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디아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73% ↑2022.01.03
반도체 검사장비 및 검사보드 전문 제조기업인 디아이[003160]는 3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6.73% 오른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디아이는 2020년 매출액 1623억원과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 상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아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디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9년 4억원보다 9억원(2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3%를 기록했다. 디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디아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디아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21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NAND용 고속 BURN IN TEST
-
효성화학,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29% ↑2022.01.03
화학제품 제조 및 판매 업체인 효성화학[298000]은 3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3.29% 오른 31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효성화학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효성화학의 2020년 매출액은 1조 8172억으로 전년대비 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09억으로 전년대비 -60.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하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0.3%(47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효성화학 연간 실적 추이 효성화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0억원으로 2019년 222억원보다 -72억원(-32.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41.2%를 기록했다. 효성화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효성화학 법인세 납부
-
태평양 ‘판교 알파돔시티’ 확장이전…실시간 기업 솔루션 제공2022.0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3일 판교오피스를 ‘판교 알파돔시티’로 확장이전하고 기업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판교는 한국 스타트업과 혁신기업들의 요람으로 법률 수요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이슈를 넘어 역외 거래 등 복잡한 이슈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태평양은 판교 사무소 확장이전을 통해 기업법무, 지적재산권, 해외 투자, IT, 금융, 인사노무, 규제, 조세 등 각 분야별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융, 기업자문 분야에서 30년 가량 활동한 정의종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업무를 총괄하며, 중량감 있고 책임 있는 내용의 자문을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젊은 파트너(시니어)를 포진시켰다. 정의종 변호사와 더불어 TMT(기술·미디어·통신) 분야의 이상직 변호사(연수원 26기), IP(지식재산권) 분야의 강태욱(연수원 31기), 민인기(연수원 32기) 변호사, 공정거래 분야의 송준현(연수원 37기) 변호사, 인사노무 분야의 구교웅(연수원 38기) 변호사, 규제 분야의 권소담(로스쿨 4기) 변호사가 판교오피스에 상주한다. 조세 분야에서는 곽영국, 김찬수 세무사 등 전문가들도 합류한다. 또한 종로
-
KB국민카드, 이창권 신임 사장 취임…“격변의 시기, 위기를 기회로”2022.0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신임 사장이 “위기가 언제나 성장을 만들어온 것처럼 탄탄한 기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를 통해 위기를 ‘완벽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이 사장은 서울 종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같은 취임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과 금융규제 강화 그리고 금융업 전반의 파괴적 혁신으로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격변의 시기를 잘 준비해 1등 카드사의 위상을 회복하고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 중심 경영과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 ▲초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 ▲신규사업 기반확대 및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통한 미래금융 개척 ▲ESG 선도기업 ▲창의적이고 빠른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기술의 발달로 상상력의 크기가 가치의 크기를 결정하는 시대에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자”라고 밝히며, 임인년을 맞아 성심(誠心)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 ‘
-
[인사] 반도건설2022.01.03
◇일시 : 2022년 01월 03일 ◇ 반도홀딩스 ▲ 부사장 신동철 ▲ 상무 이정호 송한규 ◇ 반도건설 ▲ 총괄사장 박현일 ▲ 영업부문 대표 김용철 ▲ 시공부문 대표 이정렬 ▲ 부사장 정용훈 권재현 ▲ 상무 김희수 안재식 이정훈 김현수 왕호 김용권 김성욱 ▲ 상무보 한호석 ◇ 반도종합건설 ▲ 상무 백귀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비벨록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1.03
스마트 카드 제조 및 모바일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인 유비벨록스[089850]는 3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11.21% 오른 1만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비벨록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유비벨록스 일봉 차트 유비벨록스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늘어난 286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20.2% 늘어난 17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유비벨록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유비벨록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19년 18억원보다 7억원(38.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
-
하츠,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68% ↑2022.01.03
레인지 후드, 빌트인기기 및 환기시스템기기 제조업체인 하츠[066130]는 3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68% 오른 1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하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츠의 2020년 매출액은 1251억으로 전년대비 11.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9억으로 전년대비 217.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하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하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19년 10억원보다 8억원(8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1%를 기록했다. 하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0억원, 1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하츠 법인세 납부
-
[신년사] 문재인 대통령 “위기 극복의 원년…방역‧경쟁력‧복리‧평화"2022.0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임기 마지막 신년사에서 2022년을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여 정상화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해 메시지로는 그간의 성과와 현재에 대한 진단, 그리고 방역‧경쟁력‧국민복리‧한반도 평화 등 앞으로 나가야할 네 가지 비전을 담았다. 조만간 다가올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는 적대와 증오와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는 통합의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 주 성과는 방역‧안보‧경제‧분배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 첫 머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 쾌유, 애도의 뜻과 매서운 추위에도 고군분투하는 방역진과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출범 후 업적으로 견제와 균형의 권력기관 개혁, 투명성과 개방성의 확대와 언론자유와 인권의 신장, 어느 때보다도 안정된 한반도 상황을 소개했다. 특히 평화에 대해서는 어렵게 만들어지고 지탱돼 왔다며 그 근거로 외교 측면에서는 한국이 주도한 남북대화와 북미대화, 그리고 국방 측면에서는 종합 군사력 세계 6위로 평가되는 강한 방위 능력을 꼽았다. 경제 측면에서는 선진국 가운데 지난 2년간 가장 높은 평균 성장률과 경제
-
[신년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새 시대 고객이 원하는 '뉴 뷰티’ 선보이자"2022.01.0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2022년 시무식을 통해 "새 시대 고객이 원하는 ‘뉴 뷰티(New Beauty)’를 선보이자"라고 역설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일(월) 오전 온라인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서경배 회장은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선보일 뉴 뷰티는 모든 존재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그 잠재력에 주목하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적 뷰티의 영역을 넘어 일상 전반을 포괄하는 ‘라이프 뷰티(Life Beauty)’로 업(業)을 확장하고, ‘디지털’ 기술로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가자”며, “이 모든 도전의 근간은 고객과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Winning Together’라는 경영 방침을 세우고, ‘강한 브랜드’,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혁신’의 3대 추진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경배 회장은 “뉴 뷰티의 여정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올해 세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주요 실천 목표들을 제시했다. 우선, 강한 브랜드
-
[신년사]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디벨로퍼 되자”2022.0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를 맞아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유 신임 대표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있는 본사에서 이취임식에서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Only-One 최강 디벨로퍼가 되어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높여주는 칭찬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대응해 Only 1 디벨로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조직에 맞추어 과제 해결형, 수평적 자율 협력형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둬야 함을 강조하면서 주주 이익을 최대한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이루어 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함께 손잡고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앞으로 나아가자며 HDC현대산업개발 모두가 원팀임을 강조했다. 유 대표는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본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2년에도 양질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유 대표는 “상품기획 능력 강화, 개발사업과 금융의 접목, 원가관리 리스크 대응 체제
-
[인사] 뉴스웨이2022.01.03
◇ 일시 : 2022년 1월 3일자 <승진> ◇임원 ▲대표이사 회장 김종현 ▲대표이사 사장 강혁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민영동 ◇편집국 ▲편집국장 황의신 ▲국차장 겸 머니에디터 홍은호 ▲부국장 겸 산업에디터 윤철규 ▲부장겸 뉴스팀장 안민 ▲부장대우 겸 산업2팀장 김정훈 ▲부장대우 겸 뉴스영상팀장 이수길 ▲부장대우 겸 유통팀장 이지영 ▲차장 이어진 ▲차장대우 임주희 ▲〃 차재서 ▲〃 주혜린 ◇마케팅본부 ▲부국장 겸 마케팅 본부장 안준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일간NTN·국세신문2022.01.03
◇ 일시 : 2022년 1월 03일자 ◇ 편집국 ▲ 편집국장 이승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전기술, 주가 +5.8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1.03
발전소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한전기술[052690]은 3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88% 오른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강원랜드, 한국경제TV 등이 있다. [표]한전기술 거래원 동향 한전기술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줄어든 431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4.2% 줄어든 2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전기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한전기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3억원으로 2019년 79억원보다 -16억원(-20.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한전기술의 지난 3년 동안
-
[부고] 이동모(교보생명 자산포트폴리오관리팀장)씨 모친상2022.01.03
▲ 고인 : 이삼희님 ▲ 별세 : 2022년 01월 02일(일) ▲ 빈소 : 경기 포천시 포천장례문화원 101호실 ▲ 발인 : 2022년 01월 04일(화) ▲ 전화 : 031-541-41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년사] 이영창 신한금투 사장 “올해 메가트렌드, 머니무브 대응”2022.0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신한금투가 대한민국 자본시당 대표 증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 메가 트랜드인 ‘머니무브’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머니무브에 대한 대응을 잘 해야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라는 지향점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대간 머니무브를 위해 증여 중심으로 많은 자원을 투입할 것이며, 업권 간 머니무브를 선점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대비와 더불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퇴직연금, 위탁운용관리(OCIO)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주식에서 해외 주식으로의 국가 간 머니무브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주식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편의와 만족도도 높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고객 신뢰를 증진시킬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사장은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자산증대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고객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도 모두 합심해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금융권 최대 과제로
-
현대백화점, 임인년(壬寅年) 새해 맞이 호랑이 관련 프로모션 진행2022.01.0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다양한 호랑이 콘셉트 관련 상품들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호랑이해에 태어나는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디큐브시티점 제외) 에뜨와 매장에서 호랑이 관련 선물 상품들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타미내의 비니 세트(7만 4000원), 타미저고리·비니모·손싸개 세트(7만원), 양말(1만 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블루독베이비 호랑이배내우주세트(6만 5000원) 밍크뮤 하티 슬리핑백(6만 3200원) 등 다양한 유·아동 호랑이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은 '호랑이 선물 상품전'을 진행해 골프존마켓 '호랑이띠 3피스 골프공 6구(3만원)', 에뜨와 '뚱랑이 나염 바디 수트(6만 9000원)', 압소바 '랑이 인형(2만 8000원)', 마이리틀타이거 '동물 축구공(1만 4900원)' 등을 판매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오는 5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하루 50명 한정 수량으로 호랑이 모양의 저금통을 증정하는 프로
-
[신년사] 문재인 대통령 전문 “통합‧포용‧미래…분열 대신 희망 담는 선거되길”2022.0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신년사를 통해 통합과 포용을 통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조만간 열릴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는 적대와 증오와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는 통합의 선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역사는 시련과 좌절을 딛고 일어선 위대한 성공의 역사이며 생각이 다르더라도 크게는 단합하고 협력하며 이룬 역사라며,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의 참여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정치의 수준을 높이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굳건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특히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매서운 추위 속에서 방역진과 의료진들이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거듭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
-
[신년사] 권준학 농협은행장 “제구포신 정신으로 디지털혁신 추구”2022.0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AI, 메타버스 등 혁신적인 기술의 적극 도입을 강조했다. 3일 권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전략목표를 고객중심의 ‘초혁신 디지털 뱅크 도약’으로 정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ESG 경영 선도 ▲공공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 등 5가지를 꼽았다. 먼저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로 농업‧농촌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금리인상 등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 사업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권 행장은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선 조직문화와 직원들의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데이터를 읽고 해석해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하고 조직 전체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AI, 메타버스 등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소비자 선호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은 물론 올원뱅크 내 금융계열사 핵심 서비스를 연계해 업권 간 장벽을 초월한 종합금융
-
[신년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성공적인 IPO 달성을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2022.0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성공적인 IPO(기업공개) 달성을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환경사업자로 전환하는 원년이었다"며 "우리는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 핵심 과제 제시에 박 대표는 "올해는 '환경 사업자'로서의 확고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해 볼트온(Bolt-on) 전략을 지속 추진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겠다"라며 "동남아 시장 중심의 앵커(Anchor) 사업을 조속히 확보하고,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북미·유럽 등 선진국 시장까지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료전지 사업은 미국·동남아를 포함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지역별 독점권을 확보·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수소사업은 경북 구미에서 현재 실증 중인 SOEC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 솔루션을 누구보다 먼저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강엠앤티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SK에코플랜트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양사의 기업가치를
-
[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新(신)성장동력 육성‧디벨로퍼 역량 강화 통해 성장 지속”2022.0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새해 슬로건으로 '과감한 혁신과 투자! Jump Up 2022!'를 제시했다. 3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하석주 대표는 “新(신)성장동력육성을 통해 꾸준히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경영방침을 알렸다. 올해 경영방침으로는 ▲종합 디벨로퍼 역량 강화 ▲해외사업 지속 확대 ▲플랜트 분야 외연 확장 ▲고객중심의 상품·신기술 개발 ▲질적성장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하 대표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으로 신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할 질적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하 대표는 “현재 우리는 중장기적으로 양적 성장세에 있다”라며 “회사 규모 성장에 걸맞는 경영시스템과 조직문화 등 질적성장이 수반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하석주 대표이사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 용맹한 기운을 가진 흑호의 해,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마다 큰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해에도 전례 없는 팬데믹이 계속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올해 역시 일상
-
[신년사] 윤종원 기업은행장 “금리상승기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해야”2022.0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금리 상승기에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포용적 금융’을 강조했다. 윤 행장은 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업은행의 ‘2022년 시무식’에서 이같은 신년사를 전달했다. 이날 윤 행장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면서 국책은행 소임을 다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고 은행 스스로도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60년, 고객을 향한 혁신’이라는 경영슬로건과 함께 5가지 중점과제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 극복 지원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혁신기업 및 미래산업 지원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글로벌, 시너지 전략 디자인 ▲기본에 충실한 경영 ▲즐겁게 일하는 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윤 행장은 “올해에도 코로나 위기극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금리 상승기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포용적 금융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혁신지원을 위해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으로 종합적인 경영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
[신년사]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위기 상황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도전 강조"2022.01.0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우리는 과거의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한 성공의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위기도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헤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3일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도전을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막연한 희망 대신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2022년에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선 이갑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과를 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세계 면세업계 최초 온라인 명품관 ‘소공 1번지’ 오픈, 업계 최초 무착륙관광비행 전세기 운영, 해외 직소싱 온라인몰 ‘엘디에프 바이(LDF BUY)’ 런칭 등 급변하는 면세산업 환경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냈다. 그러면서도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2022년 또한 면세업계에 녹록지 않을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과 우려를 표했다. 이갑 대표이사는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를 인용하며 냉
-
대동,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44% ↑2022.01.03
국내 1위 농업용기계 생산 전문업체인 대동[000490]은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6.44% 오른 1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대동 일봉 차트 대동의 2020년 매출액은 8958억으로 전년대비 7.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31억으로 전년대비 35.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대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3억원으로 2019년 27억원보다 36억원(1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
-
대유, 주가 +8.4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1.03
비료 및 농약 제조 판매 업체인 대유[290380]는 3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8.46% 오른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유는 2020년 매출액 336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3.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대유 연간 실적 추이 대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9년 10억원보다 -1억원(-1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10억원, 9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대유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
-
특수건설, 주가 +11.39%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1.03
지하구조물 시공 주력의 전문건설업체인 특수건설[026150]은 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39% 오른 1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그래프]특수건설 일봉 차트 특수건설은 2020년 매출액 1989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295.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특수건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특수건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19년 6억원보다 5억원(8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1.4%를 기록했다. 특수건설의 지난 3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