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역대 최대규모' 대한상의 2019 경제계 신년인사회2019.01.03
…
-
현대다이모스·파워텍 통합법인 ‘현대트랜시스’ 출범2019.01.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통합법인이 ‘현대트랜시스’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고 통합법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은 지난해 10월 19일 이사회를 열어 양사 간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11월 29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합병을 마무리했다.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은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 구동시스템(Motor System) 등 세 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자동차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았다. 특히 현대트랜시스의 제품이 더 이상 개별 자동차 부품이 아니라 전동화로 앞서가는 파워트레인 시스템, 자율주행을 이끄는 탁월한 시트 시스템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의지 자체를 담은 이름이다. 이에 따라 현대트랜시스는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무단변속기 등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의 변속기 전문기업이자 제네시스 브랜드, 그랜저, 쏘나타 등에 들어가는 최고급 시
-
최종식 쌍용차 사장 “올해 흑자전환 이룰 것”2019.01.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3일 “새로운 판매기록으로 흑자전환을 이루는 해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2019년을 쌍용차가 새롭게 출발하는 뜻깊은 한해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자동차 산업의 악조건 속에서도 쌍용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문기업으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내수에서 9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3위의 입지를 굳혔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경쟁사와 달리 9년 연속 무분규를 실현해 온 안정적인 노사관계 덕분”이라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종결지은 것은 대한민국 노사관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례로 평가받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는 “위기가 더 구최화하고 깊어지는 형국”이라며 “세계 경제 회복 지연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수요 정체와 국내 시장의 역성장으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나마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SUV 시장의 성장세가 큰 기회인 만큼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
-
8년 만에 풀체인지 ‘New 푸조 508’ 사전계약2019.01.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푸조는 3일부터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508은 8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를 이룬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1차 출시국에 속해 최근 40대 한정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를 공개한 데 이어 사전계약까지 시작하며 본격적인 New 푸조 508 알리기에 나섰다. New 푸조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작 가격은 3990만원(VAT 포함, 개소세 인하분 적용)이다. 트림별 세부 편의 사양과 나머지 트림의 가격은 출시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2.0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77ps, 최대토크 40.82kg·m의 힘을 갖췄으며 연료 효율성 또한 복합 연비 기준 13.3km/ℓ(도심 12 km/ℓ, 고속 15.5km/ℓ)로 우수하다. 1.5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3ps, 최대토크 30.61kg.m의 힘과 15.1 km/…
-
쌍용차, 적재능력 높인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2019.01.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롱보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KHAN)’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해 적재능력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칸’이란 차명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 제국의 군주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1262ℓ(VDA 기준)의 데크를 확보해 기존 모델 대비 75% 증대된 최대 700kg 중량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e-XDi220 LET 엔진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81ps,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파이오니어 모델에는 적재 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고 프로페셔널 모델에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과감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의 파르테논 라디에이…
-
올해 서울 재건축 수주전 '치열'…연내 1만2000가구 분양2019.0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올해 서울의 대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단지’ 수주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서울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일반분양 되는 물량은 지난해 4219가구 대비 약 3배 증가한 1만2313가구로 조사됐다. 특히 재건축 일반 분양 대부분이 송파구를 제외한 강남·서초·강동 등 강남 3구에 포진돼 소위 현금 자산가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GS건설은 서초구에서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그랑자이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446가구며 일반 분양 물량은 167가구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방배동 방배5구역에 총 3080가구, 일반 분양 물량 1686가구 규모인 ‘방배5구역 재건축’을 선보인다. 삼성물산도 올해 12월께 반포동 신반포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3차(래미안)’의 분양할 계획이다. 강남구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대건설이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헐고 173가구를 짓는 ‘디에이치포레센트’를 오는 4월경 분양한다. 5월에는 삼성물산이 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 아파트를, 8월에는 대우건설이 대치동 구마을1지구 재건축 단지를 각각 선보인다. 10월에는 현대건설
-
LH, 행복주택 전국 3719가구 4일부터 청약접수2019.0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26일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전국 14개 단지 총 371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4일부터 받는다. 이번 모집은 의정부고산 등 수도권 4곳 1715가구와 대전도안 등 비수도권 10곳 2004가구로,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청약신청하면 된다. 행복주택은 주변시세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타 임대주택과 달리 대학생·신혼부부 등 입주민 특성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구비돼 있다. 이번 모집에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신혼부부에 준해 신청 가능하며, 신혼부부의 경우 신청자격을 공급신청자의 혼인합산기간 7년 이내에서 공고일 현재 혼인기간 7년 이내로 변경하여 입주기회를 넓혔다. 광주첨단 H-1 지구는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과 창업지원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주택으로 공급하고, 화성발안, 정읍첨단지구는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고 산업단지근로자를 위해 별도 공급물량을 배정했다. 또한, 의정부고산, 화성향남지구에 신청하는 청년, 신혼부부가 중소기업에 근무할 경우 근무기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여 중소기업근로자의 입주 기회를…
-
현대백화점면세점 '황금돼지 프로모션'...이달 19일까지2019.01.0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새해를 맞아오는 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황금돼지 골드바 경품 등 ‘황금돼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1달러 이상 구매 시 지급된 ‘경품응모권’을 무역센터점 멤버십 데스크 앞에 있는 응모함에 넣으면 되고, 전체 응모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황금돼지 골드바(100g)을 증정한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6일이다. 같은 기간 15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USB 미니 가습기’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에서도 150여 개 브랜드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2%를 적립해주는 행사와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모바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현타데이 프로모션’이 오는 10일과 17일에 각각 진행된다. 코엑스 인근호텔, 외식, 문화 등 14개 제휴처의 최대 70% 할인 쿠폰이 들어있는 ‘올댓 코엑스 쿠폰북’은 10달러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 269억달러…중국 투자 239% 급증2019.01.03
지난해 일본의 투자가 30% 가까이 줄었는데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4년 연속 2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269억 달러(30조2천억원)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실제 투자 도착 기준으로도 전년보다 20.9% 증가한 16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2015년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달성한 후 4년 연속 2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 89억2000만 달러 ▲미국 58억8000만 달러 ▲중국 27억4000만 달러 ▲일본 13억 달러 순이었다. 전통 투자국인 EU와 미국의 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9%, 24.8% 증가한 반면 일본의 투자는 29.4% 감소했다. 한때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을 빚던 중국으로부터 투자는 238.9%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의료정밀, 운송용 기계 등 제조업 투자가 38.9% 증가한 100억5000만 달러였다. 국내 대기업과의 글로벌 밸류체인 형성 및 4차 산업혁명에 대
-
이랜드, 대규모 인사개편 "계열사 독립경영 체제 강화"2019.01.0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랜드그룹이 내년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30∼40대를 부문별 대표이사로 발탁하는 등 대규모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이랜드는 3일 조직·인사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이번 개편은 계열사별 이사회 중심의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명망 있는 사외이사를 영입해 '투명 경영'을 강화하는 등 독립경영체제를 확고히 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회장은 각 계열사와 사업부의 자율경영이 이뤄지도록 미래 먹거리 발굴과 차세대 경영자 육성에만 전념한다.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재단 이사장으로 이동, 이랜드의 나눔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해온 중국과 아시아권 대기업 최고 경영층과의 유대관계 강화 역할은 계속 맡는다. 이랜드는 이번 인사에서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 직급은 부회장, 사장으로 격상해 경영상 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최종양 신임 부회장(사진)이 유통 법인 전체를 총괄한다. 사업 부문 대표에는 석창현(54) 상무, 상품부문 대표에는 정성관(52) 상무가 선임됐다. 이랜드월드는 김일규 신임 부회장이 총괄하고, 패션 부문 대표에는 최운식 상무가 선임됐다. 김현수 이랜드파크 신임
-
서울 집값 "올해도 오른다"...상승폭은 '둔화'2019.0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여전히 주택 공급보다 수요가 우세해 올해도 서울 주택가격이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올해보다 상승 폭은 둔화할 것으로 봤다. 3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주택시장 결산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 예정 주택 물량은 47만호다. 이 중 서울의 입주 예정 물량은 6만3000호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지만 서울 지역 주택 인허가 물량은 많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서울 신규주택 수요는 이어지고 있어 올해도 서울은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사업경기 실사지수를 보면 지난해 11월 전망치(기준선=100)는 47.4로 전월 대비 21.6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건설 수주 상황 악화와 입주여건 악화가 이어지면서 주택공급자들이 분양사업의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방송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 특히 서울의 양적, 질적 주택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주택 공급감소로 서울의 주택가격은 상승압력이 계속될 것"이라며 "다만 정책효과 등으로 상승 폭은 둔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KT&G '릴 하이브리드' 전국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 확대2019.01.0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인 믹스(MIIX)의 판매지역을 현재 서울지역에서 전국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 경기도와 지방27개 대도시로 오는4일부터 확대한다. 지난해11월 출시된‘릴 하이브리드’와‘믹스’는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7880개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오는4일부터는 전국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편의점 2만8332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12월3일부터7일까지 진행한릴 하이브리드 1만대 사전예약 판매는 조기 완판됐으며,출시 한 달 만에 서울권에서만2만5000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왕섭KT&G제품혁신실장은“'릴 하이브리드'는 연무량과 특유의 찐맛,청소의 편리성등을 개선한KT&G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이라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 조기에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11만원, 쿠폰가는7만 7천원이며전용 스틱인‘믹스’가격은 갑당4500원,액상 카트리지는 개당500원이다.
-
아시아나항공 "젊음으로 도약한다"2019.0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청년 아시아나’로 거듭난다. 2019년을 아시아나항공이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부임후 첫번째 정기 인사를 단행, 업계 트렌드를 리드할 신규조직과 젊은 조직장을 전면 배치했다. 보직을 새롭게 부여받은 신임 팀장들은 기존 보직부장들에 비해 연령대가 대폭 낮아졌다. 역대 가장 많은 총 54명의 보직 이동이 일어난 것도 이번 인사의 변화된 모습이다. 이 같은 기조를 통해 ‘젊고 활동적이고 빠른’ 회사로 끌고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IT기획 기능 강화를 위한 팀 단위 조직인 ‘경영혁신팀’을 신설했으며, IT 투자 검토, 프로젝트 기획,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 통합관리 등 4차산업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전담 조직인 ‘온라인팀’을 신설했고, 영업, 공항,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담당 팀장을 주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2019년 경영방침인 ‘수익역량 확대’에 주역 조직으로 키워내겠다는 전략이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획 및 분석 업무 강화를 위해 ‘경영계획팀’은 입사 14년차의 역대 가장 젊은 팀장을 발탁해 대내외 변화무쌍한 항
-
기해년 건설업계 경영 키워드는 '내실'2019.01.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건설업계는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 놓여 각자의 방식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새해를 맞아 저마다 올해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4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이 사장은 “투명한 소통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통합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협업하고 팀워크로 더 큰 성과를 거두며 결실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펀더멘털을 강화해 경쟁 우위를 창출해야 한다”며 “표준과 프로세스, 시스템 기반 사업 체계를 정비하고 구축해 업무 객관성과 합리성을 도모하고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와 엔지니어 중심으로 변해야 한다는 점도 메시지에 담았다. 그는 “모든 임직원이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고 품질안전과 원가, 공기를 준수해야 한다”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술력이 중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안전과 준법은 절대가치이자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며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자세로 올해 각자 목표한 바를 실천하고 반드시 달성하
-
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2019.01.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3일 ‘2019년형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2019년형 모닝에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고객들이 후방 주행 및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화질 DMB를 장착하고 럭셔리 트림부터 히티드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2019년형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고화질 DMB를 장착하는 등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했다”며 “모닝은 국민 경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상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가솔린 1.0 모델 1075만원~1445만원 ▲가솔린 1.0 터보 모델 1589만원 ▲LPI 모델 1235만원~14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