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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프레스투어'2015.11.0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프레스투어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가운데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THE NEXT:WORLD CLASS LANDMARK'란 주제로 열린 이번 프레스투어에서 롯데면세점은 "잠실 월드타워점을 미래 소공동 본점 매출을 능가하는 동북아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만들어 향후 10년 내 단일 매장 기준 세계 1위를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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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청사진 발표하는 이홍균 대표이사2015.11.0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프레스투어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가운데 이홍균 대표이사가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THE NEXT:WORLD CLASS LANDMARK'란 주제로 열린 이번 프레스투어에서 롯데면세점은 "잠실 월드타워점을 미래 소공동 본점 매출을 능가하는 동북아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만들어 향후 10년 내 단일 매장 기준 세계 1위를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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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 “월드타워점, 본점 능가하는 동북아 랜드마크로 만들겠다”2015.11.04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롯데면세점이 잠실 월드타워점을 미래 소공동 본점 매출을 능가하는 동북아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만들어 향후 10년 내 단일매장 기준 세계 1위를 목표로 삼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롯데면세점은 4일 서울 잠실 월드타워 단지에서 개최한 프레스투어에서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NO.1 청사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는 향후 5년간 1조2천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특히 내년 하반기 월드타워가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매장 규모를 국내 최대인 3만6000㎡로 확대해 공연·문화··체험·관광·쇼핑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관광쇼핑복합단지 면세점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했다.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향후 5년간 외화수입 5조원, 부가가치 창출 4조8천억원, 직간접 고용창출 2만7천명(2020년 기준)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이 기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롯데월드·롯데몰 등 월드타워 단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누적으로 280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내년 123층 555m 높이의 월드타워가 완성되면 ‘비전 2020’에서 밝힌 향후 5년간 13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직접 유치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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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中 여행사 26곳과 '방한 유커 확대 MOU' 체결…2015.11.0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 유치를 추진중인 ㈜두산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 26개사와 ‘방한 요우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두산은 2일(현지시각)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CTRIP을 비롯해 강호이여행사, CWTS, 요시엔여행사 등 14개사 관계자와 조용만 두산타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3일에는 상하이에서 조용만 대표가 CYTS, 진장여행사 등 12개사 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26개사는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사들로, 특히 한국으로 여행객을 많이 보내는 업체들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산과 이들 여행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이 생길 경우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요시엔여행사 짜오시 총경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동대문과 두타는 필수 관광코스”라며 “면세점이 생기면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물론, 중국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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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SM면세점, 인천공항점 오픈…첫해 매출 900억 목표”2015.11.02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 자회사 SM면세점의 첫 번째 매장인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SM면세점은 ‘스마트 쇼핑, 굿 메모리즈 (Smart Shopping, Good Memories)’의 콘셉트로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의 인프라에 면세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여행면세사업의 새 패러다임’을 창출할 방침이다.SM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동편 출국장 12번·14번 게이트 구역, 총면적 918㎡ 규모로 ▲패션잡화·주얼리·식품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패션·의류 ▲아임쇼핑 (중소기업혁신상품) 등 전 품목 판매 총 5개 매장을 운영한다.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통한 직·간접적 고용인원은 370여 명으로 오픈 첫해 매출 목표는 900억원이다.SM면세점 인천공항점에는 정관장, 설화수, 랑콤, 에스티로더 등 면세점 최고 인기브랜드를 포함, 총 160여 개 브랜드 5000여 상품이 입점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유일하게 빈폴, 빅토리아시크릿(12월 오픈)의 단독매장을 운영한다. 중소기업혁신상품 전문 판매장인 아임쇼핑 매장도 운영해 중소·중견 면세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상생의의도 살린다.요우커(遊客) 등 해외 관광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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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관광 3사 대표 리스홍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과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2015.11.0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롯데면세점은 롯데호텔,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롯데그룹 관광 계열사와 함께 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리스홍(李世宏)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을 만나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해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 박동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 리스홍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리스홍 부국장은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했으며, 이번 방한 기간 중 중국국가여유국에서 기업 회담을 가진 것은 롯데가 유일하다.롯데그룹 관광 3사 대표는 “롯데는 면세점, 호텔, 월드 어드벤처, 여행사 등 한국 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 여행객의 한국으로의 유치 활성화 및 중국 내 관광 인프라 구축에 가장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한국 기업”이라고 말하며 중국인의 한국 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리스홍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은 “중국 현지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부탁한다”며 “호텔 예약시스템 개선과 일반인 무비자 정책 등 입국 수속이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민간 기업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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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무디리포트 "한국 면세시장, 언제든 깨질 수 있는 황금알"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리는 한국의 면세점 사업이 '깨질 수 있는 황금알'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세계적인 유통전문지 무디리포트는 최근 발간한 10월호에서 한국 면세시장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잘못 되면 불모지', '모든 알처럼 깨질 수 있는 황금알'이라고 평가했다. 무디리포트의 마틴 무디 회장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부는 격정(The Spiraling emotions i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사업자 재선정과 관련,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강한 사업자가 라이센스(특허사업권)를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고 비합리적"이라면서 "과연 기존의 4개 사업자 중 하나라도 바뀌어서 생기는 이득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그는 "최근 중국 관광객 급증으로 면세점이 황금알을 낳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의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 (면세점은) 예측 불가능한 요인에 의해 얼마든지 깨질 수 있는 황금알"이라면서 한 전문가의 말을 빌려 "한국 사람들은 면세산업이 보물상자(treasure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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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드 스파클링 와인 ‘오르 어딕트23k’ 국내 출시2015.10.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주류 수입업체 바이어딕트(대표 이수진)는 프리미엄 골드 스파클링 와인 ‘오르 어딕트23k(Or’ Addict Brut 23 Carats)’를 국내에 출시했다.오르 어딕트23k는 최고 품질의 세파주 품종만을 엄선해 100% 샤르도네로 빚어낸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으로,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달콤한 꽃향기와 드라이하면서도 부드러운 과일 맛이 매혹적이다. 특히, 프랑스 특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제조과정이 전통 방식으로 이뤄지며 순 금가루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바이어틱트 이수진 대표는 “오르 어딕트23k의 프리미엄하고 부드러운 맛과 패키지의 우아함에 매료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지인의 행사나 생일에 가치 있는 고품격 선물로 특별한 파티에 함께한다면 트렌디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르 어딕트23k는 스타 셰프 미카엘의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한 이태원의 젤렌(Zelen) 외 강남소재 클럽 옥타곤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용량 750ml 한 병당 20만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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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위스키 복합 문화 공간 조니워커하우스, 개관 2주년 맞아2015.10.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럭셔리 위스키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위스키 복합 문화공간 ‘조니워커하우스(JOHNNIE WALKER HOUSE™) 서울’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니워커하우스와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인 ‘Art of Blending 2015’ (이후 AOB 2015) 는 블렌딩의 미학으로 불리는 조니워커가 매년 다른 카테고리의 예술가들과 함께 ‘위스키와 문화의 접목’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활동이다. 올해 조니워커하우스와 함께하게 된 아티스트로는 엠넷 ‘댄싱9’에 출연했던 현대 무용가 남진현, 촉망 받는 신인 감독 크리스티나 윤, 그리고 위스키 푸드 마리아쥬의 최정상인 조니워커 하우스의 황하늘 오너 셰프가 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디아지오코리아는 27일 강남구 신사동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크리스티나 윤이 만든 조니워커하우스 2주년 영상 및 남진현과 함께 댄싱9에 출연했던 현대 무용가 이선태, 발레리나 이루다, 비보이 신규상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이들은 조니워커하우스와의 협력으로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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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소송혈전’...피소 가액 최다는 하이트진로2015.10.2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상반기 식품업체 소송 중에서 하이트진로가 전체 피소 가액의 절반 이상을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매출 500위에 포함되는 식품업체 중 올 상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24곳의 6월 말 기준 피소 현황 조사에서 16곳이 소송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피소 소송 건수는 총 40건으로 소송 가액은 181억원에 달했다. 소송가액 1위는 5건의 피소를 당한 하이트진로가 총 103억원으로 가액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경쟁사인 롯데주류가 2013년 "하이트진로가 자사 제품을 비방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건 때문이었다. 당시 롯데주류는 모 인터넷 방송에서 처음처럼과 관련된 허위 방송이 방영되자 하이트진로 측이 SNS와 판촉물 등을 활용해 조직적으로 비방광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후 하이트진로 임직원 4명은 지난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은 전원 항소했지만 결국 기각됐었다. 지난 6월에는 하이트진로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4300만 원을 부과 받은바 있다. 소송 가액 2위는 남양유업으로 25억원(4건)이었으며, 이어 롯데푸드 13억원(2건),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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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최태원 회장, 뒤에서 면세사업 든든히 지원"2015.10.2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면세사업과 관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쟁사들처럼 그룹 총수를 전면에 내세울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문 사장은 27일 오전 SK네트웍스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타 경쟁사들이 그룹 총수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과 달리 최 회장을 내세우지 않다는 것과 관련해서 “저희 회장은 홀딩컴퍼니 CEO를 겸직하고 있고, 나머지 사업 회사들은 순환출자 구조가 아니라 각 회사가 수평적이고 독립적으로 경영되고 있다”며 “이미 신규 면세점 특허와 면세사업 확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회장과 공유가 되고, 충분한 토론이 이뤄져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각 회사의 사업을 확장하거나 이러한 부분은 각자 가용한 리소싱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지, 단일 회사의 사업을 하는 데 있어 꼭 회장이 나와서 말을 해 줘야만 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문 사장은 이러한 정신이 SK그룹의 모토인 ‘따로 또 같이’ 전략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따로’에 맞게 각각 사업 회사들이 스스로 열심히 하고, 그룹의 리소스가 필요하거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또 같이’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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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훈 사장 “SK면세점, 53년 개척자 DNA로 한국관광산업 이끈다”2015.10.27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53년의 호텔 운영과 23년의 면세점 운영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사업역량, SK의 뿌리 깊은 상생철학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역량을 결집해 한국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 시내면세점 입찰에서의 필승전략 및 상생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밝힌 각오다.문 사장은 워커힐이 축적해 온 ‘워커산장’으로 대변되는 중화권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국내 최고 수준의 유커 특화 서비스 역량 등이 워커힐만의 것이 아니라, 유커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관광한국의 미래를 위해 더욱 진화 발전시켜 나가야 할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리적 거점으로서 워커힐의 역할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메인스폰서인 SK그룹 차원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East Seoul/East Korea’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국가 관광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는 현재 리뉴얼이 한창인 워커힐 면세점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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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 회장,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에 사재 100억 출연2015.10.26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설립했다.두산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초기 재원으로는 두산그룹이 100억 원, 박 회장이 사재 100억 원 등 모두 200억 원을 출연키로 했다.이 자리에는 박 회장 및 두산 임직원을 비롯해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홍석기 관광특구협의회 협회장, 현부용 평화시장 대표이사,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등 동대문 관련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회장은 “서울 시내 면세점 유치 경쟁이 한창인 상황에서 재단 출범이 하나의 전략이라는 시선이 적지 않다”라며 “면세점 유치를 위한 노력이 계기가 됐음을 부인하진 않겠지만, 100년이 넘은 기업으로서 기업의 책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유치 결과와 상관없이 동대문 상권 발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동대문은 창의성에 기반을 둔 콘텐츠가 다른 어떤 지역보다 많고, 그 어느 곳에 비교해도 모자라지 않는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상업적인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데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구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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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면세점 5년간 매출 10조…상생에 2700억 투자"2015.10.26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신세계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서울 면세점 운영 특허를 따내면 5년 간 10조원의 면세점 매출을 올리는 한편 중소기업·지역상권과의 상생, 관광자원 개발 등에 모두 27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새로운 도심 관광자원을 개발해 뉴욕의 맨해튼, 일본의 긴자, 홍콩의 침사추이처럼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최대로 늘리고 면세사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중소기업,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면세점을 만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신세계는 관광인프라 개선에 ‘도심관광 클러스터화’ 지원을 통해 202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7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10대 관광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실행해 서울 도심을 ‘관광 클러스터’화 하고 남대문 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또 5년간 5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통시장 활성화, 한류특화 클러스터 조성,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 리뉴얼, 미디어 파사드 아트 조명쇼 등 관광시설 및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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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년 성장기지 ’백두산 백산수’ 新공장 본격 가동2015.10.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00년 농심의 전진기지가 될 백산수 신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농심은 최근 백두산 백산수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시험생산을 거쳐 이르면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백산수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백두산 천지 물을 세계 최첨단 설비로 담아낸 백산수를 글로벌 생수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농심이 향후 백년 성장동력을 백산수로 잡은 것이다. 농심이 백두산 백산수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이유다.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농심의 백산수 생산량은 연간 최대 125만톤으로 늘어났다. 국내 생수 제조업체중 최대 물량이다. 농심은 세계적인 수원지 백두산에서 길어 올린 백산수로 글로벌 식음료업체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농심은 2천여억원이라는 사상 최고액을 투자해 10월 백산수 신공장을 준공했다. 세계 최고의 물을 세계 최고 설비로 담아, 전 세계 No.1 생수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게 농심의 목표다. 백산수 신공장의 특징은 세계 최고의 설비만으로 구축됐다는 점이다. 생수사업에 대한 농심의 의지와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농심은 에비앙, 피지워터 등 글로벌 생수업체에 보틀링(Bott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