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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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금전달2016.09.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이 우리 어려운 이웃을 찾고 성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 청장은 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비둘기재활센터’를 찾아 시설 직원들과 재활받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환담을 나누었다. ‘비둘기재활센터’는 경·중증 장애인들이 재활치료를 받고, 생활하는 곳으로 임 청장은 2014년 취임 이후 매년 찾아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하는 등 각별한 애정이 깃든 곳이다. 국세청 전 관서는 매년 추석명절을 맞이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비둘기재활센터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장애인 보호 및 재활을 목표로 1981년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1층 보호작업장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성인 경증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을 돕고 있으며, 2층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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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실장급 전보2016.09.02
국무조정실 실장급 전보 ▲국정운영실장 최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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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 내정2016.09.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초대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사진)이 내정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는 23일 출범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으로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맡는다. 김 내정자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기획부장, 국제금융부장, 자금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제 및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가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본부장과 신용회복위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서민금융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완화하고 수요자 위주의 효율적인 서민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대통령 임명을 거쳐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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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스전용 블로그 ‘KB락스타’ 앱 출시2016.09.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일 20대 유스(Youth)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KB락스타’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KB락스타’앱 출시는 PC기반 KB락스타 블로그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다. 지난 8월 전면 개편된 블로그는 취업, 학업, 군대, 놀이 등 대학생 중심 콘텐츠들과 웹툰, 룰렛게임, 이벤트 등의 재미 요소도 더해져 앱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신설된 유스고객 전용 멤버십 제도를 통해 블로그 활동 실적과 은행거래 실적을 합산해 마일리지를 받고, 이를 통해 문화 행사 및 블로그 내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KB락스타’ 앱은 내년 초 오픈 예정인 락스타 복합문화공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용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유스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며 “유스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 ‘KB락스타’가 20대의 대표적인 트렌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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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본점 12층 오픈 기념 ‘골든 홀리데이’이벤트2016.09.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롯데면세점은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가위 연휴기간 ‘골든 홀리데이(Golden Holiday)’ 이벤트를 열고 출국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8월 31일 본점 12층 화장품 매장 전체 오픈을 기념해 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세계미술사에 혁명을 일으킨 비디오 아티스트 ‘故백남준 타계 10주년 특별전’ 티켓도 증정한다. 더불어 1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10월 시드니 원정대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0월 22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초대권 증정행사도 계속된다. 엑소·트와이스·마마무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와 함께 이적·김범수·국카스텐 등이 출연하는 피크닉 콘서트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공동 본점 12층 화장품 매장 전체 개장… 마이크로블럭 등 사은품 행사 풍성 지난 8월 31일 롯데면세점 본점은 부분 영업 중이었던 12층 화장품 매장 공사를 완료하고 전체 개장했다. 기존에 9층에 위치하고 있던 화장품 브랜드 60여개가 12층으로 이동했고, 설화수·후·디올·에스티로더·SK-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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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동산시장 조사ㆍ관리 전문기관으로 새 출발2016.09.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1969년 정부출자 감정평가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47년 만에 설립 근거법인 ‘한국감정원법’이 제정ㆍ시행됨에 따라, 9월 1일 ‘세계 최고의 부동산시장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새 출발 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날 한국감정원법 시행일에 맞춰 대구광역시 동구 혁신도시 본사에서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정원 임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김동철 법제정 당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 등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감정원은 작년말 국회를 통과하고 이번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감정원법의 설립목적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 관련업무를 전담하는 공적 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9월 1일부터 지난 47년동안 수행해 오던 감정평가 수주업무는 중단하고 감정평가 타당성조사와 보상평가 및 담보평가서 검토 등 감정평가 심판기능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감정원은 감정평가분야 외에도 부동산시장 전반의 적정성조사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리츠 검사,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가격, 아파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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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한가위는 우리 전통시장과 함께2016.09.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임환수)이 1일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영천시장을 찾아 우리 지역경제 현안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환수 청장은 김봉래 차장 및 본청 주요 국장 3명 등과 함께 영천시장을 찾아 상인회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 및 세정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임 청장은 간담회 후 상점 상인들을 만나 경기위축에도 풀뿌리 지역경제 일선에서 자리를 지키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국세청 직원들의 간식을 일괄 구매하는 등 평소 해온 우리 전통시장 애용을 적극 실천했다. 국세청 측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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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외환 핵심영업점’인증서 수여2016.09.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1일 외환실적이 우수한 전국 16개 지점에 ‘외환 핵심영업점 인증서’를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비이자 사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외환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외환 핵심영업점 지정이 진행됐다. 외환 핵심영업점은 ‘16년도 상반기 외환실적 우수 영업점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점은 환율 및 수수료의 추가 우대가 가능해져 거래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영등포지점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이원태 은행장은 외환사업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양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외환사업이 저금리 시대 중요한 비이자 수익원인 만큼, 2017년에는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외환핵심 영업점으로 선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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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임직원 대상 IoT·인공지능·가상현실 체험 행사 실시2016.09.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일 여의도 KB금융타워 18층 강당에서 ‘제5차 KB 핀테크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기술의 세계’라는 부제 하에 열린 이번 핀테크 Day는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IoT, 인공지능, 가상현실 관련 기술 업체들의 시연회와 VR 체험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해당 기술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KB금융지주 미래금융부의 강대명 상무는 환영사에서, “미래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바꿀 신기술을 체험하면서 금융 혁신의 인사이트를 찾기 바란다”며, “KB금융그룹은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도입을 위해 기술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부(IoT)는 IoT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 ‘디엔엑스’가 열었다. 디엔엑스는 안심기능에 후불교통카드를 탑재한 신개념 보급형 스마트 워치, ‘Qliq(클릭)’을 선보였다. 다양한 디자인, 셀프 충전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기존 웨어러블에 비해 경쟁력 있는 차별화 포인트로 소개되었다. 다음 시연업체는 음성 인식 기반 스마트 홈 허브 시스템을 개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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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유창근 현대상선 CEO 내정자2016.09.02
[프로필] 유창근 현대상선 CEO 사장 내정자 ▲1953년 ▲대광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1986년 현대상선 입사 ▲2002년 현대상선 컨테이너 사업본부장 ▲2009년 해영선박 대표이사(부사장) ▲2012년 현대상선 대표이사(사장) ▲2014년 인천항만공사 사장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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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면세점 위챗페이 자금정산서비스 시행2016.09.0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국내 최대 면세점인 롯데면세점에 위챗페이서비스 자금정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위챗페이는 약 6억명의 중국인이 이용하고 있는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결제서비스로, 우리은행은 위챗페이의 자금정산은행으로서 중국 관광객이 위안화로 충전한 자금을 국내에서 결제할 때 국내 가맹점에게 원화로 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매출실적 2015년 약 4조3천억원, 2016년 상반기 약 2조7천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이 중 요우커 매출비중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중국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면세점”이라며, “요우커의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은행 수익 증대 뿐 아니라 요우커 시장 관련 국내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작년 11월 텐센트와 제휴하여 위챗페이 자금정산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국내 주요 면세점 및 대형 쇼핑가맹점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사후면세점 등 중소형 가맹점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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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CEO 후보에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내정2016.09.0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현대상선의 CEO 후보에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최종 결정됐다. 채권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경추위)는 지난달 30일 3명의 최종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서면결의서를 집계한 결과 인천항만공사 사장인 유창근을 최종 CEO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산성은 오는 5일 이사회를 개최, 20일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신임 CEO 후보자는 현대상선의 경영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다음 주부터 업무에 착수해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이번 현대상선 CEO 선임 과정에 대해 “후보자 추천 기관과 평판조회 기관을 이원화해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1차적으로 글로벌 헤드헌팅사를 선임해 다수의 후보자를 추천 받았고, 이후 평판조회를 거친 3명의 최종 후보자를 경영진추천위원회에 부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경추위는 유창근 신임 CEO 후보에 대해 “해운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컨테이너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며 “현재 재직중인 인천항만공사에서도 물동량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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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에 15m짜리 거대한 토끼가 떴다2016.09.02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신세계그룹은 오는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거대 토끼를 테마로 한 아트 프로젝트 ‘자이언트 래빗, 깜짝 습격’ 유치를 확정했다. ‘자이언트 래빗, 깜짝 습격’ 아트 프로젝트는 호주 출신의 작가 아만다 페러가 시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도심을 뛰는 토끼의 침공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통해 환경, 자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 프로젝트는 ‘Blake Art Prize’를 비롯해 수차례에 걸쳐 다양한 작품상을 수상할 만큼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활발히 전시되었는데 아시아에서는 이번 스타필드 하남 전시가 최초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15m 토끼 1마리, 8m 토끼 6마리, 2m 토끼 5마리 등 12마리가 전시되며 미사대로변, 실내 1층 보이드 공간, 다이나믹 파사드 앞 공간 등 스타필드 하남 내·외부 곳곳에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8m 사이즈 토끼를 2배 가량 키운 15m 사이즈의 초대형 토끼가 전세계 최초로 설치되고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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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중국 사막지대에 6번째 ‘태양의 숲’ 조성2016.09.02
한화그룹이 사막화와 황사 방지를 위해 중국 사막지대에 여섯 번째 친환경 숲을 조성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1일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내 마오쓰 사막에서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최선목 부사장과 한화차이나 김영락 상무 등 임직원들을 비롯해 닝샤자치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 태양의 숲 6호’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한화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오쓰 사막 지역 16.5만m2(축구장 23개 크기)에 걸쳐 사막소나무, 향나무 등 5만여 그루를 심고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양묘(養苗) 등 숲 조성에 필요한 에너지는 화석연료가 아닌 2012년 이 지역에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숲 조성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국 중북부, 네이멍구자치구 남부에 위치한 닝샤자치구 마오쓰 사막 지역은 대표적 황사 발원지이자 인근의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도 집중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화그룹은 이 지역에 2012년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2013년 20만그루 규모의 ‘태양의 숲 2호’와 2015년 지역 초등학교 내 ‘태양의 숲 5호’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태양의 숲 6호’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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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한가위 온기 ‘훈훈’ 사랑나눔 행사 개최2016.09.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이 1일 신애보육원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격려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2일에는 직원들이 월배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인터넷 직거래, 대형마트 이용 증가 등 소비패턴 변화와 내수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서진욱 청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장보기 행사, 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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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한진해운 쇼크에 ‘비상상황실’ 긴급 가동2016.09.0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현대상선은 1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수출입 기업이 받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상황실은 매일 지역별 컨퍼런스 연락을 통해 선적 예약과 기기상황 등을 점검하며, 주요 화주 지원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미주노선(미서안)에 4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구주노선(북구주+지중해)에 6,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 등 현대상선이 보유한 선박과 용선을 통해 총 13척을 긴급 투입한다는 기본 방안을 마련했다. 미주노선의 경우 선박과 기기(컨테이너박스)의 빠른 선순환을 위해 주요 항구인 광양-부산-LA만 입항 할 예정이며, 부산에서 출항하는 첫 선박은 오는 8일이다. 구주노선 또한 화주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운송을 위해 부산-유럽의 주요 항구만 기항할 예정이다. 투입 예정인 선박은 추후 발생되는 물동량 변화 및 화주들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선·운영해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비상상황실을 향후 물류대란이 안정화 될 때까지 가동 할 예정이며, 주요 화주와 긴밀히 협의해 운송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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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신설’ 심의안 통과, 2020년 문연다2016.09.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세종세무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신설을 추진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내년 정부예산에 세종시 남부경찰서 청사 건립비 67억원과 세종세무서 설치 예산 8억원이 반영했다”며 “완공은 2020년 이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세종시가 제출한 세종세무서와 세종남부경찰서 신설안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킨 바 있다. 세종시의 세무는 공주세무서, 치안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경찰서가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공주세무서는 세종시로부터 25km나 떨어져 있고, 세종경찰서는 신도심권을 중심으로 생활권과 어느 정도 거리도 있거니와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지난 4월 기준 898명이나 되는 등 행정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세종시 유입인구는 매년 4~5만명씩 증가세로 내년이 되면 3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당국은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국감에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6월 들어선 대한상공회의소가 건의문 전달을 통해 열악한 납세환경을 호소하며 세종세무서 신설의 당위성을 주장했으며, 지역민들과 관계당국 역시 세무서와 경찰서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 부지는 행복도시건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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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애플에 16조원 세금 감면액 추징 결정으로 미국과 대립2016.09.0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유럽연합(EU)은 애플에 대해 아일랜드로부터 불법으로 감면받은 130억 유로(약 16조2천억원)의 세금을다시 납부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아일랜드의 명목 법인세율은 12.5%이지만 애플은 2014년 1%미만, 2014년 0.005% 미만으로 사실상 세금을 거의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EU의 평균 법인세율은 23%이며 미국은 최고 35%다. EU집행위원회는 아일랜드가 애플에 불법적인 특혜를 제공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애플과 아일랜드는 EU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며 EU법원에 제소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미국 재무부는 EU집행위가 법 집행 수준을 넘어서는 ‘초국가적인 조세당국’(supranational tax authority) 행세를 하고 있다며 맹비난에 나섰다. 아일랜드가 낮은 법인세율과 함께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당근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도는 ‘더블 아이리시(Double Irish)’ 절세 기법이다. 더블 아이리시란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 법인으로 자회사의 수익금을 이동시킨 후 이를 다시 버뮤다 등 조세 회피처로 옮겨 세금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애플을 포함해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 수법을 활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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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은행, 달빛동맹 1주년 기념행사 개최2016.09.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김한)과 대구은행이 1일 양 은행간 달빛동맹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직원간 인적문화교류에 앞장섰다. 이날 양 은행은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한 광주은행장과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동맹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양 은행의 선남선녀 40여명이 각종 레크레이션과 함께 만남의 이벤트를 가졌으며, 대구의 명소인 故김광석 길 투어를 하며 상호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광주시와 대구시가 지방분권 교류협력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달빛동맹 사업에 적극 부응하고자 지난해인 2015년 7월 광주전남 대표 금융기관인 광주은행과 대구경북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동맹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광주와 대구의 실질적인 교류에 앞장서 왔다. 양 은행은 지난해 11월에는 경북 상주에서 사과따기를, 올해 6월에는 전남 보성에서 감자캐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대구은행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류확대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러한 양 은행의 교류협력은 금융분야 최초의 영호남 협력사업 및 민간차원 지역화합에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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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분기 실적 '쇼크'…4000억원 당기순손실2016.09.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은행권의 2분기 실적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대규모 충당금 적립여파로 적자로 전환됐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영업실적 통계'에 따르면 2분기 국내은행은 4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 특수은행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들 은행들은 2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은행권은 지난해 2분기 2조2000억원, 올해 1분기 2조3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바 있다. 금감원은 "조선·해운업 등 일부 대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 특수은행이 5조2000억원의 대규모 충당금을 쌓으면서 큰 폭의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전체 은행권의 대손비용은 6조3000억원으로 작년 2분기의 2조2000억원보다 4조1000억원이나 늘었다. 대규모 충당금 적립의 영향으로 6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79%로 3개월 전보다 0.08% 하락했다. 각종 수익성 지표는 마이너스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악화했다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보여주는 총자산이익률(ROA·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당기순이익 비중)은 작년 2분기 대비 0.50%포인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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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사내 벤처’ 1기 사업 지원키로2016.09.0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LS전선이 1기 ‘사내 벤처’ 사업으로 온라인 케이블 판매와 무선전력전송,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고관리 등에 대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은 지난 4월 사내 공모를 통해 40여 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 시장 진출 가능성과 기존 보유 역량 등을 검토해 3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를 통해 선별된 각 사업팀은 2~3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최대 3년간 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사내 벤처의 도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 창조적인 기업 문화와 기업가정신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지원자들에게는 숨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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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생 벤처기업 지원 나선다2016.09.0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롯데그룹의 창업보육 전문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과 함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에 나선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창조경제추진단 산하 5개 기관이 추천한 우수 스타트업 7개사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롯데그룹은 현재 지원 중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뿐만 아니라 서울, 강원, 제주 등 주요 거점의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에도 지원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유통, 식품, 관광, 금융 등 롯데그룹의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스타트업에는 사업지원금 2000만원과 사업 컨설팅, 멘토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2월 설립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4월부터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엘캠프’ 1기를 운영하며, 16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7곳이 추가돼 총 23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연말까지 50개로 지원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의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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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하청업체 직원 사망…“떨어지는 탱크에 맞아”2016.09.0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현대중공업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하청업체 직원인 박모(36)씨가 2도크 엔진룸에서 보강재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위에서 부재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탑재를 위해 크레인으로 이동 중이던 탱크가 떨어져 그 아래에서 작업하던 박모 씨를 덮친 것”이라며 “박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10시 34분께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고로 올해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11건이다. 지난 7월19일에는 12층 높이 데크모듈 서비스타워에서 작업을 하던 신모(40) 씨가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고, 이로부터 일주일 뒤인 26일에는 노모(71) 씨가 현대중공업 단지 내 해양5안벽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된 바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경찰과 노동부에서 사건과 관련해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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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적 취약층은 1인가구·홑벌이인 근로자2016.09.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우리나라의 경제적 취약층이 1인가구나 홑벌이인 근로소득자에 쏠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일 공개한 올해 기한 내 신고한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층을 분석한 결과 수급가구 중 84.5%가 1인가구이거나 홑벌이가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자녀장려금이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적 환경에 놓인 서민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연 1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특히 근로장려금의 경우 소득요건이 1인가구인 경우 연소득 1300만 원, 홑벌이 가구 2100만 원, 맞벌이 가구 2500만 원 미만인 경우로 부부 합산 연소득 4000만 원 미만 구간까지 지급되는 자녀장려금만 받는 경우보다 열악한 위치에 놓일 상대적으로 확률이 높다.올해 국세청이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규모는 1조37억 원 수급대상 135만 가구로 이중 1인가구를 제외한 홑벌이·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수급현황은 94만 가구, 8529억 원이 된다. 이중 자녀장려금없이 근로장려금만 단독으로 받은 45만 가구로 이들이 지급받은 금액은 4517억 원, 1가구당 지급액은 100.4만 원이 된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별표 11에 따라 근로장려금 100.4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소득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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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탄력받나…금융공기업 사례가 ‘모범답안’2016.09.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공기업에 이어 시중은행들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노사간 갈등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은행들은 지금보다 개인 성과제 비율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노조 측은 합리적인 개인평가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강경히 맞서면서 오는 23일 2년만에 총파업을 결의하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 더구나 지난 8월 26일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추진 중인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금융노조와의 협상에서 별다른 소득이 없는 산별교섭으로는 연내 성과연봉제 도입이 사실상 힘들다고 판단하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탈퇴'라는 초강수를 던졌다.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각은행들은 성과제 도입에과 관련해조만간 노조와의 개별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그동안 공회전을 거듭해온 노사간 성과연봉제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및 그 시행령을 두고 “사실상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무화한 것”이라는 사측의 입장과 “그것은 위법한 내용”이라는 노측의 입장이 정면 대립하는 등 타협보다는 갈등만 커지고 있어 이대로 가면 노조의 총파업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하려는 사측에 맞서 총파업이라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