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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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칼부림 소동 "당연히 오빠일 줄…" 3년 교제한 사이버 연인과 몸싸움2018.12.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선릉역에서 한밤중 칼부림이 벌어져 주변을 혼비백산케 했다. 13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선릉역에서 사이버 연인에게 칼부림을 벌이던 피의자 A(23·여)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3년간 교제해 온 A씨와 피해자 B(21·여)씨는 이날 서로의 모습을 처음 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오빠일 줄 알았던 A씨가 언니로 밝혀지자 이별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던 A씨가 언성을 높이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경부와 복부에 자상을 입은 B씨는 사경을 헤매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사이버 연인이었던 점 등을 고려해 사건의 경위를 보다 면밀히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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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4.26% ↑2018.12.14
한솔 계열의 IT서비스, 지류 유통사업 영위업체인 한솔PNS[010420]은 1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4.26% 오른 1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한솔PNS 일봉 차트 한솔PNS은 2017년 매출액 2238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73.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한솔PNS 연간 실적 추이 한솔PN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6년 2억원보다 10억원(5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4%를 기록했다. 한솔PN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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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스, 주가 +3.7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2.14
컨택센터사업 및 유통사업 영위업체인 케이티스[058860]는 14일 오후 2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3.72%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2.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케이티스 일봉 차트 케이티스의 2017년 매출액은 4381억으로 전년대비 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1억으로 전년대비 -15.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0%,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케이티스 연간 실적 추이 케이티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16년 27억원보다 -4억원(-14.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7%를 기록했다. 케이티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1억원, 27억원, 2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케이티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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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2.14
휴대폰 부품 개발 및 생산기업인 유아이엘[049520]은 14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5.29%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93.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아이엘은 2017년 매출액 4798억원과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21.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7%,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5.7%(257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유아이엘 연간 실적 추이 유아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16년 51억원보다 5억원(9.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아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유아이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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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지스, 전일 대비 -5.66% 하락... 거래량은 전일 3배 이상2018.12.14
동국제강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인터지스[129260]는 14일 오후 2시 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5.66% 하락한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중기 역배열 구간에서 최근 반등 흐름이 나왔지만 재차 밀리면서 20일선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음전환),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하향돌파(매도), 주가 5MA 하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인터지스 일봉 차트 인터지스는 2017년 매출액 5020억원과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9.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상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인터지스 연간 실적 추이 인터지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6년 9억원보다 4억원(44.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인터지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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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얀마서 1742억원 규모 교량 공사 수주2018.12.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미얀마에서 교량 공사를 수주하며 미얀마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했다. GS건설은 13일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약 1742억원 규모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연장 4325km 의 도로와 교량 공사다. 미얀마의 구 수도이자 경제 산업 중심지인 양곤시의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지역과 교통소외지역이자 도시개발계획을 추진 중인 달라(Dala)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및 교량 건설사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달라 지역 주민들은 CBD지역까지 가려면 우회도로로 약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신설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통하면 약 1시간 30분 가량이 단축된다.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부사장은 “미얀마 시장은 향후 건설·인프라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이번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수주를 발판으로 향후 폭넓게 사업을 발굴해 미얀마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GS건설의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미얀마의 산업 인프라 확충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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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차량사물통신기술 단말기 개발2018.12.1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국내 최초로 C-V2X(Cellular V2X)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나 카메라로 탐지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로 기가코리아사업단의 자율주행 실증 과제 일환으로 개발됐다. 단말기는 자율주행차에 장착돼 서울, 대구, 판교 3개 지역 테스트베드에서 기술검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국내 중소기업 아이티텔레콤과 협력해 C-V2X 차량단말기를 개발했다. 또 5G 통신이 추가된 5G-V2X 차량단말기도 개발 중이다. 아울러 KT가 개발 중인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통해 차량 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차량 통신의 보안성과 QoS를 보장할 예정이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V2X 기술이 결합되면 차량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자율주행차가 요구하는 높은 보안성과 초저지연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은 “이번 C-V2X 단말기 개발은 KT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줬던 5G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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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3.45% ↑2018.12.14
EPS 합성수지 제조 전문업체인 SH에너지화학[002360]은 14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45% 오른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리츠,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우진아이엔에스, GS우 등이 있다. [표]SH에너지화학 거래원 동향 SH에너지화학의 2017년 매출액은 1881억으로 전년대비 -13.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42억으로 전년대비 -41.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7%, 하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SH에너지화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H에너지화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억원으로 2016년 53억원보다 -26억원(-49.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SH에너지화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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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동차·조선 부품업체 지원 MOU2018.12.1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조선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자동차·조선 부품업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보증료를 출연해 총 2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상품인 ‘신한 두드림 자동차·조선 상생 대출’도 출시한다.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들은 3년간 보증료 0.5%p와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관의 보증료 우대 0.3%p를 추가할 경우 최대 0.8%p 보증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에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지원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최근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조선 관련 부품업체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각종 컨설팅, 법률자문 등을 제공해 실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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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코, 주가 +5.14%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2.14
도로안전시설물 및 건축바닥재 제조업체인 다스코[058730]는 14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14%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다스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다스코 일봉 차트 다스코는 2017년 매출액 2232억원과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2.0%, 영업이익은 33.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7%, 상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다스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다스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16년 31억원보다 24억원(77.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다스코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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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 재개...자본시장 신뢰는 어디에?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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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학원 전문 컨설팅 그룹' 꿈꾸는 김정은 세무사2018.12.14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김정은 세무사는 이름부터 낯설지 않다. 연예인도 아니고 북한의 그 누구도 아니지만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조세금융 5분특강에서 학원업 세무를 강의하면서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김정은 세무사는 학원업 전문 세무사로 이름을 알렸다. 이제 개업한 지 3년이 지났을 뿐이라는 걸 고려하면 꽤 빨리 알려진 경우다. 김 세무사는 2015년 평촌에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후 바로 학원과 미용실, 음식점에 집중했다. 특히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들과의 컨설팅을 통해 학원업 세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왔다. “학원 설립과 운영에 관해 세법을 통한 컨설팅을 해오면서 의외로 원장들이 학원법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학원법, 정확히는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을 체계적으로 연구했습니다. 세무뿐 아니라 학원의 설립이나 매매 절차에 대해 조언하고 있습니다.” 김 세무사는 요즘은 학원의 노무 관련문제에 대해 문의하는 원장들이 많다고 한다. “학원은 직원, 강사,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형태의 노무 관련 문제에 직면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정확히 대처해야 합니다. 근로자 지위가 높아지고 있어 연장수당이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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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차관에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2018.12.1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이 선임됐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문미옥 신임 차관은 기초과학과 과학정책 분야 전문가로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매진한 여성 과학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 차관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성모여고와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물리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 물리 및 응용물리사업단 연구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았던 지난 2016년에는 외부 인사로 당에 영입돼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 정치권과 연을 맺었다. 지난해 대선 때는 선대위 집단지성센터 부단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도 했다. 특히 과학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된 뒤로 연구개발 지원을 비롯해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정책 등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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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피, 주가 +5.3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2.14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디에이피[066900]는 14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전날보다 5.31% 오른 2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디에이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리츠, 하나금융,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메리츠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KODEX 국채선물3년인버스, KODEX 국채선물10년 등이 있다. [표]디에이피 거래원 동향 디에이피는 2017년 매출액 2979억원과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51.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에이피 연간 실적 추이 디에이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6년 10억원보다 -6억원(-6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디에이피의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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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식당 정리 후 잠적 "죗값 충분히 치렀다" 인터폴 적색수배2018.12.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산체스(본명 신재민), 마이크로닷(신재호)의 부모가 결국 인터폴의 적색수배 명단에 올랐다.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뉴질랜드의 식당을 정리하고종적을 감춘것으로 밝혀져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받게 됐다. 대한민국 경찰의 요청에 따라 인터폴에서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적색수배를 내린 상황. 이 가운데 마이크로닷의 이모 A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 씨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A씨는 "나도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 중 한 명"이라며 "몇 해 전에 뉴질랜드로 직접 찾아가 부채 상환을 요구했더니 자신들도 사기를 당했다며 이제 막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신 씨는 일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하고, 동생은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우리가 이곳에 와서 이만큼 고생을 했으니 이미 죗값을 치른 거 아니냐'고 하는데 돈 달란 소리를 못하겠더라"고 호소했다. 한편 마이크로닷도 최근 한밤을 틈타 집을 비우고종적을 감춘것으로 전해져 이들 일가를 향해 더욱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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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18.12.14
◇ 국장급 전보 ▲ 통신정책국장 이태희 ▲ 성과평가정책국장 김광수 ◇ 과장급 전보 ▲ 인터넷제도혁신과장 이진수 ▲ 주파수정책과장 정영길 ▲ 우주기술과장 김영은 ▲ 거대공공연구협력과장 지은경 ▲ 정보화기획과장 박진희 ▲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 윤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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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03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감정가 70%이하 물건 247건2018.12.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9건을 포함한 1034억원 규모 614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47건이나 포함돼 있다. 신규 공대매상 물건은 오는 21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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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위한 ‘KB소호 컨설팅 HUB’ 출범2018.12.1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여의도 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전국에 10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약 14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컨설팅 HUB에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와 기존 사업자를 위해 자금조달, 창업, 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 등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내년 상반기에도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수도권 지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공간과 전국적인 소상공인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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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 개설2018.12.1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IT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IT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하나금융이 진출한 동남아 국가들에서 진행하는 현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30여명의 현지 대학생을 선발한 후 약 3개월동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국내·외 IT전문가들이 체계화된 IT교육을 무상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센터와 하나금융티아이를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연수 기회와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가한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은 “이번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신 남방정책에 따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된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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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겨자먹기?’ 산은, 한국GM에 4045억원 추가 출자2018.12.1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산업은행이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4045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4월 한국GM이 10년 동안 사업장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산업은행이 지원을 약속한 7억5000만 달러(한화 약 8100억원) 중 아직 집행하지 않은 절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전날 시설자금 4045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대 주주인 산은이 한국GM의 우선주 1190만6881주를 주당 3만3932원에 배정받는 방식이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다. 앞서 정부와 GM은 지난 4월 한국GM의 ‘10년 유지’를 조건으로 산은이 7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GM은 한국GM에서 받아야 할 대출금 27억 달러의 출자전환과 신규자금 36억 달러 투입을 조건으로 정상화에 합의했다. 산은은 약속한 금액의 절반인 3억7500만 달러를 지난 6월 출자 완료했으며 나머지 절반의 출자 기한은 올해 말이었다. 그러나 한국GM의 연구개발 법인분리를 두고 산은이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한때 추가 출자 무산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산은은 한국GM의 일방적인 연구개발 법인분리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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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충방,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1.71% ↑2018.12.14
방적사업 및 자동차시트 사업 영위업체인 SG충방[001380]은 14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71% 오른 2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하나금융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러셀, 써니전자 등이 있다. [표]SG충방 거래원 동향 SG충방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143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서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4%, 하위 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1.3%(18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G충방 연간 실적 추이 SG충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6년 21억원보다 -7억원(-33.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7.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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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G, 주가 +7.9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2.14
3PL, 국제물류 사업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SG&G[040610]은 14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98% 오른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그래프]SG&G 일봉 차트 SG&G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1조 217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0% 줄어든 2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1.0%(121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G&G 연간 실적 추이 SG&G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1억원으로 2016년 32억원보다 59억원(184.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9.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G&G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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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2018.12.14
◇ 국장급 승진 ▲ 신통상질서정책관 장성길 ◇ 과장급 전보 ▲ 산업기술시장과장 양광석 ▲ 자원개발전략과장 윤창현 ▲ 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김영만 ▲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 협상담당관 이승헌 ▲ 한미자유무역협정대책과장 오충종 ▲ FTA무역종합지원센터 파견 강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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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남인천세무사회 2018 송년회…장학금 전달로 훈훈한 연말2018.12.14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남인천지역세무사회(회장조영문)는 송년회가 13일 낮 인천 송도에 위치한 피에스타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송년회에서 남인천지역세무사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에서 지급되는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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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는 -9.27% 하락2018.12.14
미술품경매 국내 1위 업체인 서울옥션[063170]은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7.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9.27% 하락한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옥션은 2017년 매출액 542억원과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0%,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서울옥션 연간 실적 추이 서울옥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16년 19억원보다 -9억원(-47.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서울옥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19억원, 1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서울옥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30일 김상표, 박재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옥션에 대해 "글로벌 미술품 경매 시장은 2017년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20% 성장한 149억달러를 기록하였다. 회복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