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지원

2020.03.23 10:59:5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명준)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서울청은 지난 20일 남산원(고아원), 청운양로원, 가브리엘의집(중증장애), 밥퍼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들 기관이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을 결정하기로 했다.

 

김명준 서울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키로 했다”며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희망합니다”고 전했다.

 


서울청은 매월 아동보육시설,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각기 다른 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