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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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의 면세 적용2016.01.04
(조세금융신문=방호탁 세무사)부가가치세는 일반적으로 재산적 가치가 있는 재화, 용역 등 모든 거래를 과세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일반생활에 기초적, 필수적인 재화·용역과 복리후생, 문화·공익 등에 관련된 용역은 부가가치세를 면세하고 있다. 국민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토지, 노동, 자본 등 부가가치 창출의 기본 생산요소에 대해서 부가가치세를 면세하는 것이며, 이러한 면세는 공급시 부가가치세는 과세하지 않으나 매입시 부담한 부가가치세는 공제·환급하지 않고 원가에 산입하므로 실질적으로는 부분면세에 해당한다. 따라서 부가가치세의 면세 제도는 공급시 부가가치세를 면세한다는 것이지 소득세, 법인세 등 세금 전부를 면세한다는 비과세 의미와는 다르다는 것을 주의하시기 바란다.부가가치세법·조세특례제한법상 면세대상부가가치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면세 대상에 대해서 열거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이 성격별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특히, 본 규정은 면세대상 해당 여부에 따라 조세부담과 세무 취급요령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드시 관련 법률과 예규·판례 등을 자세하게 검토하여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자세가 요구된다.1.기초생활필수 재화·용역① 미가공식료품(식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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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제3대 NH농협은행장 취임2016.01.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경섭 NH농협은행 신임은행장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일류 농협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은행장은 4일 8시 농협은행 신관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경섭 신임은행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이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직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한 김주하 전임은행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한편 치열한 영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도 무한한 경의를 표하였다. 또한 출범 5년차를 맞는 농협은행은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일류 농협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은행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이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 나갈 것 ▲경영 패러다임을 은행답게 바꿀 것 ▲농협은행이 잘하는 분야에 집중할 것 ▲농협은행의 강점을 살릴 것 ▲은행의 기본원칙을 지킬 것 등을 제시하였다. 이경섭 은행장은 일류 은행이 되고자 하는 비전도 실천하지 않으면 한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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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4일 오늘의 운세]2016.01.04
(조세금융신문=편집부)(문의 : 070-7883-0708. 070-7896-0810. http://www.askjiyun.com)1월 4일[음력 11월 25일] 일진: 을유(乙酉)◆쥐띠84년생 절대로 약해지지 않겠다는 결심해도 흔들리게 되니 마음을 먹어야 한다. 72년생 의욕이 생겼다가도 없어진다. 철저하게 일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60년생 신경 쓸 일은 많고 결실이 없으니 답답하겠다. 48, 36년생 고지식하면 손해 보게 되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넓게 생각하라.금전운 40 애정운 40 건강운 35 운세지수 39%. ◆소띠 85년생 멋진 이성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다 잘 풀리는 운세다. 73년생 상황이 좋아지고 있으니 좀 더 용기를 내어볼 필요가 있다. 61년생 확실하게 계획을 세우고 밀어붙이면 무난하게 이루어진다. 49, 37년생 감언이설로 접근해오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금전운 95 애정운 95 건강운 90 운세지수 94%. ◆범띠 86년생 마음이 흔들리기 쉽고 무기력한 기분에 빠질 수 있다. 74년생 결혼생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기 쉬우니 주의하라. 62년생 부모님의 건강문제로 근심할 일이 생긴다. 50, 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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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계열사 현장 순방으로 새해 첫 업무 시작2016.01.04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올해 시무식 참석은 서울 사옥이 아닌 용인 기흥사업장이다. 새로운 현장 계열사 순방 형식의新 시무식인 셈이다.이재용 부회장은 4일 오전 경기 용인 기흥사업장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DS(부품)부문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부품 계열사가 함께 진행하는 시무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과 IT모바일(IM)부문, 삼성SDS의 시무식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받는다.새해 경영화두가 담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직접 시무식을 주재하는 대신 각 계열사들이 여는 시무식에 참석해 사업 목표 및 계획을 듣겠다는 취지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올해 시무식은 없다"며 "이재용 부회장이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새해 업무 계획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5일까지 계열사 순방을 이어간다. 5일 오전에는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의 공동 시무식 행사에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 중구 태평로 사옥에서 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의 공동 시무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201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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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민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전담부서 신설2016.01.04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기획재정부가 이달 중 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과 보건의료 관련 정부 지출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든다. 4일 기재부에 따르면 '복지예산심의관(국장급 직위)'과 '연금보건예산과'를 신설하는 기재부 조직개편안이 지난달 30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조직개편안은 5일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복지예산심의관은 새로 생기는 연금보건예산과와 기존 복지예산과 등 3개 과를 산하에 두게 된다.그간 재정기획국, 미래경제전략국 등 기재부 부서에 흩어져 있던 공적연금과 복지예산 관련 업무를 복지예산심의관이 전담하는 형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저출산·고령화로 복지정책 수요가 급증하고, 관련 예산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고용분야에 투입되는 정부 예산은 모두 123조4천억원으로 전체 예산 386조4천억원의 31.9%를 차지한다. 교육, 국방, 사회간접자본(SOC) 등 12개 분야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보인다.조직개편안에선 4대 공적연금의 수급 체계를 '적정부담-적정급여'로 바꿔놓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확인할 수 있다.기재부는 지난달 발표한 '2060년 장기재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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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새해벽두 대선열기...각 당,충청민심 잡기 혈안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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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83회 1등 16명 10억씩…대박 명당 어디?2016.01.0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 2일 실시된 제 683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3, 20, 27, 28, 40이다. 2등 보너스번호는 15번이다.나눔로또는 제683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 수는 총 16명으로 이들은 각각 10억1093만883원씩을 수령하게 된다.1등 당첨자 배출점은 ▲서울 도봉구 도봉2동 ‘헬로마트’ ▲서울 중랑구 상봉동 ‘부영마트’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덕성상회’ ▲서울 송파구 신천동 ‘가로판매점’ ▲서울 중랑구 상봉동 ‘복권’ ▲대구 남구 대명동 ‘모닝마트’ ▲인천 계양구 작전동 ‘삼성로또명당’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GS25(안산신영점)’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태일이엔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로또복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영진슈퍼’ ▲전북 정읍시 연지동 ‘로또복권나라’ ▲전북 익산시 어양동 ‘현대장미슈퍼’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 ‘성심상회’ ▲경북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SKY정보통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대박찬스’ 등 16곳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총 45명으로 당첨금은 5990만7016원이다. 나눔로또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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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여신금융협회2016.01.03
◆1급 승진 ▲금융부 부장 김민기 ◆2급 승진 ▲대외협력실 실장 백인수 ▲여신금융교육원수원 실장 이정음 ◆전보 ▲신기술금융부 부장 김태훈 ▲감사실 실장 이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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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해상2016.01.03
◇ 전무 승진▲기획관리부문장 이윤선 ▲개인보험부문장 김종선◇ 상무 승진▲기업마케팅본부장 김재민 ▲중부지역본부장 이권도 ▲해외사업본부장 맹귀영 ▲감사실장 한정근 ▲AM2본부장 박종필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 ▲법무실장 안영태◇ 부장 승진▲정보보호부장 고대곤 ▲인사부장 오원열 ▲기업금융부장 엄희석 ▲장기상품부장 백경태 ▲지방권장기손사부장 최정섭 ▲자동차상품부장 노무열 ▲강서대인보상부장 이윤구 ▲마케팅전략부장 황남수 ▲AM1본부지원부장 김곤욱 ▲북부사업부장 정종태 ▲용인사업부장 구성모 ▲수원사업부장 이주형 ▲목포사업부장 인동인 ▲CS지원부 황미은 ▲변화지원부 김부중 ▲일반손해사정부 송기원 ▲마케팅지원부 이해근◇ 임원 전보▲CCO 신대순 ▲수도권보상본부장 김종호 ▲강남지역본부장 김상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병성 ▲기업영업1본부장 정승진 ▲지방권보상본부장 박중묵◇ 부장 전보▲준법감시부장 고승현 ▲보험수리부장 김경동 ▲리스크관리부장 윤민영 ▲IFRS TF장 홍사경 ▲공기업보험부장 김재홍 ▲기업보험5부장 김용제 ▲기업보험6부장 정기용 ▲법인영업1부장 김남효 ▲장기계약관리부장 이상건 ▲장기심사부장 노진용 ▲중앙대인보상부장 홍의환 ▲인천대인보상부장 이상훈 ▲천안대인보상부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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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EY한영2016.01.03
◇임원 승진▲부대표 정기환▲전무 신준기▲상무 하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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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위원회2016.01.03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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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영입 김병관 웹젠 의장 맞서 安 영입인사는 카카오 의장?2016.01.03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두 번째 인재영입 인사로 온라인게임사 '웹젠'의 김병관(43) 이사회 의장이 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에 맞서 안철수 신당의 IT업계 거물 영입인사가 벌써 하마평에 올라있다. 일각에선 본인 의사완 무관하게 카카오 이사회 의장도 거론된다.김 의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카이스트 산업경영학과 공학석사를 마친 뒤 벤처기업 (주)솔루션홀딩스를 공동창업했다.이후 NHN 게임제작실장 등을 거쳐 웹젠 대표이사 등을 맡으며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으로 히트를 쳤다.김 의장은 입당의 변을 통해 "3주 전 문 대표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20년 가까이 정치와 무관하게 기업에 몸담았던 사람에 왜 영입제안을 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저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일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감히 말씀드리건대, 흙수저와 헬조선을 한탄하는 청년에게 '노력해보았나'를 물어선 안 된다. 염치없는 말이다. '꼰대'의 언어일뿐"이라며 "떨어지면 죽는 절벽 앞에서, 죽을 각오로 뛰어내리라고 말해선 안 된다. 저는 열정으로 도전하는 청년에게 안전그물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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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FIU정보로 탈세방지도 좋지만 개인정보 침해 '부메랑' 맞을라2016.01.02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국세청은 마음대로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거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관이다. 이런 국세청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넘겨받아 탈세 의심 금융거래 정보로 착수한 조사 한 건당 6억원이 넘는 총 3000억원 대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찮다. FIU가 국세청에 넘겨준 대량 금융거래정보엔 합법적인 개인간 금융거래비밀도 들어있기 마련. 국가가 헌법이 보호하고 있는 개인자유를 감시,침해하는 셈이다.2일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은 2014년 한해 FIU로부터 탈세나 자금세탁 등 의심거래정보(STR) 1만7천157건을 제공받았다. 이는 3년 전인 2011년 7천498건에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국세청은 2014년 제공받은 STR을 통해 실제 세무조사 481건을 벌였는데, 이를 통해 총 3천30억원을 추징했다. 조사 한 건당 추징세액은 6억3천만원인 셈이다.2011년 8억원이었던 건당 추징세액은 2012년 8억1천만원으로 올랐지만 이후 2013년(6억6천만원)에 이어 2014년까지 하락하는 추세다. 건당 추징세액을 지방국세청별로 보면 2014년 부산지방국세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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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이랜드, 뚜레주르의 공통점은? '표절'2016.01.01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뚜레주르는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핵심인 산타클로스, 다람쥐 등의 이미지가 영국 작가 짐 필드의 작품과 거의 같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자 즉각 사과 조치했다. 뚜레주르 관계자는 1일 "디자인 팀에서 해당 작가에게 문의를 하지 않은 채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한 것 같다"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띄우고 해당 홍보물과 게시물을 철수했다.뚜레주르는 또 "현재 작가와 연락해 보상 등을 협의 중"이라고 전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더이상 논란의 확산을 막았다.이어 뚜레주르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아직도 남아있는 인터넷 업계의 디자인 표절등 저작권 침해를 비롯, 매장에서의 고객의 허락없이 방송취재등 초상권 침해에 이르기 까지 세심하게 살펴 정책위반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이마트 노브랜드 표절 논란...캐나다 로블로 '노네임' 그대로 베껴한편 업계에서 디자인 도용 뿐 아니라 각종 저작물 표절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31일 포커스뉴스가 단독 보도한 이마트‘노브랜드’표절 의혹도 그 중 하나다. 1일 포커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마트가 지난 8월 출시해 야심차게 밀고 있는 자체 브랜드 ‘노 브랜드’가 캐나다 최대 유통업체인 로블로(Lob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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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이어! 2016년 복 많이 받으세요2016.01.01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2016년 병신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기운을 머금은 2016년의 붉은 해가 치솟았다. 2016년 1월 1일 새벽 강릉 해변의 해맞이 인파가 가득한 가운데 새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새 기운을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걱정하지마라 다 잘 될 것이다"란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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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아파트 ‘최소감사시간 100시간 폐지’ 재공지2015.12.3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가 아파트감사 최소감사시간 100시간 폐지를 다시 한 번 전 감사인에게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번 재공지를 통해 아파트 감사투입시간은 ▲감사대상 아파트단지의 규모(세대수 등) ▲초도감사인지의 여부 ▲입주민간의 갈등․분쟁 유무 ▲내부통제제도의 구비여부 등 감사대상 아파트의 현장 여건과 그밖에 소송, 감사위험의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감사인이 독립적으로 판단·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아파트감사 현장에서 감사인들은 주택법 및 회계감사기준과 제반절차를 엄격히 준수해 아파트 재무제표에 관한 회계감사 품질을 높여야 한다”며 “아파트 입주민의 눈높이에서 회계감사를 실시함으로 제대로 된 아파트감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인회계사회는 올해 첫 시행된 아파트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제도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최소감사시간 가이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주무관청인 국토해양부는 최소감사시간 100시간 적용 폐지를 요청했고, 최소감사시간 100시간에 대한 오해소지를 불식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폐지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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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금융그룹2015.12.31
신한은행◆상무 승진▲리스크관리그룹 상무 조재희 ▲정보보호본부 상무 이명구◆본부장 승진▲기관그룹 본부장 임준효 ▲외환사업본부장 이재학 ▲IB본부장 배승훈 ▲마케팅본부장 백홍근 ▲ICT본부장 최병규 ▲전략기획부 본부장 정운진 ▲자금시장본부장 장동기 ▲부산울산본부장 강형석 ▲강서본부장 최용식 ▲북서본부장 김재성 ▲인천본부장 서용근 ▲동부본부장 윤봉선 ▲경기남부본부장 이내훈 ▲충북본부장 연경환 ▲강원본부장 경기정 ▲서부본부장 박문근 ▲WM그룹 본부장 왕미화(이상 17명) ◆본부장 전보▲IPS본부장 한선구 ▲미래채널본부장 김재우 ▲업무개선본부장 양진규 ▲경기동부본부장 박우혁 ▲강동본부장 조욱제 ▲북부본부장 최춘호 ▲서초본부장 고윤주 ▲중부1본부장 최기한 ▲대기업2본부장 신연식 ▲ 남서본부장 김성우 ▲ 경기중부본부장 양광우 ▲ 남부본부장 정민호 ▲강남1본부장 이형락 ▲ 경인본부장 김혜민 ▲ 중부2본부장 백승희 ▲ 강남2본부장 조대희(이상 16명)(2015년 12월 31일자)신한금융지주회사◆상무 승진▲IR팀 담당 상무 겸 IR팀장 류승헌(2015년 12월 31일자)신한캐피탈◆상무 신규선임▲ 기획팀 상무 김학영◆본부장 재선임▲투자금융본부장 이훈재 ▲영업추진본부장 전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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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청년희망펀드에 2천만원 기탁2015.12.3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청년희망펀드에 주류도매업체들도 힘을 보탰다.(사)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오정석)은 절박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천만원을 청년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에 따르면, 12월 30일 청년희망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청년희망펀드 기탁식에는 오정석 중앙회장, 이석홍 인천협회장, 박해성 중앙회 전무와 장의성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오정석 중앙회장은 기탁식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1,200개 전 회원사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조그마한 힘이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희망펀드 가입은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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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선정 2015년 조세분야 10대 뉴스2015.12.3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올 한해는 세금으로 시작해서 세금으로 끝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금 문제가 전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었다. 연초 연말정산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변경된 여파로 ‘세금 폭탄’을 넘어 ‘연말정산 대란’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큰 비판과 반발이 제기됐다. 결국 이에 당황한 정부가 연말정산 보완책을 내놓으면서 급한 불을 껐지만 정부의 정책 신뢰성은 크게 훼손되고 말았다.연말에는 지방소득세의 독립세화에 따른 세무조사권을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놓고 논란이 컸다. 정부와 기업, 세무사들은 기업의 입장을 고려할 때 세무조사를 국세청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일부에서는 세무조사 일원화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정책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뿐만 아니라 외부세무조정제도를 놓고도 세무사와 타 전문자격사간 입장차로 인해 논란이 발생되는 등 연말까지 세금 문제가 전국민적 관심을 크게 받았다. 본지는 이처럼2015년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조세 분야의 10대 뉴스를 정리해 봤다.①연초부터 전 국민에게 뜨거운 감자였던 연말정산…올해 1월 연말정산 시점이 되면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뀐 연말정산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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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크레디아, 2016 라인업 공개2015.12.3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크레디아가 2016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을 비롯해 막심 벤게로프, 안네 소피 무터, 머레이 페라이어, 요요마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1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인터내셔널 쇼팽 프렐류드 전곡 음반 발매기념 리사이틀을 공연한다. 이어 2월에는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그리고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리사이틀 Modern Times,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첼리스트 문태국,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리사이틀도 공연된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6년 솔로 프로젝트 My Way 무대도 펼쳐진다.이와 함께 크레디아 기획 시리즈인 젊은 클래식 축제 [디토 페스티벌]과 [빈 소년 합창단]을 비롯해 야외에서 즐기는 클래식 소풍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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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올해의 관세인’에 남성훈 사무관 선정2015.12.3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관세청은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를 낸 직원을 선발하는 ‘올해의 관세인’에 관세청 정보기획과 소속 남성훈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남 사무관은 우리나라 전자정부 사상 최대 규모인 2700억 원 상당의 전자통관 시스템 수출계약을 카메룬 정부와 성사시킨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이 수출계약으로 20여 개 중소 정보통신(IT) 기업의 해외 진출과 33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관세청은 이날 4600여 관세청 직원 중 올 한해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한 직원 8명을 올해의 관세인과 핵심가치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청렴분야’ 최고유공자에는, 다양한 부패척결·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해 국무총리실·국민권익위 등에서 주관하는 부패척결·청렴분야 평가에서 관세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유태수 행정사무관이 선정됐다.또한 ‘통관분야’ 최고유공자는 수입되는 유해화학물질 검사로 발암물질 등의 유통을 차단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부처와 수입물품 협업검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문상호 행정관이 선정됐다.‘심사분야’는 기업의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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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 신년사]2015.12.3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 내실화 기반을 공고히 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사장은 또 “사업부문별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정책모기지 금리경쟁력 확보 및 MBS 유통시장 활성화, 주택보증사업의 정책적 기능 제고와 주택연금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2016년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재무건전성 유지와 리스크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기존 성과평가 및 인사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 하는 등 성숙하고 발전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공사 가족 여러분 !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6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2015년은 본사 부산 이전에 따른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사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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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특별하게” 그레이 구스, 칵테일 컬렉션 5종 선보여2015.12.3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그레이 구스(GREY GOOSE)’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한정기간 동안 ‘그레이 구스 홀리데이 칵테일 컬렉션’ 5종을 선보인다.‘그레이 구스 홀리데이 칵테일 컬렉션’은 글로벌 브랜드 앰베서더 조 맥칸타(Joe McCanta)가 만든 스페셜 칵테일로, 유럽에서 가장 트렌디한 칵테일로 떠오른 플로랄(꽃)을 이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 구스에 최상의 부재료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꽃들을 가니쉬해 환상의 비주얼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레몬과 라벤더의 조합이 환상적인 마티니 ‘그레이 구스 벨벳 타이딩즈(GREY GOOSE VELVET TIDINGS)’를 비롯해 붉은 라즈베리와 히비스커스 꽃이 돋보이는 ‘그레이 구스 베리 부케(GREY GOOSE BERRY BOUQUET)’, 이국적인 난초를 사용한 ‘그레이 구스 엔젤스 딜라이트(GREY GOOSE ANGEL’S DELIGHT)’, 샴페인과 장미수, 그레이 구스에 장미꽃 봉우리로 마무리한 ‘그레이 구스 로즈메리(GREY GOOSE ROSE MERRY)’, 오렌지와 카모마일이 조합된 ‘그레이 구스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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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주택금융공사2015.12.31
신 임▲대변인 겸 홍보실장 이종석전 보 ◇지역본부장▲차경만 ▲박승창 ▲김갑천 ▲유석희◇부 장▲재무관리부장 정정일 ▲소비자보호부장 오상연 ▲리스크관리부장 조현곤 ▲정보전산부장 임태완 ▲주택금융연구원장 문근석 ◇ 지점장▲서울북부지사장 박금석 ▲서울동부지사장 박성재 ▲부산지사장 조생현 ▲인천지사장 서성규 ▲광주지사장 김영환 ▲대전지사장 채석▲경기중부지사장 최혁순 ▲충북지사장 권오훈 ▲천안지사장 김익수 ▲전북지사장 이화균 ▲제주지사장 강희수 ▲서울채권관리센터장 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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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2016년도 조직개편 단행…정책금융 역할강화2015.12.3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지난 11월 금융위에서 발표한 ‘창의·혁신·기술 기업의 창업과 성장촉진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강화 방안’을 반영하여 30일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이번 개편안은 11부문 7본부 55부(실) 82개 지점을 10부문 6본부 54부(실) 81개 지점으로 축소하고 여신심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강화, 정책기능 위주로 IB업무를 재편하는 등 조직쇄신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지휘체계 일원화를 통한 창의▪혁신기업의 성장단계별 직▪간접 투융자 확대를 위하여 ‘창조기술금융부문’과 ‘간접금융부문’을 ‘창조금융부문’으로, 미래성장동력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성장금융1,2부문’을 ‘미래성장금융부문’으로 통합하고, 해외전담 PF3실을 신설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개발실 폐지 및 사모펀드1,2실을 통합하여 시장마찰을 야기하는 상업적 IB업무 축소 및 사업재편, 산업구조조정 촉진 등 정책적 IB기능에 집중하도록 자본시장부문도 재편한 것으로 보인다.‘산업분석부’의 분석업종 확대, ‘신용평가부’ 신설 및 ‘기술평가부’ 편입 등으로 심사평가부문을 확대 개편하여, 산업분석, 신용평가, 기술평가를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