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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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의원 "동일 감사인 업무 3년 제한해야"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업의 분식회계 등 회계부실을 막기 위해 유한회사 및 대형 비상장주식회사에 대한 회계감사를 강화하고 동일 감사인의 감사업무를 3년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연제)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사태 등 대규모 부실 회계감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현행 외부감사제도의 허점을 보완하고 회계법인의 부실감사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외감법 개정안은 ▲유한회사 및 대형 비상장주식회사에 대한 회계감사 강화 ▲동일 감사인의 감사업무를 3년으로 제한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개선 ▲지정감사제 확대 ▲회계법인의 감사품질 관리 강화 ▲회계법인의 대표이사에 대한 제재 및 과징금 제도 신설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외부감사의 대상을 유한회사와 대형 비상장주식회사로 확대해 회계감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사인 선임 권한을 회사의 감사위원회 등에 이관함으로써 경영진의 개입을 방지하는 한편, 동일 감사인의 감사업무를 최장 3년으로 제한해 회사-감사인 간 유착을 차단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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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삼업체, 삼성SDI 배터리 전기차 생산 중단…‘사드 리스크’인가2016.07.12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중국 자동차업체가 지난달 중국 정부의 인증을 통과하지 못한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장화이자동차(JAC)는 삼성SDI가 지난달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인증을 받지 못하자, 해당 배터리를 장착하던 전기차 ‘iEV6s’ 모델의 생산을 멈췄다. 장화이자동차가 생산을 중단한 것은 중국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판매가 어려워져 재고만 쌓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조치는 한국 정부의 사드(THAAD)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강경 대응이 우려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중국에서 산업과 정보기술을 담당하는 공업화정보화부는 지난해 5월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며 배터리 제조사에 ‘전기차 배터리 규범조건 인증’을 받도록 요구했다. 지난 6월에 4차 인증이 이뤄졌고 삼성SDI와 LG화학은 모두 인증 획득에 실패했다. 두 회사는 다음달 예고된 5차 인증에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를 돕기 위해 삼성SDI를 비롯한 외국 업체에 인증을 주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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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 골프피팅 창업 무료교육 실시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업종전환 예정자나 폐업자를 대상으로 재창업에 필요한 특화교육이 실시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 위치한 ㈜티디지 교육장에서 골프피팅 창업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망업종 창업 중심의 재창업패키지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관은 골프피팅 전문기업 티디지가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폐업사실 확인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또는 가족이며,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나 실습비는 별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소상공인진흥원 수료증 발급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먼저 교육 수료생에 한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이용시 최대 7000만원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아울러 자영업 컨설팅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편, 티디지는 1998년 드림골프연구소를 설립해 미국 GCA프로페셔널 라이센스 수료와 일본 현지에서 익힌 피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입에만 의존하던 골프피팅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제작하는 등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또한 골프클럽 피팅 창업관련 교육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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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사용 고작 7%…휴직 후 퇴직 권고, 따돌림 있기도2016.07.12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자녀가 있는 직장인 중 7.7%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며, 그나마도 이들 중 26.7%는 퇴사권고와 따돌림 등을 이기지 못 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12일 직장인 1575명을 대상으로 ‘출산에 따른 육아휴직제도 사용 희망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91.4%가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94.8%, 남성의 88.9%가 육아휴직 사용을 원한다고 답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육아휴직을 쓰고 싶어 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자녀가 있는 직장인(584명) 중 7.7%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돼 실제 사용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은 22.1%, 남성은 2.6%에 그쳤다. 또한, 이들 중 26.7%는 휴직 후 근무했던 직장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로 ‘회사로부터 퇴직을 권고 받아서’(50%, 복수응답), ‘야근이 많아 육아와 병행이 어려워서’(33.3%), ‘차별과 따돌림을 받을 것 같아서’(16.7%) 등이 있었다. 전체 응답자 중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은 무려 90.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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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입국 유의사항 발표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12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대표단) 및 관광객(응원단) 등을 위해 브라질 통관(출입국) 시 유의해야 할 정보들을 정리해 발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오는 8월 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출범 122년 만에 남미 대륙에서 치러지는 최초의 올림픽으로, 선수단(대표단)은 11월 5일까지 체류할 수 있고, 출국기간은 최대 1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선수단 중 사격과 같은 총기 이용 종목의 선수는 브라질의 대한민국 대사관(브라질리아) 또는 영사관(상파울루)을 통해 브라질 외교부의 임시허가증을 받아야 하고, 브라질 입국 시 선수가 직접 총기 신고를 해야 한다. 임시허가증을 받기 위해서는 선수 이름, 총기 정보, 항공편 번호, 입국일자, 총지 소지 이유를 제출해야 한다.또, 승마 종목처럼 경기에 사용되는 동물을 반입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농림축산검역본부(Secretaria do Desenvolvimento Agrario)의 사전 허가를 요청해야 하며, 모든 동물은 기생충 검사와 혈청검사 증명서를 구비해야 입국이 가능하다.관광객(응원단)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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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캐나다 확대 실시2016.07.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수취인의 휴대폰번호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앱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한 ‘1Q Transfer’의 서비스 지역을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에 이어 캐나다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1Q Transfer 서비스의 캐나다 확대 실시로 유학생이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체류 손님들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의 모든 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아졌다. 1Q Transfer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의 낮은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으며, 현지 지급수수료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1회 최대 송금액은 미화 기준 1만불로, 개인간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및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송금 등이 가능하다.아울러 출국 전 국내에서 1Q Global Chain(선계좌발급서비스)을 이용해 미리 캐나다KEB 하나은행의 예금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이 계좌에 현지 체류비용 등을 바로 송금(입금)하면 현금 휴대의 위험이 없어지며, 캐나다 현지의 계좌유지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부가혜택도 제공 받게 되어 「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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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친 임직원을 위한 힐링 캠페인 진행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나섰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 캠페인 ‘ART 다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RT 다방’은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교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2회씩 공연과 악기 연주, 그림 설명 등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심신안정 유지를 위해 각 사업장마다 심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본인 스스로 정신건강 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자가평가 안내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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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립중앙도서관에 도서 2만5천여권 기증2016.07.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2일, 금융경제 관련 전문 서적 등 본점 정보자료실 소장도서 25,422권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도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KB국민은행 여의도와 명동 본점에 있는 정보자료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선별한 금융경제 관련 전문 서적, 외국어 원서, 교양도서 등이다. 신간 도서는 아니지만, 현재 절판된 책들을 포함하여 출판시기와 분야가 다양하며, 규모도 총 2만5천여권으로 방대하다.국립중앙도서관 기증은 각종 기관의 축적된 지식정보가 국가대표도서관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함으로써 각 기관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기증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서 디지털 사업 활용 및 도서를 필요로 하는 군부대와 정보소외지역 등에 재기증 될 예정이다.기증식에 참석한 임원선 관장은 “개인 및 기관마다 무심히 방치하거나 관행적으로 보관중인 다량의 도서들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국가기관에 전달된다면 국가발전의 중요한 자원인 지식정보가 살아있는 정보로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들을 보다 개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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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전국망 구축2016.07.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기존 10곳에서 운영하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제차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상태를 진단해 최적의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하는 곳이다.삼성화재는 2011년 9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강북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6곳(강북, 강남, 강서, 일산, 분당, 인천), 지방 4곳(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점을 운영해왔다.운영 결과,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비 견적 안내로 인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에도 기여한다고 판단,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수원, 안양, 전주, 창원점이 추가로 문을 열었으며, 특히 안양, 전주, 창원 지역의 경우 '이동 보상상담 차량'으로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차량 견적 서비스 외에도 견적차량 픽업, 단순흠집 제거, 차량 전자장치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교통사고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상처리 과정 및 보험료 할인할증, 자기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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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조폐공사2016.07.12
전보 ◆1급 △면펄프사업단 GKD관리팀 소속 GKD 파견 강병욱 △노사협력실장 황근하 △조달실장 이재인 △화폐본부 인쇄처장 김상민 △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센터장 김홍조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이춘구 ◆2급 △인력관리팀장 이한빈 △화폐본부 노사협력부장 서정한 △제지본부 품질관리부장 김학경 △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문표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장 전영율 △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박건율 △화폐본부 인쇄실장 권칠인 △화폐본부 검사실장 홍창석 ◆3급 △경영관리팀장 김백락 △미래사업팀장 서동일 △해외사업팀장 이응규 △총무팀장 최병진 △노사협력팀장 신언구 △화폐본부 공무부장 임재식 △화폐본부 잉크부장 유재만 △제지본부 생산관리부장 손만옥 △ID본부 여권제조부장 김삼영 △ID본부 카드부장 김광수 △기술연구원 자율운영직위 이혁원 △동반성장3.0추진팀장 이만희 △미래전략팀장 류병옥 △사업전략팀장 김대석 △기술관리팀장 한만규 △해외전략팀장 정양진 △조달전략팀장 신학수 △비상계획총괄담당 김태완 △기술감사팀장 지대복 △화폐본부 품질관리부장 이원재 △화폐본부 제판부장 이영미 △화폐본부 검사부장 윤용진 △화폐본부 주화생산부장 구본열 △화폐본부 금형부장 배종호 △제지본부 수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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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근로복지공단2016.07.12
승진 ◆1급 △통영지사장 황경진 △포항지사장 이상칠 △익산지사장 이교철 △동해병원 행정부원장 문병효 ◆2급 △서울지역본부 송무2부장 홍미진 △서울동부지사 가입지원2부장 박현규 △서울서부지사 가입지원1부장 박소연 △춘천지사 재활보상부장 유지희 △강릉지사 가입지원부장 장금두 △울산지사 재활보상2부장 이종신 △진주지사 재활보상부장 이길세 △대구지역본부 복지사업부장 정순근 △광주지역본부 재활보상2부장 한대희 △목포지사 가입지원부장 강형곤 △여수지사 재활보상부장 윤영주 △제주지사 가입지원부장 김종은 △인재개발원 교육연수부장 김현진 △태백병원 간호부장 이운선 △태백병원 약제부장 권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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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2016.07.12
◆실장급 △국외직무훈련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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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과잉에 하락…WTI 1.43%↓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 유가가 공급 과잉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증가 소식에 1% 넘게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65센트, 1.43% 내린 배럴당 4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대륙간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9월 인도분 가격은 51센트, 1.1% 빠진 46.25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5월 11일 이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갱신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 정제 업체들이 경기 둔화를 우려해 원유 주문 감축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지난달 하루 원유생산량이 전달에 비해 30만배럴 증가한 3273만배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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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빙부상2016.07.1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민병한 교사, 민병도 두원공대 교수, 민병규 브이투테크놀러지, 민계련, 민계완 부친상, 한찬수 약사,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빙부상 ▲빈 소 :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0호실 (12일(火) 17호실 변경 예정)▲발 인 : 2016년 7월 13일 (수) 07:30▲연락처 : 장례식장 063-53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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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프랑스서 땀냄새 억제 의류 선봬2016.07.1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효성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열린 란제리·수영복 소재 전시회인 ‘리옹 모드 시티 인터필리에르 2016(Lyon Mode City Interfiliere Lyon)’에서 땀냄새를 억제하는 의류인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크레오라 프레쉬’는 땀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아세트산(Acetic-acid)과 발냄새를 유발하는 이소발레릭산(Isovaleric-acid) 등의 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서 크레오라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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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사재 털어 ‘과학재단’ 만든다2016.07.1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11일 서 회장과 과학계 저명인사 등으로 구성된 발기인 7명은 ‘서경배 과학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 서경배 과학재단은 생명과학 분야의 국내 신진 과학자를 발굴하고 연구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발기인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는 실용 연구를 중심으로 선진 과학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패스트 팔로워(추격자) 전략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으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무버(개척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이 내놓을 출연금 규모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9월 재단 출범 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 발기인으로는 서 회장을 비롯해 김병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오병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권승화 EY한영 회장, 임희택 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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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생리대값 거품 주도 ‘유한킴벌리’ 조사 검토2016.07.1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생리대값 거품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유한킴벌리에 대해 조사를 검토하고 나섰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국내 생리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유한킴벌리에 대한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생리대가 비싸서 우리 딸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생산업체의 독점가격 때문이다.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위 남용에 대해서 조사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정 위원장은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 위원장은 또 심 의원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다른 나라의 2배나 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직권조사를 요구한 데 대해서도 "지금 신고가 들어와 있어서 신고 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유한킴벌리 등 관련 업체에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금지’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공정거래법 3조 2항은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지위를 남용해 가격을 부당하게 결정·유지 또는 변경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상품·용역 가격의 부당한 결정·유지 또는 변경 행위, 소비자이익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 등에 시장지배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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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방치하면 실명 위험...근본적인 해결은 '수술' 치료2016.07.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B씨(57)는 최근 시야가 흐릿해지고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나 안과에 내원했다. 진단결과 그에게 발생한 질환은 백내장.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안질환이었다. 실명이라는 단어는 그에게 다소 충격적인 진단이었지만 다행히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특별히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고 일상생활로의 복귀 또한 빠른 수술이기에 수술이 필요할 때 거주지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B씨를 안도시키는 요인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1990년도 백내장 수술 건수는 25,785건으로 국내 전체 수술 질환 중 11위를 차지했었으나 2014년에는 366,689건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지난 2015년을 기준으로 ‘노년성 백내장’은 50~70대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8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주 온누리 안과 문수정 원장은 “백내장은 초기단계와 미숙단계, 성숙 단계를 거치며 진행되는데, 초기의 백내장은 가벼운 시력 저하 소견만을 보이게 되지만 미숙단계와 성숙단계를 거치게 되면 심각한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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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불법선거' 혐의로 불구속 기소2016.07.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결선투표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김최덕규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김병원 농협 회장(63) 등 1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두 후보 간 금품이나 자리 등이 오고 갔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했다. 이 사건 공소시효는 내일이다. 검찰조사 결과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최 후보 측과 "결선투표에 누가 오르든, 3위가 2위를 도와주자"고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1월 치뤄진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김 회장은 1차 투표결과 2위로 결선에 올랐고,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출신인 이성희 후보와 맞붙었다. 최 후보 측은 결선 투표 당일인 1월12일 차명 휴대전화인 '대포폰'을 이용해 '김병원을 찍어 달라. 최덕규 올림'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대의원 107명에게 보냈다. 또 김 회장과 최 후보는 선거 당일에 투표장 안을 돌면서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결선 투표에선 1차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김 회장(1차 91표, 2차 163표)이 이성희 후보(67)를 제치고 당선됐다.검찰은 1차 투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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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효과 극대화 시키려면 ’천연 종합 멀티비타민’ 복용하라2016.07.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많은 사람들이 체력 증진이나 체중 조절, 그 밖의 이유로 인해 운동 계획을 세우곤 한다. 이때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운동 시간’이다. 새벽 운동이냐, 저녁 운동이냐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주요사항 중 하나다.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하고 싶은데 시간을 내기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은 그나마 짬을 내어 하는 운동인 만큼 그 효과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녁 운동의 경우,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이들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올리고 몸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 효율을 증대시켜준다. 야간 운동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이른바 ‘올빼미형’ 수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렇다고 새벽 운동의 효율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새벽 운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힐 수 있다. 또한 아침의 상쾌한 공기는 아드레날린계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더욱 가볍고 활기찬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만약 만성 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사람은 저녁 운동을 추천한다. 혈압은 일반적으로 아침 잠자리에서 막 일어났을 때 가장 높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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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급증 금리인상 가능성 주목2016.07.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8만7천명이 증가하는 등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9월보다는 12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국제금융센터 해외IB들은 6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의 급증으로 성장 모멘텀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에 충분하나 브렉시트 여파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전망했다.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28.7만명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인 18만명을 크게 상회했으며, 실업률은 4.9%를 기록(전월비 +0.2%p)했다.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지난 4월 14만4000명, 5월 1만1000명, 6월 28만7000명으로, 3개월 평균 14만7000명을 기록했다.숙박 및 음식점업(5만9000명), 헬스케어‧사회복지5만8000명), 통신업 등 IT (4만4000명), 전문서비스업(3만8000 만명), 소매업(3만명 ), 금융업(1만6000명) 등이 증가했다.실업률 상승은 경제활동 참가율((`16.5월62.6%→ 6월 62.7%)과 가계조사 고용자의 소폭 증가 (6만7000명)에 기인하며, U6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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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대만서 골리앗 크레인 4대 확보2016.07.1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해외 터미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11일 현대상선은 대만 항만공사를 통해 1,8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사용할 수 있는 겐트리 크레인(일명 골리앗 크레인) 4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이 초대형 크레인을 확보함에 따라 8,000TEU급 선박이 처리 가능한 최대 사이즈였던 카오슝 터미널은 앞으로 G6 얼라이언스에 속한 1만TEU급 이상 선박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대 대형화는 물론 해외 터미널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영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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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찬 세무사회장, 새 상임이사회 구성 완료2016.07.1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세무사회 새 역사 출범을 위해 새로운 상임이사 구성을 완료하고 12일자로 임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의이번 상임이사 구성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윤리위원에 대한 해임 및 재구성 권한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백운찬 회장에게 위임키로 결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백 회장은 새로운 상임이사 구성원으로 부회장에 이종탁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상근부회장에 이성호 세무사를 임명했다. 또 총무이사 이상배, 연수이사 김충호, 업무이사 김형표, 전산이사 오의식, 감리이사 김정훈,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강대규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백운찬 회장은 “1만2천여 회원들은 화합과 단합으로 하나된 세무사회를 원하고 있음을 잘알고 있다”면서 “회원의 여망에 부응하고 보다 반듯하고 당당한 한국세무회를 건설해 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을 새롭게 모시게 됐다”고 인선배경을 밝혔다. 백 회장은 이어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망과 응원을 잊지 않겠다”며 “회원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세무사회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우리 집행부가 더욱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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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국 최고의 직장’ TOP10 선정2016.07.1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세계 최대 컨설팅 기업 에잇온휴잇이 선정한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TOP 1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30여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각 기업의 최고책임자, 인사담당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 최고의 직장 지수(50%), 인재관리 성숙도 지수(20%), 경영성과와 HR 효과성(30%) 등이 선정기준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현재 전국 900여 매장에서 200배 이상 증가된 8700여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 오픈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또한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할 수 있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직업훈련도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전국 60여 도시의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채용 접수도 연중 상시 진행한다. 신입 바리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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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으로 100세 시대 동참해라”..내시경 등 정기검진 필수2016.07.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바쁜 현대인들은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인스턴트 제품이나 고지방, 고열량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이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의 발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다. 국내 암 발병률을 살펴보면 갑상선암, 위암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방암, 갑상선암 등의 발병률도 높다. 암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주기적인 건강검진이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국가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서 일정 주기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받는다면 조기 발견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완치율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암의 경우 언제 발견이 되는지에 따라 완치율이 달라지므로 조기발견이 치료에 유리하다.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장비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초음파나 내시경의 경우 어떤 장비를 사용하여 검진을 진행하는지가 얼마나 정확하게 질병 유무의 확인이 가능한지와도 연결되므로, 병원을 선택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또한, 내시경 검진을 받을 때 해당 의료진의 경험이나 실력을 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