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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직원들, 김한조 은행장 시선 ‘실망’으로 변해2014.07.11
(조세금융신문) 최근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바라보는 은행 직원들의 시선이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다소 실망감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직원들은 지난 3월 취임한 김 행장이 지난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후 30여 년간 외환은행에서만 근무한 경력 때문에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가 높았음.특히 하나지주와 합병한 외환은행은 5년간의 독립경영 합의를 사수하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 행장이 어느 정도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컸음.그러나 김 행장은 최근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이제 하나지주와 통합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면서 실망하는 분위기로 전환.게다가 최근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통합이 결정되면서 외환은행 인수 후 5년간 독립경영을 보장한 노사 합의를 위반했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발언은 직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평을 듣고 있음.외환은행 내부에서는 김정태 하나지주 회장에게 통합 가속화라는 미션을 받고 온 게 아니냐고 생각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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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쟁의행위 조정신청2014.07.10
(조세금융신문) 금융노조가 쟁의행위 조정신청을 낸 데 이어 네 번째 지부별 순회집회를 개최하고 임단투승리를 위한 총력투쟁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금융노조는 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신청을 내고 금융결제원지부에서 산별임단투 순회집회를 개최, 임단투 승리와 금융보안 전담기구 설립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금노 지부 간부 및 금융결제원지부 조합원 등 2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집회에서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지부 간 벽을 뛰어넘는 강력한 단결투쟁으로 산별임단투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그간의 투쟁을 통해 전 지부와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투쟁하지 않는다면 투쟁의 승리는 불가능하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면서 “금융보안 전담기구 설립 저지 역시 37개 지부 10만 전 조합원이 반드시 하나로 뭉쳐 싸우자”고 말했다.그는 “이번 산별임단투는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대책에 따른 전 금융노동자의 복지축소를 저지해내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우리 모두가 똘똘 뭉친 강력한 단결투쟁으로 산별임단투 승리와 금융보안 전담기구 설립 저지를 반드시 쟁취해 내자”고 강조했다.정윤성 금융결제원지부 위원장은 “금융보안 전담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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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1분기 해외영업수익 40%↑2014.07.10
(조세금융신문) 국내 은행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의 1분기 해외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총 영업수익에서 해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6% 남짓에 불과해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금융권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올 1분기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영업수익 총 9조7860억원 중 해외 영업수익은 지난해 1분기 4108억원에서 5917억 원으로 44%나 증가했다. 총 영업수익에서 해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3.4%에서 6%로 2.6%포인트 상승했다.이는 저금리 기조에 내수경기가 장기간 침체로 저성장 늪에 빠짐에 따라 이들 은행이 올해 초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면 국내 영업수익은 올 1분기 9조194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6% 감소했다.4대 시중은행 중 해외 영업수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하나은행이었다. 하나은행의 올 1분기 해외 영업수익은 16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590억 원 대비 173.1%나 증가했다. 이어 우리은행이 2531억 원을 거둬들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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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동남권 금융벨트 적극 확장 나서2014.07.09
대구은행 김해지점에서는 객장 내 김해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조형물을 설치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마련했다.(조세금융신문) 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계열사인대구은행과DGB캐피탈이각각김해와창원에서새로운점포개점행사를가지고동남권금융벨트확장에적극나서고있다.대구은행은9일(수김해시김해대로2520(삼정동)JW웨딩컨벤션센터1층에위치한김해지점에서김맹곤김해시장,이상희가야대학교총장등의내빈을모시고개점행사를진행했다.김해지점은대구은행의253번째지점이자경남지역2번째점포다.이로써대구은행은부산5곳,울산2곳,경남2곳등동남권에총9곳의지점을운영해동남권DGB금융벨트운영에박차를가하게됐다. DGB캐피탈은 9일(수)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대구은행 창원영업부 4층에서 DGB캐피탈 창원지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같은날창원시의창구용지로대구은행창원영업부4층에서는DGB캐피탈창원지점개점행사를진행했다.DGB캐피탈은지난2012년DGB금융그룹의새로운식구가된후,대구지점을비롯해부산,안산에이어DGB캐피탈창원지점을개설해지속적으로점포를확충하고있다.특히2013년초부산사상공단내대구은행사상공단영업부와DGB캐피탈을동시개점해DGB만의밀착형종합금융서비스를제공하고있는것에이어,창원지역에은행과캐피탈을동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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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동남권 금융벨트 적극 확장2014.07.09
대구은행은 9일 김해시 김해대로 2520(삼정동) JW웨딩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김해지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조세금융신문)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이 각각 김해와 창원에서 새로운 점포 개점행사를 가지고 동남권 금융벨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은행은 9일김해시 김해대로 2520(삼정동) JW웨딩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김해지점에서 김맹곤 김해시장,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 등의 내빈을 모시고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김해지점은 대구은행의 253번째 지점이자 경남지역 2번째 점포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부산 5곳, 울산 2곳, 경남 2곳 등 동남권에 총 9곳의 지점을 운영해 동남권 DGB금융벨트 운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같은 날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대구은행 창원영업부 4층에서는 DGB캐피탈 창원지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DGB캐피탈은 지난 2012년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식구가 된 후, 대구지점을 비롯해 부산, 안산에 이어 DGB캐피탈 창원지점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점포를 확충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초 부산 사상공단 내 대구은행 사상공단영업부와 DGB캐피탈을 동시개점해 DGB만의 밀착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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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노조, 청와대에 진정서 제출2014.07.09
외환은행 노조와 김문호 위원장 등 금융노조 간부들이 9일 낮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의를 위반한 합병추진은 전면무효"라며 김정태 하나지주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회견이 끝난 뒤 노조는 카드분사 승인 및 하나지주 합병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조세금융신문) 최근 하나지주 회장의 ‘통합논의’ 발언과 외환카드 분사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를 중단시켜 달라는 진정서가 청와대에 제출됐다. 9일 낮 진정서 제출에 앞서 외환은행 노조는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서에 담긴 내용을 주장했다. 회견에는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과 KB국민, 농협, 신한, 씨티, SC제일, 농협, 기업, 산업은행 등 지부 간부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2.17. 노사정 합의서는 론스타에 맞서 10년간 진행된 범국민적 투쟁의 결과”라며 “당시 합의는 사회적 대타협 차원에서 이뤄졌고, 금융위원회가 주도한 일종의 금융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2.17. 합의서는 은행간 합병여부는 5년 뒤 노사합의로 논의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합의 당사자인 노동조합의 동의 없이는 어떤 논의도 시작될 수 없으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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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 문화 복지 실현 협약식2014.07.09
김장학 광주은행장(우측) 과 배승수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좌측)이 ‘미디어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조세금융신문)광주은행은9일오후3시광주은행본점16층회의실에서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배승수)와‘미디어문화복지실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이번협약은광주은행과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지역사회발전및미디어문화복지실현을위한사회공헌프로그램을공동개발하자는내용을담아냈다.더불어첫공동사업으로오는17일과18일,전남완도군청산도에서‘섬마을미디어페스티벌’을열기로했다.이‘섬마을미디어페스티벌’은미디어교육기회가적은청산도주민과청소년을대상으로진행될예정이다.이들은전문미디어강사의지도를받아직접다큐멘터리,단편영화,뮤직비디오,뉴스등을만들어보는소중한체험을하게된다.또한이렇게만들어진영상작품들은청산도주민들에게야외상영회를통해선보인후공모전이나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방송될예정이다.협약식에참석한광주은행홍보실김경태실장은“이번협약은상대적으로문화적혜택이소외된우리지역섬마을청소년들에게다양한경험및새로운꿈을심어주고자기획했다.”고밝히고,“앞으로도지역사회에나눔을실천하는광주은행이되겠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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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질주 ‘브레이크’2014.07.09
(조세금융신문) 하나금융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 움직임에 노조의 반발과 금융당국 수장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제동이 걸렸다.9일 금융권은 최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합병 카드를 꺼낸 후 외환은행 김한조 행장이 맞장구를 치는 등 통합 분위기를 띄우고 있지만 외부 변수로 좌초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3일 조기 통합 필요성을 밝혔다. 김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논의해야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회장이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이사회 및 각 은행장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7일에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은행 내부 게시판을 통해 전 직원에게 보낸 서면 메시지에서 “현재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선 조기 통합 논의 개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을 논의해야 하는 이유로 은행 산업의 수익성 악화를 들었다. 김 행장은 “은행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내외 금융권의 경쟁 심화, 규제 강화 등으로 수익성 악화 추세가 지속하는 시점”이라면서 “통합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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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인사2014.07.09
(조세금융신문) ■ 우리은행 인사◆부장 ▲고객자문센터 안명숙◆부장 대우▲중기업심사부 김병정 ▲대기업심사부 양성우 ▲트레이딩부 백영일 ▲준법지원부 노태용 ▲준법지원부 하영란 ▲준법지원부 문흥식 ▲국제부 박종인 ▲인재개발부 이정수 ▲인재개발부 고영수 ▲인재개발부 박형우 ▲인재개발부 임창섭 ▲인재개발부 백승효 ▲인재개발부 고승범 ▲인재개발부 김기수 ▲인재개발부 박구진 ▲인재개발부 김상철 ▲인재개발부 구혜정 ▲인재개발부 윤태석 ▲인재개발부 김상훈 ▲인재개발부 권혁진 ▲인재개발부 임희경 ▲인재개발부 윤호인 ▲인재개발부 권숙조 ▲인재개발부 박동우 ▲인재개발부 임인곤 ▲인재개발부 강완구 ▲인재개발부 이상열 ▲인재개발부 전주이 ▲인재개발부 양해출 ▲인재개발부 김기준 ▲인재개발부 김남민 ▲인재개발부 주은화 ▲인재개발부 오동일 ▲인재개발부 손덕환 ▲인재개발부 김광현 ▲인재개발부 이창민◆지점장▲한국외국어대학교 신상원 ▲안중 임현덕 ▲공주 최종국 ▲논산 박병태 ▲부산국제금융센터 박종춘 ▲다사 박태영 ▲안동 신영근 ▲평동산단 정시용◆영업본부장 경기동부 정운기◆영업본부장 대우 ▲고객마케팅센터 허연욱 ▲고객정보보호센터 김두호 ▲검사실 이상채◆부장▲부동산금융부 이성규 ▲시너지추진부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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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희망드림센터 무더위 쉼터’ 폭염나기 물품 전달2014.07.08
(조세금융신문)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DGB사회공헌재단은8일주거취약계층및독거노인등취약계층주민들에게도움을주기위해마련된‘희망드림센터’의무더위쉼터에시원한여름을날수있도록후원물품을전달했다.대구서구평리동에위치한희망드림센터는전국최초로대구에서개소한주거취약계층주민도움공간으로,혹서기주거취약계층주민들이폭염을피해쉴수있는‘무더위쉼터’로운영한다.주거취약계층및독거노인들은연일30도를넘나드는더위와함께늦게찾아온장마에덥고습한불쾌한생활공간속에서마땅히시원하게쉴휴식을취할공간이없어인근무더위쉼터를찾고있다.DGB사회공헌재단은이무더위쉼터를찾는분들이폭염을이기는데도움을주고자선풍기,부채,에어컨등혹서기에꼭필요한폭염나기물품을전달해주거취약계층및독거노인들이시원하고건강하게여름을보낼수있도록지원했다.이밖에도DGB사회공헌재단은혹서기를건강히잘지낼수있도록사회소외계층을위한다양한공헌활동을계획중에있다.초복을맞아경북소재교도소재소자와사회복지시설어르신,열심히일하는시니어어르신들에게DGB동행봉사단원들이직접삼계탕을지원한다.22일에는직접쪽방촌을방문해부식물과모기약등쪽방촌주민들에게꼭필요한생필품과폭염물품을전달하는행사도계획하고있다.박인규회장은“이번폭염물품지원을통해주거취약계층과독거노인분들이폭염을이기고건강하게지내시는데도움이되었으면좋겠다.”고말하면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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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 도입 기념 ‘특판 정기예금’ 판매2014.07.08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은행장손교덕)은금융상품가입전용전화서비스(☎1670-5989)도입을기념해200억원한도로특판정기예금을판매하고있다.마니마니정기예금을대상상품으로6개월이상ㆍ9개월이상ㆍ12개월이상만기지급식과월이자지급식각각특판금리를제공한다.6개월이상만기지급식은2.50%금리를지급하며월이자지급식은2.40%금리를지급한다.9개월이상만기지급식은2.60%금리를지급하며월이자지급식은2.50%금리를지급한다.또한 12개월이상만기지급식은2.75%금리를지급하며월이자지급식은2.65%금리를지급한다.금융상품가입전용전화서비스도입기념특판정기예금은개인과개인사업자누구나500만원이상5000만원이하로가입할수있다.고객센터박형철부장은“금융상품가입전용전화서비스도입기념특판정기예금은1670-5989를통해서만가입이가능하다.특히44번째ㆍ440번째ㆍ4400번째가입고객그리고전화번호뒷자리가1670또는5989번인가입고객에게는기프트카드가경품지급된다”고말했다.경남은행이지난달23일도입한금융상품가입전용전화서비스대표번호‘1670-5989’는고객센터대표번호‘1600-8585’와차별화해예ㆍ적금가입과카드론신청등을지원하는금융상품가입을위한전용전화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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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애림 변호사의 실무사례로 보는 외국환거래법]2014.07.08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 <사례>거주자 A는 미국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외국부동산취득 신고를 한 후 수리를 받고 90만달러를 송금하였으나 임의로 신고수리받은 부동산과 다른 부동산을 취득했다. 국내법인 B사는 일본에 지점이 있는데 일본에서의 영업활동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 경우 A가 외국환거래법상 문제되는 것일까? 또한 B사는 외국환거래법상 신고해야 할 사항이 있는 것일까?1.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 부동산취득이란 부동산 또는 이에 관한 물권, 임차권 기타 유사한 권리를 취득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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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농식품기업 여신 12조원 돌파 쾌거2014.07.07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인천에 위치한 농식품 제조기업 ‘새롬식품’을 직접 방문하여 업체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조세금융신문) NH농협은행은 농식품 관련 기업 여신이 올해 상반기에 1조원 넘게 늘어 12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 여신 잔액은 올해 6월말 현재 12조3160억원으로, 작년말 11조2757억 원보다 상반기에만 1조원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는 농협은행 출범하기 전2011년말 8조2730억원과 비교하면 2년6개월 만에 4조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농협은행 관계자는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연초부터 농식품기업 여신 확대를 위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직접 전국의 거래기업체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영업현장을 발로 뛰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농업 및 농식품 기업에 대한 총 여신 규모는 50조4천억원(2014년 3월말)으로 추산된다. 이중농협은행은 전체 농식품 기업에 대한 여신 중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김주하 행장은 "농축산물 수요가 침체된 상황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식품 산업이 계속 성장해 줘야 농축산물 수요가 늘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202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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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제재 놓고 국회 vs 금융당국 '갑론을박'2014.07.07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등에 대한 제재가 국회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금융당국이 감사원 감사를 핑계로 제재를 사실상 유보했다며 '봐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금융당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제재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감원이 금융회사에 대해 가중처벌 규정을 적용하지 않자 임영록 회장에 대한 구명로비설이 금융권에 퍼져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KB금융 제재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원장은 '감사원이 감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징계를 유예한 것이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 "현재 제재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진술인이 많아 소명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이어 그는 "감사원에서 신용정보법해석에 관해 금융위에 의견을 제시한 걸로 안다"며 "제재심에서도 그런 감사원의 의견이 개진됐기 때문에 위원들이 고려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제윤 위원장 역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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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밥퍼700만그릇'행사에 나눔 후원2014.07.07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7월 7일 오전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개최된 ‘기적의 700만 그릇’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오른쪽부터) 최일도 다일공동체 목사,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조용근 석성 회장, 박상원 밥퍼홍보대사, 정영희 허벌라이프 대표이사, 박민경 밥퍼홍보대사,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