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 신제품 ‘미떼 핫초코 티라미수’ 출시2015.10.0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동서식품㈜ (대표이사 이광복)은 미떼 핫초코 제품에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의 풍미를 더한 ‘미떼 핫초코 티라미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미떼 핫초코 티라미수는 디저트 케이크인 '티라미수'의 풍부하고 감미로운 맛을 더한 프리미엄 핫초코 제품으로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기분전환을 하는 2030세대 여성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핫초코와 티라미수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탈리아어로 ‘나를 끌어 올린다(기분이 좋아지다)’는 말을 뜻하는 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다. 커피, 카카오, 치즈, 설탕 등으로 만들며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 기분전환에 그만인 디저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동서식품 이성흠 마케팅매니저는 “추운 계절이 가까워짐에 따라 사무실과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초콜릿과 티라미수의 풍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미떼 핫초코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올 가을과 겨울에는 ‘미떼 핫초코 티라미수’와 함께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동서식품은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2030세대 여성들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온라인 프로모션과 시음 및 경품 행사, TV-CF 등…
-
SK네트웍스 워커힐, ‘2015 프레지던츠컵’ 케이터링 총괄2015.10.05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종훈)가 운영하는 워커힐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골프대회 ‘2015 프레지던츠컵’을 찾는 전 세계 갤러리들을 위한 식음료 서비스에 나선다.워커힐은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 동안 인천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의 공식 케이터링 업체로 선정돼 대회 기간 조식부터 오찬, 스낵메뉴를 전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터링 업체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텔 및 외식 서비스 기업 수십 곳이 참여했다. 케이터링 메뉴 선정 또한 세심한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27개의 공식 후원사가 초청하는 VIP 대상 메뉴는 수 차례의 품평회 진행을 통해 최고급 메뉴를 확정했다. 워커힐은 대회 기간 중 각계 최고위층 인사를 비롯한 VIP들을 위해 총 1만2000명 분 이상의 와인과 케이터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이번 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양식을 메인으로 한 뷔페식을 제공하며, 일부 부스에서는 국가별 대표 음식과 한식, 일식, 중식, 이태리식 메뉴를 추가적으로 구성해 총 27개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음식을 서비스한다.현장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메뉴는 식재료 선
-
관세청, 시내면세점 입찰심사 주말 진행…정보유출 차단 조치2015.10.02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관세청이 내달 발표 예정인 서울과 부산 시내면세점에 대한 특허 재승인 심사를 주말에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관세청 관계자는 “서울시내 면세점 3곳의 운영 사업자 선정 심사 및 결과 발표를 주식시장이 문 닫는 주말에 1박2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진행된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가 심사결과 발표 당일 오전부터 급등해 관련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어난 점을 감안해 주가조작 등의 염려를 원천 봉쇄하기 위한 관세청의 묘수로 보인다.이번 심사 대상은 올해 말 특허가 끝나는 워커힐면세점(SK네트웍스), 롯데면세점(소공점·월드타워점), 신세계면세점(부산점) 등 4곳이다. 서울 시내면세점의 경우 기존 사업자인 SK네트웍스,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지난 7월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심사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신세계DF와 새롭게 면세사업에 도전하는 두산 등 4개 업체가 경쟁한다. 신세계 부산점을 놓고는 현 사업자인 신세계조선호텔과 패션그룹 형지가 경쟁을 벌인다.또한 관세청은 이와 함께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의 민간 심사위원을 10명으로 늘리는 방안도
-
기네스, 새로운 광고 캠페인 ‘TASTE OF BLACK’ 공개…2015.10.0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계적인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Guinness)가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기네스에 따르면, 새로운 광고 캠페인 ‘TASTE OF BLACK’은 맛과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네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TASTE OF BLACK’ 캠페인은 단순한 유행보다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중요시 여기며,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등 오감을 만족하는 제품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광고 속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1인 미디어의 대표 주자이자 먹방 동영상으로 유명한 스타 BJ ‘대도서관’, ‘영국남자’, ‘밴쯔’가 특별 출연해 경험을 통한 감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브랜드 팀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기네스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Smooth(부드러움), Creamy(크리미함), Depth(깊이감), Rich(풍부함), Amazing(놀라움), Bold(강렬함) 등 총 6가지의 메시지를 선정하고 이를 영상으로 엮어 냈다”
-
SK네트웍스 “워커힐 면세점 지키고, 동대문 케레스타 재도전”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 7월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SK네트웍스가 워커힐 면세점 수성과 동시에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확보에 나섰다.SK네트웍스는 지난 9월 25일 하반기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시내 면세점 3곳 중 2곳(워커힐, 롯데 월드타워점)에 특허 신청을 제출하고 기존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함께 시내면세점 추가확보에도 나섰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측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23년간 경쟁력 있는 사업 운영을 통해 연간 11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유일의 도심 복합 리조트형 면세점’으로 자리매김한 기존 워커힐 면세점과, 국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대문 지역을 입지로 정해서 특허 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SK네트웍스는 지난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경쟁 당시 입지로 삼았던 동대문 케레스타 빌딩을 특허 추가확보를 위한 면세점 입지로 다시 낙점했다. 이 빌딩은 판매시설로 지어진 건물로 쇼핑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동대문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로 불과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설명이다
-
롯데 관광3사, 면세점 등 태국 관광시장 본격 공략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롯데는 그룹관광 계열사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처(이하 ‘롯데 관광3사’)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태국 방콕 로얄 파라곤홀(Royal Paragon Hall)에서 열리는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Travel Festival)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롯데가 후원하는 해외 관광박람회로,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국 단체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롯데 관광3사는 이번 한국문화관광대전에서 롯데트래블마켓존(Lotte Travel Market Zone)을 운영하면서 면세점과 호텔, 월드타워 및 어드벤처 등 3사가 보유한 관광 콘텐츠와 국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 외국 관광객을 직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태국 현지 언론사 기자 200여명을 초청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특히 태국의 KPOP 열기를 활용한 KTravel 붐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 첫날 롯데면세점 모델인 태국 출신의 닉쿤(2PM)에 대한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롯데호텔 모델인 VIXX의 콘서트와 한
-
두산 “동대문 지역 상생형 면세점 만들 것…심야 면세점도 검토”2015.09.30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면세점 사업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두산이 서울 동대문 일대에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들어 동대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두산은 지난 25일 서울세관을 방문, 동대문 두산타워를 입지로 내세워 현재 롯데와 SK가 운영하는 서울 시내면세점 3곳에 대한 입찰 신청을 마쳤다.두산은 입찰 카드로 ‘지역 상생형 면세점’ 방안을 내놓으며, 면세점 내 매장 및 면세점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에 소상공인과 중소 패션 업체 등 주변 경제주체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들어 가는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또 면세점 입점에서 발생하는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극대화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동대문 상권을 지금보다 더욱 확장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두산은 ▲인근 대형 쇼핑몰과 연계한 'K-스타일(Style)' 타운 조성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야시장 프로그램 ▲ 지역 내 역사 및 먹을거리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역 상권과의 상생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두산은 동대문 지역에 외국인 심야 쇼핑객이 많이 몰리는 특성을 고려해 '심야 면세점' 운영도 검토 중에 있
-
롯데면세점, 서울 중구·종로구와 관광 활성화 MOU 체결2015.09.30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이어, 30일 종로구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종로구·롯데면세점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로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상호 신뢰를 다진 것으로 전해진다. 업무협약에서 롯데면세점은 인사동과 청계천 등으로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역량을 제공하고, 종로구청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이에 앞서 롯데면세점은 21일 중구와도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식 중구청장과 롯데면세점의 심우진 영업부문장, 박성훈 소공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명동과 남대문 등이 있는 중구는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관광지”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상권 내 문화예술 행사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강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공동 협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 이후 롯데면세점은 본점 입구에 있는 한류스타 거리 ‘스타에비뉴(Star Avenue)'에 초대형 LED 디지털
-
[조세금융 만평] 서울 시내면세점 전쟁 2라운드 돌입2015.09.28
-
서울 시내면세점 예상대로 '4파전'…‘창과 방패’ 싸움2015.09.25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25일 서울시내 면세점 접수가 예상대로 신세계·SK네트웍스·두산·롯데 4파전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이날 6시 관세청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울세관에서 면세점 특허 입찰접수를 받은 결과 총 4개 사업자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전 포인트는 ‘뺏느냐(창) 지키느냐(방패)’. 특허를 가졌던 롯데, SK네트웍스와 이들의 특허권을 겨냥한 신세계와 두산의 레이스가 주목된다.가장 먼저 입찰을 신청한 곳은 롯데면세점으로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와 문근숙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경 심사 서류를 접수했다. 롯데면세점은 1980년 개장한 롯데면세점 본점과 월드타워점을 모두 수성하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이를 위해 오는 2016년부터 향후 5개년 간 외국 관광객 1300만명을 직접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홍균 대표는 "2곳의 면세점을 잘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명동에 위치한 서울 본점 신관 매장을 활용해 현재 롯데와 SK가 운영하는 서울 면세점 3곳에 도전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의 사장은 “지난 6월 신규특허 신청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뒤 부족한 측면을 하나씩 점검하고 보완해왔
-
신세계, 서울 시내면세점 3개 특허 모두 신청2015.09.25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신세계그룹은 서울 시내면세점 후속사업자 선정 특허신청 마감일인 25일 특허기간이 만료되는 3개의 특허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이날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세관을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직접 제출했다.신세계 측은 면세사업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고용창출,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에 일익을 담당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시내면세점 후보지역으로는 신세계 서울 본점 신관을 활용키로 했다. 신세계 서울시내면세점은 본점 신관 5개층(연면적 18,180㎡ / 5,500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최대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신세계는 특히, 중소중견기업 제품 판매 면적 확장을 위해 신세계 본점 신관을 시내면세점 입지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성영목 사장은 “지난 6월 신규특허 신청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뒤 부족했던 측면을 하나씩 점검하고 보완해 왔다”며 “신세계 본점 신관 시내면세점을 최대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면세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신세계 같은 새로운 사업자가 새로
-
서울·부산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 'D-day'…전쟁 2라운드 돌입2015.09.25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부산 시내 면세점에 대한 신규 특허 신청이 25일 마감된다. 이에 지난 7월 서울·제주 신규 면세점 허가 쟁탈전에 이은 2차 시내 면세점 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관세청은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서울 본부세관에서 4개 면세점 특허 입찰점수를 마치고, 프레젠테이션 및 실사 등을 거쳐 10월말경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은 서울 워커힐면세점(11월16일),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22일), 롯데면세점 롯데월드점(12월31일)과 부산 신세계면세점(12월15일)이다. 현재까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롯데, SK, 신세계, 두산 등으로 '4파전'이 예상된다. 이들 업체들은 앞선 신규 면세점 입찰 때와는 달리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인 국회 국정감사에서 독과점 논란이나 오너의 특별사면 등의 문제점이 수면위로 떠올라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여론을 의식해야 할 뿐 아니라, 기존 사업자를 밀어내고 특허를 거머쥐어야 하는 구조 역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롯데의 경우 금일 9시 입찰 참가 예상 기업 중 가장 먼저 심사…
-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면세점 2곳 신규 특허 신청서 제출2015.09.25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와 문근숙 노조위원장이 2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을 함께 방문해 올해 말로 만료되는 본점과 월드타워점의 면세점 신규 특허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롯데면세점은 입찰 참가 예상 기업 중 가장 먼저 심사 서류 접수를 완료해 면세점 수성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이홍균 대표는 “2곳의 면세점을 잘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함께 나오게 됐다”며 “그 동안 고생한 모든 노사 임직원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문근숙 노조위원장도 “롯데면세점은 지난 35년 동안 노사가 함께 일궈온 소중한 일터”라며 “롯데면세점에 몸담고 있는 1만 명의 미래가 달린 이번 입찰에 노사가 따로 일 수 없다는 마음에 자원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
명절 앞두고 중량 속인 과일세트 불법 판매 성행2015.09.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명절 선물로 과일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부 온라인몰들이 두껍고 무거운 포장재 무게를 과일 중량에 포함시켜 판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을 정면 위반하는 변칙 영업이다.일부 업체들은 판매 사이트에 아예 ‘박스 무게 포함’이라는 문구까지 당당하게 표기해 판매하고 있어 선물 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23일 컨슈머리서치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대형 온라인몰 11개 판매사이트를 대상으로 총1천100개(각 사이트별로 무작위 100개 선별) 과일세트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345개(31.3%)가 ‘박스무게 포함’이라는 문구를 명시한 채 판매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 3개 중 1개는 실 중량이 부족하다는 결론이다.순수하게 과일만의 실제 중량을 제대로 밝힌 경우는 193개(17.5%)에 불과했다. 절반이 넘는 나머지 618개(56.2%)는 ‘총 중량’이라고만 표기해 과일만의 무게인지 박스를 포함한 것인지 실제로 받아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었다.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을 정면 위반해 박스무게가 포함됐다는 문구를 명시한 제품이 가장 많은 곳은 개인판매자들의 장터인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
-
코카콜라 ‘씨그램’,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음료로 첫 선2015.09.2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는 스파클링워터 브랜드 ‘씨그램’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음료로 첫 선을 보이는 씨그램은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해운대 비프빌리지 ‘씨그램 스파클링 라운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해 부산을 찾은 영화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씨그램 스파클링 라운지’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마치 영화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씨그램 스파클링 그린 카펫’을 비롯해 전시존 ‘씨그램 스파클링 룸’, 체험존 ‘씨그램 스파클링 바’ 등 세 부스로 운영되며, 현장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면 씨그램 제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전개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그동안 ‘글라소 비타민워터’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했던 코카-콜라사는 이번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트렌디한 스파클링 제품인 ‘씨그램’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상쾌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