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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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해커 한국은행 5년간 391번 해킹시도2015.09.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 5년간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대한 해킹시도가 39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영통)이 기획재정부로 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해킹시도 현황’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7월까지 지난 5년간 한국은행에 해킹시도는 391건, 웜·바이러스를 이용한 공격이 80건, DDOS공격이 27번, 정보를 빼내는 스캐닝도 84건으로 전체 사이버공격시도가 655건에 달했다.이중 국내에서 공격을 시도한 건수가 154건인 반면 해외가 501건으로 주로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에서 해킹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화폐를 발행하고 기준금리를 정하며 시중은행에 자금을 공급하는 우리나라 중앙은행으로 하루에 200조원이 넘는 자금이 한국은행을 통해 유통되어 그 어느 곳보다도 IT보안이 중요하다는 것이 박 의원의 지적이다.해킹시도에 대해 추적을 하고 있지만 국내외 해커들은 위치를 숨기기 위해 가설사설망(VPN)을 이용하기 때문에 추적이 쉽지 않아 해마다 해킹시도가 끊이질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에 대한 해킹시도는 2012년 177건으로 제일 많았다. 올해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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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AII100플랜 은퇴세미나’전국 실시2015.09.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은퇴 전·후 자산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NH All100플랜 은퇴세미나’를 전국 16개 영업본부에서 전면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NH All100플랜 은퇴세미나’는 일반 대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은퇴콘서트’, 기업 및 단체 임직원들을 위한 ‘아카데미’, 소규모 고객을 위한 ‘가든’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All100플랜 은퇴콘서트’는 100명이상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은퇴설계 세미나로 은퇴 자산관리 등 재무적인 부문과 여가, 건강, 취미와 같은 비재무적인 부문을 종합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은퇴설계 전문가와 맞춤형 1:1 은퇴설계 상담도 진행된다.‘All100플랜 아카데미’는 업무 시간에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기업·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통해 각 기관에 적합한 은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All100플랜 가든’은 영업점 단위 소규모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유형별, 규모별로 1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농협은행은 10월부터 수도권, 부산, 세종, 전남, 충북, 경남 등에서 은퇴세미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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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낙하산 인사 논란에 고개숙인 '권선주 기업은행장'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이 제기한 낙하산 인사 논란 질의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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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신상품]“99세까지 팔팔하게”….한미약품, 발기약 강자로 우뚝2015.09.2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99세까지 팔팔하게”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1위 제품 ‘팔팔’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또다시 발기약 시장을 흔들고 있다. 지난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를 출시하면서, ‘구구팔팔’이란 슬로건으로 병의원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 한미약품 영업사원들은 ‘99세까지 팔팔하게’를 외치며 제2의 팔팔 신화를 다짐하고 있다. 구구(타다라필)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에 일반 정제와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츄정 등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한미약품과 함께 60여개 제약회사들이 시알리스(타다라필) 특허 만료일에 맞춰 독특한 제품명으로 발기약 대전에 참여했다. 2012년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을 둘러싼 마케팅 대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바 있는 제약회사들은 절치부심하며 ‘팔팔 따라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시 한미약품은 친근한 제품명과 오리지널 대비 저렴한 약가, 영업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팔팔 출시 한달여 만에 처방 1위 제품으로 육성한 바 있다.한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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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임원 봉사활동으로 모은 장학금 전달2015.09.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달 봉사활동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임원들 명의로 청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한화생명 본사 임원 35명은 여름휴가철인 8월 한 달 동안 피서 대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한화생명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 임직원들과 FP들의 ‘좋아요’ 클릭 한건 당 1천원을 적립했다.이를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임원 10명 명의로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하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장학금을 전달한 이경로 투자부문장은 “직원과 FP들의 인정도 받고 청년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하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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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기술·서비스 결합된 플랫폼 ‘마켓믹스’ 론칭2015.09.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컨설팅이 한국어도비시스템즈와 손잡고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국내에 제공한다.딜로이트 컨설팅(대표이사 알렉스 조)과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최승억)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및 컨설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인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와 딜로이트 컨설팅의 산업별 디지털 전략과 운영모델을 결합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마켓믹스(MarketMix)’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제공하게 된다.딜로이트 컨설팅에 따르면, 그간 디지털 마케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글로벌 협업을 진행해 온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 국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과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수행을 지원할 방침이다.양 사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마켓믹스’는 고객 접점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를 기반으로 산업별로 특화된 딜로이트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운영모델이 결합된 것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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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산은 회장 "비금융사 관리, 한계 있었다"2015.09.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과 관련, “비금융사를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홍 회장은 2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무위원회 의원들의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은이 대규모 부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점은 관리가 부족했다는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그는 “산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우조선에) 나가 있고, 재무 현황에 대해 계속 점검 해왔다”면서 “하지만 (대우조선의) 복잡한 해양프로젝트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로 인해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시 향후 우발사태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실사결과에 따라 추후 귀책사유가 생기면 합당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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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정감사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홍기택 산업은행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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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회장 "산은 적자, 그동안 누적된 것일 뿐"2015.09.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산업은행 적자는) 그동안 누적된 것이 터진 것이지 (제가) 부임한 이후만든 것이 아니다”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홍 회장이 부임한 2013년 산업은행은 1조4000억원의 손실이 있었다. 이러한 능력부족을 이유로 홍 회장이 물러나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2013년 4월15일 부임한 그해에도 1조원 넘게 손실이 났다”면서 “상황이 안 좋은데 (제가) 부임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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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경 고쳐쓰는 홍기택 산업은행장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홍기택 산업은행장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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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장 "성실신고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 집중"2015.09.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하반기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성실신고 지원·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세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남동국 대구국세청장은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대구지방국세청에 대한 국감에 앞서현안보고에서이같이 밝혔다.남 청장은 “금년 7월까지 잠정 세수실적은 5조7149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조3223억원 대비 1조 3926억원 증가했다”며 “향후 매월 세수상황점검회의로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부진분야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남 청장은 이어 “10월 부가세 예정신고, 11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하반기 주요 세목에 대한 철저한 신고관리로 신고세수를 극대화하고, 관리자‧현장 중심 징수활동 및 은닉재산 추적조사로 체납액 현금정리실적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남 청장은 또 외부기관 수집자료, 엔티스를 활용한 분석자료 등 다양한 납세자별 통합분석정보를 최대한 제공해 성실신고 지원 및 유도에 세정역량을 집중하되 “불성실신고자 혐의자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사후검증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남 청장은 이어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위한 지방청IT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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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정감사 출석한 홍기택-권선주-곽범국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홍기택(가운데) 산업은행장, 권선주(오른쪽) 기업은행장, 곽범국 예금보험공사장이 나란히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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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생각에 잠긴 곽범국 예금보험공사장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곽범국 예금보험공사장이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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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개발경험 공유’2015.09.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획재정부는 21일 ADB 이사진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ADB간 협력, 아시아권 경제성장을 위한 개발협력 방향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사진은 이날 ‘한국경제발전 세미나’에도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경험을 공유해 아시아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는 진념 전 경제부총리와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가 참석해 한국경제발전사, 새마을운동 경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 ADB 지식 사업 등을 논의한다. ADB 이사진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과 개발모델을 경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과 인천자유구역청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또 아시아 지역 개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폐기물 처리 등 기후변화사업 협력을 위해 녹색기후기금(GCF), 수도권매립지센터, 수자원공사, 에너지공단, 수출입은행 등과 업무 논의를 갖는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ADB 이사진 방한은 아시아권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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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정감사 임하는 홍기택 산업은행장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홍기택 산업은행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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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산은 회장 "대우조선, 분식회계 발견 시 조치 취할 것"2015.09.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분식으로 판단될 경우 회계법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21일 산은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대우조선의 분식회계 가능성이 드러날 경우 회계감사를 실시했던 회계법인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그는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여부는 산업은행이 판단 할 바는 아니다”며 “앞으로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부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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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홍기택 산업은행장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홍기택 산업은행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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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산은 국감', 초반부터 도마 위로 올라온 '대우조선해양 사태'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이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자료를 보이며 질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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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업무보고하는 곽범국 예금보험공사장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곽범국 예금보험공사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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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권선주 기업은행장, 국정감사 업무보고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권선주은행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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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업무보고하는 권선주 기업은행장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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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증인선서하는 홍기택 산업은행장2015.09.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산업은행·기업은행·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홍기택 산업은행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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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우조선해양 실사 이달 말 완료…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2015.09.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대규모 부실사태로 논란이 된 대우조선해양의 실사가 이달 말 종료된다.KDB산업은행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달 말 종료되는 대우조선해양의 실사를 바탕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2분기 영업 손실 3조2천억원, 당기순손실 2조4천억원 등 거액의 손실이 발생한 대우조선의 대규모 부실 사태에 대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산은은 “현재 대우조선 측은 임원 임금반납과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자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산은은 현재 동부계열과 한진, 현대 등의 사전적 기업구조조정을 맡고 있다. 이중 동부는 지난해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특수강,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을 완료하면서 사전적 구조조정 약정 3조2천억원 중 1조원 수준을 이행했다. 또 한진계열과 현대계열은 각각6조원,3조3000억원의 자구계획을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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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걸 의원 "한발 앞선 세정활동으로 어려운 지역산업 지원해야"2015.09.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경상북도의 주요 세원도시들인 구미, 경주의 2014년 세수가 감소하고, 반면 포항은 2.7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의원(새누리당, 대구 동구 갑)이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대구청 관할 대부분의 세무서에서 세수가 증가했으나 구미는 세수가 2.4% 감소하고, 경주는 17.2%나 감소했다. 반면 포항은 전년보다 2.7배나 늘어났다.경북 주요도시들의 세수를 살펴보면 경북의 세수실적 1, 2, 3위인 구미, 포항, 경주의 2014년 세수를 모두 합치면 2조2150억원으로 경북 전체 세수 3조1437억원의 약 70.5%를 차지한다. 전통적으로 구미는 ‘전기전자’, 포항은 ‘제철’, 경주는 ‘자동차부품’산업이 지역 주력산업이다. 따라서 작년 구미의 세수감소는 전자제품 수출감소와 주력 전자계열사의 이전 등으로 요약할 수 있고, 경주의 경우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대기업 수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철강도시인 포항은 ‘포스코’ 경영여건 변화가 지역 세수 증감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류성걸 의원은 “이번달 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내놓은 지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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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투입 대우조선해양, 자문실적 없는 억대 연봉 자문⋅고문 수두룩2015.09.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정무위원회)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우조선해양 자문⋅고문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특별한 자문 실적도 없이 억대의 연봉과 고급 차량 및 운용비, 고액 사무실 임대료, 자녀학자금, 의료비, 보험료 등을 지원받은 자문역이 60명으로 드러났다.2004년부터 대우조선해양과 그 자회사에 취임한 자문⋅고문⋅상담역 등 자문역으로 취임한 사람은 총 60명으로 이들은 평균 8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 중 최고 연봉은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 연봉 2억 5700만원이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남 전 사장에게 2년 동안 서울 중구에 있는 사무실의 임대료 2억 3000만원(월세 970만원)과 고급차량 및 운용비(연 3000만원) 등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자문역 중에는 산업은행(4명)과 수출입은행(2명), 국정원(2명), 방위사업청(1명), 해군 장성 출신(3명) 등이 눈에 띄었다. 김유훈 전 산업은행 재무관리본부장은 자문역으로 1억 5200만원, 사무실 임대료 7800만원, 고급차량과 운용비 18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윤우 전 산업은행 부총재(연봉 1억 3800만원), 김갑중 전 부행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