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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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막창순대, 10대 맛집으로 선정…구수한 냄새로 손님들 매료 "돼지 누린내 안 나"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생활의 달인' 측에서 10대 맛집을 선정했다. 17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18년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10대 맛집을 선정, 그중 막창순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막창으로 감겨진 해당 음식는 구수한 냄새로 손님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을 통해 한 부부 블로거는 "(가게) 문을 딱 열었는데 잘못 삶으면 나는 돼지 누린내나 순댓집에서 나는 냄새가 전혀 없었다"며 "구수한 냄새가 강했고 딱 냄새를 맡았을 때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의 설명에 의하면 몸이 아프신 분이 직접 가게를 방문해 순댓국을 먹기도 했다고. 사장님은 제작진에게 "아프신 분이 순댓국 한 그륵 먹으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셨더라. 그래서 한 그릇 드렸더니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식사했다. 고맙다'라고 하시더라"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음식이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박, 구운 들깨, 두부, 식초를 이용한 특별한 숙성과정 때문. 이 과정을 거쳐야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음식이 비로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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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옥', 흥행 부진했던 이유는 무엇…김혜수 "女 캐릭터간 연대 드러나지 않아"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혜수 주연의 영화 '미옥'이 방영돼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밤 10시부터 OCN에서 영화 '미옥'이 방영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김혜수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기대작으로 등극했던 것과 달리 개봉 후에는 24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여성으로서 망설일 수 있었던 액션신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택한 김혜수는 시나리오를 보고 느와르에 대한 매혹을 느꼈다고 밝히면서도 여성 캐릭터들의 연대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그녀가 맡은 현정 역은 은퇴를 앞둔 조직의 언더보스로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지 않는 의문스러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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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코치, 속속 드러나는 폭력적 성향…선수들 은밀한 곳으로 데려가 폭행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2차 공판이 열렸다. 17일 경기도의 수원지방법원에서 조 전 코치의 공판이 열린 가운데 이날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가 모습을 드러내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그녀의 설명에 의하면 조 전 코치는 그녀가 유년 시절이었을 때부터 무차별적인 구타를 가했다. 이러한 피해 사실을 폭로한 그녀는 자신을 제외한 선수들 역시 그의 폭력으로 인해 큰 상해를 입은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 전 코치가 어린 선수들의 얼굴을 중심으로 주먹을 휘둘렀던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심 선수의 법적 대리인은 공판이 종료된 후 "그가 어린 선수들을 항상 은밀하고 어두운 곳으로만 데려가서 주먹을 휘둘렀다"면서 밝혀진 그의 실태는 극히 일부일뿐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선수들이 이러한 사실을 발설하지 못하게 휴대폰까지 일일이 검사했다"고 덧붙여 세간의 공분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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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 예비신부 은종과 3월 결혼식 "철 없던 나를.."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윤딴딴이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윤딴딴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은종에게 프러포즈 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아무 것도 없을 때 자신의 인간적인 모습만 보고 사랑해준 그녀에 고마움을 표했다. 교제 당시 그는 여자 문제, 성격, 말, 행동 실수로 속을 뒤집어 놨음에도 용서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버스비를 핑계로 5000원을 빌리던 철없는 소년에게 손을 내밀어준 그녀처럼 이제는 본인이 손을 내밀겠다고 털어놨다.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의 화촉 날짜는 내년 3월 16일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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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적 감춘 마이크로닷, 홍수현과의 인연 현재 진행형?…"자전거만 두고 짐 다 빼더라"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래퍼 마이크로닷의 종적이 묘연한 가운데 그가 연인과의 관계를 이어간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매체 일간스포츠는 17일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가 배우이자 연인인 홍수현과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수현 측에서 그와의 관계에 대해 '사건 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불거진 빚투 논란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그. 그러나 그가 연인과는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세간의 공분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해당 빚투는 그의 부모님에게서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저도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아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그는 사건 이후 모습을 감췄다. 실제로 그의 이웃은 SBS의 한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밤에 자전거만 두고 모든 짐을 빼더라"며 그가 이주를 했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부모 역시 수사 기관과 연락이 닿질 않고 있어 대한민국 경찰 측은 지난 12일 적색수배를 신청,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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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7천만원↑' 논현동 모자떡볶이, "달콤, 매콤 소스에 치즈 합쳐 중독성 있는 맛"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전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떡볶이 집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모자떡볶이'라 불리는 논현동에 위치한 떡볶이 맛집이 공개됐다. 한 달 매출이 무려 7천만원 이상인 이곳은 흉내내기 힘든 중독성 강한 달콤, 매콤한 소스와 떡, 치즈가 어우러진 맛을 자랑한다. 손님들은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금새 단골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메뉴는 깻잎 떡볶이, 깻잎 순대볶음, 마늘향이 일품인 마늘떢볶이 등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또 단체석이 마련돼 있음과 동시에 배달, 포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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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 故한혜경, "음식 섭취 어렵지만…일하고 싶어" 마지막이 된 삶의 의지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선풍기 아줌마 故한혜경 씨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선풍기 아줌마 한 씨가 우리의 곁을 떠나 고인이 됐다. 앞서 그녀는 허가받지 않은 성형법을 수 차례 사용해 본래의 얼굴을 잃어버린 뒤 정신질환까지 얻은 사연으로 세간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그러나 그녀는 5년 전 KBS2 '여유만만'에서 복구 치료 후 호전된 모습을 비춰 대중에게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그러나 눈 쪽이 부자연스럽고 밥을 잘 먹지 못한다"면서도 "수입을 위해 직업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보다 활기찬 마음을 내비치기도. 하지만 그 말은 그녀의 마지막 바람이 됐다. 이에 일각에선 "선풍기 아줌마 길에서 뵌 적 있었다. 인사라도 드릴 걸. 얼마나 외로우셨을까"라는 생전 그녀의 목격담을 공유하며 애도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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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과 이혼' 장백지, "계획하면 사랑 아니다" 돌연 혼외자식 출산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화권 대표 배우 장백지가 60대 중국계 싱가포르 사업가 사이에서 혼외자식을 출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진관희와의 스캔들로 전 남편 사정봉으로부터 출부한 그녀가 6년 만에 셋째를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그녀는 사정봉과 결혼 후 진관희와 낯뜨거운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불륜설에 휩싸였다. 여기에 첫 째 아들 루카스가 진관희와 닮았다는 의혹이 나왔고, 친자 확인 결과 전 남편과의 유전자가 불일치되면서 결혼 2년 만에 파경했다. 그녀는 이후에도 최근까지 몇 명의 남성들과 열애설이 불거져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녀는 이에 대해 "사랑을 아직 기대한다"며 "사람에게는 사랑이 꼭 필요하다"면서 "사랑은 계획하는 것이 아니다. 계획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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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면세사업자 선정, '무늬만 중소기업' 논란 여전2018.12.1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SM(에스엠)면세점을 제치고 김해공항 출국장 DF2(주류·담배) 구역의 최종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관세청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동국대 김갑순 교수)는 17일 서울세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는 위원회 평가 433.02점, 공항공사 평가 470.15점으로 총점 1000점 중 903.17점을 받았다.SM면세점의 점수는 업체 측의 요구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듀프리코리아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거대 글로벌 면세점 기업 듀프리의 자회사로 지난 2013년 8월설립됐으며 2014년 김해국제공항의 중소·중견기업 대상 면세점 운영자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2019년 2월 4일 계약 종료기간을 앞두고 관세청에 특허 갱신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역 상공업계의 '무늬만 중소기업'이라는 반발과 구비서류 미제출 등으로 갱신에 실패 후 11월 새로운 특허공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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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연임…생보, 캐피탈은 교체2018.12.1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내년에도 농협은행을 이끌 수 있게 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만료를 앞둔 계열사 4곳의 CEO 인사를 확정했다. 농협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의 연임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은행장으로 이 행장은 지난 3분기까지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3분기 기준 농협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93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1%나 증가했으며 4분기 실적까지 더할 경우 역대 최초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장과 함께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도 연임에 성공했다. 오 대표는 지난 12월 취임 이후 실적 악화를 겪기는 했지만 조직 안정화를 이루고 집중해, 폭염 피해 급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캐피탈은 대표가 교체됐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농협생명 대표에 홍재은 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내정했다. 홍 내정자는 금융시장 부문에서 10여년간 경력을 쌓은 인물로 농협생명의 자산 건전성 확보와 경영체질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캐피탈의 새 대표는 이구찬 농협상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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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2018.12.17
◇ 상무 승진 ▲ 양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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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효성중공업㈜2018.12.17
◇ 부사장 승진 ▲ 송원표 ◇ 전무 승진 ▲ 현철 ▲ 유호재 ◇ 상무 승진 ▲ 박정호 ▲ 박왕순 ◇ 상무보 승진 ▲ 최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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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효성첨단소재㈜2018.12.17
◇ 전무 승진 ▲ 이한주 ▲ 김경환 ◇ 상무 승진 ▲ 임성철 ▲ 안준모 ▲ 신덕수 ◇ 상무보 승진 ▲ 천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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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효성티앤씨㈜2018.12.17
◇ 부사장 승진 ▲ 김용섭 ◇ 상무 승진 ▲ 김영수 ▲ 홍종진 ▲ 현광철 ▲ 이인덕 ◇ 상무보 승진 ▲ 고영철 ▲ 최봉구 ▲ 김성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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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효성2018.12.17
◇ 전무 승진 ▲ 구명신 ◇ 상무보 승진 ▲ 임효성 ▲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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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전망] 내년 상반기 조기집행률 61% ‘역대최고’…정책효과 ‘속도전’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예산의 61%를 집행한다. 조기에 시장과 민간에 돈을 풀어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17일 공개한 ‘2019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조기집행률을 역대 최고 수준인 61%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상반기 경기·고용 하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일자리 예산 중심으로 상반기에 70%를 집행하고,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 배정도 올해 4.1조원에서 내년 8조원으로 대폭 끌어올린다. 세부적으로는 일자리 부문은 올해 63.5%에서 내년 65.0%, SOC 58.8%에서 59.8%로 집행률을 끌어올리고, 올해 연말까지 월별 집행계획을 수립한다. 각종 인허가·사업공모 등 사전절차가 필요한 것은 내년 1월 집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매월 재정관리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행실적 점검·관리하고, 올해 초과세수에 따른 9조원 규모의 지방교부세·교육교부금 정산분 전액을 내년 4월까지 지자체·지방교육청에 전액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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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전망] 車개소세 인하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승용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인하제도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되고, 고향에 기부한 돈에 대해 세액공제 지원을 받는다. 17일 공개한 정부 ‘2019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승용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인하(3.5%) 정책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신차 구입시 100만원 한도로 개별소비세 70%를 감면한다. 단, 2005년 말 이전 등록차량의 경우 3.5t 미만은 165만원, 3.5t 이상은 770만원까지 감면한도를 인정받으며, 2008년 말 이전 등록차량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 또한, 개인의 고향 지자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를 허용한다.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1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전액, 10만원~1000만원 이하는 16.5%, 1000만원 초과 시엔 33%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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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7개월 연속 500달러 돌파…11월 수출 역대 4위 기록2018.12.1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의 17일 '2018년 11월 수출입현황(확정치)' 자료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518억 달러, 누적 수출액은 557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10억 달러로 7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6년 11월 이후 2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선박 수출은 2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166.7% 늘었는데, 이는 EU와 싱가포르 등으로 LNG·원유 선박 등을 수출하며 9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한 것이라고 세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468억 달러로, 주요 수입품목 중 원유 (38.4%), 메모리 반도체(80.7%), 의류(12.8%)는 수입이 증가한 반면 기계류(-2.9%), 승용차(-18.6%)는 감소했다. 11월 원유 수입단가는 배럴 당 80.6달러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6.7% 증가했다. 한편,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로 2012년 2월 이후 82개월 연속 흑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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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전복사고, 처참한 피해 연장 "휴지조각처럼 뭉개져버린 앞범퍼"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스포츠카가 전복됐다. 전날 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외제차 맥라렌이 전복됐다. 맥라렌은 사고 당시 1차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이어 4차로 담장에 부딪혀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맥라렌의 앞부분 범퍼는 휴지조각처럼 처참히 뭉개졌으며, 주변 도로는 부서진 잔해로 가득해 마치 아수라장을 연상케 했다. 경찰은 블랙아이스 현상에 의해 중심을 잃고 참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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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 -4.69%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18.12.17
반도체 부품 업체인 해성디에스[195870]는 17일 오후 3시 4분 현재 전날보다 -4.69% 하락한 1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해성디에스의 2017년 매출액은 3251억으로 전년대비 17.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38억으로 전년대비 31.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0%,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해성디에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해성디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16년 44억원보다 11억원(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7%를 기록했다. 해성디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1억원, 44억원, 5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해성디에스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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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전망] 자녀 창업 위한 증여자금 10% 저율과세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부모가 자녀의 창업을 위해 재산을 물려줄 경우 증여세를 대폭 깎아 준다. 정부는 17일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자녀에게 창업 목적의 자금 증여 시 증여세 과세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녀 창업목적 증여의 경우 5억원까지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10% 세율로 저율과세한다. 만일 부모가 사망할 경우 증여했던 창업자금이 상속재산가액에 합산해 과세한다. 적용대상을 여관업, 주점업 등 소비성서비스업과 부동산업 등을 제외하고 전 업종으로 확대하고, 사후관리 요건도 증여일로부터 1년 이내 창업에서 2년 이내 창업으로, 자금사용 기간도 3년 이내에서 4년 이내로 완화한다. 기업도시개발구역·지역개발사업구역 등 낙후지역 등에 창업할 경우에는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간 100%, 2년간 50%를 감면한다. 다만, 감면요건을 완화하고 고용요건을 신설해 감면 한도가 근로자 수에 비례하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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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전망] 해외진출기업 국내 유턴시 농어촌특별세 비과세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유턴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에 더해 농어촌특별세도 비과세한다. 17일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 따르면, 정부는 농어촌특별세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유턴기업에 대해 농어촌특별세를 비과세한다. 완전복귀 기업은 5년간 100%, 2년간 50%의 법인세가 감면되고, 부분복귀 기업은 수도권 복귀 시 3년간 100%, 2년간 50%, 지방 복귀 시 5년간 100%, 2년간 50%의 법인세를 감면받는다. 그러나 감면액의 20%를 농어촌특별세로 부과한다는 점에서 다소 혜택이 줄어든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편, 군산, 거제, 통영 등 사업구조조정 등으로 위기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을 중소기업의 경우 3%→10%, 중견기업의 경우 1~2→5%로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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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전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합병 시 2021년까지 세금감면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합병 시 법인세를 감면하는 조세특례가 2021년까지 연장된다. 17일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 투자자금의 원활한 회수를 위해 법인세 감면 특례를 2021년까지 유지한다. 감면대상은 ‘벤처’ 또는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중 5% 이상 중소기업’ 등을 인수할 때이며, 기술가치금액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한다. 또한, 벤처기업을 팔아 회수한 자금을 다시 벤처기업에 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 과세이연요건을 양도대금의 80%에서 50%로 완화하고, 재투자기한을 신고기한일로부터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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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실신, 회사 해명에 팬들 원성↑…이홍기 댓글은 왜? "위로의 말을 왜곡하냐"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설현 실신이 연일 화제다. 지난 15일 설현은 고려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에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다. 그녀는 한쪽 무릎을 꿇고 일어나는 안무를 소화하다 휘청거렸다. 애써 괜찮은 척 넘어가려 했지만 곧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가누지 못한 것. 당시 그녀의 모습은 팬들이 직접 찍은 영상에 담겨 인터넷상에 빠르게 퍼졌다. 실신은 연출 화학품 탓이라던 회사측. 그러나 그녀는 애당초 몸이 좋지 않았던 탓을 밝혀 비난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한 매체가 가수 이홍기가 그녀 SNS에 체중을 늘리라는 글을 남긴 것을 기사화해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그녀와 친분이 있는 그. 때문에 대중은 "위로차 한 말을 왜 왜곡해서 전하냐"며 "무리하게 진행시킨 회사 잘못"이라며 원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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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4.69% ↑2018.12.17
기능형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엘비세미콘[061970]은 17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14.69% 오른 4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6.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그래프]엘비세미콘 일봉 차트 엘비세미콘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줄어든 131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4.7% 줄어든 1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엘비세미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엘비세미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16년 28억원보다 -13억원(-46.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8%를 기록했다. 엘비세미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