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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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세청2016.08.05
□부이사관 승진·전보 (2016년 8월 5일자)▲평택세관장변동욱□과장급 전보 (2016년 8월 5일자)인천세관 심사국장이군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추진단 사업총괄과장 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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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체험 행사 진행2016.08.05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사전 판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소비자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을 포함해 전국 주요 복합쇼핑몰, 백화점, 대학가 등에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체험 행사는 ▲혁신적인 홍채인식 기능을 활용한 ‘갤럭시 노트7’ 잠금 화면 해제하기 ▲ ‘S펜’을 활용한 일상 속 번역기능 체험하기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을 활용한 게임 ▲방수 체험 등 ‘갤럭시 노트7’의 혁신 기능들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과거 그 어떤 신제품보다 빠르게 사전 판매와 체험 행사를 시행하는 것은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동시에 나타내는 것”이라며 “사전 구매와 체험을 통해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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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칼끝’ 향한 대우조선 現 경영진…재무책임자 소환 조사2016.08.05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검찰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비리 수사를 현 경영진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5일 검찰 부패범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대우조선해양 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열중 부사장을 피의자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검찰은 김 부사장이 올해 초 이뤄진 대우조선 2015년도 회계결산에서 12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축소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측은 “김 부사장은 자본잠식 50% 초과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을 피하고 채권단으로부터 계속 지원을 받기 위해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이라고 보고 있다.아울러, 검찰은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과의 연과성도 확인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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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6년도 관세납세자를 위한 성실신고 가이드북’ 발간2016.08.0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국내외 관세납세자의 관세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출입신고 등 통관절차에 관한 정보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도 관세납세자를 위한 성실신고 가이드북’ 3천부를 발간해 5일 배포한다. 이 책자는 관세납세자가 알아야 할 관세행정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망라해 업무흐름별로 간결하게 편집‧수록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2016년에 바뀐 관세행정 관련 내용들을 모두 소개했고, 수출입기업 실무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 및 업무문의처를 쉽게 찾아보는 방법도 추가했다.주요 수록 내용은 수출․수입․관세환급 신청방법, FTA 특혜관세 적용방법 및 활용 방법, 관세조사 대응준비 및 납세자권리구제, 해외직구 등 개인용품 통관,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방법 등이다.관세청은 이 책자를 전국의 세관(수출입기업지원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고,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무역관련 협회 등에도 배포해 수출입 관련 민원상담 등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관세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인터넷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를 통해 민원인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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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보험건강나이 테스트 이벤트' 진행2016.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보험건강나이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는 이용자가 흡연 여부, BMI,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수치 등 5가지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보험료 할인혜택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벤트 참가자 중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직토워크(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PC나 모바일로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벤트 응모창에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라이프플래닛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8일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기존에 없던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특징과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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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중국 리스시장 진출…해외 수익다변화 본격 추진2016.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8월 4일 중국 북경에서 NH농협캐피탈이 ‘공소집단(천진)국제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공소융자리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하는 합자경영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1월 5일 농협금융지주가 중국 「공소집단유한공사(이하 ‘공소그룹’)」와 금융사업 전반에 걸쳐 합작을 추진하기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7개월만에 이룬 첫 성과로, NH농협캐피탈은 합자형태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제1호 리스(캐피탈)사로 기록될 전망이다.공소그룹은 중국 국무원 산하 정부단체인 공소합작총사가 100% 출자하여 2010년 설립한 농업관련 대형 협동조합 유통그룹(국유기업). 총자산 16.5조원, 매출액 25조원 규모. 공소합작총사 및 공소그룹 등 공소사는 한국의 농협과 유사한 조직체계 및 사업을 하고 있다.공소융자리스는 2015년 4월 공소그룹내 2개 계열사가 출자하여 설립하였으며, 공소그룹 계열사의 제조설비 위주 운영을 통해 출범 첫 해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증자에 참여해 29.82%의 지분을 보유하는 2대 주주가 된다.NH농협캐피탈은 재무적투자자로서 이사회 3명중 1명의 이사 선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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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금리 환매조건부채권 판매2016.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계약기간 6개월 기준 연 1.5%를 제공하는 고금리 채권인 환매조건부채권(RP)을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환매조건부채권(RP)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고객에게 매도하고 일정기간 경과 후에 매도금액에 이자 등 상당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은행이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일반 정기예금과 달리 예금보험료와 지준예치금이 부과되지 않아 고객에게 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RP상품은 매도대상채권이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채권(MBS)으로 신용등급이 AAA인 우량한 안정적인 채권이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나 신규 이후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금액제한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91일부터 180일까지 일 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적용금리는 91일 이상 180일 미만은 연 1.4%, 180일은 연 1.5%이다. 특히, 입금건별로 중도해지가 가능하여 가입기간 중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인출할 수 있고 담보대출도 가능하다.개인영업전략부 관계자는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가지고 고객에게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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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공인인증서 없어도 지문 등록시 전부 이용 가능2016.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오는 6일부터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NH스마트뱅킹 등에서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지문 인증만으로 조회, 이체, 금융상품 가입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NH금융상품마켓’ 앱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지문 인증 서비스를 탑재, 이를 로그인과 상품 가입에 적용한 바 있다. 지문 인증 서비스를 NH금융상품마켓은 물론, NH스마트뱅킹·NH스피드뱅킹·올원뱅크(출시예정) 등에 확대 적용한 것으로, 지문을 등록하여 계좌이체, 상품 가입, 대출 신청, 공과금 납부 등 대부분의 전자금융 거래가 가능하다.NH농협은행은 9월 중 인터넷뱅킹에도 지문 인증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여 인터넷뱅킹 사용 시 지문 인증으로 전자금융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등장함에 따라 범용성이 높은 생체 인증 수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지문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늘어나고, 공인인증서 등 의무 사용이 폐지되면서 금융회사별 자율보안체계를 구축하고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인증 기술 도입이 활발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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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농축산식품부 추경경정예산안 억지 추경 편성"2016.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추경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에 추경의 성격과 맞지 않는 해외소비촉진행사등의 예산이 수출인프라 강화라는 명목으로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2016년 본 예산대비 1,017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이중 113억 4천2백만원이 농식품 수출홍보사업에 배정되었다. 구체적으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63억, K-FOOD 페어개최사업에 20억,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에 30억원이 각각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사업 내용을 보면 일본내 KOREA FOOD FESTA 2016 개최, 2홍콩.베트남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체험행사 개최등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추경예산이 통과되면, 중국.홍콩. 베트남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해외국민들을 대상으로 국산농축산물을 홍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과연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집행하여야 할 시급성이 있는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가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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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BOE 전방위 금융완화 단행…브렉시트 경기침체 우려 완화2016.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영란은행(BoE)이 8월 4일 열린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금리인하, 양적완화 확대, 회사채 매입, 은행 유동성공급 프로그램 등 바주카포형 금융완화조치를 단행했다 . 또한 카니 BoEB 총재는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이 있으면 추가 금융완화에 나설 것임 도 분명히 했다. 8월 BoE의 추가 금융완화는 시장예상에 부합하지만 그 규모는 예상을 상회하는 전방위적이다 .영란은행은 기준금리를 0.5%.에서 0.25%로 25bp 인하했다. 이는 지난 2009 년 3월 기준금리를 사상최저인 0.5%로 낮춘 이래 7년 5개월 만의 인하다 . 또한 국채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한도를 향후 6개월 동안 600억파운드 추가해 4,350억파운드로 확대하고 , 100 억파운드 규모의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1년반 동안 시행키로 했다 . 이에 따라 국채 추가분과 회사채 신규분을 합치면 총 700억파운드 규모의 자산매입이 확대된다 . 이와 함께 은행이 BoE로부터 기준금리에 가까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최저대출제도(TFS)를 최대 1천억파운드 규모로 운영키로 했다 .영란은행은 또 2017 -2018 년 GDP 성장 전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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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대희 서울지방세무사회 차장(홍보팀장) 부친상2016.08.05
▲발인 : 8월 6일(토)▲빈소 : 김해한솔요양병원 장례식장 VIP 301호실▲전화 : 055-321-6624(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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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준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 6.8%2016.08.05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6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평균 6.8%인 것으로 조사됐다.유형별로는 아파트 4.9%, 연립다세대주택 7.2%, 단독주택 8.6%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3%, 지방은 8.0%로 나타났다.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의 의미다.전월세전환율은 {연간 임대료/(전세금-월세보증금)}×100으로 계산한다.정기예금금리(1.6%→1.4%)와 주택담보대출금리(3.0%→2.8%)는 모두 지난 분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주택 종합 기준 전월세 전환율은 지난달과 동일한 6.8%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3%, 수도권 외 지역이 8.0%로 모두 지난달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다.계절적 영향과 전세가격 상승폭 둔화로 인해전월세 전환율이최근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전환율은 보증금 비율이 높고 전환율이 낮은 준전세 계약이 증가하며 2011년 1월 통계작성 이래 최초로 3%대 전환율을 기록했다.주택종합별 전월세전환율은 서울이 6.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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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광명주택 부도 수분양자 피해 없을 것2016.08.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3일 (합)광명주택이 최종 부도처리 되어 채무자사고가 발생하였지만 분양자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채무자사고는 채무자가 부도, 파산, 회생절차개시신청 또는 절차폐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이번에 부도처리 된 (합)광명주택은 1982년 설립된 건설회사로서 호남․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영위하였고, 현재 당진 송악 중흥리 광명메이루즈 등 3개 사업장(총 1,982세대) 에 대한 주택사업을 시행 중이었다.HUG 관계자는 (합)광명주택의 부도에도 불구하고 수분양자는 분양보증에 따라 공사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공사는 보증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납부한 입주금을 환급하거나 잔여공사를 이행하여 수분양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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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대우건설 사추위, 내주 사장 최종 후보 선임2016.08.05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우건설 사장 최종 후보 선임 작업이 이르면 5일 결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위원들은 이번 주 내에 사장 인선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위해 막바지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5일이나 늦어도 주말인 7일께에는 새 사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이달 8일에는 대우건설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이르면 5일 최종 후보를 결정하고 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통과시키는 방안이 유력하다.현재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당초 계획대로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새 사장으로 선임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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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검찰,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의혹 포착2016.08.05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검찰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과정에서 감사원 등의 감사를 무마하기 위해 금품 로비를 시도한 정확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는 지난해 홈쇼핑 분야 방송채널 재승인 심사에 참여한 수도권 소재 대학 박모 교수를 최근 참고인으로 조사했다.박 교수는 과거 롯데홈쇼핑 측에서 자문료를 받은 사실을 숨기고 심사위원에 합류했고, 롯데 측 도 이런 내용을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검찰은 박 교수가 수년에 걸쳐 자문료 명목으로 롯데홈쇼핑 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단서를 확보한 검찰은 재승인 과정에서 그의 역할 등을 조사하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박 교수가 참고인이지만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면서 "재승인 심사위원 결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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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과잉 공급 우려 해소 상승…WTI 2.7%↑2016.08.05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과잉 공급 우려 해소 등에 영향으로 상승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1.10달러(2.7%) 오른 배럴당 41.93달러에 장을 마쳤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14달러(2.7%) 높은 배럴당 44.2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유가하락은 지난달 29일 미국 정부가 원유 비축량이 전주보다 1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던 것과 맞물려 원유 비축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정부 기관과 민간 분야에서 나온 원유 및 석유제품 관련 통계는 원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으로 이어져 저가매수세가 가격을 끌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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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회사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라”2016.08.0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한화(대표이사 이태종)는 3일 서울 장교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자기자신을 위해 즐겁게 일하라’라는 주제로 상반기 신입사원 대상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이태종 대표이사는 “회사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치열하게 일할 수 있고 이는 곧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하더라도 실패의 구실을 찾지 않는 사람이 된다면 성공한 직장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어 이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창의력’은 언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요소임을 강조하며 ‘Your Role’은 곧 ‘Selling Idea(창의력을 발휘해라)’임을 강조했다.특강 후반부에는 “조직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이 조직 구성의 기본 요소이며 인재는 재무제표에 없는 보물”이라면서 “조직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고려해 잘하거나 선호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식역량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이 대표이사는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히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자기개발을 해나갈 것”을 당부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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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8월 한달간 푸조 SUV 2008·해치백 308 최대 11% 할인2016.08.0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8월 한 달간 푸조 인기 소형 SUV 2008, 프렌치 해치백 308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푸조 대표 SUV 2008 펠린과 프렌치 해치백 308 1.6 알뤼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의 차량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푸조 베스트셀링 모델인 푸조 2008 펠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11%의 할인 혜택을 받아 약 340만원 낮아진 가격에 인기 수입 소형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다.같은 기간 푸조 인기 해치백 308 1.6 알뤼르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약 19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편의장치인 SME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4만 km 지정 엔진오일 무상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푸조 2008은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BlueHDi 엔진을 탑재해 18.0km/ℓ(도심 16.9km/ℓ, 고속 19.5km/ℓ)의 뛰어난 연비와 실용적인 실내 공간 구성,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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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침해 논란 삼성웰스토리, 예식장업에서 철수2016.08.0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물산 자회사인 삼성웰스토리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예식과 관련된 연회식 참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군인공제회관의 예식장 연회식 계약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삼성웰스토리의 설명이다.삼성웰스토리가 이 같은 보도자료를 낸 이유는 지난달 15일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공우이엔씨가 실시한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내 ‘템플러스웨딩’ 임차인 입찰에서 중소 예식업체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한국예식업중앙회가 골목상권 침해라며 강력 반발했기 때문이다.한국예식업중앙회는 이날 ‘삼성그룹 예식장업 진출에 대한 중·소예식장업계 입장표명’ 성명 자료에서 “삼성웰스토리는 심사항목에 들어있는 예식장업 운영 경험이 없는데도 웨딩 전문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편법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삼성 제품 불매운동 등으로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예식장 연회식 참여 철회를 계기로 핵심사업인 전문 급식사업과 식자재 유통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식음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식음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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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주택부분 수익성 호조로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2016.08.0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금호산업이 주택부문의 수익성 호조로 올해(누계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산업에 올해 2분기 매출은 5773억원으로 전년(7207억원) 동기 대비 19.9% 줄어들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6억원, 79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금호산업에 흑자전환은 국내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발생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됐다. 현재 금호산업의 부채비율은 29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감소했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최근 검단신도시 주택건설사업, 부산 남천동 주택재건축 등 신규수주확대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작년말 워크아웃 졸업 이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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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빅데이터센터 설립기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2016.08.04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 빅데이터 센터 설립을 기념하고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팀 참가 시 3인까지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 모델 또는 신상품 ▲이종업계 데이터 활용 및 제휴를 통한 금융상품 또는 고객관리 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 사업모델로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공모전 예선은 독창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구체성을 고려한 서류 심사로 이뤄지며, 본선에 진출하는 4팀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된다. 수상작들은 대상(1팀) 상금 3백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에게 총 7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는 지난 4월 28일 출범해 약 2개월간 준비작업을 마치고 빅데이터 사업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3대 중점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3대 중점 사업은 ▲내부 데이터 정비 및 이용 활성화 ▲외부 기관과의 제휴 통한 신사업 기회 확보 ▲기존 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한 비정형 텍스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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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순방나선 정몽구 현대車 회장, “불확실성 극복하자”2016.08.0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러시아공장에 이어 슬로바키아 질리나市에 위치한 기아차 유럽공장을 방문해 생산·판매 전략을 점검했다.3일(현지시간) 정몽구 회장은 슬로바키아공장을 방문해 “지금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현대·기아차가 성장을 이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해외 판매를 바탕으로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정 회장이 이날 방문한 기아차 유럽공장은 현지 전략형 모델인 소형 MPV ‘벤가’와 준중형 해치백 ‘씨드’를 비롯해 작년 11월부터는 신형 ‘스포티지’가 신규로 투입돼 생산되고 있다.올 상반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7만8000여 대를 생산했으며, 연말까지 총 33만5000대 이상을 생산할 계획이다.정몽구 회장은 기아차 유럽공장의 생산라인을 두루 둘러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품질을 꼼꼼히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이만큼 성장한 데에는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이 지금 경쟁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사업장의 수익성 창출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브랜드 제고 등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함으로써 회사 전체가 지속 성장해가는 원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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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 발대식 개최2016.08.0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용인의 씨닝리더십센터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겸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예스’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펼칠 예정이다.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김상규 전무는 “해피예스 활동을 통해 어려운 주위를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으며, 해마다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지금까지 7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봉사단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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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위원회 국장급 전보2016.08.04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사] 금융위원회 국장급 전보 (8월 5일字) 금융서비스국장 최 훈▲68년생, ▲강릉명륜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英, 버밍엄대 재무학 석사, 中, 대외경제무역대학 경제학박사 수료 ▲행시 35회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 ▲재정경제부 경협총괄과, 정책조정과, 금융허브협력과장, 증권제도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 은행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중국 UNDP 광역무만계획(GTI) 사무국장 (고용휴직)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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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주자 사망시 명의변경 안하고 15년 지나면 상속세 부과 못해2016.08.04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해외이주자의 국내재산 상속 등기를 하지 않고국세부과제척기간(15년)이 지날 경우 상속인에게 상속세를 부과할 수 없어 조세일실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 (경기고양시정, 기재위원회, 정무위원회)은 3일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해외이주자 등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상속세 등 조세회피 목적으로 장기간 명의를 변경하지 않는 경우 국세부과제척기간이 지나게 되면 세금부과가 어려워지게 되므로 속히 국세기본법을 개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법에서는 상속세 국세부과제척기간 특례에서 50억원 이하 재산은 적용하지 않고 있지만 상속·증여세 최고세율(50%) 구간이 30억원 이상이고, 조세범칙조사 대상 조세포탈 예상세액이 5억원 이상인 점 등을 고려할 때 현행 5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김의원은 지적했다.김현미 의원은 이번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통해상속세 및 증여세의 국세부과제척기간의 특례사유를 확대하고 적용가액을 인하해 조세일실 우려를 낮추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