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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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에서 은행장까지 오른 함영주 통합 KEB하나은행장 내정자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함영주 통합은행장 후보는 1956년 충남 부여군 은산면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향마을은 고교 2학년때 전기가 들어올 정도로 낙후된 지역이었다.어려운 가정형편에 따라 논산 소재 강경상고를 나와 서울은행에 입행하였으며, 이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주경야독으로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1980년 서울은행에 입행한 후 서울은행 수지지점장을 거쳤고 하나은행과 통합후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장, 영업전략과 실행을 총괄하는 가계영업추진부장을 맡았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남부지역본부장, 전무, 충청영업그룹 대표(부행장)를 역임했고 이번에 은행장까지 오르게 됐다. 행원으로 입행해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으로 영업성과를 인정받아 행원-책임자-관리자-임원을 거쳐 은행의 최고봉인 은행장에 오른 인간승리다.함 후보의 좌우명은 “낮은 자세로 섬김과 배려의 마음”이고 별명은 “시골 촌놈”이다. 촌스럽고 편안해 보이는 시골 사람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섬김과 배려의 마음으로 고객과 직원들을 대한다.본부장 시절부터 매주 조깅과 산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하기로 유명하다. 충청영업그룹 1,000여 명 전 직원의 이름과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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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28~29일 임원 워크샵 개최2015.08.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회가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세무사회는 본회 이사와 각 위원회 위원장, 지방회 임원 및 각 지역세무사회장이 참여하는 회직자 워크샵을 오는 28~29일 이틀간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제29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계획과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효율적인 회무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샵에서는 지방세무사회 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이사, 지역세무사회장들이 참석해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워크샵 개최를 총괄하는 한헌춘 부회장은 “제29대 집행부는 회무 추진에 있어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아가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워크샵에서 향후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공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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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KEB하나은행장에 함영주 부행장 내정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내달 1일 출범하는 하나·외환 통합은행(KEB 하나은행) 수장에 함영주(59)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장(부행장)이 내정됐다.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4일 통합 KEB하나은행장후보 추천을 위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통합은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사진을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통합은행장 후보는 이날 열린 통합추진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임추위에서 심의결과 단독후보에 추천되었다. 이어서 열린 이사회 절차도 완료되었으며,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되고 취임식도 가질 예정이다.임추위는 통합은행장 후보군으로 선정된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3명에 대해 심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임추위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KEB하나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증대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후보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조직내 두터운 신망과 소통능력을 가진 함 후보가 통합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 시너지를 증대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또, 개인과 기업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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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때 처방받은 약값, '입원의료비'로 인정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퇴원시 처방받은 약제비를 입원의료비에 포함되고 일부 정신과 질환도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실손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청구서와 진료기록사본 등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 24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 의 일환으로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추진,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권익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질병, 상해로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험회사가 보상하는 상품으로 현재 가입자가 3천만명에 달한다.금감원은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떠오른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가입자 권익보호 측면에서 미흡하거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퇴원시 처방받은 약제비 입원의료비에 포함…금감원은 우선 실손의료보험금 지급기준을 개선해 퇴원시 처방받은 약제비를 입원의료비에 포함시키도록 했다.지금까지는 입원환자가 퇴원하면서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약제비가 입원의료비에 해당하는지, 통원의료비에 해당하는 지가 불명확해,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입원의료비에 해당할 경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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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ISA’로 목돈 마련? 서민들은 焉敢生心(언감생심)2015.08.2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정부가 내년부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도입해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겠다며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ISA는 계좌 하나에 예·적금, 펀드,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일종의 ‘만능계좌’로 불린다. 정부가 이번 세법개정안에 ISA를 도입하게 된 것은 그동안 서민들에게 세제혜택을 줬던 재형저축과 소득공제장기펀드가 올해 일몰을 앞두고 있어 이를 보완하여 바꿔치기한 궁여지책의 정책으로 판단된다. 정부에서는 ISA가 국민들의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한 상품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근로·사업소득자가 가입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명분은 좋아 보이나 서민들은 한숨만 나온다. 경기침체와 전세 값 폭등으로 가계부채는 늘어가고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 상황에서 무슨 절세를 생각할 수 있겠냐며 아우성들이다. 반면 5년 동안 유동성에 부담이 없는 부자들은 충분한 혜택을 볼 수 있어 환영하는 모습이다. ISA는 연간 2000만원 한도로 5년간 총 1억원 까지 투자할 수 있고, 만기 인출 때는 이자·배당소득 등 모든 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한 순수익에서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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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심사과정서 관세청 일부 직원 '외부와 통화'2015.08.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역 면세점 심사 결과의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해 심사 과정에 참여한 관세청 직원이 외부로 연락을 취한 정황이 포착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4일 금융당국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관세청으로부터 서울지역 면세점 심사 결과의 사전유출 의혹과 관련한 자체 감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금융위가 관세청으로부터 통보받은 감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8~10일 2박 3일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진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의 합숙 심사 당시 관세청은 심사위원들의 휴대전화를 받납받은 것은 물론 관세청 직원들의 외부 연락도 금지했다.하지만 일부 관세청 직원들이 합숙 과정에서 비상용 휴대전화로 외부인과 통화한 정황이 관세청 자체감사 결과 밝혀졌다.이에 관세청은 이같은 감사 결과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 제출했으며, 정식 수사권이 있는 자본시장조사단은 관세청 감사 결과 및 휴대전화 통화 기록 등을 토대로 해당 관세청 직원 등에 대한 조사에 본격 착수한 상태다.이와 관련해 관세청 감사관실 최능하 과장은 “자체 감사 결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에 진행요원으로 참석한 일부 관세청 직원이 비상연락용 휴대전화를 이용해 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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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종교인은 숙소비용까지 근로소득에 합산 원천징수2015.08.2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종교인 과세에 소극적인 우리나라와 달리 캐나다의 경우 종교인들도 일반 근로소득자와 동일하게 임금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내며, 종교인에게 제공되는 주거시설이 있을 경우 그 이용비용을 월세로 환산해 임금에 합산, 원천징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일 이같은 캐나다의 종교인 과세 관련 내용을 소개하며 “캐나다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성직자는 근로소득세로 세금을 내고 교회가 제공하는 숙소 비용을 시가로 환산해 임금에 합산 과세하되, 교회가 발급해주는 성직자 회원(clergy member) 증명을 국세청에 제출하면 월세 상당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이같은 캐나다의 상황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오승희 캐나다공인회계사(한국납세자연맹 국제협력위원)이 최근 2015년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종교인 소득 과세 논란과 관련해 캐나다의 과세 현실과 비교한 내용을 요약해 보내오면서 확인됐다.오승희 위원은 “캐나다에서는 종교인이라도 근로소득이 있다면 종파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근로소득세를 내며 종교인의 임금 세부내역(인원, 금액, 장로, 목사 인적사항 등)이 국세청 웹 사이트에 모두 공시돼 해당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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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336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정우택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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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무위 전체회의', 인사말하는 임종룡 위원장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336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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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336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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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하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336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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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무위 전체회의', 주재하는 정우택 위원장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336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정우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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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 신용카드 사용 지출 5조 4천여억원…전년比 11.6% ↑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메르스 영향으로 외국인 6월 신용카드 사용약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외국인 신용카드 사용 지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업무 지원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이 24일 ‘2015년 상반기 외국인 신용카드의 국내사용 지출액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신한카드는 올 상반기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지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1.6%가 증가한 5조 4천여억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한해동안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지출액 11조원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매년 증가추세이던 외국인 지출액이 올 상반기에 기대 이하인 사유로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1월부터 5월까지는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 추세였으나, 메르스가 극성이던 6월 한달은 지난해 6월 대비 35% 급감하면서 상반기 증가폭을 둔화시켰다. 이는 6월 외국인 입국자수가 전년동월 대비 41% 감소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중국인 지출액 규모 최대이나 매년 증가율 못미쳐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56.4%), 일본(16.8%), 미국(8.4%)의 순이다.중국은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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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무위 전체회의', 나란히 앉은 임종룡-추경호-정재찬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336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왼쪽부터) 금융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나란히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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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기정 의원과 악수 나누는 김정훈 정책위의장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336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김정훈(오른쪽) 정책위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과 악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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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무위 전체회의' 참석한 임종룡 금융위원장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336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참석해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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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글로벌 통합자금관리서비스 플랫폼 출시…아시아 5개국 서비스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해외진출 글로벌기업이 국외 관계사의 자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신한 GCMS’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GCMS’는 ▲국외 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조회, 관리하는 글로벌 조회 서비스 ▲현지 국가 자금 이체, 집금 등의 거래를 한국에서 관리, 승인하는 글로벌 승인 서비스 ▲국외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 예측을 지원하는 글로벌 자금보고서로 구성되어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신한 GCMS’ 출시로 기업이 해외 진출 전에 해당 국가에 대한 리서치, 컨설팅 및 투자금융 제공부터 설립 후 현지 자회사의 구매, 판매, 제조 활동을 지원하는 현지금융 등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아시아 핀테크 구축 전략의 하나로, 이번 ‘신한GCMS’를 대다수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는 아시아 5개국(중국, 베트남, 홍콩, 인도, 캄보디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며 “연말까지 서비스 해당 국가를 확대하고, 서비스도 더욱 다양화해 글로벌에서 기업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기업이 SWIFT(국제은행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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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계열사와 함께 하반기 공동채용 실시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정부의 고용창출에 그룹차원의 동참을 불러일으키고, 우수인재 확보 및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계열사인 우리카드 및 우리FIS와 함께 총 240명 내외의 하반기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계열사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채를 통해 우리은행은 일반직군 신입행원 200여명, 우리카드와 우리FIS가 각각 20명 내외로 총 240여명을 선발한다. 우리은행을 포함한 3사는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캠퍼스 리크루팅을 비롯한 채용홍보부터, 전형진행, 연수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특히,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 키워드를 ‘글로벌인재와 혁신인재 선발’로 정했다. 글로벌 확대 전략을 위해 현지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를 찾고,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IT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혁신인재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탈스펙, 열린채용’ 인사원칙에 따라, 채용시 학력, 연령, 전공 등 자격제한을 두지 않으며, 모든 면접전형은 블라인드로 진행해 지원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로 했다.원서접수는 9월 14일까지이며, 10월 중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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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저금리 시대, ‘연금형 보험’의 변주곡… 연금기능+보장혜택↑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고령화, 저금리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최대 고민은 노후 준비이며, 그 척도는 일반적으로 ‘연금의 보유여부’로 판단된다. 고정적인 현금창출이 어려운 노후에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에 더해 개인연금 하나쯤은 마련해두어야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어서다.게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는 질병이나 사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한두 가지의 보장성 보험과 자녀 양육비, 결혼자금 등을 준비하려니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최근 이러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연금기능을 결합해 보장혜택 및 활용도를 높인 보험상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단일상품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저금리 시대 가장 효율적 보험상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연금형 보험의 변주곡’에 귀 기울여 보자.■ 하나생명, 납입 종료 후 연금처럼 보험료 돌려주는 중대질병(CI)보험하나생명의 ‘행복knowhow Top3 건강보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3대 질병에 대한 보장과 연금을 결합한 독특한 상품구조로, 출시 5개월 만에 작년 7개 은행이 1년 간 판매한 전체 보장성보험 계약건수를 넘어서는 판매수치를 기록했다.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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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보이스피싱’ 미온적 대처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은행, 보험사, 검찰, 국세청 등의 실제 전화번호와 비슷한 번호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날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및 인터넷진흥원이 통신사업자들의 ‘발신번호 변작(變作,조작) 금지’ 준수 여부를 올해 고작 1차례(2업체)만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금융사기 피해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 중구)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발신번호 조작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국민들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과 주의가 강화되자 범죄조직들은 은행, 보험회사와 같은 금융기관이나 검찰, 국세청 같은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고 비슷한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피해자들을 현혹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피싱사기로 총 10,245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만도 99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피싱사기를 막기 위해 올해 4월11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시 ‘발신번호에 대한 조작(변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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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중국 하나금융전문과정’입학식2015.08.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4일 오전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소재한 길림대학교에서 제10기 '중국 하나금융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국 하나금융전문과정’은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10기까지 매년 한국의 하나금융그룹과 중국의 길림은행, 길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양국 최초의 단기 금융전문과정으로, 동 과정은 작년 제9기까지 총 46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한중 양국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글로벌 산학협력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10기 '중국 하나금융전문과정'에 참여하는 45명의 연수생들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 추진 등 시의성있는 경제 현안 및 최근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과 금융 소비자 트랜드 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길림대학교 교수진 및 각 분야별로 초빙된 한중 양국의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수강하게 된다.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과정에 참여한 연수생을 9월 중순경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 기업 방문 및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경제와 문화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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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승용 최고위원 "사퇴 번복해 죄송...선당후사 하겠다"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당 지도부를 사퇴했던 주승용 최고위원이 108일만에 복귀해 발언을 하고 있다.주 최고위원은 발언에서"사퇴를 번복해 죄송하다"며 "개인적 고민이 많았지만 문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동료의원·당원·지역구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선당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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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8일만에 복귀한 주승용 최고위원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당 지도부를 사퇴했던 주승용 최고위원이 108일만에 복귀해 문재인 대표의 모두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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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 1%법 토론회', 자영업자 고민 덜어줄까?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 1%법 토론회-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중심으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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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 1%법 토론회', 좌장맡은 우원식 위원장2015.08.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 1%법 토론회-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중심으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