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335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및 대부2014.08.07
(조세금융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8월 11일 부터 12일까지 2일간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335억원 규모, 총 99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5건이 포함되어 있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
-
하나은행,‘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해외 탐방2014.08.07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이형권 본부장(첫줄 가운데) 등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 4기 대학생들이 해외탐방에 앞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이하 와글대) 4기 12명이 8월 7일부터 15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폴과 홍콩으로 해외탐방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와글대 4기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함께 하나은행 또는 외환은행 거래 대학생을 대상으로 양행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자를 모집했다. 1차 서류추첨, 2차 온라인 미션, 3차 면접을 통해 미션캠프 참가자 40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미션캠프를 통해 선발된 12명이 해외탐방의 기회를 얻게 됐다. 미션캠프에서는 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과 여러 분야 멘토들의 특강으로 미션 캠프 참가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은 각자가 직접 수립한 탐방 과제와 계획에 따라 8박9일 동안 싱가포르와 홍콩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여러 글로벌 금융기업을 방문해 글로벌 감각을 익힐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
부산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랑활동 나서2014.08.06
(부산은행) 부산은행 긴급재난구호봉사대는 5일 오후 최근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으로 입욕이 통제된 바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및 동백섬 누리마루를 찾아가 태풍의 영향으로 떠내려 온 폐목재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활동에 부산으로 이전 예정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수거활동을 펼쳐,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부산 사랑을 함께 실천했다.이번 태풍으로 조류를 타고 흘러온 폐목재는 파라다이스호텔 앞부터 미포 입구까지 약 500여m 구간에 걸쳐 수십 톤에 이르는 양이 쌓여 관할구청이 중장비와 공무원, 해경 등을 동원해 수거하고 있지만, 양이 너무나도 많아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이번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입욕이 통제돼 인근 상인들은 피서철 절정 시점에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더욱이, 폐목재 유입으로 인해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가 장기화될까 우려하고 있다.
-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담보와 자금 부족 중소·벤처기업 적극 지원하겠다2014.08.06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송락경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 왼쪽)으로 부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이 기술형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혁신센터 및 대전시 관계자들과 만나 정부의 최우선 국정운영 전략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중소기업대출 상품 출시, 상생벤처펀드 조성을 통한 벤처기업 지원, 기술신용평가 활성화,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출연 및 찾아가는 문화행사 등 다섯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하나은행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영세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하나 중소기업 행복나눔대출’을 출시했다. ‘하나 중소기업 행복나눔대출’은 담보가액의 최대 1.6배까지 지원하는 대출 상품으로 총 5천억원 한도로 운영되며 영세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자금경색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에 제안하여 지난 7월에
-
신용보증기금,보증총량 1조원 확대2014.08.06
(조세금융신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7월 24일 발표한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일반보증 기금운용계획을 39조 5천억원에서 40조 5천억원으로 변경하여 보증총량을 1조원 확대한다고 밝혔다.신보는 이번 조치로 수출기업, 창업기업, 설비투자기업, IP기업 등에 대한 보증을 확대함으로써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창조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회복 정도에 따라 신규보증과 만기연장 확대를 추가로 실시하여 최대 41조 5천억원까지 보증총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지난 7월부터 8개 영업본부에 창조금융센터를 설치하여 지식재산 관련 개발자금, 이전자금, 사업화자금 등을 전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 500개를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신보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변동되는 경우 중소기업전용상품 상환 유예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함으로써 중견기업의 자금상환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창업특례보증 대상을 창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하고, 대표자 연령 기준을 만 20세…
-
수출입은행, 10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2014.08.06
(조세금융신문) 한국수출입은행은 6일 새벽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행한 채권은 5년, 12년 만기 각각 5억달러로 구성됐으며,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각각 72.5bps와 85bps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금리는 수은과 신용등급이 동일한 중국수출입은행이 지난 7월말 발행한 달러화 채권*에 비해 17.5~45bps 낮은 수준이다.최근 아르헨티나 채무불이행 사태와 가자지구 무력충돌·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위험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상황에서, 수은은 채권 만기를 5년과 12년 두 가지로 다르게 발행해 투자주문 극대화와 적정 금리수준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은행·자산운용사 등 중기물 수요가 큰 투자자들을 위해선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을 발행했고, 보험사·연기금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확정금리를 요구하는 장기물 투자자들에겐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12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을 동시에 발행한 것이다.수은 관계자는 “미국 달러화 시장에서 한국물 가산금리가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 금리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고 9월에는 대기물량이 많아 비
-
신제윤 금융위원장 시중은행 임원들과 간담회2014.08.05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에서 시중은행 9곳의 여신 및 리스크관리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권 보신주의 타파를 위해 금융사 임직원을 상대로 한 인적 제재는 가급적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출 등에서 보다 적극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포지티브(열거식) 방식의 현행 직원 면책 규정도 네거티브(포괄식)로 바꾸는 것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중은행 여신 및 리스크관리담당 임원들과의 현장간담회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환銀노조, 5일 헌법소원 및 가처분 신청…외환카드 분할 인가는 위헌2014.08.05
(조세금융신문) 지난 5월 금융위원회가 외환카드 분할을 예비 인가한 것은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 등을 침해한 행위로,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5일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금융위는 2012년 2.17. 합의서 서명을 통해 합의내용을 ‘확약’한 데 따라 외환은행 독립경영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2014년 5.21일 외환카드 분할을 예비 인가했다”며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제출했다. 노조는 또 “금융위의 본인가가 내려질 경우 침해된 헌법상 권리의 사후 구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예비인가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했다. 노조는 헌법소원 청구서 및 가처분 신청서에서 “지난 5월 예비인가 이후 하나금융지주는 양 은행간 합병을 공식 선언하고 이사회 결의까지 마쳤다”며 “외환카드 분할은 은행합병을 위한 사전 조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2.17. 합의는 단순한 노사간 합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사정 대타협이며, 금융감독을 책임지고 있는 금융위가 행정청의 지위에서 내린 ‘확약’(確約)”이라며 합의서의 배경에 ‘론스타 사건’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론스타는 △2003.9월 승인 당시에도 은행…
-
신제윤 위원장, 부동산금융 개인신용대출 한계 달했다2014.08.05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은행권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사진=기획재정부(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5일 그동안 은행들의 성장 기반이었던 부동산 금융과 개인 신용대출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기업은행 본점에서 9개 시중은행 여신 담당 및 리스크관리 담당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소매금융과 제조업 위주의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별로 차별되기 어려운 경쟁을 벌이는 레드오션 시장으로 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금융권은 창업·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등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노력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정부와 금융권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 위원장은 “은행권의 적극적인 실물경제 지원을 가로막는 구체적인 요인이 무엇인지, 금융권이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어떤 성과보상시스템이 구축돼야 하는지, 금융권 보신주의의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감독·검사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현장에서 느끼는 점을 가감 없이 전해 달라”고 밝혔다.…
-
경남銀, ‘절세고수 소득공제 장기펀드 2차 이벤트’2014.08.05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은재산형성과소득공제를동시에추구하는투자자를대상으로‘절세고수소득공제장기펀드2차이벤트’를실시하고있다.5월말까지실시된1차이벤트에이어오는9월말까지2차이벤트를진행한다.절세고수소득공제장기펀드2차이벤트기간소득공제장기펀드에적립식으로20만원이상신규가입한후1년이상자동이체등록하면기프티콘1만원권을준다.절세고수소장펀드가입이벤트대상소득공제장기펀드는한국밸류10년투자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주식)ㆍ한국밸류10년투자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ㆍ신영고배당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주식)ㆍ신영마라톤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주식)ㆍ하이적극성장장기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주식)ㆍ하이적극성장장기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등모두6종이다.경남은행이준연수익증권팀장은“연납입한도인600만원을투자하시면연말정산시약40만원을환급받아투자손익과는별도로매년6.6%의수익을기대할수있다.세제혜택금융상품이사라지고있는추세에서소득공제장기펀드는연말정산시에도활용할수있는최대의절세상품이다”고말했다.소득공제장기펀드는현재펀드상품가운데유일한소득공제상품으로연소득5000만원이하근로소득자면누구나최소5년에서최장10년까지가입이가능하다.2015년말까지가입가능하며,연600만원까지납입하면납입액의40%인240만원까지소득공제혜택을받을수있는 상…
-
광주은행,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기념 특별 예·적금 판매2014.08.05
(조세금융신문) 광주은행은오는14일부터5일간예정된제266대프란치스코교황의한국방문을기념하여8월6일부터9월30일까지‘사랑나눔특별예금및적금’을판매한다고밝혔다.이번특별상품은정기예금과정기적금으로,각각500억원한도로구성되어있으며,개인고객에한하여1년제로가입이가능하다.금리는정기예금의경우연2.50%,정기적금은연2.90%까지적용가능하다.더불어광주은행은제266대교황의방문을기념해총2,660만원을한도로,이상품판매금액의0.1%을사랑나눔기금으로조성한다.모여진기금은지역내사랑과도움이필요한기관및단체에출연할예정으로,교황방문의참된의미를되새길수있을전망이다.광주은행개인영업전략부고병일부장은“제266대프란치스코교황의한국방문을기념하고,고객과지역민에대한감사의마음을전하기위해특별상품을준비했다”면서,“앞으로도광주은행은고객을위한최상의금융서비스를제공함은물론,지역사랑나눔을더욱더확대시켜나가겠다”고밝혔다.…
-
[인사] 한국은행 이흥모 부총재보 임명2014.08.05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신임부총재보에이흥모전경영개선TF총괄팀장임명.신임 이흥모부총재보는1981년한국은행에입행해조사국,정책기획국,금융시장국,발권국등부서에서근무했으며, 2007년금융시장국장으로발탁돼통화정책의운영체계를획기적으로개선하는데기여했다는평가를받고있다. ▲1956년5월6일생▲서울고등학교졸업▲서울대학교무역학과졸업▲미국아이오와주립대학교대학원경제학석사 ▲한국은행입행▲조사제1부통화금융2과행원▲전주지점대리▲조사제1부통화금융1과조사역▲외교부파견(OECD가입준비실무)▲조사제1부특수과제담당과장▲조사제1부통화금융1과장▲정책기획국정책협력팀장▲정책기획국정책총괄팀장▲뉴욕사무소선임조사역▲정책기획국수석부국장▲금융시장국장▲해외조사실장▲발권국장▲경제연구원연구위원▲경영개선TF총괄팀장
-
김한조 외환은행장, 독립경영 최선 아니다…조기통합 필요성 강조2014.08.05
(조세금융신문)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이 또 한번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에게 “통합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5년간 약속된 독립경영을 고수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명분과 실리의 갈림길에서 조직과 직원의 미래를 위해 실리를 선택했다”며 “실리를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는 지금 협상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며 조기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두려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새로운 기회는 찾아오지 않는다”며 “외환은행과 직원들 스스로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의 고용안정에 자리를 걸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다. 김 행장은 “통합 이후 고용불안과 인사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은행장직을 걸고 기필코 지키겠다”고 밝혔다.…
-
은행 2분기 부실채권비율 하락2014.08.05
(조세금융신문)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NPL)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1.71%)은 지난 3월 말(1.81%)보다 0.1%포인트, 1년 전(1.73%)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3월 말 미국(2.48%)이나 작년 9월 말 일본(2.1%) 등 주요국보다 양호한 수준이다.부실채권 규모는 25조5000억원으로 전분기(26조6000억원) 대비 1조1000억원 감소했다.금감원은 “지속적인 기업구조조정과 반기 말 대규모 부실채권 정리 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부문별로는 기업여신 부실이 22조2000억원으로 전체 87.1%를 차지했고, 가계여신(3조1000억원, 12.2%)과 신용카드채권(2000억원, 0.7%)이 뒤를 이었다. 2분기에 신규로 발생한 부실채권은 5조6000억원으로 1분기(5조2000억원)보다 4000억원 늘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4조5000억원으로 80%를 차지했으며 전분기(4조원) 대비 5000억원 늘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1조원으로 전분기(1조원)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또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2.24%로 전 분기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대
-
[문애림 변호사의 실무사례로 보는 외국환거래법]2014.08.04
금융보험업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사례> 거주자 A는 미국에 있는 역외금융회사 B사에 대해 총자산의 약 12%에 상당하는 주식을 취득하였다. 이 경우 A는 외국환거래법상 신고의무가 있는 것일까?1. 역외금융회사 등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외국환거래규정은 역외금융회사 등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외국환거래규정 제9-15조의2 참고). 역외금융회사라 함은 직접 또는 자회사 등을 통하여 증권, 채권 및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외국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설립중인&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