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상상마당 홍대, 오는 12일 '직장인 생활백서' 특강2019.01.0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 상상마당이 새해를 맞아 변화를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해 신년 특강 ‘2019 직장인 생활백서’를 개최한다. 오는 12일과 19일 토요일 KT&G 상상마당 홍대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특강은‘업무역량’, ‘월급관리’, ‘인간관계’, ‘자아실현’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와 베스트셀러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첫 번째 특강 ‘쉽게 쓰는 보고서’에서는 백우진 작가(「일하는 문장들」저)가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보고서 작성법을 다룰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5시 두 번째 특강 ‘야무진 월급 관리’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저)와 함께 경제 상식, 제테크 공식 등 스마트한 월급관리 요령을 배워본다. 19일 오후 2시 세 번째 특강 ‘존경 받는 직장 예절’에서는 김불꽃 작가(「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저)가 직장생활 중 겪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고충과 해법을, 같은 날 오후 5시 네 번째 특강 ‘일과의 권태기를 극복하는 법’에서는 황진규 작가(「사표 사용 설명서」저)가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
-
신재민 전 사무관 "저처럼 절망하는 공무원 더는 없기를 바란다"2019.01.02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2일 "저 말고 다른 공무원이 절망하고 똑같은 상황에 처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제가 고시를 4년 준비했고 4년 일하고 나오게 됐다"면서 "KT&G 사건을 보고 났을 때의 막막함과 국채사건을 보고 났을 때의 절망감을 (돌이켜보면) 다시는 다른 공무원이 같은 상황에 처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저 말고 다른 공무원이 일하며 회의감에 빠지는 게 없게 하고 싶어서 동영상을 찍고 자료를 공개했다"면서 "저는 공익 제보자가 숨어다니고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모습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 전 사무관은 "저는 정치·이해집단과 관계없고, 순수히 이 나라 행정조직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유튜브와 고려대 인터넷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올린 동영상과 글에서 청와대가 KT&G 사장교체를 시도하고, 4조원 규모의 적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기재부는 이와 관련, 신 전 사무관을 이날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는 방침
-
‘이구동성’ 이통 3사 신년사 화두는 ‘5G’2019.0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신년사 화두는 단연 5G였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각각 신년사를 통해 “2019년에는 5G의 주역이 되자”고 입을 모았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올해는 5G와 AI를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해로 이전과 다른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ICT 생태계를 선도하는 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존 성공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혀 다른 업의 경쟁자와 겨루기 위해 더욱 강한 SK텔레콤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ICT 새판 짜기’를 주도하자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이동통신(MNO) 사업에서는 ‘착하고 강한 MNO’, 미디어 사업에서는 IPTV, OTT 서비스 ‘옥수수’ 등이 5G 시대의 킬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 및 국내외 사업자들과 협력 등이다. 또 보안 사업에서는 5G 시대의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ADT캡스, SK인포섹, IDQ 등 물리·정보보안에서 양자암호통신까
-
최양하 한샘 회장 “새로운 기업문화 구축하겠다”2019.0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최양하 한샘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2019년도 한샘의 경영방침으로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고객감동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는 “단지 양품의 수준이 아니라 명품 수준으로 만들어 역시 한샘 제품은 다르다는 평가를 소비자로부터 듣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단골 고객 50%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재패키지 사업을 완성해 5일 시공, 소비자 금융 지원 A/S 품질보증을 이룬다면 굳건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 것”이라며 “온라인 사이트를 강화해 유통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매출 10조원에 대비한 경영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체계를 갖춰가고 전략기획실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취약점 보완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한 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밖에도 최 회장은 “지금까지의 한샘이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하는 회사였다면 앞으로의 한샘은 회사를 둘러…
-
[포토뉴스] 4대그룹 세대교체의 현장2019.01.02
-
손경식 CJ회장 "글로벌 시장 확대 박차…네슬레·DHL·디즈니가 경쟁상대"2019.01.0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획기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인재원에서 열린 그룹 신년식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성장둔화를 겪고 국내 경제도 지난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공격적 사업확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특히 "올해는 우리 그룹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우리의 최종 목표는 2030년까지 의미 있는 세계 1등을 달성해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기업으로 진화하는 '월드베스트CJ'"라고 말했다. 네슬레(식품), DHL(물류), 디즈니(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글로벌 1등 업체가 경쟁상대라는 설명이다. 한편, '월드베스트CJ'는 2030년까지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
코오롱, 새 경영지침 '리;버스 2019' 선포2019.01.0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코오롱그룹은 2일 서울 강서구 마곡의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새로운 경영지침 '리;버스(RE;BIRTH) 2019'를 선포했다. '리;버스 2019'는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성공을 거머쥐기 위한 힘차게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이웅열 회장의 퇴임 이후 구성된 주요 사장단 협의체인 '원앤온리(One&Only) 위원회'는 신년사에서 “변화를 위해 퇴임을 자처한 회장의 결단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면서 “혁신의 빅뱅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완전히 바꿔 강한 코오롱, 전진하는 코오롱을 일궈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자조차도 아낙네에게 구슬 꿰는 방법을 배운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공자천주(孔子穿珠)'를 언급한 뒤 직급과 나이를 불문하고 소통하는 그룹 문화인 'CFC(Cross Functional Communication)'의 확장을 주문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올해도 전 임직원에게 경영지침을 담은 배지를 배부했다. 올해 경영지침인 '리;버스 2019'는 역기를 번쩍 들고 있는 슈퍼 베이비를 담은 배지와 미래의 성공을 위해 힘차게 내딛는 첫 발걸음을 상징하는 신발 모양의 배지로 형상화했다. 코오
-
유통가, 올해 경영 키워드는 '변화'…미래 성장동력 확보 강조2019.01.02
국내 주요 유통업체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신년사에서 예외 없이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예상하면서 임직원에게 '생존을 위한 변화'를 주문했다. 유통업계의 무게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옮겨가고, 소비자가 국경을 넘어 소비하는 시대가 되면서 유통업체도 지금까지의 경영 방식에 안주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함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새해 신년사에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위험 앞에 서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을 이뤄내자"고 밝혔다. 구체적 변화 방향으로는 ▲기존 전략 재검토 및 새로운 전략과 구체적 실행계획수립 ▲디지털 전환 통한 비즈니스 혁신 ▲실패를 두려워 않는 새로운 영역 도전을 제시했다. 신 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리의 고객과 가치를 제로베이스에서 철저히 재점검해 미래성장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 사업과 관련해서는 "기존 이머징 마켓에서의 전략을 재검토하고 선진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신에 대해서도 "신기술을…
-
닛산, 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출시2019.0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닛산은 2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을 출시하고 전국의 21개 닛산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레일은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2016~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월드 베스트 셀링 SUV라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준중형 SUV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에 가까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2.5ℓ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과 D-Step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2ps, 최대토크 24.2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익스트레일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분 반영)은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이다.…
-
구광모 LG그룹 회장 "변화의 출발점은 고객"2019.01.0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지금이 바로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기본 정신을 다시 깨우고 더욱 발전시킬 때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은 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새해 모임'에서 "LG가 쌓아온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변화할 부분과 나아갈 방향을 수없이 고민해 보았지만 결국 그 답은 '고객'에 있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날 신년사에서 '고객'이라는 단어를 30차례 언급할 정도로 '고객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그는 'LG만의 진정한 고객 가치'의 3가지 기준으로 ▲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 ▲ 남보다 앞서 주는 것 ▲ 한두 차례가 아닌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것 등을 제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실천을 당부했다. 구 회장이 그룹 총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이날 시무식에는 경영진을 비롯해 생산직, 연구직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도 참석해 참석자가 800여명으로 늘었다. 특히 LG전자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와 사내방송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전문가칼럼]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2019.01.02
(조세금융신문=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어느 지인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 초 집을 살 때만 해도 집값이 너무 가파르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금리도 안정적이라 집값이 더 오를까봐 다소 무리하게 대출을 받고 집을 구입했다고 한다. 그런데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정부가 주택구입용 대출을 금지시키고 이전에 대출을 받고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은 금리인상에 거래절벽까지 겹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던 집값은 꺾이고 금리는 더 오를 것이라는 보도에 매일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부동산가격 변동 지난 1년 반 문재인 정부는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을 12번이나 내 놓았다. 그 중에서 9번은 규제대책이며 3번 정도가 공급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집권초기에 내놓았던 8·2 부동산대책은 서울 전역과 과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으며, 서울 10곳과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 뿐만 아니라 성남을 비롯한 수도권 7곳과 부산을 비롯한 지방 역시 7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지역을 안정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러한 규제는 효과적이었을까? 아니다. 1년 반이 지난 지금 강남4구…
-
현대·기아차 “올해 760만대 판매 목표…내실 강화”2019.0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해 세계 시장에서 760만대를 판매하고 판매 내실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각각 468만대, 292만대 등 모두 76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는 내수 71만2000대와 해외판매 396만8000대를 사업계획으로 정했고 기아차는 내수 53만대, 해외판매 239만대를 목표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755만대)와 비교하면 5만대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판매 실적보다 목표를 높인 것이다.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실적을 730~740만대로 예측해 실적 대비 약 20만대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판매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보수적으로 사업 목표를 제시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수요가 정체된 상황에서 과도한 목표를 잡기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판매 내실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세계 자동차 산업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라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 글로벌
-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 중심으로 실천하고 도전해야"2019.01.0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은 2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기업' 효성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전쟁 등 생존이 고민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지만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기업이 존재할 수 없으므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게 모든 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회장은 “고객의 소리를 듣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효성인”이라며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효성인들의 의지가 하나하나 모여서 변화를 주도할 때 비로소 고객과 함께 항상 승리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환경 따라 사업도 변화해야"2019.01.0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일 "적극적으로 사업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그룹 합동 시무식에서 "온라인 쇼핑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사업을 통합적 관점으로 보고,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사업 방식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정 회장은 ▲미래 비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 ▲사업 방식의 혁신을 통한 미래 대응 ▲실행력을 제고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경영 방침도 제시했다. 정 회장은 특히“새로운 시도를 해 실패하는 것보다 시도하지 않아 사업 기회를 실기하는 것이 성장을 더욱 저해한다”며 “임원 및 간부 사원들이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고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하나로 묶는 조직문화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허창수 GS 회장 "혁신과 투자로 국가경제성장에 기여"2019.01.0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지속적인 혁신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 허창수 GS회장(사진)은 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한 '2019년 GS 신년모임'에서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이고 성장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는 조직문화와 조직구조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금 일하는 방식이나 관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관점과 방법으로 접근해봐야 한다"라며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다가올 미래에도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지 냉철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미래의 경영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적이고 성장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허 회장은 "GS는 투명한 지배구조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상생펀드 조성과 기술협력,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