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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윈저 더블유 아이스 가정용 출시2015.06.2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6월 16일부터 35도 저도 스피릿드링크(기타주류) 윈저 더블유 아이스(W ICE by Windsor)의 가정용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3월 18일 부산 영남 지역에 우선적으로 출시한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초기 3개월 치 물량이 모두 팔려나가는 등 이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디아지오가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호텔이나, 바와 같은 중간 채널 대신 대형 할인점 등 가정용 시장으로 확장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직접 소비’에 대한 요구가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소비자 만족 팀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윈저 더블유 아이스를 어디서 구할 수 있냐는 문의가 급증하는 등 가정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디아지오코리아측의 설명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윈저 더블유 아이스의 인기 비결은 철저히 한국 소비자에 맞춘 맛과 품질”이라며 “일반적인 제품 개발과정에 비해 2배가 넘는 6회 이상의 소비자 조사와 2년 여의 개발 기간을 통해 한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맛과 향을 찾아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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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점 오픈식 개최2015.06.19
19일 제주시 롯데면세점에서 열린 '제주점 오픈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로버트 스타브리데스 샤넬 코리아 사장, 이소면 제주세관장,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 롯데면세점 모델 배우 이민호, 신영자 롯데재단 이사장, 박정하 제주도 부지사, 관세청홍보대사 가수 태진아, 김병립 제주시장,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 <사진제공=롯데면세점>(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롯데면세점은 19일 오전 제주시 도령로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제주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부지사,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도내 관계자 및 귀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환영사에서 “롯데면세점은 제주 현지법인을 기반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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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현대산업개발, 면세점 심사 앞두고 기부금 급증2015.06.1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하는 서울지역 면세점을 차지하기 위해 국내 유통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면세점 쟁탈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SK네트웍스·현대산업개발의 올 1분기 기부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와 CEO스코어에 따르면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SK네트웍스는 작년 동기보다 120배, 현대대산업개발은 50배 이상 증가했다.막강한 자금력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앞세운 대기업 간의 싸움이다보니 재무건전성과 경영 능력, 관광 인프라 등의 평가 항목에서는 변별력이 그리 크지 않아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상생협력 부문이 선정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공헌 및 환원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5년간 기부금 실적과 임직원 사회봉사 실적,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 등이 평가 대상이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면세점 입찰 선정을 앞두고 기부금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진정성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Sk네트원스와 현대산업개발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심사 항목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기업 이익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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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신발 '해외직구' 피해 급증…주의보 발령2015.06.12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최근 의류‧신발 등 해외 구매 주요 품목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면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 의류‧신발 품목 해외 구매 불만 상담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2년 762건에서 작년 1천520으로 2배 급증해 해외구매와 관련한 소비자피해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의류‧신발 등의 해외 구매 관련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의 주 연령층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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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기회 마련된다2015.06.1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과 육성을 돕기 위한 ‘해외 디자인 전문가 초청 워크숍’ 참가자를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외 디자인 전문가 초청 워크숍’은 해외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유통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독일의 대표적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인 코지올(koziol)과 공동으로 개최한다.올해 워크숍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디자인 전문가로부터 출품작의 개발 및 상품화 가능성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며, 성공가능성이 높은 디자인은 제품화한 후 전세계 50여 개국에 유통되는 동시에 내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도 출품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디자인 전공 학생이나 해당 분야 종사자 모두 1인 또는 2인이 팀을 이뤄 지원 가능하며,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디자인’을 주제로 지원서를 작성해 KT&G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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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 더한 ‘얼려먹는 환타’ 출시2015.06.1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www.fanta.co.kr)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를 더한 ‘얼려먹는 환타’ 2종을 출시했다. ‘얼려먹는 환타’는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으로 젊은층의 여름철 간식으로 즐기기 좋으며, 130ml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얼려먹는 제품이 식음료업계의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집에서 시원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환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달콤 상큼한 ‘얼려먹는 환타’로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신상품 얼려먹는 환타 2종.<사진=코카-콜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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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필터에 두 가지 맛 '레종 아이스팟' 출시2015.06.08
KT&G에서 새로 출시한 레종 아이스팟.<사진=KT&G>(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깔끔한 공간필터에 색다른 시원함의 폴라볼(Polar Ball) 캡슐을 적용한 ‘레종 아이스팟(RAISON ICEPOT)’을 출시했다. ‘레종 아이스팟’은 흡연 중 쉽게 물러지지 않는 단단한 공간필터가 적용돼 소비자들이 보다 깔끔한 흡연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원하는 시점에 필터 속 폴라볼 캡슐을 터뜨리면 깔끔한 맛이 색다르게 시원한 맛으로 변해 담배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패키지 디자인은 흰색 바탕에 옐로우그린 컬러를 활용해 깔끔함과 시원함의 두 가지 맛을 강조했다. 전면에는 다양한 도형 패턴과 레종의 심볼인 고양이가 삽입된 캡슐 아이콘으로 유니크한 감성과 세련미를 살렸으며, 후면에는 얼음물 위에 떠있는 폴라볼 캡슐을 묘사해 공간필터의 깔끔함과 폴라볼 캡슐의 색다른 시원함을 표현했다. ‘레종 아이스팟’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 0.4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에 판매된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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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평가…기준에 맞춘 기부액 늘리기?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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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맞은 63빌딩 "면세점 도전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 도약"2015.06.03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의 전경 <사진제공=한화그룹>(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63빌딩이 30돌을 맞았다. 63빌딩은 지난 1985년 5월 31일 88 서울올림픽을 3년 앞둔 시점에 완공되어 30년이 흐른 지금까지 ‘서울 최고층 빌딩’, ‘한강의 기적’ 등 수많은 애칭을 가지며 서울을 대표해왔다. 개관 당시 시민들은 한강 변에 우뚝 솟은 황금 빌딩을 보며 자긍심을 키웠고, 한국의 발전과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개관 당시 높이249M(지상 60층/지하 3층) 규모로 초고층 빌딩 내에 수족관, 국내 최초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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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최대 승부처 서울 지역 2곳 누가 되나?…중요 변수는2015.06.02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규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이 1일 마감되면서 대형 유통사들의 본격적인 입찰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대 승부처인 서울지역 2곳을 누가 차지할지 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신규 면세점 4곳에 대한 특허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24개 기업(컨소시엄)이 신청했다. 특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하는 서울지역 면세점을 차지하기 위해 국내 유통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면세점 쟁탈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일 관세청 마감 결과 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HDC신라면제점, 현대백화점-중소·중견기업 합작법인 현대DF, 호텔롯데의 롯데면세점, 신세계의 신세계디에프, 한화갤러리아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리테일의 이랜드면세점 등 7개 기업이 일반경쟁입찰에 참여했다.대기업 서울 시내면세점 후보지 현황 <그래픽=김형근 기자>특히 이번 사업 허가는 기존 사업체의 교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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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시내면세점 영업이익 20% 사회 환원할 것"2015.06.02
현대백화점이 서울 시내면세점 후보지로 정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제공=현대백화점그룹>(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면세점 운영으로 얻은 영업이익의 20% 이상을 매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통상 상장기업 평균 기부금 비율이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임을 감안할 때, 현대백화점그룹의 면세사업 관련 기부금 비율은 20배에 달한다. 기부금 비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면세점 특허기간인 향후 5년간 약 300억원 가량을 환원하게 될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면세사업은 일반 유통과 달리 국가로부터 특허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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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OB 대신 ‘프리미어’로 불러주세요2015.06.02
프리미어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내 올몰트 맥주 시장에서 ‘진한맥주’ 돌풍을 일으켜온 독일 정통 리얼 프리미엄 맥주 ‘더 프리미어 OB’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오비맥주는 2일 자사의 대표 브랜드 ‘더 프리미어 OB’의 브랜드명을 ‘프리미어’로 변경하고 모던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첫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인 이번 디자인 변경을 통해 병과 캔, 페트 등 모든 패키지의 브랜드명이 ‘더 프리미어 OB’에서 ‘프리미어’로 바뀐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특성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 라벨에 ‘프리미어(premier)’로고를 정중앙에 확대 배치, 올몰트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형상화하고 독일 정통 리얼 프리미엄 맥주의 특징을 한층 강조했다.필스너 맥주를 상징하는 고급스러운 황금색 바탕과 타원형 프레임 안에 국내 최고의 올몰트 맥주를 선언하는 의미로 ‘최고’, ‘제일’이라는 의미의 ‘premier’를 대표 로고로 도드라지게 표기하고 중앙에 위치했던 ‘OB’ 로고는 상단에 작게 배치했다. 또한 올몰트 맥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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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전쟁 개막…대기업 7곳·중소기업 14곳 ‘황금알 도전’2015.06.02
<사진제공=롯데면세점>(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1일 서울 신규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이 마감되면서 대형 유통사들의 본격적인 입찰 경쟁이 시작됐다.대기업 2곳, 중소·중견기업 1곳 등 3장의 티켓을 걸려있는 이번 입찰에는 총 21개 기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반경쟁(대기업) 부문에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호텔롯데(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신세계DF(신세계), SK네트웍스, 이랜드면세점, 현대DF(현대백화점컨소시엄) 등 7곳이 참여해 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소·중견기업 제한 입찰에 출사표를 던진 기업은 세종면세점(세종호텔),&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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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 신규 시내면세점 입찰 오늘 마감…황금티켓 누구 손에?2015.06.0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서울 및 제주 신규 시내면세점 입찰 신청이 1일 마감된다. 관세청은 이날부터 특허 신청 서류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르면 7월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서울 지역에는 대기업 2곳, 중견·중소기업 1곳 등 총 3곳의 시내면세점 특허를 발급하게 된다. 현재까지 대기업에서는 HDC신라면세점(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법인), 신세계, 현대백화점 합작법인, 롯데면세점, SK네트웍스, 한화갤러리아, 이랜드 등 7곳이 특허 신청에 나섰다. 해당기업은 언론 발표를 통해 나름의 사업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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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건강한 내일을 디자인하는 ‘바디프랜드’2015.05.29
강인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바디프랜드 홍보모델 추성훈 가족의 행복한 모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헌장에서는 건강을 ‘질병이나 단지 허약한 상태가 아닐 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 및 사회적인 완전한 안녕 상태’로 정의한다. 우리도 ‘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쾌적하고 좋은 심신’으로 건강의 개념을 바꿔야 할 때. 이런 흐름에 발 맞춰 ‘건강을 디자인 한다’는 슬로건 하에 안마의자를 비롯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바디프랜드’가 있다. 이미 안마의자로 국내 시장을 평정한 바디프랜드가 이번엔 2020년 글로벌&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