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포토뉴스]손학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의견 모아야 할 때"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여야 5당의 선거제 개편 합의와 관련, "양당은 내년 1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 처리되기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의견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진에어, 일본·마카오 등 12개 노선 깜짝 특가2018.12.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진에어가 17일부터 7일간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사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깜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과 마카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의 경우 인천~일본은 내년 1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인천~마카오와 인천~호놀룰루는 각각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 2월 5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주요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5500원 ▲인천~삿포로 15만100원 ▲인천~마카오 17만5200원 ▲부산~기타큐슈 8만8900원 ▲부산~오사카 12만1200원 등이다. 총액 운임은 환율 및 TAX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댓글 이벤트와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 현장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인 ‘지니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항공권 구매와 별도로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본 큐슈 지역과 오사카 여행객을 위해 일본 최대 잡화점인 ‘돈키호테’의 현장 할인 혜택도 준비했
-
[포토뉴스]김병준, "이번 쇄신결정 폄하에 가슴 아파"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인적쇄신 발표와 관련, "이번 결정을 아무것도 아닌냥 폄하할 때 가슴 아프다"며 "정치 폄하는 국민모독"이라고 밝혔다.
-
LH, 종심제 심사기준 개선…공사품질 변별력 높여2018.12.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7일 공동주택의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에 공사품질 항목을 신설했다. 이번 개정된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은 이달 4일 이후 발주되는 주거시설분야 공사부터 적용된다. 이 심사기준은 부실시공·하자다발 업체에 입찰 시 불이익(감점)을 주되 우수한 품질로 시공할 경우 감점을 만회할 수 있도록 가점을 부여해 공사품질에 대한 변별력을 높였다. 또 건설업계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건설공사 품질, 하자관리를 위해 발급하는 '경고장, 격려장'이라는 용어를 폐지했다. 경고장 등은 발주자가 부여하는 '갑을 용어'로 계약업체를 건설동반자로 상호존중하고 협력관계 확립을 위해 '품질미흡통지서, 품질우수통지서'로 개선했다. LH 관계자는 "심사기준의 개정을 통해 건설업체의 자발적 품질향상 노력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하자처리를 유도함에 따라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권위적 용어 개선으로 건설동반자와의 건전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금감원, SKT와 보이스피싱 예방 AI기술 개발 MOU2018.12.1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SK텔레콤과 손을 잡았다. 금감원은 17일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SKT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SKT는 음성통화내용으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실시간 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람을 보내는 AI기술을 개발 중이다. 금감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 데이터를 SKT에 제공함으로써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SKT는 기술 개발 후 해당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시스템 구축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SK텔레콤은 기술 개발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인 서비스 운영방식을 결정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추진 중인 사기 피해 예방 App 방식에 더해 AI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회계법인 첫 ‘빅딜’…BDO성도·이현회계법인 출범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이현회계법인(대표 최종헌)과 성도회계법인(대표 박근서)이 17일 최종 합병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합병법인 이름은 BDO성도이현회계법인, 초대 대표는 박근서 대표다. 양사의 합병은 회계법인의 합병·분할을 허용하는 법 개정 후 첫 사례다. 정부의 회계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개혁에 따라 국내 추가적인 합병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계법인의 지난해 매출 총합은 350억여원으로 업계 10위권 규모, 전체 회계사 수는 총 130여명으로 정부 감사인 등록 ‘나’군에 해당된다. 감사 부문 집중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회계사 500명, 매출액 1500억원을 달성해 ‘업계 빅5’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성도·이현회계법인은 세계 5대 회계법인인 ‘BDO 인터내셔널 리미티드(BDO International Limited)’와의 독점 멤버펌 제휴를 맺는 즉시 사명을 바꾸고, 서비스 대상을 해외 진출한 국내 기업으로 넓힐 계획이다. 성도·이현회계법인의 특징은 통합경영 형태로 운영되는 ‘싱글펌’이란 점이다. 국내 대부분의 회계법인이 ‘파트너 회계사’ 중심의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되는 가운데 통합경영 형태로 중견 법인으로 성장
-
영화금속,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2.17
자동차 부품 주물소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영화금속[012280]은 17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4.8% 오른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영화금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TIGER 방송통신, 아모레퍼시픽 등이 있다. [표]영화금속 거래원 동향 영화금속은 2017년 매출액 1805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8.3%(137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영화금속 연간 실적 추이 영화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16년 24억원보다 -16억원(-66.7%)
-
[부고] 박영훈 현대자동차 울산홍보팀장 모친상2018.12.17
▲ 정재남씨 별세, 박영훈(현대자동차 울산홍보팀장)씨 모친상 = 17일 오전, 부산시 좌천동 봉생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 051-638-4411
-
"금융불안은 양적완화 종료의 첫 신호…이제 시작일 뿐"2018.12.17
최근 전 세계 증시에서 주가가 급락하는 등 충격이 나타난 것은 양적 완화 시대가 끝난 데 따른 현상이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클라우디오 보리오 BIS 통화·경제부문 총괄은 16일(현지시간) 낸 분기 보고서에서 "이번 분기에 우리가 목격한 시장 불안은 동떨어진 단건의 이벤트가 아니다"라며 이렇게 진단했다고 로이터통신과 CNBC가 보도했다. 올해 3분기 들어서만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 유로 스톡스(Stoxx) 50 지수는 9%,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1%, 홍콩 항셍지수는 6%, 한국 코스피는 12% 하락하는 등 선진국과 신흥국을 가리지 않고 주가가 급락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충격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요 중앙은행들이 시중에 돈을 푼 '이지머니' 시대가 끝난 데다 미·중 무역 전쟁,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불안이 한꺼번에 닥치며 증시를 짓눌렀다는 게 BIS의 진단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만 3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오는 18∼19일에도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 완화를 종료하기로 했으며 한국은행 등 주요 신흥국들도 기준금리
-
[부고] 서남종(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전무)씨 장모상2018.12.17
▲ 옥금례씨 별세, 박성전·성원씨 모친상, 서남종(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전무)씨 장모상 = 16일, 전북 익산시 익산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8일. ☎ 063-851-9444
-
대주산업, 전일 대비 +12.05%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2.17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인 대주산업[003310]은 1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6.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05% 오른 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대주산업 일봉 차트 대주산업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늘어난 8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0.8% 늘어난 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6%,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주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대주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1억원(1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
-
모나리자,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5.08% ↑2018.12.17
위생용지 제조업체인 모나리자[012690]는 1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5.08% 오른 4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나리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덕양산업,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있다. [표]모나리자 거래원 동향 모나리자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줄어든 117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4.6% 줄어든 5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1%,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모나리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모나리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16년 16억원보다 -5억원(-31.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2%를 기록했다. 모나리자의
-
[詩가 있는 아침]아름다운 책2018.12.17
아름다운 책_공광규 어느 해 나는 아름다운 책 한 권을 읽었다 도서관이 아니라 거리에서 책상이 아니라 식당에서 등산로에서 영화관에서 노래방에서 찻집에서 잡지 같은 사람을 소설 같은 사람을 시집 같은 사람을 한 장 한 장 맛있게 넘겼다 아름다운 표지와 내용을 가진 책이었다 체온이 묻어나는 책장을 눈으로 읽고 혀로 읽고 두 발로 밑줄을 그었다 책은 서점이나 도서관에만 있는 게 아닐 것이다 최고의 독서는 경전이나 명작이 아닐 것이다 사람, 참 아름다운 책 한 권 [시인] 공 광 규 1960년 충남 청양 출생 동국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1986년 ≪동서문학≫ 등단 1987년 《실천문학》에 현장시들을 발표 시집 『대학 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덩이』 『담장을 허물다』 『신경림 시의 창작방법 연구』 『시 쓰기와 읽기의 방법』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수업』 등 제4회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제1회 김만중문학상 시부문 금상 2011년 제16회 현대불교문학상 시부문 수상 [詩 감상] 양 현 근 책이 꼭 서점이나 도서관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나무 한 그루,
-
배정남, 부모 대신한 차순남 할머니의 따뜻함에 오열…"못 봤으면 평생 한"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우새' 배정남이 그리워하던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를 만나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어린 시절 친손자처럼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준 차순남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고향집을 방문, 그러나 할머니가 건강이 악화돼 아들이 있는 진해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앞서 그는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었고, 이후 초등학생 때부터 하숙집에서 홀로 지냈다고 밝혔던 상황. 이날 고향 동네에서 자신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다른 할머니들과 만나 어린 시절을 회상한 그는 차순남 할머니를 만나러 진해로 향했다. 차순남 할머니는 병원에서 지내고 있었던 상황, 병원을 찾은 그는 할머니를 만나기 전까지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할머니를 보자마자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한 번에 알아봤고,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눈물이 터져 나왔다. 배정남은 "할머니 못 봤으면 평생 한 됐을 거다"라고 말하며 다시 눈시울을 붉혔고, 이에 차순남 할머니가 "정남이 잘 돼야 할 텐데 못되면 어쩌나 그랬잖아"
-
김해 아파트서 화재, 심각한 현장 상황…가구+가전제품 훼손되고 57세 남성 숨진 채 발견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상남도의 한 건물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6일 "이날 오후 2시 30분경 김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발했다"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갑작스럽게 피어오른 화마로 인해 건물 내부에서 ㄹ씨(57)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불거진 불길로 인해 건물 내부의 가구와 가전제품 역시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이에 소방당국과 경찰 측은 "사건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
개그맨 최성민, 또다시 급상승 검색어에 안착 '왜?'…"인스타에 박나래 썸남 있어"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인지도가 낮은 한 개그맨이 또다시 네이버 급상승 겁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개그맨 최성민은 16일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동료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그와 함께하던 동료가 "학창시절과 모습이 많이 다르더라"고 폭로했고, 이에 그는 순식간에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그의 이름은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 나타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하고 있다. 그가 급상승 검색어에 등극한 것은 지난 11월부터 약 한달간 지속되고 있는 현상이다. 최성민은 지난달부터 자신이 맡고 있는 코너에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는 발언을 해, 여러 차례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앞서 "개그우먼 박나래의 썸남의 사진이 내 SNS 계정에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그냥 이름만 검색하면 배우 최성민이 화면을 장식하니 꼭 이름 앞에 개그맨을 붙여 달라"는 당부를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카밀라, 대표 한초임이 공개한 셀카로 실검 등극…"뜨니까 정신 없고 좋다"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걸그룹 카밀라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카밀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캐롤 #성탄절 #코스프레 #산타 #카밀라 #레드립스 #일본 #콘서트 #도쿄 #신주쿠 #이벤트 #한초임 #정유빈 #정유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밀라 리더 한초임, 정유빈, 정유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룹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한초임은 홍보, 매니저, 메이크업, 대표 등의 역할을 홀로 도맡아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조빈 편에 우연히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검색어에 뜨니 너무 정신 없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녀들은 '자력갱생돌'이라고 불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
"관청 입구 부수고 침입"…재개발 반대 외치며 난동 부려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기도 고양시에서 재개발에 반대한다며 관청 입구를 훼손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16일 경찰 측은 "고양시의 업무를 주관하는 관청에 십여 명이 무리를 지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들은 재개발반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범법행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 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관청을 침입한 인원들은 재개발을 강행하고자 송사를 제기한 시의 책임자에게 항의를 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개발 반대 의사를 전하기 위해 관청을 찾은 인원들은 닫혀있는 입구를 부수고 침입하는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더해 해당 인원들은 몇몇 공직자가 시의 책임자를 찾아가는 것을 막자 이들에게 악취가 나는 물체를 투척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 측은 재개발 반대를 주장하는 측의 지나친 행동은 범법행위에 해당하기에 엄격하게 처분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부고]이규섭(세무법인 하나 대표이사) 씨 부친상2018.12.16
이상옥씨 별세(94세), 2018년12월15일, 서울 삼성병원 7호실(16일 오후1시 이후 15호실). 발인 12월18일(화)06시30분, 장지 전남 구례 선산
-
KEB하나은행,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2018.12.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지,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받은 기관은 향후 2년간 홈페이지나 광고물, 홍보인쇄물 등에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손님 행복 헌장’을 제정해 모든 경영 활동의 가치판단 기준을 고객의 기쁨과 행복에 두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했다. 소비자 관점에서 채널별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제도와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보이
-
우리은행, 국민연금공단 정보시스템 개발2018.12.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 TF팀 사무실에서 ‘주거래은행 정보시스템 개발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올해 1월 손태승 행장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만나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공단의 연금보험료 수납 업무를 비롯해 연금급여 지급, 본부 자금관리, 운용자금 결제 등의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공단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은 공단의 기금분야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기획예산, 자산관리, 재무회계 등을 처리하는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IT기업인 대우정보시스템과 Tmax, 핸디소프트 외에도 삼정KPMG 등 총 34개사와 370명의 전문인력이 전주에 상주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연금공단의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진행하는 첫 대형 정보화사업으로 내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올해 2월 전문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범위를 확정하고 사업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해 공단
-
9월말 보험사 RBC비율 261.9%…6월말 대비 8.4%p↑2018.12.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내 보험사들의 자산건전성이 소폭 개선된 것을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국내 보험사들의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은 6월말 대비 8.4%p 증가한 261.9%를 기록했다. 생명보험사는 263.3%에서 272.0%로 8.7%p 올랐고 손해보험사는 234.8%에서 242.8%로 8.0%p 상승했다. 가용자원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5조9000억원 증가했으며 요구자본은 신용위험액 증가 등으로 7000억원 늘어났다. 생보사 중에서 가장 높은 RBC비율을 기록한 곳은 푸르덴셜생명(471%)이며 오렌지라이프생명(438.1%)가 그 뒤를 이었다. 손보사는 다스법률비용보험이 115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퍼시픽라이프리가 572.5%로 2위를 기록했다. 반대로 DB생명은 169%로 생보사 중 가장 낮은 RBC비율을 보였으며 MG손해보험이 86.5%로 손보사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금감원은 “향후 RBC비율 취약이 예상되는 일부 보험회사는 자본확충과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오픈소스로 공유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기술을 개발자, 협력사에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Metatron)’ 일부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개발자 동반성장 및 사물인터넷(Io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메타트론은 기업이 보다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을 개발·상용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지난 2016년 개발돼 국내외 10여개사에서 폭넓게 활용 중이다. 활용방식에 따라 ▲기업의 빅데이터 인프라에 활용되는 ‘메타트론 어플라이언스(Appliance)’ ▲대용량 데이터 분석·시각화를 위한 ‘메타트론 디스커버리(Discovery)’ ▲제조현장에서 이미지 분석을 통해 불량을 검출하는 ‘메타트론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으로 구분된다. SK텔레콤은 이 가운데 메타트론 디스커버리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협력사 및 개발자들에게 기술적인 토대로 제공하고 자사의 관련된 노하우도 사회와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 사업단장은 “각 산업의 빅데이터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축적된 대용량 데이터를 실제
-
SKT, AI 스피커 ‘누구’에 서울 관광정보 탑재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해 서울의 관광명소와 이벤트, 축제 등의 정보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내년 3월부터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내 명소, 행사, 쇼핑, 음식점 등 5000여개의 관광 정보를 누구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누구 스피커를 이용하는 고객이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하는 10곳 알려줘’,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자주 찾는 곳은 어디야’ 등의 정보를 물으면 음성 답변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양사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방대한 서울 관광 콘텐츠, 정보 중 원하는 내용을 음성만으로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를 내년 연말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 체험 행사 등 검색은 물론 예약·결제까지 음성으로 할 수 있는 ‘서울 관광 원스톱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명순 SK텔레콤 AI 사업 유닛장은 “서울관광재단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누구에 탑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에 인공지
-
르노삼성,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아카데미’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협력업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 문화정착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과공유제도 이해와 사례 ▲기업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중소기업 기술보호전략 수립 및 보안교육 ▲동반성장 지원제도 교육 ▲르노삼성자동차 사업 현황 및 신규 프로젝트 정보 공유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협력업체의 기술 보안 교육 교육과 대·중소기업 간 연구개발(R&D) 및 과제 발굴 지원사업, 사내벤처 창업과 분사 지원제도 등 기술력 향상과 보호를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한편, 르노삼성은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총 254곳에 이르는 전체 협력업체에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적용하고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 경영안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정부가 도입한 한·중·일 글로벌 순회집하 물류체계 ‘밀크런’ 방식을 통해 부품 협력업체들의 수출 확대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