례, Q&A 시간 등도 설명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점을 해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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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교육 수료시 증명서 서류 제출 간소화 등 혜택 부여2017.02.0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8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친 ‘YES FTA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수출입 기업체 직원, 관세사, 대학생 등 FTA 교육을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FTA 개요‧법령, 원산지증명실무, 인증수출자제도, 원산지결정기준, 검증실무 등의 내용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시 활용 가능한 FTA 교육이수증이 제공된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는 세관이 원산지증명 능력을 인정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교육 수료생들도 실무에서 이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관세청 FTA 포털사이트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지원센터(☎032-452-3634)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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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후경유車 타겟' 대기오염 개선...고강도 조치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가 대기오염개선을 위해 고강도 조치를 실시한다. 8일 서울시 노후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저공해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 대상은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노후 경유자동차 2만 5천대로, 올해 620억 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부착(5,039대), 조기폐차 지원(20,500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300대) 등의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2005년 이전에 등록한 노후 경유차 5,039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한다. 장착비용은 143만원(소형)에서 최대 1,031만원(대형)까지 지원한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3.5톤 이상 대형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중심으로 우선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생활과 밀접한 노후된 자치구 청소차량(150대)과 정화조•분뇨차량(50대)에는 ‘자체 발열형’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 골목길내 매연발생을 줄여 시민의 대기개선 체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중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위해 대형 경유차량에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를 부착(100대)하고, 노후된 건설기계 엔진교체(2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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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림 등 9개 역사 스크린도어 전면 교체 추진2017.02.0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작년 발생한 김포공항역 승객 사망,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원 사망 사고 등 스크린도어로 인한 사고 및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책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스크린도어로 인한 사망사고는 총 7건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총 717개 철도역사에서 발생한 최근 4년간 고장건수는 총 7만42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도어로 인한 고장‧사망사고의 원인에 대해 국토부는 대부분 스크린도어(45%)가 지난 2007년에서 2009년까지 집중 설치돼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고 안전관리 담당자 부재, 품질관리 미흡 등인 것으로 내다 보았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스크린도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스크린도어 안전종합대책’을 지난 7일 발표했다. 먼저 각 역사의 역무원을 의무적으로 스크린도어 안전관리자로 선임토록 했고 올해 안에 스크린도어 고장시 철도관제시스템 모니터에 표시되는 알람 기능을 갖춘 관제시스템이 구축된다. 운행 열차 종류와 상관 없이 스크린도어 설치가 가능한 상‧하 개폐 방식의 스크린도어가 논산역에 시범 설치된다. 국토부는 올해 내로 상‧하 개폐 방식의 스크린도어를 논산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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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국세공무원 뇌물수수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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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연금저축 종합정보 서비스 ‘연금저축 어드바이저’ 오픈2017.02.0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회원가입 없이 출생일, 퇴직연월 등 간단한 연금정보만 입력하면 부족한 노후자금 등 재무진단을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9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인 ‘파인’을 통해 ‘연금저축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연금저축 어드바이저’를 통해 출생‧퇴직연월 등의 기본정보와 연금수령정보를 입력하면 필요 노후자금을 산정할 수 있다. 이때 소비자가 향후 노후생활비, 물가상승률, 기대수익률 등을 본인 맞게 조정‧산정 가능해 현실성 있는 미래 노후자금 대비 계획을 짤 수 있다. ‘연금저축 어드바이저’는 이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투자성향을 진단해 개인성향에 맞는 연금저축 상품 유형과 정보도 제공한다. 원금손실 여부, 기여금 납부방법, 연금수령 방법, 수수료 체계 등 선호하는 항목을 입력하면 개인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표시해주며,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유형을 고르면 해당 유형에 속하는 연금저축상품 목록이 제시된다. 또한 소비자는 제시된 연금저축상품 목록 중 연평균수익률, 공시이율, 유지건수, 설정액 등 일정 선택기준으로 정렬해 조회 및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금감원 금융전문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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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레쉬가드 입고 백옥 같은 각선미..환한미소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차예련의 백옥 같은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8일 차예련이 연인 주상욱과 동반으로 해외 나들이를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차예련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차예련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love Bangkok. 수영할 때는 타지 않게 래시가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모자를 착용하고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하얀색 래시가드를 입고 있다. 특히 수영장 물에 발을 담근채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해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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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연구목적 학교 無 '사실상 사망선고'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정교과서를 연구용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한 학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교문위 소속 김병욱 의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역사교과서 신청 연구학교 명단 및 국정 역사교과서 채택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개최 여부에 관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연구학교 신청 마감기한인 10일을 앞두고 현재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신청 연구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시 유공 교원에 대한 교육청별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다는 조건과 학교당 1천 만원의 예산지원을 조건으로 지난 달 12일 단위학교에 연구학교 공모 안내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지만 마감기한을 앞두고 단 한 곳도 신청을 안 한 것.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교육부나 일부 교육청이 백방으로 연구학교를 물색하기 위해 교원 가산점과 천만원의 예산지원을 내걸었지만, 마감기한 3일을 앞둔 현재까지 최종본에서도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는 엉터리 역사교과서를 쓰기위해 연구학교를 신청하는 학교도 없고 마감기한까지도 엉터리 역사 왜곡 교과서를 신청하는 학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이 이미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교과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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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법정구속, 잘 나가다가 무슨일이?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학교 공금 횡령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총장에게 징역 1년 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는 심화진 총장에게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재범의 우려 있다는 점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징역 1년 형을 선고했다. 앞서 심화진 총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 차례 학교 공금 3억 7천여 만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 한편 심 총장은 성신여대 총장으로 지난 2015년 제10대 총장으로 선임돼 오는 2019년까지 임기가 남아잇는 상태다. 특히 당시 취임식에서 “2007년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성신학원의 창학이념을 계승하고, 대학 발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성신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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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류협회 정기총회 8일 개최…채기태 신임 협회장 당선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서울주류협회)의 2017년 정기총회가 8일 오전 10시 30분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려 채기태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150여명의 회원사 대표와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서울주류협회 정기총회는 박창중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감사보고와 함께 부의안건을 상정했다. 박찬중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어느 한 가지 쉽고 편안한 일이 없었지만, 모두가 힘을 합해 위기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올해 주변 환경도 탄핵정국과 침체된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들의 긴축경영, 자영업 침체, 김영란법 시행과 음주문화 변화 등으로 상당히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냉엄한 현실과 위기 상황을 냉철하게 주시해야 하며 아무리 환경이 힘들어도 삶의 터전인 도매사의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밝히고,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굳건한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의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져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의 건’과 ‘2017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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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밤 산책중...핫팬츠 극세사 각선미.2017.02.08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김유미의 핫팬츠 극세사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8일 정우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김유미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과거 그녀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도 함께 눈길을 끄는데 김유미는 당시 커피를 들고 밤 산책에 나선 그의 모습이 담겼다. 또 사진 속 그녀는 짧은 핫팬츠를 완벽 소화한 그의 날씬한 몸매와 각선미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고,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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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송지아 리조트’, 홈페이지 한국어 업데이트 안 되는 까닭은?2017.02.0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건설이 베트남 하이퐁에서 운영 중인 ‘송지아골프리조트’(Song Gia Golf & Country Club)가 오픈한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송지아리조트는 약 102만㎡(약 31만평) 부지에 27홀 규모 골프장과 60실 규모 5성급 호텔을 갖춘 복합리조트다. 서비스레지던스 2개 단지 204가구, 고급빌라 98가구 등의 주거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착공해 골프장과 부대시설 등의 공사를 마치고 2011년 초부터 운영에 들어간 송지아리조트는 당초 현대엠코가 독자적으로 추진한 첫 해외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2년 1월 현대엠코는 현대건설에 송지아리조트 지분 100%를 넘겼다. 매각 금액은 1만4207억동(VND), 한화로 약 780억원 규모였다. 현대건설이 품에 안은 송지아리조트는 오픈한지 약 6년여가 흘렀다.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현지어인 베트남어가 기본어로 적용돼있으며 상단 우측에 베트남-영국-일본-한국 순으로 국기 모양이 아이콘이 보인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 나라 언어로 홈페이지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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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00세까지 3대 주요 질병보장하는 ‘건강생활보험’ 출시2017.02.0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신상품 ‘건강생활보험’을 8일 출시‧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건강생활보험’은 100세까지 중도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이 계속 유지되는 비갱신형 상품이란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보험료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보장은 동일하나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속형 가입도 가능하다. 실속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으나 일반 가입시 보다 약 20%에서 25%가량 보험료가 저렴해진다. 보장기간인 100세까지 일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개별적으로 1000만원씩 지급된다. 예를 들면 위암진단으로 1000만원을 수령한 후에 추가로 뇌출혈 등의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자금으로 각 1000만원씩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유방암, 자궁암은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지급하고, 전립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등은 특약을 통해 6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사망에 대해서는 80세까지 보장된다. 3대 질병 진단 없이 사망하면 2000만원을, 3대 질병 진단 이후 사망하면 1000만원이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