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천안세관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서울세관]](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1147/art_17319097133047_a45cef.jpg)
▲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천안세관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서울세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 고석진 세관장은 지난 15일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천안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천안세관은 천안·아산, 당진, 예산 등 충남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내륙지 세관으로,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을 통관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가 운영하는 보세공장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이뤄지는 수출이 전국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직원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역동적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이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의 신규 설비투자를 밀착 지원하고,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고석진 서울세관장(맨 앞 가운데)이 천안세관을 방문 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서울세관]](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1147/art_1731909793486_94bbfa.jpg)
▲ 고석진 서울세관장(맨 앞 가운데)이 천안세관을 방문 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서울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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