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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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야탑 8층 건물 화재 발생, 인명피해 우려2025.01.04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1층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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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메이저리그 진출 결단의 순간2025.01.04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포스팅된 김혜성은 지난해 12월 5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공식적으로 포스팅이 공시되었으며, 협상 마감 시한은 4일 오전 7시까지다. 김혜성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하여 KBO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대표 스타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키움은 소속팀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팀으로, 김혜성은 키움 소속으로는 5번째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구단들과의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으나, 현재는 병역법 준수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협상 마감 시한이 임박했지만, 키움은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계약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김혜성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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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카리스마 CEO로 첫 등장2025.01.04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SBS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에서 한지민은 촌철살인의 CEO 강지윤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회에서는 강지윤이 피플즈의 CEO로서 피터 권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지윤은 피터 권을 만나기 전, 직설적으로 접근하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자존감을 살려주는 전략을 세웠다. 그러나 피터 권은 제안을 거절하며,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강지윤은 피터 권의 팀 재정 문제와 회사와의 갈등을 언급하며 설득을 시도했다. 결국 피터 권은 강지윤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자동차로 이직하게 되었고, 전기차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변화와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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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9개 혐의 유죄 시 최고 130년형 가능성2025.01.04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가상 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미 검찰은 2023년 권씨를 기소할 때 적용한 여덟 가지 혐의에 '자금 세탁' 혐의까지 추가하며 강력한 처벌 의지를 보였다. 미 법무부는 권도형이 가상 화폐 '테라'와 관련한 사기로 400억달러 이상의 투자 손실을 초래했다며 최고 130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는 권씨가 설립한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가상 화폐 '테라'와 이를 보조하는 '루나'의 가격이 폭락하며 전 세계 투자자에게 큰 피해를 입힌 사건이다. 권씨는 '테라' 가격이 미 달러와 안정적으로 연동된다고 주장했지만 거짓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권씨에 대한 아홉 개 혐의를 적시한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혐의는 상품 사기, 증권 사기,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자금 세탁 공모 등이다. 미 검찰이 권씨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 배경에는 가상 화폐 등 신종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 외에도 그가 해외로 도피하는 등 수사망을 피해온 데 대한 응징의 성격도 있다. 검찰은 권씨가 법 집행 기관에 대한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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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31년 전 모습 공개 '목소리와 말투 그대로'2025.01.04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의 31년 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일 '그때 그 시절, 세기말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1994년 3월 27일 방송된 '빗나간 몸매의 유혹' 편으로, 지방을 제거해 준다는 특수 크림과 속옷 등의 효과를 검증하고 거식증 환자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영상에는 당시 광주세브란스 정신병원에 재직하고 있던 오 박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65년생인 오 박사는 당시 29세로 앳된 모습이며 트레이드 마크인 사자머리 대신 귀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단발을 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은영 박사의 모습을 보고 '소싯적 레전드 미인이셨구나' '오은영쌤 나와서 깜짝 놀랐다. 목소리와 말투는 지금과 똑같다' '그때도 지금도 아름다우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아주대 의대 정신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오은영 소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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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납세자의 가장 단단한 가교’ 오호선 전 중부국세청장, 세무법인 베율 회장 취임2025.01.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호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사진)이 을사년을 맞이해 새로운 길을 나섰다. 새 출발선은 세무법인 베율이다. 회계업계 관계자라면 회계법인 베율이란 이름이 좀 더 익숙할 것이다. 업계에서 탑 티어로 인정받는 삼일회계법인 출신들이 대거 활동하는 곳이다. 최근 고성장세로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2년 연속으로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세무법인 베율은 바로 그 회계법인을 모태로 지난해 8월 29일 설립, 회계법인 베율로부터 분리 독립해 지난해 9월 12일 국세청 등록을 마쳤다. 이 모든 준비는 오호선 회장의 인생 하반기와 연계돼 있다. 오호선 회장의 상반기는 국세청 최고의 조사통만이 가질 수 있는 직함들로 가득하다.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 국제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세청 조사국장 그리고 중부지방국세청장까지. 오호선 회장은 약 30년간 인생의 오전을 가득 달구었던 명예로운 공직을 마치고, 이제 그 열기로 인생의 오후를 경주할 계획이다. 새 길을 나서지만, 준비는 충분하다. 30년의 세정경험 내내 최상의 전문지식, 세무가 어떻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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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서울현충원 참배…순국선열 걸맞은 공정 세정 다짐2025.01.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3일 중부국세청 주요 간부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에 걸맞은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라고 방명록에 올해 새해 다짐을 남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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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 서울현충원 참배 ‘국민 행복 세정 펼치겠다’2025.01.04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정재수) 주요 간부들은 3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날 정재수 서울국세청장은 ‘우리 경제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듬는 국민행복세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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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비트코인 ETF서 새해 첫거래일 5천억원 순유출2025.01.0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에 상장된 최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최근 들어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통신의 이날 보도를 인용,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종목코드 IBIT)는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하루 3억3천300만 달러(약 5천억원)가 순유출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 펀드가 뉴욕증시가 처음 상장된 이후 일간 기준 가장 큰 순유출 규모다.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2일까지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출범 이래 최장기간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영하는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총운용자산이 520억 달러(약 76조원)대에 달하며, 뉴욕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출범 이후 1년간 꾸준히 신규 투자금이 유입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게 한 주된 동력을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트코인 ETF의 이 같은 자금 순유출은 지난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비트코인 가격이 숨 고르기에 들어섰음을 가리킨다고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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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다녀온 시계들: 역사와 혁신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오메가 스피드마스터가 우주에 다녀왔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야. 그런데 다른 시계들도 우주를 경험했을까?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은 비행 중 다양한 계산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원형 슬라이드 룰을 적용한 것으로 유명해. 1962년, 우주비행사 스콧 카펜터는 브라이틀링에 24시간 디스플레이 다이얼을 갖춘 내비타이머를 주문했고, 그 시계는 그와 함께 대기권을 넘어 지구를 세 바퀴 돌았어. 이 임무의 60주년을 기념해 리바이벌한 시계는 거의 모든 요소를 동일하게 만들었지만, 업그레이드된 인하우스 무브먼트와 플래티넘 베젤을 적용했어. 케이스는 41mm로 내비타이머치고 작아. 볼 워치 엔지니어 스페이스마스터 캡틴 포인덱스터는 '악조건 속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오랜 세월 하이 퍼포먼스 툴 워치 개발에 매진한 브랜드야. 우주비행사 중에도 그들의 시계를 착용한 이들이 있었어. 2012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앨런 포인덱스터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선장은 여러 작전을 수행하며 볼 워치를 즐겨 찼어. 그의 사후, 볼 워치는 그의 이름을 건 시계를 발표했고, 수익금을 가족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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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미국 차량 테러, 40여 명 사상… 범인, IS 깃발 소지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사진출처: 조선비즈 새해 첫날 미국 시내에서 군중을 향해 무차별 돌진한 차량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테러범의 차량에는 중동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S를 상징하는 검은 깃발이 걸려 있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15분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인 프렌치 쿼터의 버번 스트리트에서 픽업트럭 한 대가 신년 맞이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돌진했다. 범인은 행인들을 차례대로 들이받은 뒤 차량에서 꺼낸 총기를 난사하며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두 명도 다쳤다. 도주하던 범인은 추격하던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차량 돌진 테러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언론에서는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연방수사국(FBI)은 범인이 42세의 샴수드 딘 자바르라고 신원을 밝혔다. 범인은 텍사스 출신 전직 군인으로 미국 시민권자로 파악됐다. FBI는 범인이 사건 당시 차량에서 ISIS 깃발이 발견됐으며, 이를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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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ES 2025에서 AI 메모리 혁신 비전 제시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SK하이닉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AI 메모리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SK하이닉스는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 AI 인프라의 핵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CES에서 HBM, eSSD,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등 AI 기술 발전을 주도할 제품을 전시한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SK그룹 관계사들과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AI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협업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5세대 HBM 12단 제품을 양산 중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16단 샘플도 선보인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고성능 SSD 제품군도 소개한다. 자회사 솔리다임이 개발한 122TB 용량의 eSSD 'D5-P5336'과 SK하이닉스의 QLC 기반 61TB 제품이 주요 전시 품목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개선한 온디바이스 AI용 LPCAMM2, ZUFS 4.0 등도 선보인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며, 글로벌 IT 생태계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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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편지, 극우세력 동원 논란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체포를 막아달라는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정치권의 비난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극우세력 동원령으로 규정하며 내란선동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편지를 극우세력 총동원령으로 규정하며, 무법천지를 만들려는 시도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며 법질서를 무너뜨리는 세력을 진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물리적 충돌은 자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권 내부에서는 윤 대통령의 행동을 비판하며, 대중 뒤에 숨는 부끄러운 대통령이라는 발언이 나왔다. 또한, 시위대를 선동한 것은 대통령으로서의 품격을 저버린 것이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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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 시도 실패…“집행 불가, 유감 표명”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공수처가 경호처의 저지로 실패했다. 3일 오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한 관계자들은 경호처와 약 6시간 대치 끝에 물러났다. 공수처와 경찰의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오후 1시30분쯤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권능을 정지시키려 군경을 동원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이날 아침 6시15분 청사를 출발해 7시2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촌에 도착했다. 경호처는 8시쯤 공관촌 정문 바리케이드를 열었고, 공조수사본부 수사관들은 도보로 이동해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 공조본은 경호처 1·2차 저지선을 통과해 관저 건물 앞까지 진입했지만 경호처가 막아서면서 체포에 실패했다. 수사관들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에게 제시했으나, 박 처장은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체포영장 집행에 동원된 인원은 공수처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수사관 120명 등 총 150명이었다. 공조본은 조만간 다시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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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JK김동욱, 윤 대통령 지지 선언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김흥국에 이어 탄핵 반대 입장을 직접적으로 밝힌 가수는 JK김동욱이 두번째다. 3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대통령을 지키는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조기와 태극기 깃발이 담겼다. 이는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기 위해 관저로 향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극우단체가 체포를 막기 위해 몰려들어 농성을 벌였다. JK김동욱 역시 해당 현장에 함께 한 것. 공수처는 관저 내에서 대통령 경호처와 6시간가량 대치 끝에 오후 1시 30분께 집행을 중단하고 철수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JK김동욱은 소셜 계정을 통해 기쁨을 드러냄과 동시에 "공수처 who??ㅋ"라고 공수처를 향한 조롱의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글을 본 누리꾼들은 JK김동욱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JK김동욱은 국내에서 활동중이지만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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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지진 발생, 위기경보 '경계' 발령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오늘 오후 경남 거창군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3일 거창군 남쪽 14km 떨어진 신원면 구사리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8km이며, 최대 진도는 경남 5, 경북, 부산, 전남, 전북은 2다. 이날 오후 4시20분 기준 소방청에 접수된 유감신고는 총 9건으로 거창에서 4건, 함양 2건, 합천 2건, 산청 1건이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긴급조치를 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40분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발령된다. 중대본부장인 고기동 장관 대행은 관계부처와 자치단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는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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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모들 잔류 결정, 이창용 '국무위원 비판 답답'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정부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국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정의 조기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전심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에 반발했던 대통령실 참모진과 일부 국무위원들도 참석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 권한대행을 적극 지지하며, 한국을 위해 최 권한대행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의 헌재 재판관 임명에 반발했던 대통령실 참모들도 사퇴하지 않고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재판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 봉합되는 흐름이라고 전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사퇴하지 않고 업무를 계속하기로 했다. 대통령과 총리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상황에서 대통령실 참모들까지 사직하면 국정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정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자신의 사표가 반려된 과정을 설명하며, 최 권한대행의 설득으로 사표가 반려되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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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선전 논란, 윤상현 의원 제명 청원 12만 돌파2025.01.0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다. 윤 의원은 극우단체 집회에서 윤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 체제를 지키는 것이라며,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불법 영장이라며 판사와 법원을 비난했다. 12·3 내란사태 이후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해 온 윤 의원의 발언은 극우세력과 결합하며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평가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상현 의원 외에 국민의힘 정치인 8명과 극우 유튜버 4명을 내란선전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비상계엄을 옹호하거나 선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윤상현 의원 제명 국회 국민동의 청원은 12만명을 넘어섰다. 헌법에 따라 국회의원 자격을 심사해 징계할 수 있으며,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제명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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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NH농협은행, 둔촌주공 잔금대출 한도 증액2025.01.0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새해 들어 시중 은행들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예정자를 위한 잔금 대출 한도를 늘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 대출 한도를 기존 500억원에서 1천500억원으로 대폭 늘렸고, NH농협은행도 기존 2천억원에 더해 2천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우리은행은 연 4.36~4.53%의 금리를, 농협은행은 금융채 5년물 금리에 1.3%포인트(p)를 합한 금리를 각각 적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각 3천억원, 신한은행은 1천억원의 기존 한도를 유지했으나, 은행별 상황에 따라 추후 확대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일단 5대 은행 합산 한도는 기존 9천500억원에서 1조2천500억원으로 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원활한 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한도 3천억원 소진 이후 추가 한도 배정을 검토 중"이라고 귀띔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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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故김수한 전 국회의장 영결식..."여·야 힘 모아 솔선수범 이끄시던 모습 기억"2025.01.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고(故)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이 3일 국회 정현관 앞에서 국회장으로 거행됐다. 장의위원장인 우원식 의장은 영결식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여객기 참사, 그리고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우리 국회와 국민은 무겁고 슬픈 마음으로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면서 "어느 때보다 국가의 어른이 필요한 이때 신년 인사를 드리고 지혜를 청하고 싶은데 이렇게 황망하게 우리 곁을 떠나시니 슬픔이 더욱 크다"고 추모했다. 이어 우 의장은 "故 김수한 전 국회의장 역임 당시 IMF 외환위기라는 전례 없는 국난 속에서 여야가 힘을 모으고 국회가 솔선수범하도록 이끌었다"며 "흑백논리와 극한 대결, 당리당략을 단호히 꾸짖고 강단 있게 국회를 이끌던 모습을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다"고 추모했다. 우 의장은 김 전 의장의 '도도한 옳은 물결 위에 거리낌이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성공하는 국회가 될 것"이라는 발언을 거론하면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국회를 염원한 그 뜻을 따라 우리 22대 국회도 국민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신군부의 불법 구금과 의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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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8층 건물서 대형 화재…소방당국 “인명피해 확인중”2025.0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야탑역 2번 출구 근처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즉시 출동했다. 3일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 복합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오후 4시 4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와 대규모 인력을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해당 건물에 여러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상황임을 고려, 다수가 고립 됐을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내린 상태다. 현재 소방당국은 계속해서 화재 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아직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경찰 당국과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여부를 계속해서 확인중에 있으며, 화재 진압 후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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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인구감소‧기후변화 등 미래대비 철저”2025.0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 이 원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이 원장은 우리 경제가 불확실성의 한가운데 있다고 진단하며, 금융산업이 경제 최전선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간 우리 금융산업은 어려운 시기마다 적시 자금공급 등을 통해 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대내외 환경이 급변해도 우리 금융시스템이 흔들리지 않도록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위기대응역량 강화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민생경제 지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되짚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인구 감소와 디지털 혁신, 기후 변화 등 구조적인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이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면서 “금감원도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시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금융산업이 미래를 대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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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시대…금융위원장, ‘시장 안정’ 거듭 강조2025.01.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하며 시장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3일 김 위원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경제는 그간 겪어보지 못했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활동과 심리를 위축시키는 상황에 놓여있다. 실물 경제 회복에 주력하면서 우리 경제‧금융의 신임도 유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민 정책금융 확대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등 민생 안정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안착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금융 혁신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자본시장 밸류업,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한 인프라 정비 등을 일관되게 추진해 금융산업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금융위는 우리 금융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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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회원전용 회계·세무 AI 서비스 ‘ChatCPA(Beta)’ 출시2025.01.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회계·세무 전문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회원전용 AI 서비스 ‘ChatCPA(Beta)’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ChatCPA는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첫 번째 AI 서비스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청년공인회계사회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베타버전에는 K-IFRS 등 회계기준서, 질의회신 데이터 및 약 26만 건의 세법 관련 예규와 판례가 담겨 있다. 이외에도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회계와 세무 관련 기준 및 법률은 매년 개정되며, 경우에 따라 반년 만에 바뀌기도 한다. ChatCPA는 이러한 개정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정보 검색과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자연어로 작성된 질문에 대해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 생성한 답변의 출처와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여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텍스트 검색과 벡터 검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 기술인 시맨틱 서치(semantic search)를 활용해 빠르고 정교한 답변을 제공한다. 최운열 회계사회장은 “AI는 회계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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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신임 김재관 대표이사 사장 취임..."서민금융 중추로서 책임 다할 것"2025.01.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취임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빠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자"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변화의 방향으로 김 대표이사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KB국민카드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KB국민카드 ▲함께 일하는 KB국민카드 ▲긴 호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KB국민카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도덕과 원칙을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소상공인 및 금융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의 실천과 지역상권의 활성화 등 서민 금융의 중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변화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도전한다면 2025년이 KB국민카드가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김 대표이사 취임에 맞춰 차별화된 역량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미래선도 기업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