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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7월 1~10일 수출이 1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1%(18.7억달러) 증가했다.
12일 관세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151억 달러, 수입 190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4.1%(18.7억달러), 33.3%(47.5억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해도 일평균수출액이 21.2% 증가했다. 20년엔 8.5일이었고, 21년도엔 8일이었음에도 20년도엔 155억5000만 달러, 21년도 18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일평균 수출액도 올랐다.
주요 품목으로 보면 석유제품이 54.2%로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자동차 부품 45.3%, 무선통신기기 31.1%, 승용차 19.3% 등이 증가했다. 반면 컴퓨터 주변기기는 -31.5% 감소했다.
주요 국가로는 미국이 32.2%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유럽연합 26.9%, 중동 17.8%, 일본 12.2%, 베트남 4.6%, 중국 1.6% 등이 증가했다.
수입으로는 승용차 165.7%, 원유가 85.7%, 가스 80.6%, 반도체 19.1% 등이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23.9% 줄었다.
수입 주요 국가는 호주 86.7%, 유럽연합 49.6%, 미국 48.8%, 중동 23.5%, 중국 11.8%, 일본 8.9%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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