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조감도를 살펴보고 있는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사진=서울세관]](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3440689381_e29fd6.jpg)
▲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조감도를 살펴보고 있는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사진=서울세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 이석문 세관장은 21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ICD)에 위치한 안양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의왕ICD는 97년 수출입화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설되었으며, 연간 137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컨테이너 기지이다.
또한 기지 내에 세관, 검역소 등 정부기관과 한국철도공사, 운송회사 등이 입주해 화물 운송, 통관 등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철도공사 주관으로 터미널 시설 재배치 및 신규 사업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내륙물류기지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은 의왕ICD 현장을 둘러본 후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세관장은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관세행정의 스마트 혁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물류체계가 개편될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은 22일 안양세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민관협력에 대한 소통 강화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안종명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344069206_faf927.jpg)
▲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은 22일 안양세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민관협력에 대한 소통 강화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안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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