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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 마련2014.03.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지원하고 제약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식약처·산업계·학계 협의체인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의 5개 분과별 ‘14년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방안은 식약처, 업계 및 학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하여 세부사항 논의를 거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심사결과 공개 등 관련 제도 개선 ▲설계기반 품질(QbD) 관리사례 중심의 교육·홍보 ▲세포치료제와 혈액 플라스마 등 가이드라인 및 제도 개선(안) 마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계기반 품질(QbD), 줄기세포치료제 체내분포시험 등과 같은 전문분야에 대한 기업의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 9월 오송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에 참여하여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올해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바이오의약품 분야 및 전문가의 정책 참여 확대와 애로사항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바이오의약품의 안전 규제 개선 및 수출 확대 등 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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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 개최2014.03.1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먹을 때는 삼삼하게 주문하세요’라는 주제로 10일 부터 13일 까지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별 주요 행사 내용은 ▲외식 산업 학술 포럼(3월10일) ▲단체급식 나트륨 캠페인(3월 11일)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 기념식(3월 13일) 등이다. 10일 학술 포럼은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 20층)에서 ‘외식 음식점, 나트륨 줄이면 맛이 없어지나!’를 주제로 외식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11일에 있을 체급식 캠페인 행사에서는 ‘단체급식 나트륨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시 중구 소재 삼성생명본사(삼성웰스토리) 지하 직원식당과 현장 세미나(AIA타워 17층)에서 시식 행사와 같이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기념식은 서울시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륨에서 ▲나트륨 줄이기 참여 우수업체 표창 ▲제 2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위원 위촉식 등의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식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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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보험등재 기간단축 시범 대상 골관절염치료약(시노비안주) 보험급여 적용2014.02.26
보건복지부는 식약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범적으로 보험등재 업무를 연계하여, 보험등재 소요기간을 현행보다 70일정도 단축시켜 신약에 대한 환자의 치료 기회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3월1일부터 국내개발 신약인 골관절염치료제 ‘시노비안주’를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이 제품은 기존 ‘히알루론산 나트륨 주사제’에 비해 체내 반감기를 늘려 투여횟수를 3회 => 1회로 줄인 ‘국내 개발 신약’ 이며, 약 10만명정도의 환자가 사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 (현행) 식약처 허가 => 심평원에 보험등재 신청 => 120일내 처리 * (시범적용) 식약처는 안전성·유효성심사 종료 후 그 결과를 심평원에 통보, 심평원은 통보된 효능·효과를 토대로 경제성평가를 우선 시작한 후 허가완료되면 그 내용을 확인하여 최종 등재 결정함. (30∼60일정도의 기간단축효과 발생) 이외에도 이번에 보건복지부는 ‘심장이식 환자의 거부반응 예방’을 위해 수입의약품인 면역억제제 ‘써티칸정’ 도 3월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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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업무보고, 보건의료계 환영2014.02.20
기획재정부가 보건의료 서비스 규제완화 등이 포함된 투자활성화 정책을 통해 내수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기재부는 올해의 중점 추진과제로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영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수립 및 차질없는 추진 ▲공공기관의 정상화 ▲조세의 효율성·공평성 실현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현 장관은 "우리 경제가 더 멀리, 더 높이 대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면서 "올해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것을 체감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련해 경제관계장관회의와 민관합동경제혁신추진TF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이 담긴것이다. 현 장관은 지난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완화 중심의 4차례 투자활성화 대책을 세웠지만 투자활성화 성과에 대한 체감도가 저조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올해 투자활성화 대책의 강력한 추진을 시사했다. 특히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후속조치과제 중에는 보건의료 등 5대 유망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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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보낸사람', 애절하고 아련한 감성 담긴 B컷 포스터 공개2014.02.06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김인권 주연의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스페셜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B컷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배우 김인권이 눈빛 하나로 애절함을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탈북을 주도하는 인물 '주철호'의 모습을 처절한 표정연기로 그려내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력에 기대감을 더한다. 실제로 배우 김인권은 포스터 촬영 당시 자신이 맡은 '주철호'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기 위해 순식간에 감정 연기에 몰입, 절절한 연기를 펼쳐 현장의 스탭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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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인男 흡연율 4년째 '감소'…비만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2014.01.28
서울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째 매년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시민 중 평생 5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으로서 현재 매일 또는 가끔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2008년 24.2%에서 2012년 22.2%로 매년 감소추세입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2008년 45.6%에서 2012년 41.6%로 4년 새 4%포인트가 줄었다. 반면 성인 여성 흡연율은 3.7%대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대별로는 60∼90세 흡연율이 2008년 16.5%에서 2012년 13.8%로 2.7%포인트 줄었고 50∼59세는 2.5%포인트, 30∼39세와 19∼29세는 1.7%포인트씩 감소했다. 비만율은 2008년 20.6%에서 2012년 23.7%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율과 음주율에 이어 비만율도 남성이 31%로 여성 16.5%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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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맞아 전국서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풍성'2014.01.28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전국에서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중요무형문화재의 공개행사는 '놀이와 의례' 분야 6종목 '구례잔수농악, 임실필봉농악, 광주칠석고싸움놀이, 동해안별신굿, 위도띠뱃놀이, 남해안별신굿' 등이 전국 각지에서 선보인다. 이들 종목은 마을과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전승되어 온 무형문화재로서, 새해를 맞아 마을의 평화와 안녕, 풍어,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설 연휴 기간 중 △내달 1일과 2일에는 경상남도 거제군 죽림마을에서 우리나라 축제의 모태라 할 수 있는 마을별신굿인 '남해안별신굿' △2일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대리마을에서 170년 넘게 이어져 온 '위도띠뱃놀이' △같은 날 전라남도 구례군 신촌마을에서는 당산제만굿과 마당밟이, 판굿으로 구성된 '구례잔수농악'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주말인 △8일에는 전라북도 임실군 필봉마을에서는 기굿과 샘굿, 달집태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임실필봉농악' 공연이 개최된다. 정월 대보름에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는 짚으로 만든 '고'로 승부를 겨루는 '광주칠석고싸움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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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관광 스마트폰 앱을 통해 3D 가상현실로 즐기세요"2014.01.24
경복궁 관광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3D 가상현실 속 해설과 함께 문화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최신 ICT를 활용해 문화관광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안내 서비스'를 경북궁에 구축하고 내달 10일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국어(영․일․중) 지원 및 수화 동영상 제공 등 외국인이나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토리텔링 방식의 고궁 해설 △위치 및 인식기반 증강현실 활용 관람 안내 △3D 파노라마, 미디어 파사드 등 가상현실 서비스 △고궁 주변 관광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부 박재문 정보화전략국장은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안내 서비스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과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술력을 접목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며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밝혔다. 문화재청 박영근 기획조정관은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안내 서비스가, 최첨단 기술과 접목되어 우리 궁궐의 품격을 한 차원 높였으며,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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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웃음 잡는 '조선미녀삼총사' 1월 29일 개봉2014.01.16
온 가족이 함께 극장가를 찾게 되는 설 연휴에 '조선미녀삼총사'가 유쾌한 웃음으로 오는 1월 29일 찾아온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의 현상금 수배범들은 모조리 잡아들이는 미녀 삼총사라는 독특한 소재에서 출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여기에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고창석, 주상욱, 송새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해 한층 풍성함을 더한다. 또, 남장부터 게이샤, 밸리 댄서까지 불사하는 삼총사의 최강 변장술 역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영화 관계자는 "몸 사리지 않고 캐릭터에 푹 빠져든 여배우들의 액션과 코믹 연기 역시 오로지 '조선미녀삼총사'에서만 볼 수 있는 큰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오락무비 '조선미녀삼총사'의 언론ㆍ배급ㆍVIP 시사회가 오는 1월 2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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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서원문화재'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만든다2014.01.15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38개의 사업이 확정됐다. 문화재청은 과거 선현의 덕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던 향교·서원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여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고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38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은 총 24억원(국비 12억, 지방비 12억)이 지원된다. 문화재별로 향교문화재 24건, 서원문화재 14건이며, 지역별로 전라남도 7건, 경상남도 5건, 경기도 4건, 충청남도·전라북도·경상북도·제주도 각 3건, 인천광역시·강원도·충청북도 각 2건, 서울특별시·대구광역시·광주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각 1건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엄숙하고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되어온 향교·서원이 지역공동체 문화의 구심체 역활과 청소년 인성 함양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도동서원'=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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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지하철·광역전철 실시간 정보 앱' 16일 오픈2014.01.15
서울시는기존 시내버스에 한해 제공해 왔던 '실시간 위치 및 도착정보안내서비스'를 마을버스·지하철·광역철도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16일부터 '서울대중교통'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서울대중교통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이용은 무료다. 지하철·광역전철 운행정보는 지하철 노선도를 기반으로, 원하는 역사를 누르면 앞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 도착할 열차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고, 이 정보는 10초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이외에도 대중교통 실시간 위치․도착정보 뿐만 아니라 심야버스, 하차알림, 안심귀가, 내 주변정류소 등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통합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연계 구축으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폭 또한 넓어졌다"고 말했다. [사진:통합 대중교통정보 시스템 구성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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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보살벽화' 등 문화재 7건 보물된다2014.01.13
문화재청은 '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보살벽화',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관음보살·달마대사벽화', '서울 보타사 금동보살좌상', '서울 봉은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서울 청룡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서울 화계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등 7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관룡사 대웅전 관음벽화=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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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첫 한파 '체감기온 -15℃'…낮 동안 영하권2014.01.09
올겨울 첫 한파로 사람들의 체감 기온이 뚝 떨어졌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새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4도까지 내려가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영하 16.9도까지 곤두박질 쳤다. 특히, 최근 며칠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출근길 많은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감싼 채 종종걸음을 재촉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0도로 한낮에도 영하권으로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위는 10일 절정을 이루고, 주말에는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올겨울 첫 맹추위에 네티즌들은 "오늘 아침 출근길, 두껍게 입었는데도 춥다" "어디 나가지 말아야지, 진짜 춥더라" "추워서 손이 깨질것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증권플러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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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비 무료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2014.01.09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1년 과정의 2014년도 '문화재 수리기능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문화재 수리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모든 교육생에게 교육비 면제, 실습재료와 기숙사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강사진은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실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기초과정 7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배첩, 도금, 철물, 모사), ▲심화과정 4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철물), ▲현장위탁과정 3개 종목(한식석공, 번와와공, 한식미장)으로 3개 과정 14개 분야다. 교육기간은 1년(매주 2일, 12시간)이며 모집인원은 기초과정 10명 내외, 심화과정과 현장위탁과정은 5명 이다. 모집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이고, 3월 첫째 주에 개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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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터치 한번으로 '수원화성을 모바일로 만나보세요'2014.01.06
수원문화재단은 6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모든 것을 안내해주는 스마트폰용(NFC) 모바일안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원화성 주변에 설치된 총 38곳의 안내표지판에 단 한 번의 스캔 및 터치만으로 자신이 현재 관람하고 있는 수원화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음성안내 및 동영상자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수원화성모바일 안내시스템은 기존의 '수원화성' 어플리케이션과도 연동해 GPS 기능을 활용 관람객의 위치를 스스로 파악, 관람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화성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설명해 주는 ‘역사안내’와 ‘음성안내’ 뿐만 아니라 ▲안내지도 ▲화성열차 요금·시간표 ▲행궁 관람 요금 등을 담은 관광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관광객은 누구나 손쉽게 접근가능한 개인 관광가이드를 두고 있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