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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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주캐피탈2018.12.17
◇ 전무 승진 및 전보 ▲ 리테일금융본부장 고장현 ◇ 상무보 승진 ▲ 커머셜금융본부장 김성욱 ▲ 경영전략본부장 김대중 ◇ 상무보 신규선임 ▲ 재무심사본부장 안정식 ◇ 이사 신규선임 ▲ 기업금융본부장 손인호 ▲ 개인금융본부장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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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기 경제팀, 경제활력 위한 투자에 방점"2018.12.17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기 경제팀은 투자 지원에 방점을 둔다"며 "정책 발표보다는 집행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연 언론사 경제부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17일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 방향'에 담긴 2기 경제팀의 차별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제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면 재정보강 계획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재원 여력은 많이 없기 때문에 그때 가서 검토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자신이 전면에 나서겠지만 청와대와의 조율이 중요한 만큼,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감한 현안을 조율하기 위해 과거 '서별관회의'나 '녹실회의'와 같은 회의도 수시로 열겠다고도 했다. 카풀과 같은 경제주체 간 갈등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결하되, 막연한 설득보다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직접 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홍 부총리 간담회와, 같은 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형권 당시 기재부 1차관, 도규상 경제정책국장 등의 브리핑을 토대로 재구성한 일문일답.' ◇ "내년 경제 성장률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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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전망] 생활부문 SOC 8.6조원 최고…올해보다 50%↑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문화·체육 부문을 중심으로 내년도 지역밀착형 SOC 예산을 올해보다 50% 더 집행한다.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을 배정하고, 국고보조율을 올려 최대한 조기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 따르면, 균형발전특별회계 상 시설을 생활 SOC 복합시설로 추진 시 50%까지 국고보조를 늘릴 계획이다. 현재는 국가보조지원은 문화시설 40%, 체육시설 30% 수준이다. 정부는 지역별 생활 SOC 시설 수급현황 분석을 토대로 내년 3월까지 어촌뉴딜 300사업 등 생활 SOC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내년도 생활 SOC 예산은 올해 5.8조원보다 2.8조원 늘어난 8.6조원으로 책정됐다. 문화·체육시설, 지역관광 인프라 등 1.6조원, 도시재생, 어촌뉴딜, 노후산단 재생 등 3.5조원, 복지시설, 안전인프라, 미세먼지 대응 등 3.5조원을 집행한다. 낙후지역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내 지역균형발전 평가 개편 및 사회적 가치 평가부문을 강화환다. 국가재정법을 개정해 SOC 사업 예타 대상기준을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에서 1000억원(500억원)으로 상향한다. 세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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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전망] 기업·민간투자 '12.4조원' 마중물 확 붓는다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내년 총 12.4조원 규모의 기업·민간투자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반도체와 국제무역 허브로서의 기능에 중점을 두는 한편, 현재 도로, 항만으로 한정된 민간투자범위를 전 공공영역으로 확장한다. 산업구조 고도화와 환경·안전 부문 지원 등을 위해 16조원의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예산은 1.6조원으로 책정됐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와 중국 등의 추격에 선제대응하고, 대중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 등 국제무역활성화로서의 허브와 문화기능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 3.7조원을 투입한다. 다만,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인구유발 저감방안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한다. 내년 9월 EU 배출가스 기준 강화에 맞춰 3.5km 이상의 직선주행시험로 설치를 위해 0.2조원이 배치되고, 서울 창동 K-Pop 공연장에 0.5조원을 배치했다. 내년 상반기에 민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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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전망] 내년 경제성장률 2.6~2.7%…일자리는 15만개 증가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2.6~2.7% 대로 전망했다. 수출은 올해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지만, 내년에는 보호무역주의와 반도체 단가 하락 등 악재로 다소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취업자 수는 15만명으로 올해 증가폭 전망치보다 5만명 많게 관측됐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내년도 경제전망치를 발표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2.6~2.7%로 지난 7월 정부 전망치인 2.9%보다 0.2~0.3% 낮게 잡혔으며,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와 동일한 2.6~2.7% 수준으로 전망됐다. 올해 수출증가율은 6.1%를 기록했으나, 내년에는 반도체 가격 하락, 석유제품 성장세 감소, 세계교역 증가세 둔화, 미·중 통상마찰 심화 가능성 등으로 3.1%로 둔화되고, 경상수지는 올해 740억달러에서 내년 640억달러로 줄어들 전망이다. 설비투자는 올해 –1.0%에서 내년 1.0% 늘어날 것으로 진단됐다. 정부의 투자 활성화 정책과 제조업 가동률 개선 등이 작용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건설투자는 주택건설 감소세 확대에도 사회간접자본(SOC) 등 투자 확대가 작용하면서 감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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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주가 +25.7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2.17
건설기계 부품 제조업체인 흥국[010240]은 17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25.79%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흥국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캔들패턴(상승반전형),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흥국 일봉 차트 흥국은 2017년 매출액 916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6.1%, 영업이익은 71.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2%,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3년 보다도 16.3%(12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흥국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흥국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11억원(137.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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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미디어홀딩스, 거래량 강세... 주가는 -3.41% 하락2018.12.17
SBS콘텐츠허브, SBS플러스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101060]는 17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3.41% 하락한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69.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세가 이어지다가 반등이 나왔지만 오늘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SBS미디어홀딩스 일봉 차트 SBS미디어홀딩스의 2017년 매출액은 4219억으로 전년대비 -16.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3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8%에 해당된다. [그래프]SBS미디어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BS미디어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4억원으로 2016년 187억원보다 -53억원(-2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6.4%를 기록했다. SBS미디어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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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2.17
의료정보 및 U-헬스케어 등 솔루션 제공기업인 비트컴퓨터[032850]는 17일 오후 2시 2분 현재 전날보다 5.6%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5.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기준선 상향교차(매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비트컴퓨터 일봉 차트 비트컴퓨터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3% 줄어든 31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6% 늘어난 4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2%, 상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비트컴퓨터 연간 실적 추이 비트컴퓨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6년 11억원보다 1억원(9.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비트컴퓨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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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거래량 강세... 주가는 -5.41% 하락2018.12.17
축산물도매업 및 브랜드 라이선스사업 영위업체인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227840]는 17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41% 하락한 1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6.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CS증권이 매도상위 창구 5위를 기록중이고, 그 외에 DB금투, 한국증권 등이 매도 창구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6%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CS증권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나무가, 탑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표]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거래원 동향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줄어든 145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3% 줄어든 8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8%,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16년 18억원보다 13억원(72.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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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4.32% ↑2018.12.17
박엽지 전문 제조 및 판매업체인 국일제지[078130]는 17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4.32% 오른 95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국일제지는 2017년 매출액 440억원과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81.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5%, 상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국일제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국일제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6년 1억원보다 11억원(1,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4%를 기록했다. 국일제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국일제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국일제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06 전환사채권(CB)발행결정(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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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3기 신도시’ 발표 임박2018.12.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베일에 싸인 3기 신도시 입지발표가 임박했다. 정부는 신도시 1~2곳의 입지를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발표할 전망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21 주택공급대책’ 당시 밝힌 수도권 3기 신도시 예정지를 확정하고 이번 주 중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기도 남측과 북측에 각 한곳씩 2만∼3만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미니 신도시급 택지가 선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앞서 국토부는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에 신도시 4~5곳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도권 330만㎡ 이상의 공공택지지구를 개발해 2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부동산업계 안팎에서는 유력 후보지로 김포 고촌, 광명, 성남, 시흥, 하남, 남양주 등지가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곳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대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C노선을 꼽았다. 정부는 최근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GTX 등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방한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현재 GTX-A(운정∼동탄) 노선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고 GTX-C(양주∼수원)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었다. GTX-B 노선(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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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울·판교에서 기업 공시역량 강화 설명회2018.12.1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서울·수도권에서 기업들의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18일(경기도 판교)과 19일(서울) 이틀에 걸쳐 열리며 문의가 많았던 유통공시 중심으로 강의가 편성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공시교육 기회가 적은 비상장법인들의 참여를 위해 설명회 실시 개요를 개별 회사에 안내했으며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국에 위치한 공시담당자들의 참석도 독려할 방침이다. 올해 개정된 기업공시제도와 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의 주요 변경내용과 개정취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기보고서, 지분공시 등 공시제도의 케이스 별 위반사례를 함께 안내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의 공시담당자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설명회 강의교재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다수 소재한 판교에서 실시함으로써 공시 취약기업들의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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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2018.12.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정부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 경영을 인증받았다. LX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고객중심경영) 인증서를 받았다. 국민맞춤형 지적측량 온라인서비스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CCM 인증은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LX는 2차원 지적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확대해 대국민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과 CEO의 경영방침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LX는 향후 2년간 공정위에 신고되는 개별 소비자 제보사건을 기관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자율성이 보장되며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우수기업 포상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창학 사장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사의 철학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공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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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서 200만명 투약 가능 코카인 적발…국적세탁용로 국내 유입돼2018.12.1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마약이 부산항에서 적발됐다. 마약은 국적 세탁을 위해 우리나라를 경유지로 이용했으며, 국내밀수입을 시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3.88kg, 시가 190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처음 정보를 받고선박이 출발할 때부터 20여 일간 추적해 지난 11월 14일 부산항에 입항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다음날 부산 북항에서내려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터이너를 확보했으며 개장검사 결과 동(銅) 스크랩에 숨겨진 검은 가방에서 코카인을 적발했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이번 코카인 적발은 멕시코 세관과 공조로 우리나라가국제 마약 유통의 경유지가 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앞으로도 검찰·경찰·국정원 등 국내 수사기관은 물론, 외국세관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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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기숙사 침입, 100여 대 감시카메라 무용지물…"주변 탐색하며 성추행 저질러"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같은 학교 여학우들에게 성추행과 폭력을 휘두른 ㄱ 씨가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오전 1시께 부산대생 ㄱ 씨는 누군가가 들어간 후 잠금 해제되는 몇 초 틈을 노려 여기숙사에 침입했다. 수십 분 동안 곳곳을 탐색하던 ㄱ 씨는 ㄴ 씨에게 강제 추행을 저지르고 안면을 때리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관계측은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왕래를 허용하던 시기며 하필 사건 발생 시간엔 경비원이 없던 것. 때문에 보안 투자에 힘써 설치했던 100여 대에 이르는 폐쇄회로도 무용지물. 이를 두고 일각에선 ㄱ 씨가 상황을 알고 허점을 노린 거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관계측은 경계 강화를 예고했으나 SNS상에선 사건을 공유하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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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배정남, "할머니 아니였다면…악착 같이 생활" 부모 손 떠난 가정史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정남이 대중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하숙생활을 하던 배정남이 부모 같던 주인집할머니를 만나 주변을 감동케 했다. 앞서 둘이 만나지 못할까 노심초사했던 시청자들.이날 그가 하루빨리 찾아뵙지 못한 죄책감과 설움을 쏟아내며 "바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했다. 오래 사셔야 한다. 저 잊으면 안 된다"고 하자 감동이 배가 되고 있다. 앞서 배정남은부모 손이 가장 필요한 시절부터 지금까지 외롭게 또 악착같이 살아왔음을 밝히며 말 속엔주인집할머니를 향한 은혜와 그리움이 늘 묻어났다. 수십 년 세월이 지난 뒤 상봉이라 일각에선 그를 꾸짖었지만 그는 장성한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했을 터. 이에 시청자들은 "지금이라도 살아계실 적에 최대한 많이 뵈면 좋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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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세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운, 세금의 길을 열다’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세종시 정부2청사에서 제11회 조세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운(漕運), 세금의 길을 열다’를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은 강 등 내륙에 뻗어있는 뱃길을 따라 세금을 수도로 옮기는 조운제도를 운영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고려사, 경국대전 등 옛 문헌을 통해 국가 재정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조운제도의 성립과 변천과정을 살펴본다. 태안에서 발굴된 마도4호선 등 조운선과 세금으로 거둔 곡물, 분청사기 등 해저 발굴 유물 및 조선시대 진상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특별전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의 조세제도를 이해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별전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람예약은 조세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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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비코리아, 주가 +7.64%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2.17
자동차 부품 및 기계공구류 전문 생산업체인 지엠비코리아[013870]는 17일 오전 11시 5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64%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지엠비코리아 일봉 차트 지엠비코리아는 2017년 매출액 4668억원과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44.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8%,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지엠비코리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지엠비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6년 33억원보다 -19억원(-57.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5%를 기록했다. 지엠비코리아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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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전일 대비 +8.88%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2.17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17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8.88% 오른 3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51.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금강공업, 한국주철관 등이 있다. [표]KCTC 거래원 동향 KCTC의 2017년 매출액은 3646억으로 전년대비 4.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6억으로 전년대비 -15.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6%,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16년 48억원보다 -18억원(-37.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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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확대장관회의 모두발언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내년도 경제비전으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선포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며, 규제혁신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경제 활력을 높이고,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정책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하 모두발언 전문> 오늘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올해 우리 경제와 민생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는 우리 정부가 '사람중심 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첫해였습니다.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임금과 가계소득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 보육, 통신 등 가계 생계비는 줄이면서 기초연금 등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소득주도 성장'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창업이 꾸준히 늘고, 벤처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혁신성장'을 위한 민간부문의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전기차·수소차와 재생에너지의 보급도 크게 증가해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희망도 커졌습니다. '공정경제'의 추진으로 불공정거래 관행이 많이 개선되고, 대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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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64곳, 내년부터 내부 회계통제시스템 ‘감사’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금융감독원이 내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대상인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가 164개사라고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계정보 작성과 공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회사 내부가 갖춰야 하는 통제체계로 외부감사인의 검토를 통해 적정성을 판단했다. 그러나 정부는 내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부터 순차적으로 감사할 방침이다. 2023년에는 자산 1000억원 미만 상장사까지 감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대표이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직접 주주총회 등에 보고하는 관리·운영의 최종 책임자로서 책임이 강화된다. 2022년부터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의무 대상이 개별회사에서 연결회사로 늘어난다. 지난해 말 기준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상장사는 1609곳이었다. 이들의 평균 종속회사는 국내 5.4개사, 해외 6.5개사 등 총 11.9개사였다. 금감원은 내부 태스크포스(TF)와 외부용역을 통해 기존에 느슨하게 운영하던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사 시점이 2020년 이후인 자산 2조원 미만 상장사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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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Happy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 실시2018.12.1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은행이 17일부터 내년 28일까지 겨울철 해외여행객들을 ‘HAPPY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를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행사 기간 중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이상 환전이나 송금하는 고객들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과 농산물상품권 50만원(2명), 농산물상품권 30만원(3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300명) 등의 경품을 추첨을 거쳐 제공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에 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항목(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신료(8000원)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출시한 ‘너도나도 환전’ 상품을 위한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의 퀴즈에 댓글로 정답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씩 총15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농협은행은 환전,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들에게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 이파이) 1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1500원 할인 ▲공항 외투보관서비스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도 제공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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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제보로 거둔 세금, 전액 포상금 산정대상에 포함해야2018.12.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내부 고발자의 핵심제보로 거액의 탈세를 밝혔다면, 세무당국은 탈루세액을 기준으로 포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는 17일 A씨가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탈세 제보포상금 지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제공한 정보는 B사의 7개 해외공장에서 발생한 재고 매출 누락에 따른 법인세 탈루 사실을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실자료로, 포상금 지급대상이 되는 '중요 자료'를 제공한 경우라고 전했다. A씨에게 제보를 토대로 세무서가 추징한 법인세 본세 1억7700여만원 외에도 서울지방국세청의 후속 세무조사에서 추징한 세금도 포상금 산정할 때 포함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1월 국세청에 자신이 근무하던 B사의 탈세사실을 제보했다. 제보한 자료에는 B사의 7개국 해외공장의 현황, 재고 판매와 관련한 품의서 등 중요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삼성세무서는 그해 12월 B사 현장확인을 착수해 수입금액 누락 사실을 밝혀내고, 2011~2013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를 수정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15년 5월 B사에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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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이해찬, "혼연일체로 민생·안전 지키는 데 최선 다할 것"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당정청이 혼연일체로 민생·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와대의 민생 '총력' 방침에 당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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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손학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의견 모아야 할 때"2018.12.17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여야 5당의 선거제 개편 합의와 관련, "양당은 내년 1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 처리되기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의견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