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백악관, '인플레 둔화' 지표에 반색…"바이든의 인플레 물리쳐"2026.02.1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지표가 발표되자 반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등 경제 정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오늘 발표된 예상치를 밑돈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의 인플레이션 위기를 물리쳤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미 노동부는 이날 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5% 올라 2021년 3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로 기록됐다. 백악관은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관세로 인한 급등 증거가 전혀 없이 인플레이션을 계속 다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아울러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앞지르고 있다는 점, 주요 물가가 하락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1월 민간 부문 노동자 전체의 실질 평균 시간당 소득이 전년 대비 1.2% 상승한 가운데 중·저소득층의 경우 1.5%로 더 높이 올랐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
베선트 美재무, 철강관세 완화 질문에 "적용범위 축소될지 지켜봐야"2026.02.1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완화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관세 적용 범위가 좁혀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여기서 대통령보다 앞서 나가지는 않겠다"며 "(관세 적용 범위에 대한) 일종의 축소(narrowing)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철강·알루미늄 수입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으로까지 관세를 확대한 바 있다. FT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제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고 제품 목록 확대를 중단하는 한편 특정 제품에 대해 좀 더 목표를 명확히 한 국가안보 조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선트 장관은 이와 관련, 이날 인터뷰 전에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통화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보도된 내용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제한
-
[인사] 금융위원회2026.02.13
◇ 일시 : 2026년 2월 13일 ◇ 팀장급 ▲ 복합지원팀장 이호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경식 경총 회장 5연임…회장단 회의서 재추대 결정2026.02.1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5번째 연임을 이어간다. 13일 경총은 지난 11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손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뜻을 모으고, 오는 24일 정기 이사회와 총회에서 손 회장 연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2018년 3월 2년 임기의 경총 회장에 처음 선임됐다. 이번 총회에서 5연임이 결정되면 손 회장은 2028년까지 10년간 경총을 이끌게 된다. 당초 손 회장은 이번 회장단 회의에서 연임을 고사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기업들은 다음 달 10일 시행을 앞둔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등 산적한 노사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면 연임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지난 5일 열린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노란봉투법 시행, 정년 연장 및 근로 시간 개편 논의 등으로 산업 현장의 혼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대만 '15% 상호관세' 서명…관세 인하↔투자·개방 '맞교환'2026.02.1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과 대만이 상호 관세 인하와 시장 개방 및 투자 확대를 골자로 하는 무역 합의에 서명했다. 12일(미국 동부시간) 연합뉴스는 미 무역대표부(USTR)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이 대만산 제품에 대한 국가별 관세를 20%에서 15%로 인하하고, 대만은 관세 장벽의 99%를 철폐하거나 인하하는 내용의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대만산 제품에 적용하는 상호관세 15%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대평양 지역의 다른 주요 무역 파트너 국가에 적용되는 세율과 동일하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15일 보도자료에서 대만과 무역 합의를 했다며 대만 반도체·기술 기업들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혁신 역량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2천500억달러(약 361조7천250억원) 규모의 신규 직접투자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만 정부는 이와 별개로 최소 2천500억달러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들의 대미(對美) 추가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미국에서 완전한 반도체 공급망과 생태계를 구축·확대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 타결로 대만은 관세 장벽의 99%를 철폐하거나 줄
-
미래에셋,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지분 92% 인수결정..."성장동력 확보"2026.02.13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지분 92%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13일 공시를 통해 코빗 주식 2천691만주를 1천33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에 따라코빗 지분 92.06%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취득 목적에 대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코빗 최대주주였던 넥슨의 지주회사 NXC와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전량 매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SK플래닛은 이날 코빗 주식 922만주를 457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플래닛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주주간 계약에 따른 동반매각참여권 행사 및 투자 회수"라고 설명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미래에셋3.0' 비전을 선포한 미래에셋그룹은 디지털자산 밸류체인 확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전문가들은 토큰증권(STO) 시대가 조만간 본격 개막하면 코빗 인수를 통해 관련 국내 인프라를 확보하고, 해외에선 홍콩법인 산하 디지털 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을 추진 중인 미래에셋증권[00
-
청와대 "李대통령, 부동산카드 준비는 하되 당장은 안 쓴다 해"2026.02.1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개편과 관련해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준비는 해야 한다. 다만 준비는 하되, 당장은 안 쓴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 쓸 수 있는 카드가 어떤 것들이 있나'는 질문에 "(이 대통령이 제대로 된 정책 카드를) 쓴 게 하나도 없고, 쓸 것이 아직 많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동안 정부가 출범 후 4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놓긴 했지만, 세제에 직접 손을 대지는 않는 등 파격으로 평가할 만한 정책 수단은 쓰지 않았다는 게 이 수석 설명이다. 이 수석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서도 "그동안 해오던 유예를 중단한 것뿐이지, 세제를 본격적으로 바꾼 게 아니다"라고 했다. 또 "대출과 관련한 규제 역시 조정 지역의 경우에 한해서 규제를 했을 뿐"이라며 "아직 전체적인 제도로서 전 국민에 크게 영향을 미칠 만한 변화를 준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결국 아직까진 큰 충격파를 줄 만한 정책을 내놓지 않았으나, 이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세제 개편 등 '최후의 수단'에 해당하는 카드를 꺼낼 상황이
-
[인사] 영화진흥위원회2026.02.13
◇ 일시 : 2026년 2월 13일 ▲ 한상희 경영본부장 ▲ 손동오 경영본부 기획전략팀장 ▲ 전윤형 경영본부 홍보협력팀장 ▲ 박현식 경영본부 인사총무팀장 ▲ 구본석 경영본부 재무회계팀장 ▲ 윤하 정책본부장 ▲ 박주영 정책본부 정책개발팀장 ▲ 최원규 정책본부 영화통합정보팀장 ▲ 이진욱 정책본부 촬영소운영팀장 ▲ 이윤우 정책본부 AI영화기술TF팀장 ▲ 태은정 사업본부장 ▲ 김용주 사업본부 영화산업지원팀장 ▲ 이용선 사업본부 독립예술영화팀장 ▲ 김영구 사업본부 국제사업팀장 ▲ 이의준 공정성장센터장 ▲ 유재천 공정성장센터 공정성장팀장 ▲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 임아영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교육팀장 ▲ 김홍천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인교육팀장 ▲ 윤정환 감사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B국민카드, ‘ALL·YOU·NEED’ 브랜드론칭 광고 공개2026.02.13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가 신규 모델 김우빈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새로운 상품 브랜드 체계 ‘ALL·YOU·NEED’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지난달 공개한 티저 영상에 이어 이번 브랜드 론칭 광고를 통해 브랜드 개편의 방향성과 핵심 메시지를 보다 분명히 전달했다. 이번 광고는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충족해야 할 기준’이라는 익숙한 개념을 차용해 KB국민카드가 제시하는 카드 선택의 새로운 기준인 ‘국카대표급 카드의 세 가지 룰’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속에서 제시되는 ‘국카대표의 세 가지 룰’은 ‘ALL·YOU·NEED’로 구성된다. 이는 고객의 모든 소비 영역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혜택을 의미하는 ‘ALL’,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되는 ‘YOU’, 그리고 꼭 필요한 순간에 집중되는 혜택인 ‘NEED’를 뜻한다. KB국민카드는 ‘ALL·YOU·NEED’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카드 혜택을 바라보는 새로운 룰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브랜드 론칭 광고에는 ‘국카대표’로 발탁된 모델 김우빈이 직접 등장해 세 가지 룰을 소개하며 브랜드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스포츠 경기에서 금·은·동, 장거리·중거
-
인천세무사회, 신축회관 착공식 개최...숙원사업 결실2026.02.13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가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인천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시 계양구 경명대로 1017번길 7에 위치한 현 인천지방세무사회관 부지에서 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신축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한국세무사회장,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임원 및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세무사회는 그동안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가건물 형태로 운영되어 온 기존 회관으로 인해 회무공간 부족은 물론, 대외적 위상에 부합하지 않는 시설 환경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회는 본회에 수차례 건의와 설득을 이어가며 회관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그 결과 동일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신축회관을 건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착공식은 오전 10시 30분 내빈 환담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회장 인사, 내빈 축사, 안전시공 선서,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시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보고를 맡은 오형철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2
-
인천세무사회, 설 명절 맞아 떡국 나눔 봉사…후원금 400만원·이동식 앰프 전달2026.02.13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는 설 명절을 앞둔 12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의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신한은행과 함께 후원금 400만원과 이동식 앰프를 전달했다. 인천세무사회는 202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행사는 인천지방세무사회와 신한은행이 체결한 매칭기부 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이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와 함께 무료급식 현장에서 안내 및 진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앰프도 함께 지원해 현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최병곤 회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힘들게 보내실 어르신들께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함께한 신한은행과 뜻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어르신들의 식사가 더욱 든든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
“마약과의 전쟁” 선언한 정부… 공항·우편·병원까지 전면 봉쇄2026.02.1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국제 마약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리와 중독자 재활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13일 오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열고 '2026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의결했다. 회의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22개 관계부처와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1차(2025~2029)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중독자 일상회복 지원 ▲예방기반 강화 ▲위험 취약대상 맞춤형 관리 강화 등 4대 전략 아래 총 90개 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특히 주요 공·항만에 마약류 특별검사팀을 편성하고, AI 기반 CCTV 분석과 전자코 등 탐지기술 연구개발(R&D)을 확대해 지능화되는 마약 범죄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마약 유통 차단을 위해 전담 수사체계를 운영하고 해외 메신저 서비스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의료용 마약류 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의사가 환자의 과거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성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마약류통합관
-
이명구 관세청장, 수입 먹거리 현장 점검…할당관세 악용 업체 적발2026.02.1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관세 인하 카드를 꺼내 든 가운데, 세제 혜택을 받고도 물량을 시중에 풀지 않고 창고에 쌓아둔 수입업체들이 관세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오후 인천항 소재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먹거리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할당관세 적용 품목의 반출을 고의로 지연시킨 업체들을 적발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지난 11일 출범시킨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의 후속 조치이자, 지난 6일 전국 주요 세관장들이 모여 결의한 ‘수입먹거리 물가안정 긴급 점검’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관세청은 지난 12일, 할당관세 혜택을 받아 수입된 먹거리를 즉시 시장에 공급하지 않고 보세구역 내에 장기간 보관하며 출하 시기를 조절해온 업체들을 전격 적발했다. 할당관세는 물가 안정을 위해 특정 수입 물품의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춰주는 제도로, 수입 원가를 낮춰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이 관세 혜택만 챙기고 물량 공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려다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것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할당관세 혜
-
이성진 국세청 차장, 설 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2026.02.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성진 국세청 차장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정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을 방문해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이 차장은 동절기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 차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승일 사랑의 집 양로원 원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이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현재 40여 명의 무의탁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15명의 재활교사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아참메드, ‘WHX Dubai 2026’서 글로벌 시장 공략…종합 의료 솔루션 기업 행보 가속2026.02.1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WHX Dubai 2026(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참가해 종합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WHX Dubai 2026’는 전 세계 의료기기 기업과 바이어, 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해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박람회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감염관리 전문 기업 합병 이후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중동, 동유럽, 중앙아시아 지역 주요 바이어들과의 릴레이 미팅을 통해 GCC(걸프협력회의) 국가 대형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전시된 주요 라인업으로는 ▲올인원 영상 솔루션 ‘New Qvion’ ▲내시경 자동 세척 소독기 및 의료용 소독 티슈 ‘AER & Wipes’ ▲고화질 연성 비디오 내시경 ‘Flexible Video Endoscope’ ▲콤팩트 E
-
다주택자 대출 연장도 막히나…대통령 지적에 금융위 긴급점검2026.02.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 관행을 문제 삼자 금융당국이 즉각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 금융권 등과 함께 다주택자 대출이 관행적으로 연장되고 있는 실태와 개선 필요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오늘 금융권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주택자의 대출 잔액 규모와 만기 구조, 연장 관행이 어떻게 형성돼 왔는지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본 뒤 연장 제한 여부를 포함한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대출은 강하게 제한하면서도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사실상 제약이 없다는 점이 형평성 논란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는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돼 신규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1주택자 역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으면 추가 대
-
[감사인세미나]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 “AI 시대 회계사 고유역량, 전문가적 의구심‧프롬프트 고도화”2026.02.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직업 가운데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공지능(도구)을 정확히 지휘하고(프롬프트 설계), 전문가적 의구심을 살려 AI 내 편향성이나 환각 현상을 판별하는 것이 AI시대 회계사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란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특히 윤리성이나 책임성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으로 AI를 활용해 경영제언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회계사의 고유영역이라고 짚었다.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사진)는 13일 오후 3시 한국공인회계사회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감사인정책세미나에서 이러한 내용의 ‘AI시대 공인회계사 역량 제고’를 발표했다. 세계 경제 포럼 등 다양한 기구에서는 AI가 인간을 가장 빨리 대체하는 영역 중 하나로 회계 영역을 지목하고 있다. AI는 바둑과 같이 규칙 기반 영역에서 고도의 역량을 드러내고 있는데, 회계는 규칙 기반 영역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2024년 한 연구에선 챗GPT가 신입 회계사 수준의 능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상위 4개 대형회계법인과 대기업에서는 단순 반복 업무 상당부분에 자동화 기술(Robotic Process Automation,
-
[감사인세미나] 정준희 대구대 교수 “등록회계법인 평가, 품관실 비중 확대‧원펌체제 고려해야”2026.02.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속가능한 감사품질 확보를 위해선 회계법인이 독립채산제가 아니라 하나의 원펌(One-Firm)를 구축하고, 감독당국도 등록회계법인 역량을 평가할 때 전체 감사인 수와 같은 단순지표가 아닌 품질관리실 인건비 비중과 같은 실질적 영역에 대한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준희 대구대 교수(사진)는 13일 오후 3시 한국공인회계사회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감사인정책세미나 ‘감사인의 품질평가방식 개선’ 주제발표에서 “감사품질은 단순히 법인 규모나 회계사 수 보다 ‘품질관리실 인건비 비중’ 등 실질적인 품질관리 노력과 관련이 있다”라고 전했다. 2018년 감사인지정제 도입 후 정부는 등록회계법인 규모에 맞춰 등급(Tier)을 부여하고, 이 등급에 따라 높은 등급은 큰 기업, 낮은 등급은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에 감사인을 지정했다. 다만, 등급 산정 방식이 회계법인 내 채용 회계사 숫자에 치중돼 있다보니 각 회계법인이 외형확장을 위한 단순 합병 등 인력확보에만 치중하고 감사품질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품질관리 투자에 소홀히 한다는 비판이 나왔었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둔화하는 정책 효과와 맞물려 주기적 감사인지정제가 감사품질 확
-
[감사인세미나] 김기영 한국회계학회 회장 “품질평가방식 개선, 주기적지정제 합리성‧신뢰성 좌우”2026.02.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기영 한국회계학회 회장(명지대 교수, 사진)이 13일 “감사인의 품질평가방식 개선은 단지 평가기 법의 정교화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라 감독정책의 합리성과 제도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한국감사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3시 한국공인회계사회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감사인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정준희 대구대 교수는 ‘감사인의 감사품질평가방법 개선안 연구’를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는 ‘AI(인공지능) 시대 공인회계사 역량 제고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김 회장은 ‘감사인의 품질평가방식 개선’은 2018년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도입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의 향후 정책효과를 유지하는 핵심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품질평가기준이 회계법인의 실제 감사역량과 내부통제 수준을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등록회계법인의 관점에서 제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이번 논의는 향후 감독기준의 정합성과 수용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I시대 공인회계사 역량 제고’ 관련해선 최근 국제회계사연맹(IFAC)의 교육기준 변경이 단순한 교육과정 조정이
-
[감사인세미나]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 “품관실 인건비, 감사품질 차별적 영향 모색”2026.02.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아주대 명예교수, 사진)이 13일 오후 3시 한국공인회계사회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감사인정책세미나에서 “2018년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본격적으로 도입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의 운영과 품질관리인원의 인건비 비중 등 회계법인 특성변수가 감사품질에 적절한 차별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새로 도입된 등록회계법인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은 제도변화의 실증적 증거로 의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감사인연합회는 이날 제18회 감사인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준희 대구대 교수가 ‘감사인의 품질평가방식 개선’,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가 ‘AI(인공지능) 시대의 공인회계사 역량’을 논의했다. 전자는 감사인지정제가 시행 후 제도 도입 후 회계품질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둔감해지는 가운데 품질관리실의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회계품질을 높일 수 있는지를 살펴봤다. 후자는 최근 AI의 실무적용(피지컬AI,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본격화되면서 회계사라는 직업이 소멸하느냐, 아니면 AI가 기능하지 못하는 회계사 고유영역이 활성화될 것이냐를 두고 쟁점적 논의가 발생하고 있다. 김 회장은 “국제회계사연맹(IFAC)이
-
[부고] 서기호(법무법인 로캡 변호사)씨 부친상2026.02.13
▲ 고인 : 서윤섭(향년 89세) 씨 ▲ 별세 : 2026년 2월 13일 오전 9시22분 ▲ 빈소 : 목포 효성병원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6년 2월 15일 오전 10시 ▲ 전화 : 061-273-442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H농협은행 홍콩지점, 5천만 달러 글로벌채권 발행 성공2026.02.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 홍콩지점이 미화 5000만 달러(약 725억 원) 규모의 글로벌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NH농협은행 국외 영업점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출국 자본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다. 본점 중심이던 외화 조달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현지 자본시장에서 직접 자금을 조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에 발행된 글로벌채권은 1년 만기 변동금리 조건으로, 발행금리는 SOFR(무담보 익일물 금리)에 42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조달 자금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상욱 NH농협은행 홍콩지점장은 “홍콩지점이 현지 자본시장에서 직접 투자자를 유치함으로써 기존 본점 중심의 외화 조달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홍콩지점이 농협은행 글로벌 자금 조달의 허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권 발행의 주관사는 프랑스 협동조합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Credit Agricole)이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보안원, 설 연휴 사이버 위협 대비 비상대응 체계 강화2026.02.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보안원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금융권 전반의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보안관제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과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직책자 비상근무 확대와 금융권 침해행위 탐지·분석 강화를 통해 관제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금융권 대상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ISAC 위기평가회의도 개최했다. 현재 사이버위기경보는 ‘관심’ 단계이지만, 금융보안원은 연휴 기간 동안 ‘주의’ 단계에 준하는 대응 태세를 적용해 감시와 대응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회의는 사이버대응본부장 주관으로 열려 연휴 기간 비상대응 강화 수준을 결정한다. 아울러 비상근무 체계도 확대된다. 침해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금융보안관제센터장 등 부서장급 직책자를 추가로 비상근무에 투입한다. 또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공유가 이뤄지도록 하고, 근거리 거주자는 신속히 현장에 복귀해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
[인사] 셀트리온그룹2026.02.13
◇ 일시 : 2026년 2월 13일 ◇ 셀트리온 ▲ 사장 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 ▲ 수석부사장 이한기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 전무 백호진 (건설본부장) 장지미 (품질센터장) ▲ 상무 신선미 (품질관리본부장) 이동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준원 (제품분석 1담당장) ▲ 이사 강경두 (중남미RHQ담당장) 강철구 (세무담당장) 김동연 (사업개발담당장) 김영환 (엔지니어링담당장) 문대만 (구매담당장) 신동익 (해외법무담당장) 염동림 (2공장 QC담당장) ◇ 셀트리온제약 ▲ 수석부사장 최승재 (국내사업부문장) ▲ 부사장 이창선 (연구소장) ▲ 전무 양지석 (영업 1본부장) ▲ 상무 홍언표 (제형연구담당장) ▲ 이사 이승환 (종병 2그룹장) 정진용 (개발담당장) ◇ 셀트리온스킨큐어 ▲ 전무 장영근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협중앙회, 사회주택 금융지원 확대…청년 주거비 완화 나선다2026.02.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12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사회주택협회와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의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무주택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거주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주택 공급에 필요한 금융지원과 입주자 대상 금융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사회주택협회는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25년 말 기준 90개 사회주택 사업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서울·인천·부산·경기·전북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주거약자를 위한 사회주택 약 6800세대를 공급·운영하고 있다. 신협은 과거부터 조합원과 지역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1980년대에는 대한전선신협(아파트 260세대), 방림신협(아파트 26세대), 화지산신협(아파트 36세대·단독주택 28세대) 등이 지역 기반 주택사업에 참여했으며, 2020년 3월에는 북서울신협이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15세대 규모의 사회주택 공급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북 전주시가 추진한 ‘전주형 청년임대주택(24세대)’ 신축매입약정사업에 전북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