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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고용 증가율 1.3%에 그쳐…고용의 질도 나빠져2015.04.0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고용 증가율이 1.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경제성장률(3.3%)은 물론이고, 전년도 고용증가율 1.6%에도 미달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계약직 직원 증가율이 정규직보다 4배나 높아 고용의 질도 악화되고 있다.그룹별로는 신세계, 현대차, 현대백화점이 5% 이상의 증가율로 ‘톱3’를 형성했고, 반대로 대우건설, 동부는 감소율이 10%를 넘었다.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도와 비교 가능한 30대 그룹 274개 계열사의 고용 현환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102만3천574명으로 전년보다 1만2천706명(1.3%)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경제성장률(3.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준이며 2012년 대비 2013년의 직원 증가율 1.6%보다도 0.3%포인트나 낮아졌다.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이 93만6천230명에서 94만5천810명으로 1.0% 늘어난 데 반해 계약직은 7만4천638명에서 7만7천764명으로 4.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규직 직원 비중이 92.6%에서 92.4%로 0.2%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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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2015.04.06
<부이사관 승진>▲정책총괄과장 우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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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핑계로 직원은 구조조정, CEO와 임원은 수십억 연봉 잔치 '논란'2015.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경영난을 핑계로 대규모 직원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 실시 기업들이 CEO와 임원들에게는 거액의 연봉과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한 기업들이 주요임원(등기이사)들의 급여내역을 조사한 결과 기업의 경영진(등기이사)들은 평균 5억 8백만원을 급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CEO, 대표이사, 이사회의장과 같은 주요임원들은 평균 14억 3900만원을 급여와 성과금 명목으로 챙겼다. 이는 이들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6,600만)의 22배에 달하는 규모다. 2013면부터 2014년 사이 71개사가 경영이 어렵다며 직원 31,140명을 퇴출시켰다.특히 상시 구조조정이 일반화된 금융업(은행, 증권, 보험)만 별도로 산출해 본 결과 이기간 동안 금융업종 내에서 약 9,511명이 퇴출됐다.그러나, 지난해 이들 기업의 경영진(등기이사)들은 평균 7억원을 급여 등으로 가져갔고, CEO들은 급여와 상여금으로 총 303억 3600만원을 가져가는 돈잔치를 벌였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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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소기업중앙회2015.04.06
<임원 전보> ▲경영기획본부장 강영태 ▲경제정책본부장 김경만 ▲회원지원본부장 이운형 ▲산업지원본부장 최윤규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유영호 ▲공제사업본부장 박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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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품권 60% 이상 사용시 잔액 환불된다2015.04.0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전자형, 온라인 상품권 등을 사용할 경우 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새로운 유형의 상품권 시장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을 제정했다고 2일 밝혔다.신유형 상품권은 기존 종이형 상품권을 제외한 전자형, 온라인, 모바일 상품권을 총칭하는 개념이다.표준약관에 따라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다만, 1만원에 못 미치는 금액의 상품권은 80% 이상 사용해야&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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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 1억200만원 1위2015.04.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30대 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7,828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7개사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삼성전자가 1억200만원으로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9,700만원을 지급해 공동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삼성화재해상보험(9,150만원), 현대모비스(9,000만원), S-Oil(8,973만원), 삼성물산(8,900만원), SK에너지(8,848만원), 삼성생명(8,600만원), GS칼텍스(8,402만원)가 10위 안에 들었다.그렇다면, 성별에 따른 연봉의 차이는 어떨까?남녀 직원간 전체 평균 연봉을 분리 공시한 기업(19개사)을 살펴보니, 지난해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8,780만원, 여성 직원은 5,438만원이었다.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연간 3,342만원, 매달 278만원 가량을 더 받은 셈이다.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 삼성화재해상보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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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 적자에도 불구 수십억 보수 챙겨2015.04.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회사가 적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경영인들이 11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재벌닷컴이 2014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천306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간 5억원 이상 보수총액을 기록한 등기임원을 집계한 결과 일부 재벌총수를 비롯한 CEO들이 회사가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렸거나 그룹이 도산위기에 처해있음에도 적자난 계열사에서 수십억원대 보수를 챙겼다.최은영 유스홀딩스 회장은 한진해운에서 퇴직금 52억4천400만원을 포함해 57억600만원과 유수홀딩스에서 12억2천500만원 등 총 69억3천100만원을 챙긴것으로 나타났다.한진해운은 지난해 4천630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유스홀딩스도 197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두회사는 적자로 인해 주주배당도 하지않았지만 최 회장은 거액의 퇴직금까지 두둑히 챙긴 것이다.장상돈 한국철간 회장은 지난해 2000억원대 적자를 낸 한국특수형강에서 퇴직금과 급여 등으로 43억7천700만원을 받았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2천5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대한항공에서 26억2천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4천억원대 적자를 낸 한화건설에서 퇴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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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수상자 기념촬영2015.04.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수상자들이 단상에 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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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기념사하는 정재찬 위원장2015.04.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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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포상 수여하는 정재찬 위원장2015.04.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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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축사하는 정우택 위원장2015.04.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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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개회사하는 박용만 회장2015.04.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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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국민의례하는 정우택-박용만-정재찬2015.04.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우택(가운데) 국회 정무위원장, 박용만(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재찬(왼쪽) 공정거래위원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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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 개최2015.04.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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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한국 최고 연봉…146억원 받아2015.04.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받은 CEO는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 49개 대기업 그룹 경영진 중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등기임원은 28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292명보다 4명(1.4%) 줄었다.100억 이상 연봉자는 146억 원의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과 121억 원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2명이었고, 10억 원 이상을 받는 등기임원은 126명이었다.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상호출자제한 49개 대기업집단 347개 기업의 등기임원 개별 연봉을 조사한 결과 최고 연봉자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해 급여 17억3천만 원, 상여금 37억3천만 원, 특별상여(기타 근로소득) 91억1천만 원 등 총 145억7천만 원을 받았다.지난해 1인당 평균 1억200만 원을 받은 삼성전자 직원 143명분에 달하는 규모로, 전년 62억1천만 원보다 무려 134.6%나 급증했다.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현대차 57억2천만 원, 현대모비스 42억9천만 원, 현대제철 20억7천만 원 등 총 120억8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