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씨티카드, 광화문‧종로 일대 식당 최대 10% 할인 행사 실시2016.02.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오는 3월 31일까지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식객촌 본점 9개 업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씨티카드(BC, 기업, 체크, 체크+신용 제외) 고객이라면 식객촌 본점의 9개 업장(한육감 by 참누렁소, 수하동, 오두산메밀가, 만족오향족발, 부산포어묵, 무명식당, 전주밥차, 벽제갈비, 봉우리한정식 등)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씨티카드 (BC, 기업, 체크, 체크+신용 제외) 고객은 4월 말까지 사보텐 30여개 매장에서 정식 2인 주문 시, 로스카츠 정식 1인 무료제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씨티카드는 종로/광화문 일대 직장인에게 인기 있는 20개 식당을 선정하여 모든 씨티카드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 혹은 무료 메뉴 증정 혜택도 3월말까지 제공한다.대한순두부 막걸리살롱, 참숯골, 흑돈연가, 해맞이, 바스버거, 스파게띠아 광화문점, 서울식당, 라붐, 행복한 하루 소바, 1985하이마트 뷔페, 두부의 추억 151, 더키친R, 이노일식, 보나베띠 광화문점/을지로점, 길들여지기, 스시미토,
-
KB국민은행,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거래 기술검증 성공2016.02.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2일, 핀테크기업인 코인플러그(대표이사 어준선)와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새로운 해외송금서비스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검증(PoC)은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거래를 기술적으로 증명한 국내 금융기관 최초 사례로, 국내본점과 국외지점간의 해외송금 테스트 환경에서 이뤄졌다. 블록체인기술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는 기존 SWIFT망(중개은행을 거치는 해외송금망)대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송금정보망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화된 공개거래 장부를 이용하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검증은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핀테크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블록체인기술 활용이 급증할 것이며 이번 기술검증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과 실효성 있는 외환서비스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
KEB하나은행, ‘2016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수상2016.02.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러머니(Euromoney)誌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본 상이 제정된 이래 총 13회 중 KEB하나은행이 통산 9회를 석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시켰다.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더뱅커(The Banker)誌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 및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로써 통합은행의 최대 강점인 자산관리와 외국환 부문에서 모두 국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은행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제13회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서베이’에서 KEB하나은행은 전반적인 자산관리 분야 뿐만 아니라 △자산승계 관련 상속/증여 자문 역량 △기술적 혁신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가족 단위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등 총 12
-
이경섭 농협은행장, 효도하는 마음으로 고객 대하라2016.02.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은 지난 19일 청주교육원에서 열린 신입행원 입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금융의 경쟁력은 고객에서 나온다”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라”고 당부했다.신입행원 198명, 부모님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섭 은행장은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농협은행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때라며 미국 왓킨스사의 영업왕 빌 포터를 예로 들어 소통과 신뢰를 통한 고객감동을 강조했다. 또한 은행원으로서 전문성을 길러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고 글로벌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기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신입행원으로 새 출발하는 조윤정 행원은“대학생활 동안 금융에 관심이 많아 기간제 근로자, 청년인턴, 홍보대사 등을 통해 여러 은행과 증권사에서 일했다. 일하며 느낀 것은 금융은 돈벌이 수단이 아닌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책임있는 기업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관점에서 농협은행은 내가 내린 최고의 선택이었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삼성 페이와 제휴2016.02.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 페이와 제휴를 맺고, ‘갤럭시S7’ 출시일에 맞춰 ‘IBK 삼성 페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기업은행은 모든 영업점 ATM기에 삼성 페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ATM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전국 270만 BC카드 가맹점에서는 IBK 삼성 페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삼성 페이에 연결된 기업은행 계좌에서 결제금액이 실시간 출금된다.
-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오픈베타 서비스 17일 론칭2016.02.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대표 서비스인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17일 공식 론칭했다.자비스는 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경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 타이피스트가 데이터를 입력, 내역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웹매니저를 통해 통합 관리하는 기업 회계 클라우드 백 오피스 서비스로, 지난 11월 알파 버전 런칭 이후 2,000명의 누적사용자, 1만건의 영수증 처리 건수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오픈베타 버전에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법인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따라서 법인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자비스앱이 뜨고, 일정을 입력해 두었을 경우 해당 일정이 표시된다. 미리 입력해 둔 일정이 없을 경우 간단히 내역을 입력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어낼러틱스(analytics) 화면으로 모니터링하기만 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세무사에게 별도로 영수증과 세부내역을 전달할 필요없이 세무사 계정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제반 업무가 마무리된다. 현재 제공되는 자비스의 모든 기능은 http://jobis.co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
분양권 마이너스 프리미엄 취득가에서 제외된다2016.02.1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앞으로는 분양권을 승계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발생할 경우 이를 취득가에서 제외시켜 납세자의 세부담이 경감될 예정이다.행정자치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행자부에 따르면, 정부의 개정안은 부동산 실거래가에 의한 과세원칙을 정착시키고, 납세자 간의 조세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분양권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대한 취득세 과세표준의 적용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따라서 분양권을 승계해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지출한 실제비용이 분양자에게 지급되거나 지급해야 할 분양가격보다 적게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한 자료가 입증되루 경우 분양가격에서 실제비용을 차감한 비용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토록 했다.단, 「지방세기본법」 제2조제1항제34호에 따른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자들 간에 분양권을 시가 보다 낮은 가액으로 거래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번 개정안은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취득가격에서 제외시키는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납세자의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찬반 의견과 그 이유를 인적사항과 함께
-
관세청, 보조배터리·케이스 등 22억 상당 휴대폰 짝퉁제품 적발2016.02.1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보조배터리와 케이스 등 실생활에서 주로 소비되는 휴대폰과 관련된 위조품들이 시중에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이 가운데 관세청은 작년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40일 간 휴대폰 관련 위조제품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8건의 지재권 위반 사범을 적발해 41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1명을 지명수배 했다고 19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보조배터리, 케이스, 충전기, 액정 등 휴대폰 관련제품의 위조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국민 생활주변에 위조품이 정상품으로 둔갑‧유통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진행됐다.특히 정상적인 제작‧유통경로를 거치지 않는 가짜 제품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국민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연말연시 수요집중기를 틈탄 우범화물 반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주요 물품들로는 위조상표 휴대폰 케이스가 22건(적발수량 4만2천307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조 배터리가 4건(적발수량 6천777점), USB케이블 4건(적발수량 4천485점), 이어폰 3건(적발수량 1만3천263점), 충전
-
임종룡 위원장, 카드업계 ICT 등 기술변화 활용해 새로운 영역 도전해야2016.02.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카드업계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거대한 기술변화의 물결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면 카드사에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3차 금요회'에 참석해 “우리 카드시장이 성숙단계에 도달한 가운데 새로운 지급결제수단 등장 등으로 카드업계가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위원장은 "카드사들은 과도한 마케팅 위주의 경쟁보다는 기술경쟁에 집중해 지급결제수단으로서의 기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강점이 있는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수업무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선진화된 신용평가 인프라와 지급결제 시스템 등을 활용해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해달라"며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향적으로 검토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카드업계를 둘러싼 시장·고객·기술·제도 측면의 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카드업계가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이해할 필요가 있음
-
북대전세무서, 국세심사위·납세자보호위 외부위원 모집2016.02.1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북대전세무서가 국세심사위원회와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북대전세무서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국세심사위원회 외부위원 및 납세보호위원회 외부위원의 임기는 오는 4월 7일부터 2018년 4월 6일까지 2년간이다.모집 대상은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또는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했거나 재직하고 있는 사람이다.또한 경제사회단체나 시민단체의 대표자 및 소속 임․직원으로 조세법이나 회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도 응모할 수 있다. 단,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된 사람이나 해당관서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근무한 사람 및 해당관서 다른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 중인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서류 접수기간은 18일부터 국세심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오후 6시,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은 오는 3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LKS6401@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문의사항은 북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042-603-8212)로 하면 알 수 있다.
-
주형환 장관, “한국은 매력적 투자처…외투기업에 새로운 기회”2016.02.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등 산업구조 개편과정은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새로운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김재홍 KOTRA 사장과 주한외국상의 회장단, 주요 외투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및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투자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투자를 가로막는 애로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외투기업 간담회는 주 장관 취임 후 처음이다. 그는 “최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면서 “최근의 북한 리스크가 투자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간담회를 반기마다 개최하는 등 한번에 애로해소 체제를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원하는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를 정비하는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산업부는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및 주한 외국상의와 간담회를 반기마다 열고 기업 애로를 한번에 해소하는 체제를 구축키로
-
The-K손해보험 2015 연도대상 시상식 거행2016.02.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황수영)은 18일, 종로구 본사에서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대상의 영예는 전주CC센터 김영희(32․여)씨와 광주CC센터 김경민(32․여)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전주CC센터 김영희씨는 약34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는데, 동료 상담직원과 관리자들은 김씨가 어린이집이 쉬는 날에도 아이를 회사에 데려와 고객과 통화하는 열의를 보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김영희씨는 수상 소감으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 울고 싶은 적도 많았지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많은 동료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금도 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영업노하우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황수영 사장은 “특히 어려웠던 지난 한해,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과 여러분 동료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상담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고 이어 “신년사에서 얘기했듯이 회사와 임직원이 힘을 합쳐 올해도 목표를 뛰어넘자”고 덧붙였다.한편 장기보험부문 연도대상은 지난 1일 별도로 진행했으며 직영TM실의 신순자(47․여)씨가 수상했다.
-
우리은행,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 ‘태블릿 브랜치’ 시행2016.02.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찾아가는 영업, 신개념 영업채널 운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우리은행 태블릿 브랜치’ 를 전국 117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태블릿 브랜치는 은행업무 어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사용해 은행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외부에서 은행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다. 업무범위는 ▲고객등록, 통장개설, ISA신규/예약, 인터넷/모바일뱅킹신규 등 ‘수신업무’ ▲개인/기업 여신상담, 금리Pricing, 기업컨설팅 등 ‘여신업무’ ▲외환/파생상품 등 ‘종합자산관리업무’ ▲‘체크카드 발급’ 등이 가능하다.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는 태블릿PC에 IC카드 발급기를 장착해 장소의 제약 없이 즉시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보다 진일보한 핀테크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에 이 서비스를 특허 출원도 했다.또한 금융권 최초로 태블릿PC에 전자출판(EPUB) 방식의 상품안내장을 도입해 동영상 상품안내장 등 멀티미디
-
[예규·판례]회수 못한 채권 폐업 이후 대손확정시 세액공제 불가2016.02.19
(조세금융신문=정종희 회계사) 사업자가 외상매출에 대한 미회수 채권을 회수할 수 없게 되었을 경우 해당 매출세액을 대손세액으로 매출세액에서 차감할 수 있는데, 이를 부가가치세법상 ‘대손세액의 공제’라고 한다(부가가치세법 제45조, 부가가치세법시행령 제87조). 또한 대손세액 공제 규정의 내용은 공제 가능한 사유 및 그 시기로 나눌 수 있는데, 공제 가능한 사유는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의 대손금 규정과 동일하다(2006.2.9. 이후 대손이 확정되는 분부터 부가가치세법을 개정하면서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과 일치시켰다). 즉, 대손세액공제 시기는 그 대손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에 대한 확정신고를 하는 때이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제품을 2015년 8월 30일에 공급하고 어음을 교부 받은 후 거래처가 2015년 9월 30일에 부도가 났을 경우 부도어음의 대손 확정시기는 부도발생일 이후 6개월이 되는 날이므로 2016년 3월 30일이 대손 확정일이 된다. 따라서 2016년 1기 과세기간의 확정신고(2016년 7월 25일) 때 매출세액에서 대손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여기에 추가해 부가가치세법에서는 대손세액 공제의 범위를 정함에 있어 ‘과세 대상 재화
-
뮤지컬 ‘친정엄마’,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2016.02.19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국민 모녀극 뮤지컬 ‘친정엄마’(연출 손효원)가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종로구 안국동의 한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한파가 채 가시지 않은 추위에도 개나리와 햇살 등으로 자아낸 4월의 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개나리가 흐드러진 툇마루에서 실제 모녀지간 같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 동안 브라운관속에서 항상 우아한 부잣집 사모님 역을 맡아온 친정엄마역의 박정수와 정애리 배우의 파격변신에 스텝들과 배우들 모두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힐링극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드라마적 감동은 물론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로 프로젝트’가 2016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2월 25
-
기보, 우수 ICT 기업 육성 위해 발벗고 나섰다2016.02.1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은 19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우수 ICT 기업 발굴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리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ICT(정보통신기술)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기보의 기술가치평가를 통한 우수 ICT 기업 발굴 ▲기보가 발굴한 우수 ICT 기업에 대한 NIPA의 해외진출 지원 ▲NIPA가 추천한 우수 ICT 기업에 대한 기보의 기술금융 지원 ▲유망기업 정보와 해외 인프라, 네트워크 등의 상호 활용 촉진 등을 통해 우수 ICT 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양 기관은 또 우선적으로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해 향후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방·공유·협력을 강조하는 정부3.0 패러다임에 맞추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우수 협업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ICT 기업의 발
-
‘마타하리’ 옥주현, 팜므파탈 매력 발산2016.02.19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마타하리(Mata Hari)'에서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마타하리 역을 선보일 옥주현의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 된 프로필 컷에서 옥주현은 검은 긴 웨이브 헤어에 블랙 보디 수트를 입은 채 관능적인 자세로 앉아 육감적인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다. 특히 여성스러운 각선미와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도발적인 포즈는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뉴시스’로 토니상 최우수 연출 부문 후보에 오른 제프 칼훈이 연출을 맡았으며,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한다. 명실상부한 국내외 최고의 스태프들이 합류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첫 창작뮤지컬로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희였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랑스 오리지널팀, 오는 25일부터 아시아 투어 돌입2016.02.19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아마데우스’ 팀이 오는 2월 25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아마데우스’ 팀은 공연 3~4일을 앞두고 입국하는 다른 해외 투어팀들과 달리 공연을 2주 앞둔 지난 13일 스태프를 비롯한 싱어, 액터, 댄서 전원이 입국하여 공연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번 내한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시아 투어의 연출 프랑수아 슈케(Francois CHOUQUET)는 “한국 관객들이 ‘아마데우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4,500석 규모를 가진 파리 최대 극장인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선보인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당시 파리에서만 110만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유럽 투어를 통해 최단기간 동안 누적관객 150만 이상을 동원한 바 있다. ‘모차르트’ 역에는 인간 모차르트가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희노애락을 무대 위에서 가장 잘 표현하여 초연 당시 모차르트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미켈란
-
KB국민은행, 계좌이동제 대비 ‘KB아시아나ONE통장’ 출시2016.02.1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통해 계좌이동제 특화상품인 ‘KB아시아나ONE통장’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B아시아나ONE통장’은 거래실적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입출금 자유 예금으로, 개인 고객별 1인 1계좌가 가능하다.매월 통장의 ▲예금평잔 50만원 당 아시아나클럽 4마일리지(월 최고 3천마일리지) ▲급여이체(50만원 이상)‧연금수령‧가맹점결제 중 1건 이상의 실적이 있는 경우 최고 20마일리지 ▲KB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최고 20마일리지 적립서비스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매년 초에는 전년도 적립된 마일리지 규모에 따라 추가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된다.만약 적립 마일리지가 100마일 이상 1만 마일 미만인 경우 환전 시 50% 환율우대 서비스가 제공되며, 마일리지가 1만마일 이상 2만 마일 미만인 경우 아시아나클럽 1천 마일리지 추가적립, 2만 마일 이상 3만 마일 미만의 마일리지일 경우 2천 마일리지 추가 적립, 3만 마일 이상적립했을 경우 3천 마일리지 추가 적립의 혜택이 제공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아시아나ONE통장’은 항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
코카-콜라, 먹는 샘물 ‘씨그램 내추럴 미네랄 워터’ 출시2016.02.1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씨그램 브랜드에서 트랜디한 스파클링 제품에 이어 먹는 샘물 제품인 ‘씨그램 내추럴 미네랄 워터’를 출시했다.‘씨그램 내추럴 미네랄 워터’는 청정지역인 강원도 철원의 천연 광천수로 만들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이다. 하늘색과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라벨을 부착해 씨그램 브랜드의 세련된 프리미엄 감성을 살렸으며, 용기 역시 은은한 하늘색이 감돌아 청량감을 강조했다.코카-콜라 씨그램은 ‘씨그램 내추럴 미네랄 워터’ 출시를 통해 스파클링 라인에 이어 먹는 샘물시장에서프리미엄 워터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20대를 중심으로 생수 소비가 증가하고 특히 브랜드 먹는 샘물을 선호하는 등 물과 관련한 가치 소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먹는 샘물 제품을 출시했다”며 “스파클링 워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씨그램이 먹는 샘물 시장에서도 또 한번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씨그램은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이 특징인 깨끗한 맛의 탄산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과일향으로 탄산의 상쾌함을 더한 ‘씨그램’(천연 라임향 함유), ‘씨그램 리프레시’(천연 레몬
-
삼성화재, 2015년 당기순이익 7,827억원…전년比 1.7%↓2016.02.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7% 감소한 7,82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18일 2015회계년도(1~12月) 실적 발표를 통해 원수보험료가 전년보다 2.5% 증가한 17조 7,9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보장성 중심의 견실 성장으로 장기보험은 1.5%,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성장세에 힘입어 11.6% 증가했으나, 일반보험은 11.9% 감소한 매출을 시현했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0.1%p 개선한 103.3%를 기록했다.투자영업이익은 전년보다 0.3% 감소한 1조 6,770억원을 시현했으며, 투자영업이익률은 저금리 상황 지속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지난 해 보다 0.5%p 하락한 3.3%를 기록했다.한편, 삼성화재는 2016회계년도 경영 목표로 매출 2.2%, 당기순이익 11.2% 성장을 제시했다.
-
롯데면세점, 창립 36주년 맞아 기념식 대신 ‘봉사활동’2016.02.18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롯데면세점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복나눔데이(DAY)'를 진행한다.이에 맞춰 18일 장선욱 롯제면세점 대표는 본사 봉사단(LUV) 임직원 60명과 함께 서울 중구 남산원보육원을 찾아 생활뭉품 기증과 함께 환경정화 및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제1회 롯데면세점 행복나눔데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본사를 비롯해 전국 7개 면세점의 임직원 300여명이 릴레이 형태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취임한 장선욱 대표가 임직원 중심의 통상적인 창립기념식 대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회적 나눔 행사를 제안하면서 기획된 것으로, 장 대표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행복나눔데이에 임직원 봉사단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노인·아동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환경 정화 등 자원 봉사활동은 물론 세탁기, 청소기, 식기세척기, 쌀 등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또한, '1점포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강화하고, 향후 봉사활동과 생활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장 대표는 "앞으로도 고
-
발의 30개월만에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국회 정무위 통과2016.02.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보험사기 방지 특별법'이 발의된지 2년6개월 만에 국회 법안 심사를 통과했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이 2013년 8월 대표 발의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에는 당초 원안에 있던 보험사의 보험사기 조사 기구 설치 등의 내용은 빠졌으나,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은 포함됐다.현행 형법상으로는 사기죄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것과 달리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형사처벌 기준이 강화됐다.또 보험사기 확정판결시 보험금 청구권이 소멸되고 이미 지급된 보험금을 반환하도록 의무 규정된다.보험사는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건을 금융위에 보고할 수 있고 보험사와 금융위 등은 관한 수사기관에 고발 등 조치해야 한다.그동안 야당 의원들은 보험사기죄가 신설되면 보험사들이 이 법을 빌미로 소비자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법안 통과를 반대해왔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지적을 반영해 보험금 지급 관련 규정을 보강했다. 보험사는 특별한 사유없이 보험사고 조
-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2016.02.18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맥스웰하우스 캔커피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의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올해에는 패키징, 제품,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서비스, 건축 등 7개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맥스웰하우스 캔커피는 패키징 부문 음료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는 1986년 출시 이래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캔 커피다.특히 지난해에는 ‘젊음’과 ‘심플’을 주제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리뉴얼 디자인은 맥스웰하우스의 영문 앞글자인 'M'을 크고 굵게 노출해 주목도를 높였다. 또 커피 방울과 원두를 심플한 그림으로 처리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는 커피'의 의미를 강조하며 젊은 감성을 살렸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커피음료 시장에서 맥스웰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연극 '얼음', 내달 20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2016.02.18
(조세금융신문=편집부) 영화감독 장진의 2016년 신작인 연극 얼음이 내달 20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연극 얼음은 여섯 토막으로 잔인하게 살해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하는 형사의 이야기다. 무대에는 형사 역을 맡은 두 배우만이 등장하여 배우와 관객이 만들어 낸 범인사이에서 집요한 심리전을 펼치게 된다. 인자한 듯 보이면서도 냉혈한 형사1 역에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 독사 역을 맡았던 이철민과 빨래, 광화문연가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박호산이 더블 캐스팅됐다. 상대역인 형사2 역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는 김무열과 연극 꽃의 비밀에서 결벽증이 있는 허당 의사를 연기한 김대령이 맡았다.예매는 1544-1555로 가능하며 R석 5만5천원, S석 4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