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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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돌려받지 못해도 이사가기 쉬워진다"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를 가지 못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서를 받아 임차권등기를 신청만하면 이사 갈 주택에 대한전세대출을 받기가 쉬워진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오는 1일부터 지자체장의 추천서가 있는 경우 ‘임차권등기 세입자에 대한 특례보증’ 신청 시기를 현행 ‘임차권등기명령 완료 후’에서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접수 후’로 요건을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차권등기 세입자에 대한 특례보증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이며 임대차가 끝난 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상태에서 신규주택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임차인을 지원하는 보증제도이다.이에 따라 지자체장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을 접수하면 전세보증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현재 지자체장 추천서는 서울시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 제도는 서울시 주택정책과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의 건의를 반영해 정부 3.0 추진과제인 업무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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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석 명절 앞두고 붐비는 '고속버스터미널'2015.09.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뒤늦게 표를 구하러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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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해외직구 캐쉬백 이벤트 진행2015.09.2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추석연휴 동안 해외직구 및 해외현지 이용시 캐쉬백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직구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10월 15일까지 아마존(Amazon), 아이허브(i-herb), 랄프로렌(Ralph Lauren) 등 온라인 매출 순위 TOP15 해외직구 몰에서 최대 10%, 2만원까지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일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100 이상 결제하면 5% 캐쉬백 혜택을 제공하고, 하나 ‘모바일카드’ 이용시 혜택을 2배로 제공하여 1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플라스틱 카드 없는 모바일 단독 신용카드인 ‘모비원(mobi 1)’을 이용하면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8% 할인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또 이달 말까지는 하나카드(www.hanacard.co.kr) 이벤트 페이지의 ‘글로벌 캐쉬백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후 해외 온라인몰이나 현지에서 $300 이상 5천원, $500 이상 1만원, $700 이상 결제하면 2만원을 캐쉬백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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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가입자 2천만명 넘어…제도 시행 후 8조7천억원 지급2015.09.2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7월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가 2천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988년부터 시행된 국민연금제도의 가입자가 7월 현재 2천142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공단은 수급자 382만명에게 총 8조7천억원을 지급했다.전체 연금수급자 중 80세 이상 고령수급자는 12만여명, 노령연금수급자 중 80세 이상 고령수급자는 8만8천여명 이었다.이중노령연금수급자의 평균 가입기간은 16.5년으로 20년 이상 가입한 노령연금수급자는 7월 현재 30만명으로 조사됐다. 노령연금수급자 가운데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노령연금 최초 지급시점인 1993년 9%에서 올해는 31.4%(95만명)으로 급증했다.장애·사망 등으로 소득이 상실 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의 소득을 보장해주는 장애연금(장애일시보상금 제외) 및 유족연금은 현재 66만명이 매월 수령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맞춤형 노후설계를 통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연금수급자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고령화 사회의 튼튼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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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세심판원2015.09.24
▲행정실장 신봉일 프로필 ◇1958년 전남 완도 생, 광주 동신고, 조선대 회계학과, 경희대 법학석사, 7급공채, 재무부 국고국․이재국․재무정책국, 금융실명거래실시준비단, 국세심판원 조사관실․행정실, 기재부 세제실, 한국은행 파견, 기재부 국유재산과장,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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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삼성페이, 270만 가맹점으로 사용처 확대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기존 체크카드나 직불카드와는 별개로 국내 최초로 실물카드 발급하지 않아도 삼성페이에 등록한 통장만으로 즉시 계좌결제가 가능한 사용처를 전국 270만 BC카드 가맹점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8월 20일 금융권 최초로 삼성페이를 이용해 ATM 현금출금 서비스를 시행한 우리은행은 일부 대형가맹점에 제한되었던 결제 사용처를 이번 BC카드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 270만 가맹점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기존에는 가맹점 결제를 위해 금융회사를 통해 신용이나 체크카드 또는 직불카드를 발급해야 했으나, 우리삼성페이를 이용하면 등록된 통장에서 즉시 출금되어 결제처리가 된다. 결제된 금액은 연말정산 소득공제시 현금영수증, 체크카드와 동일한 직불카드 사용액으로 포함되어 높은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고, 올해말까지 2만원이상 가맹점 결제시 0.3% 익월 캐시백 제공, ATM수수료 추가 면제, 부동산대출 금리우대 등 부가적인 금융혜택도 주어진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등록된 통장만으로 가맹점 결제와 현금출금 기능을 탑재했던 우리삼성페이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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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가입 시 알면 도움되는 ‘꿀팁’2015.09.24
(조세금융신문) 개인연금 적립액이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개인연금 적립액은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최근 5년 동안에는 매년 10조원 가량 씩 증가하고 있다.이는 100세시대를 맞아 어쩌면 매우 당연한 결과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연금에 관심을 갖고 가입하고 있는데, 이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이 있다.1,800만원 + 1,200만원 = 1,800만원연금저축계좌의 납입한도는 연간 1,800만원이다. 세액공제나 저율과세, 분리과세 등의 세제혜택이 있는 상품인 만큼 납입한도를 정해놓은 것이다. 그런데 연금저축과 비슷한 세제혜택이 있는 IRP(개인형퇴직연금계좌)의 납입한도는 1,200만원이다.따라서 이 두 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3,000만원까지 낮은 세금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 두 상품을 모두 활용한다 해도 최대 운용할 수 있는 금액은 1,800만원이다. 연금저축계좌와 IRP를 합산해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이 연간 1,800만원이기 때문이다. 이 한도 내에서 IRP에 개인이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최대금액이 1,200만원이다. 따라서 IRP에 1,200만원을 넣은 투자자라면 연금저축계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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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념촬영하는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2015.09.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낙회(앞줄 가운데)관세청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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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상하는 김낙회 관세청장2015.09.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낙회 관세청장이 수상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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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보이스피싱 예방 플래시 몹 이벤트 실시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오후6시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캠코 및 국민행복기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플래시 몹 이벤트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강남 최고 인구밀집지역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캠코직원들이 직접 녹음한 캠페인송에 맞춰 플래시몹 단체안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 SNS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캠코는 지난 9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을 시작으로 청주 가경터미널, 광주 대인시장, 수원역 등 캠코 본사 및 지역본부가 위치한 전국 11개 주요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권남주 캠코 서울지역본부장은 “캠코와 국민행복기금은 전화상으로 대출을 위한 선입금, 수수료 등을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번 플래시 몹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관련 상담이 필요할 때는 1397(서민금융다모아콜센터),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및 신고는 1332(금융감독원), 대출사기피해 신고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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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1조6천억원 추석전 지급2015.09.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추석명절을 맞아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와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 국세청이 밝힌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규모는165만 가구, 약 1조 6천억원에 달한다.국세청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위한 정부의 ‘추석민생대책’의 일환으로 금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신청하고 수급요건을 충족한 165만 가구에게 1조 5845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75만 가구, 6,899억 원) 보다 130% 증가한 것으로, 2009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대 규모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장려금은 118만 가구, 9,760억 원, 자녀장려금은 100만 가구, 6,085억 원이 지급된다.이 중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함께 받는 경우는 53만 가구, 8,686억 원이며, 근로장려금만 받는 경우가 65만 가구, 4,860억원, 자녀장려금만 받는 경우는 47만 가구 2,299억 원이다.특히 올해는 근로장려금 지급이 근로자 이외 자영업자까지 확대되고, 자녀장려금이 첫 지급되면서 지난해 보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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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아시아나항공-하나투어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6층 회의실에서 항공산업의 선두주자인 ‘아시아나항공’,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신한은행 박호기 본부장과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상무, 하나투어 이장연 전무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 이종산업간의 제휴를 통해 특화 상품, 서비스, 마케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모델 출시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특히 오는 10월중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제휴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채널 공유를 통해 대고객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3사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과 은행, 제휴사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각 산업을 선도하는 3사가 모인 만큼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과 여행이 만나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여 모범적인 제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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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위원회2015.09.24
서기관 승진 △국제협력팀장 손성은 △금융분쟁대응팀장 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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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위해 수입물품 통관단계에서 차단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불법·위해 수입물품을 통관 단계부터 검사·차단하기 위해 정부 관련부처가 합동검사를 실시한다. 행정자치부,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수입품 인증부처 및 검사기관은 23일 인천공항세관에서 협업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검사 체계를 상시 가동하기로 했다. 기존에 세관의 통관검사는 수입물품에 대한 소관부처의 허가·승인 등 요건 구비 여부를 세관 직원이 서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불법·위해 수입품을 세관에서 정밀 검사해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수입품이 일단 시중에 유통되고 나면 검사와 단속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완벽하게 회수하기 어려운 현실도 고려됐다.앞서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관세청·국가기술표준원·환경부 간 협업검사 시범사업 결과, 불법·불량 어린이 제품 및 전기용품 501건 116만개의 위반 사례와 시안화나트륨 18톤 등 유해화학물질 수입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성태곤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협업검사를 하면 현장에서 신속하게 판정할 수 있어 정상 수입물품은 이전보다 더 빨리 통관하는 효과도 있다”며 “저가 불량 수입품 때문에 피해를 보던 국내 제조업계에서도 협업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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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업기업 생존율, OECD 최하위…3년 생존율 41% 불과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나라에서 창업하는 기업 10곳 중 6곳은 3년 안에 폐업해 생존율이 41%로 OECD국가들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영통)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도 조세특례심층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1년 생존율은 62%, 3년 생존율은 41%로 OECD 주요 국가들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신규로 창업하는 기업은 2012년 74,162개, 2013년 75,574개, 2014년 84,697개로 꾸준히 늘고 있지만 10곳 중 4곳은 1년 안에 폐업하고 3년이 지나면 6곳이 폐업하는 것이다.OECD 주요국 창업기업의 3년 생존율은 슬로베니아가 68.4%, 룩셈브르크 66.8%, 호주 62.8% 순으로 나타났고, 우리나라 창업기업의 1년 생존율은 62%, 3년 생존율은 41%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창업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초기단계에서 자금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죽음의 계곡’ 시기를 겪게 되고, 이 시기에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 퇴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해외에서는 창업지원을 위하여 여러 조세지원제도를 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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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포통장 근절 특별대책 시행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4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포통장 근절과 대포통장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먼저 오는 25일부터는 현금카드 발급, 다음달 2일부터는 체크카드 발급시에 모든 고객의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예금개설 절차가 강화되어 신규통장 보다는 기존에 발급된 예금통장이 불법 매매 등을 통해 대포통장으로 유통·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좌 개설 이후 단계와 피해금 인출을 집중 관리하기 위함이다.또한 KB국민은행은 24일부터 이상거래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기존보다 4배 이상 증원하여 은행 창구를 통한 사기자금인출을 사전에 100% 차단할 계획이다. ATM기 지연인출제도가 강화되어 피해금을 ATM기가 아닌 은행 창구에서 인출하는 시도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모니터링 전담팀은 은행 창구에서 출금되는 거래의 이상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인출되는 금액이 금융사기 피해금으로 확인될 경우에 관할 수사기관과 협조하여 현장에서 즉시 검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울러 10월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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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무료강좌 통해 세법실무 습득한다2015.09.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공무원교육원이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납세자세법교실’이 10월과 11월에도 계속 이어진다.국세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10~11월 납세자세법교실은 10월 8일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15일과 16일에는 ‘부가가치세 신고실무(심화)’ 과정이 진행된다.이어 10월 23일에는 ‘소득별 원천징수실무’ 과정이 운영되며, 11월 5~6일에는 ‘국제조세실무’, 11월 13일에는 ‘수정신고, 경정청구 및 조세불복제도’에 대해, 11월 27일에는 ‘CEO를 위한 세금교실’로 실시된다.세법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납세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좌별 교육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경기도 수원시 소재 중부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신청은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taxstudy.nts.go.kr)의 ‘납세자세법교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된다.보다 자세한 문의는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064-731-324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한편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성실납세 협력‧지원을 위한 납세자세법교실의 일환으로 직능단체 및 창업준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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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24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정부3.0 추진위원회 송희준 위원장, 민간전문가, 정부부처 관계자, 일반 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관세청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정부3.0의 철학인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공무원들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국민·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세·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낙회 관세청장은 개회사에서 “정책수립·시행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국민 입장에서 국민이 원하는 보다 많은 정부 3.0 추진과제를 발굴·시행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전했다.송희준 정부3.0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행정 현장에 있는 일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행정 혁신이야말로 국민중심의 정부3.0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다”며 관세청이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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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란히 앉은 김낙회-송희준2015.09.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낙회(왼쪽) 관세청장과 송희준 정부 3.0 추진위원장이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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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수치는 서윤원 서울세관장2015.09.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서윤원 서울세관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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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축사하는 송희준 위원장2015.09.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송희준 정부 3.0 추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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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개회사하는 김낙회 관세청장2015.09.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낙회 관세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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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2015.09.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 관세청 정부 3.0 성공사례 경진대회'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낙회 관세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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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평소보다 27% ↑…안전운전 해야2015.09.2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추석 연휴 전날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약 2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험개발원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추석연휴와 연휴 전·후일 자동차 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전날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1일 평균(2천921건)보다 26.9% 늘어난 3천708건이었다. 추석 당일에는 5.1% 증가한 3천70건으로 조사됐다.반면 추석 연휴 첫날에는교통사고 건수가 평균 2천399건으로 평소보다 17.9% 감소했르며 연휴 마지막 날에도 교통사고가 평균 2천71건이 발생해 평소보다 29.1% 줄었다.사고 건수가 늘면서 추석 연휴 전날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추석 당일에는 부상자가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추석연휴 전날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11.7명으로 평소(9.1명)보다 28.0% 증가했다. 이는 추석연휴 첫날(12.0명)에 이어 두 번째로 1일 평균 사망자가 많은 것이다.추석 당일 교통사고 사망자는 평균 7.7명으로 평소보다 감소한반면 부상자는 평상시(4천485명)보다75.7% 늘어난 7천883명으로 급증했다.연휴기간동안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은오후 6시∼8시 사이로 평균 1.5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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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보금자리론 10월 금리 동결2015.09.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5%(10년)∼연 3.40%(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SC은행의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공사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처음부터 나누어 갚아나가는 분할상환 방식의 대표적 주택담보대출”이라면서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향후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이자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