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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역대 최대규모 인사이동 실시2014.07.24
(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이 23일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인 정기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1650명 수준으로, 승진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이번 정기인사의 특징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승진규모 확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장기근무자 순환배치 지속 추진, 은행 핵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선발이라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인사이동에서도 그 동안 중점을 두고 진행했던 사고예방을 위한 장기근무자 순환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핵심사업 역량 강화 및 직무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연수 선발도 확대했다.이 일환으로 신한은행은 창조적 자산운용, 우량 비외감시장 고객기반 확대, 비대면 영업강화, 글로벌 현지화, 은퇴시장 선도 등 5대 핵심사업 분야와 관련한 ‘글로벌 원정대’를 선발했다. 글로벌원정대에 선발된 직원은 3개월간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한 후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해외에서 3개월간 선진금융을 벤치마킹 하는 기회를 갖는다.이 밖에 신한은행은 해외시장 진출에 대비한 ‘특수언어권 어학연수’ 인력을 지속 선발하고 있으며, 기업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금융전문가 과정’ 선발도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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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대출 종합 컨설팅 서비스’2014.07.24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무료로 대출 종합 상담을 해주면서 추가 금리 인하 혜택까지 주는 ‘대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현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채관리에 대한 조언 및 정보를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상담서비스를 받는 것만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의 신규 담보대출 상품(코픽스 연동 씨티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상품(직장인신용대출, 더깎아주는 신용대출)이용 시, 연 0.3% 추가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국씨티은행 이기출 모기지팀장은 “담보대출 고객 중 추가적인 대출 수요가 발생할 때 기존에 수혜중인 은행권(혹은 1금융권) 담보대출에서 추가 대출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지 못하거나 간편함 때문에 신용대출이나 카드론 등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은행권 담보대출 고객이라면, 추가 자금 수요발생 시 먼저 담보 대출을 받은 은행에 문의해 추가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금융 비용을 절감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한달 간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대출 종합 컨설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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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우리아비바생명과 상생발전협약 체결2014.07.23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이 23일 오후 농협금융지주 회의실(중구 충정로 소재)에서 우리투자증권 노사와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재완 우리아비바생명 노조위원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조세금융신문) 농협금융지주는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아비바생명과 ‘노사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여 兩 보험사(농협생명, 우리아비바생명)간 통합에 탄력을 받게 됐다.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우리아비바생명 김용복 사장, 박재완 노조위원장은 23일 오후 2시 농협금융지주 회의실에서 ‘노사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우리아비바생명에 대해 금융지주는 ◆경영에 관한 자율성 보장, 우리아비바생명은 ◆직원의 근로조건 유지 ◆IT통합위원회를 활용한 경쟁우위 전산시스템 기반통합 ◆합병보험사의 실질적 통합을 위한 상생방안 마련, 노동조합은 ◆보험 兩社의 원활한 합병 및 조속한 조직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우리아비바생명과도 노·사 상생발전협약을 이끌어 냄으로써, 노동조합의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동종社간 통합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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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통합되는 산은-정금공, 중복·공통업무 합친다2014.07.23
(조세금융신문) 내년 1월 통합되는 KDB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단계적으로 통합된다. 산은과 정금공은 단계적 통합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통합 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우선 산은과 정금공은 중복 운영되고 있는 통일금융 관련 조직을 통합해 'KDB-KoFC 통일금융협의체'를 신설하고, 관련 공동 연구조사와 세미나 등 내외부 행사를 공동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산은의 조사분석부 부장, 국제경제팀장, 북한경제파트와 정금공의 조사연구실 실장, 통일금융팀, 북한경제팀이 합쳐진다. 홍보·사회공헌·업무지원·안전관리 등 경영지원 업무 4개 분야, 14개 업무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업무지원 분야에는 동우회를 통합하고 강당이나 구내 식당 시설을 공동 사용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안전관리 영역에서는 출퇴근 버스를 교차 활용하고 안보견학 공동 참여 등이 진행된다. 안전관리 영역에서는 출퇴근 버스를 교차 활용하고 안보견학 공동 참여 등이 진행된다. 산은 관계자는 "양 기관 간 통합 운영이 가능한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업무 수행의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성원간 일체감 형성을 통해 자연스러운 조직융합을 유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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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 외환銀과 조기통합 재차 강조…노조와 충분히 협의2014.07.23
(조세금융신문)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기통합론에 대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대안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간 조기통합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행장은 하나은행이 22일 오후 개최한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서 “조기통합은 양은행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통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은 노동조합과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준 은행장은 이날 "하반기에도 저성장과 저금리 지속으로 금융기관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사회적 책임 증가와 금융규제의 강화 등으로 은행 산업환경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그간 꾸준히 추진해왔던 수익력 회복과 고객기반 강화, 신성장동력 강화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특히,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 내점 고객이 감소하는 반면 온라인 거래는 늘어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융합 채널전략과 스마트금융 최고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 실행전략과 과감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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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소·중견기업 M&A 시장 본격 진출2014.07.22
(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신한은행은 22일 금융자문부터 인수금융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중견기업의 M&A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자문부터 인수금융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M&A 지원팀을 신설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매도·매수 의사를 가진 기업들을 발굴해 중개, 자문, 인수금융에 이르기까지 M&A 과정 전반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시중은행은 M&A 시장에서 인수금융 등 제한적인 역할만 수행해 왔다”며 “경영, 전략, 재무, 승계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금융 구조화, M&A 인수금융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한은행에 따르면 그동안 시중은행들은 M&A 시장에서 인수금융 등 제한적인 역할만을 수행해,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전문적이며 신뢰도 높은 M&A 자문기관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최근 중소·중견기업 시장은 가업승계의 대안으로서의 M&A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소·중견기업 M&A 시장은 자금조달 면에서 자기자금과 신용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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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9월 3일 총파업 선언2014.07.22
(조세금융신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오는 9월 3일 총파업에 돌입한다.제6차 산별중앙교섭 및 교섭 결렬선언(2014.7.3 ) 자료:전국금융노조(조세금융신문) 금융노조는 “2014년 금융권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면서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절차를 밝고 있다”며, 오는 9월 3일 총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지난 3일 사측과 산별중앙교섭이 결렬되면서 중노위 조정절차를 신청했다.금융노조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축소를 밀어붙이고 있어 산별교섭이 지지부진하다"고 밝혔다.금융노조는 산별교섭을 통해 조합원들의 임금과 근로조건을 결정한다. 금융노조는 올해 ▲임금 6.1% 인상 ▲정년 60세 ▲통상임금 범위 확대 ▲국책공기업 자율교섭 보장 ▲근로시간 정상화 ▲여성할당제 도입 ▲기간제 채용금지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사측은 ‘임금 동결과 함께 비용이 들어가는 요구를 전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금융노조는 "사측과 산별 대표단이 모두 18 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은 요지부동"이라며 “금융산업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현안들이 잘못된 관치금융으로 인한 문제인데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오로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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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국민은행장, ‘위대한 KB’ 미래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2014.07.21
(조세금융신문)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21일 사내방송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위대한 KB’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동경지점 부실 대출, 국민주택채권 횡령사고,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등 은행 역사상 전례가 없는 위기적 상황을 맞이했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잘 극복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은 당행을 둘러싼 상황들이 모두 매듭지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면서 KB국민은행이 가진 저력을 확인하였기에, 우리 모두는 어떠한 난관도 이겨 나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또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이 불어 가지와 잎이 흔들려도 나무의 본체는 굳건하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며 "원칙과 절차를 지키고, 윤리적이고 적법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나간다면 국민은행은 대한민국 금융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러운 리딩뱅크로 깊이 뿌리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또 1년간의 소회에 대해 "진정한 리딩뱅크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성과 지상주의에 매몰돼 고객의 이익보다 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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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하반기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에 초점 맞춰2014.07.21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이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정신자세 재무장을 통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19일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 및 본부 부서장과 영업부점장 그리고 영업성과 우수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이 201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201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이란 하반기 경영목표에 초점을 맞춰 ▲기업가치 창출 ▲수익성 및 건전성 개선 ▲기반예금 및 핵심예금 증대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참석자들은 손교덕 은행장이 취임 후 줄곧 강조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 요구에 부응해 하반기 경영전략ㆍ사업본부 영업전략ㆍ건전 경영을 위한 내부통제ㆍ차세대시스템 성공적 구축 및 BPR시스템 안정화ㆍ금융사고 예방ㆍ연수제도 개편 등에 대한 발표와 보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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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농협금융회장, 고교생에게' 꿈과 도전' 특강2014.07.21
NH농협금융 임종룡 회장(앞줄 가운데)이 문경공고 학생들과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조세금융신문)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은 21일 경북 문경에 위치한 특성화고 문경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00명의 학생들에게「꿈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CEO 특강을 실시하고, 교육용 의자와 정구 선수용 운동화 및 공을 전달했다. 이 날 강의는 농협금융 임직원 패키지 재능기부 프로그램「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농협은행 정구 선수단의 문경 관내 초/중/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등 정구 꿈나무교실과 은행 지점장의 금융?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올 해만 벌써 세 번째 특강을 연 임종룡 회장은 수 없이 많은 역경을 딛고 도전한 사례를 소개하면서,“청소년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세워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라”고 말했다. 또,“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갖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늘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농촌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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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행복한 봉사’2014.07.21
왼쪽부터 이경춘 영도구의원, 황보승희 부산시의원, 어윤태 영도구청장,선병권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장,김일수 부산은행 부행장, 김문회 부산교통공사 감사(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의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100여명과 부산교통공사의 ‘휴메트로 봉사단’ 40여명이 함께 힘을 합쳐 지난 20일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했다.양사의 직원 140여명은 일요일 오전 부산 영도구 일원에 모여 홀몸 어르신 나들이와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해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 때를, 해당 가정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이날 홀몸 어르신 나들이는 영도구 일대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양사의 직원이 한명씩 전담하여 BS부산은행 조은극장을 방문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특별히 제작된 갈라뮤지컬을 관람하고 이후 자갈치 시장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이와는 별도로 양사의 직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도구의 가정 7세대를 방문해 낡은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고 새롭게 단장하고, 보일러, 전기등에 전문 기술을 보유한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이 관련 시설을 교체해 깨끗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을 제공했다.부산은행 신상구 지역발전홍보부장은 “양사는 지난 3월 공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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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14년 하반기 PB 자산관리 워크숍’개최2014.07.21
워크숍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18일 경기도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의 PB와 WM을 포함한 임직원 총 450 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PB 자산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2회씩 국내외 저명한 금융인사를 초청해 하나은행 PB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자산관리 워크숍이 이번 하반기부터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이 함께하는 자리로 확대돼 계열사 간 협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전에는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유망상품에 대해 조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의 우수 PB들이 영업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해 고객 포트폴리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하나은행 PB본부 관계자는“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테이퍼링 종료와 그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변동성이 높을 것이다”고 예상하며, “참석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영업 노하우와 자산관리 방향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하나금융그룹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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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제2기 아우르미 대학생봉사단 발대식2014.07.18
제 2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 대표가 앞으로의 각오를 선서하고 있다.(사진 왼쪽: 김선규 사장)(조세금융신문)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2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작년 여름 출범한 제1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에 이어 새롭게 선발된 제2기 봉사단은 서울지역 대학생 36명과 올해말 대한주택보증 본사이전지역인 부산소재 대학생 14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되었다. 봉사단은 오는 7월 28일 부산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향후 1년 동안 KHGC 해비타트 타운 집짓기 활동, 희망의 집수리 봉사, 쪽방촌 벽화그리기 및 난방연료 나눔 등 대한주택보증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해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활동, 김장 담그기 봉사 등 대한주택보증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 선서를 한 봉사단 대표 정기석(22) 군은 발대식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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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KB금융 경영진 제재 7월안에 마무리2014.07.18
이건호 은행장(좌) 임영록 회장(우)(조세금융신문) 금융감독원이 17일과 24일에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의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 등 경영진에 대한 제재를 7월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일각에서는 감사원이 의견을 개진해 임 회장에 대해 징계를 못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금융당국의 방침은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당국은 이번에 KB금융 제재건과 관련해 카드사 정보유출 말고도 주전산기 교체 사태, 도쿄지점 부당대출, 국민주택채권 횡령사건 등을 병합 처리하기 때문에 임 회장도 법규 위반이나 내부통제 부실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제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금융당국은 주전산기 교체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민은행 정병기 감사가 문제제기 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 관게자는 “내부통제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증거와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라며 “관련된 경영진을 징계하는데 별 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정책결정 당시 이에 필요한 모든 사실관계를 보고하고 이를 토대로 이사들이 합리적인 결정을 했어야 했는데, 어떤 의도에서인지 사실 왜곡과 누락 등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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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이사회 조기통합 추진 결의2014.07.18
(조세금융신문) 하나·외환은행 이사회에 이어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도 조기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은행이 통합을 주도하고 하나금융은 조율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18일 공시를 통해 "금융환경의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당사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한국외환은행 간 합병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행은 각 행의 노동조합과 본 합병 추진과 관련하여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에 대해 성실하게 협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이사회에 참석한 사외이사들은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한국외환은행 간 합병 추진 결의의 건'에 대해 전 만장일치로 이같은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 외환은행, 하나금융 이사회 세 곳에서 모두 통합 추진을 공식 결의한 만큼 조기통합은 급물살을 타게됐다. 통합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은 하나, 외환은행이 도맡을 예정이다.하나금융 고위 관계자는 "전날 두 은행의 이사회가 긴급한 형식으로 결의를 해준 덕에 지주는 이에 동조하게 됐다"며 "통합은 두 은행의 주관으로 하는 것이고 지주는 양행들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