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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348원’ 국제유가 상승에 하락세 진정2019.0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하며 3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1348.0원으로 전주보다 ℓ당 평균 7.0원 하락했다. 이는 2016년 3월 둘째 주 1340.4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차량용 경유는 1246.2원으로 전주대비 6.9원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부터 11주에 걸쳐 주당 평균 31.1원씩 급격히 하락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1465.3원으로 전주보다 9.8원 하락했다. 최저가 지역은 1302.8원을 기록한 대구로 7.3원 내렸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9.4원 하락한 1318.0원. SK에너지는 6.6원 하락한 1366.1원이었다. 실내용 경유는 941.1원으로 5.1원 내렸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러시아 감산 이행 발언 및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고조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면서 “그러나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하락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약보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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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대형 교통호재 품은 수익형 단지 주목2019.01.19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전철, 철도, 고속도로 등 교통 개발 호재에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 분양 단지들이 투자자들에게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교통망을 따라 조성되는 수익형 분양단지들은 높은 청약률과 타 지역 이동 수월에 따른 출퇴근 생활 편리 등을 넘어 일부 단지는 ‘웃돈’까지 붙어 그 열기와 기대감이 크다. 실제 교통호재 지역에는 프리미엄과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GTX A노선 수혜지역인 고양 일산 킨텍스 일대 주거용 오피스텔에 적잖은 프리미엄(웃돈)이 붙었다.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의 분양 당시 가격은 3억 4120만원 선이었지만, 올 10월 현재 7~9000만원 오른 시세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 인근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분양성적도 좋다. 지난 9월 현대건설이 공급한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이 흥행에 성공한 이유다. 당시 해당 상업시설은 총 63개 점포 분양에 평균 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별내신도시는 서울지하철 4호선 별내북부역(2020년 개통 예정), 8호선(2023년 개통 예정)이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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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유럽투자은행과 업무협약 체결…금융지원 강화2019.01.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15일 도시재생을 발전시켜온 유럽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금융기법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투자은행(이하 EIB)과 MOU를 체결했다. HUG는 기존 보증업무에 주택도시기금 운용과 도시재생 금융지원까지 업무범위가 확대되면서 주택·도시 분야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로 업무추진 기반을 강화하고자 선진 도시재생 수행기관과 교류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EIB는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관으로 유럽전역 도시재생 관련 기금을 총괄하고 있으며 50년 이상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HUG와 EIB는 각종 국제회의 및 행사 참여에 협력하고,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정보공유와 지속적인 연구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도시재생에 대한 금융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국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주택도시보증 전문 공기업으로써 해외 선진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업무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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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무선충전” 현대차, 표준기술 선점 박차2019.01.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근거리, 중거리에서 모두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저주파 안테나 기반 기술로 전기차 무선충전의 국제표준을 노린다. 현대자동차는 15일부터 1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과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국내에서는 처음 열렸다.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이번 회의에서 ‘저주파(Low Frequency)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무선충전 시설과 전기차 사이의 거리와 틀어짐 정도를 판별해 차량이 무선충전에 보다 최적화된 위치에 주차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경쟁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비해 위치 판별이 가능한 영역이 넓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타사 기술은 근거리(0~0.5m) 혹은 중거리(0.5~5m)에서만 정렬이 가능한 반면 현대착아 보유한 기술은 근·중거리(0~5m) 모두 적용이 가능해 범위가 넓은 편이다. 또 기존 스마트키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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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2019년형 CR-V 터보’ 사전계약2019.01.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혼다코리아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계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CR-V 터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4WD EX-L, 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 EX-L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모든 트림에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혼다 센싱은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 상황 인지 및 사고 예방을 돕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RDM), 오토 하이빔 등으로 구현된다. 또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ps, 최대토크 24.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공간도 확보했다. 판매가격은 ▲2WD 3690만원 ▲4WD EX-L 3930만원 ▲Tourin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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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60주년 기념 에디션 공개…3월 이후 출시2019.01.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감성과 MINI만의 레이싱 정체성을 반영한 ‘MINI 60주년 에디션’을 18일 선보였다. MINI는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언제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브랜드로 60년 전 영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고카트 필링과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차별화를 시도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차량의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의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 생활과 일반 도로에서도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드러낸다. MINI 60주년 에디션은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를 외장 컬러로 적용해 MINI 역사의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개성과 정체성을 다시금 강조해준다. 또 차량 곳곳에는 60주년 기념 로고가 반영됐다. 왼쪽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앞 좌석 도어실, 웰컴 라이트 등에 적용돼 있으며 60주년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17인치 알로이 휠에도 특별한 스포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울러 인테리어 트림 마감재와 앞 좌석 헤드레스트, 스티어링 휠 등 실내에도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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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복지서비스 강화 위해 현장조직 개편2019.01.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부터 기존 ‘LH 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 주거복지지사’로 변경하고, 주거복지지사장 내부 공모제를 도입하는 등조직을 개편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LH 주거복지센터’는 대중교통 여건 등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서 운영하는 주거복지 현장조직으로, 효율적인 임대주택 공급·관리와 주거급여 조사,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홈센터’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주거기본법에 따라 주거복지 상담 등을 위해 설치하는 주거복지센터와 명칭이 동일해 민간 주거복지센터와 구분되지 않는 등 혼선이 있어, LH는 올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40개소 LH 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 주거복지지사’로 변경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각 지사를 총괄할 주거복지지사장에 대해 내부 공모제를 도입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주거복지 현장에 배치해 적극적이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 공모제는 서울동부권 지사 등 전국 6개 지사에 시범 도입해 지사장과 핵심팀원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공모대상 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현장조직 개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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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마켓컬리와 할인 프로모션2019.01.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인터넷면세점에서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켓컬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켓컬리와 롯데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롯데면세점 인터넷면세점에서1달러 이상 구매 후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마켓컬리 접속 후 쿠폰을 등록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켓컬리는 온라인 푸드마켓으로 높은 품질의 다양한 식자재와 저녁 시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하는 샛별 배송으로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올 한해 마켓컬리와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민 롯데인터넷면세점 부문장은“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계획하고 있다”며“차별화된 쇼핑 혜택뿐만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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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모비스 서산 주행시험장에 5G 망 구축2019.01.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양사가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서산 주행시험장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5G 상용망이 민간 기업에 적용돼 기술 개발에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에 구축한 5G 통신망을 이용해 올 하반기까지 차량-사물 간 통신 기술(C-V2X)과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C-V2X 기술은 이동통신망을 활용해 차량 간 혹은 차량과 인프라, 차량과 보행자 간 통신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자율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에 탑재되는 제어기 개발을 전담하고 KT는 교통정보 서버와 5G 인프라 장치를 이용해 도로공사 정보, 신호등 정보, 급커브 경보 등의 정보를 차량에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또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은 선행 차량이 수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지도에 반영해 후행 차량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4G보다 통신 속도가 수십 배 빠른 5G 망을 이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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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에 친환경까지…BMW, ‘뉴 7시리즈’ 공개2019.01.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그룹이 16일(현지시간)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공개했다.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처음 소개된 이후 매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진보적 럭셔리와 새로운 기술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아온 BMW의 최상위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뉴 7시리즈는 6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뉴 7시리즈는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은 물론 최신의 BMW ‘e드라이브(eDrive)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뉴 7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뉴 7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BMW 뉴 M760Li xDrive는 6.6ℓ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85ps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뉴 750i xDrive와 뉴 750Li xDrive는 새로 개발된 4.4ℓ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530ps다. 디젤 라인업은 모두 강력하고 효율적인 3.0ℓ의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750d xDrive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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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노량진역 오피스텔 ‘노량진 큐브스테이트’2019.01.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일일 25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1호선,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1호선 대방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노량진 큐브스테이트’ 오피스텔이 첫 선을 보인다. 노량진 큐브스테이트 오피스텔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267-6번지 외 4필지에 연면적 4,835.41㎡,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오피스텔 99실, 도시형 생활주택 18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공급된다. 주차는 총 99대가 가능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84㎡의 A타입(55실)과 22.39㎡의 B타입(44실)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15.94㎡의 A타입(10실)과 17.92㎡의 B타입(8실)이다. 노량진 큐브스테이트 오피스텔은 빌트인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친환경 자재와 AI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보일러 및 전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사업지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78 유한양행사옥 바로 옆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 국내 최대 규모 학원가 밀집지역으로 최근 분양이 완료된 드림스퀘어 오피스텔을 제외하고는 2007년 이후 오피스텔, 상가 공급이 전무한 상황이다. 단지 주변에는 개발 호재가 진행 중이거나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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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부산지역 수출 18.7%↓…무역수지 8천만달러 적자2019.01.1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 12월 부산지역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7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작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은 10억8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이는 철강제품(-6.6%), 기계류와 정밀기기(-11.6%), 승용자동차(-55.6%) 등 주요품목모두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수출이줄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중남미(-41.4%), EU(-25.6%), 동남아(-20.8%), 미국(-15.6%), 일본(-5.1%), 중국(-3.9%) 등 주요 수출지역이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0.8% 감소한 11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어류(13.0%) 등의 수입은증가한 반면, 전기·전자기기(-15.3%), 기계류와 정밀기기(-12.4%), 철강재(-9.5%) 등은 감소했다. 작년 12월 전국 무역수지는 157억 달러 흑자인 가운데부산지역은 8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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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브랜드, 영국서 ‘올해의 사륜구동’ 선정2019.01.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제품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사륜구동’ 어워즈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지난 11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4(포바이포)’가 발표한 ‘2019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 수상명단에 2년 연속 ‘최고 가치상(Best Value)’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에는 같은 시상식에서 최고 가치상과 더불어 오프로더 부문은 물론 대상격인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등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또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지난해 12월 4×4가 발표한 ‘올해의 픽업’에서 최고 가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렉스턴 브랜드는 4×4가 주관하는 SUV 및 픽업 시상식에서 모두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았다. 영국 SUV 및 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렉스턴 브랜드가 영국에서 잇달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영국 SUV 및 픽업 시장에서 사륜구동 명가의 위상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층 강화된 라인업과 현지 시장에 최적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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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1900만원, 수소차 3600만원 보조금 지원2019.01.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올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면 각각 최대 1900만원, 3600만원이 지원된다. 환경부는 오는 18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2019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시설 구축 정책을 안내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난해 3만2000대에서 76% 늘어난 5만7000대에 지급할 계획이다. 1대당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전기자동차최대 1900만원, 수소자동차 최대 360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 500만원, 전기 이륜차 최대 350만원이다. 다만 보조금을 지급 받고 차량을 구매한 자가 2년 이내에 전기자동차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연구기관이 연구를 목적으로 차량을 사는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친환경 자동차를 사고 싶은 사람은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방문해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 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환경부는 또 올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1200기, 수소충전소 46개소를 추가로 구축한다.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국고보조금은 공용 충전기에 최대 350만원, 개인용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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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호반건설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동∙호지정 계약 중2019.01.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단지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수요층이 탄탄한데다 상주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워라밸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출퇴근에 드는 비용 및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단지들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단지로 꼽히는 호반건설산업의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삼표시멘트, 하이트진로, 현대미포조선 등 약 300개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으로 목포산정농공단지, 목포삽진일반산업단지, 대양일반산업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남악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순천시, 여수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