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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삼호동지점 확장 이전…‘굴화지점’으로 영업점명 변경2014.04.14
경남은행 김성돈 본부장(사진 오른쪽 세번째)과 굴화지점 이창우 지점장(사진 오른쪽 네번째) 등 굴화지점 이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경남은행(은행장손교덕)은울산광역시남구삼호로79에소재하던삼호동지점을남구울밀로2906한솔애플타워1층으로확장이전하고영업점명을굴화지점으로변경했다.지난1991년10월개점해23년여간사용해오던영업점에서최신영업시설을갖춘신축건물로자리를옮겼다.확장이전한굴화지점은277.68㎡(약84평)규모의기업중심영업점으로탈바꿈했다.더불어최신인테리어와함께자동화코너·PB룸·고객상담실·대여금고등다양한편의시설을확충했다.근무인력은여신전문심사역(CMO)등여수신전문가7명이상주해금융서비스를제공한다.종전삼호동지점은기존고객들의이용편의를위해출장소로유지,4명의직원이종전대로금융서비스를제공할예정이다.이창우지점장은“23년여간지점을이용해준지역고객들에게좀더향상된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확장이전을하게됐다.지점이전에따른기존고객들의번거로움을최소화함은물론새로운환경에걸맞은마음가짐으로한결같은금융서비스를제공하도록노력하겠다”며포부를밝혔다.한편14일오전진행된굴화지점이전식에는김성돈본부장을비롯해울산광역시남구의회이상문의원·한국은행울산본부오호일본부장·울산신용보증재단이찬우이사장등이많은내외빈이참석해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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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신고 대행 서비스2014.04.14
(조세금융신문)대구은행(은행장박인규)은5월종합소득세신고기간을앞두고,고객들의편의를위해14일(월)부터5월20일(화)까지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2천만원을초과하는고객을대상으로『금융소득종합과세무료신고대행서비스』를실시한다.본서비스이용을원하는고객은가까운대구은행전영업점이나,대구은행PB센터(본점,황금점,죽전점)으로문의요청후서류작성및신고무료대행서비스를신청하면된다.세법에서는2013년1월1일부터12월31일까지의개인별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의연간합계액이2천만원을초과하는경우동금액을사업소득등다른종합과세되는소득과합산하여,올해5월1일부터31일까지거주지세무서에종합소득세를신고납부해야한다.대구은행관계자는“소득세법개정으로2013년금융소득이2천만원이넘는개인이크게늘어날것으로예상되어,대구은행에서는신고대행서비스와함께금융소득과세에대한절세방안상담도제공하니많이이용해주길바란다.”는뜻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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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봄맞이 가두캠페인 진행2014.04.14
이원태 수협은행장(사진 우측)이 고객에게 황사마스크 등 판촉물을 전달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14일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봄맞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소매금융 활성화를 위한 기반고객 확대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봄철 환절기를 맞아 황사마스크를 나누어 주고 추천상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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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금 4억 후원2014.04.14
(조세금융신문)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대한주택보증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495세대에 26억 3천만원을 지원하였다. 금년에는 4억원 규모로 약 80세대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자활의 희망이 깃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주택보증은 앞으로도 국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 외에도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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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금융지주, 은행 의존도 90% 달해2014.04.14
(조세금융신문) 국내 5대 금융지주가 계열사 수를 늘리며 몸집을 키우고 있지만 여전히 ‘은행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겸업을 통해 종합금융사로 발돋움한다는 금융지주사의 설립취지가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권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지주사의 총자산은 2013회계년도 기준 1천498조원이며 그 가운데 은행 자산은 1천316조원으로 총자산에서 국내은행 자산이 차지한 비중은 87.9%로 나타났다.이는 직전년도의 91.7%보다 3.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5대 금융지주 모두 은행 비중이 소폭이나마 낮아졌다.5대 금융지주 중 국내은행 비중이 가장 높았던 곳은 KB금융지주였다.KB금융지주는 지난해 총자산 296조9천억 원 중 은행 자산이 292조8천억 원에 달해 무려 98.6%를 차지했다.민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총자산 332조8천억 원 가운데 은행 자산이 93.5%나 됐다. 하나금융지주 88.6%, 농협금융지주83.4%, 신한금융지주가 74.8%로 뒤를 이었다.그나마 전년도에 비해서는 5대 금융지주 모두 은행 비중을 낮췄다.신한금융지주가 2012년 84.5% 대비 9.7%포인트 낮췄고, 우리금융지주 6.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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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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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우리투자증권 인수 최종 확정!2014.04.11
(조세금융신문) NH농협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11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우리투자증권 등 3사에 대한 우리금융지주와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안)을 승인하고 인수를 최종 확정하였다. 해당 지분은 우리투자증권 37.85%, 우리아비바생명 98.89%, 우리금융 저축은행 100% 이다.NH농협금융 임종룡 회장은 “양사간 이견을 조율하고 원만한 합의로 최종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루는데 노력해 주신 우리금융 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부터는 인수가치 극대화를 위해 본격적인 편입작업과 편입후 운영방안 수립·실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주체제 전환 3년차를 맞는 NH농협금융은 업계 최고의 증권사 인수로 은행·증권·보험의 최적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 받는 선도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대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2012년 출범당시 235조원이던 총자산이 290조원으로 55조원 증가되어 국내 4대 금융지주사로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증권과 보험부문은 금융지주사 중 1위로 은행 편중적인 사업구조를 벗어나 안정적 수익기반을 갖춤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하게 되었다. 농협은 우투증권 인수로 비은행부문 자산 비중이 인수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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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다문화가족 대상 금융캠프 개최2014.04.11
(조세금융신문)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오는 12부터 13일까지 구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10가족)을 대상으로 금융캠프를 개최한다.예보는 “올해부터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금융캠프는 국제결혼을 통해 이뤄진 다문화 가족의 사회․문화적 적응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예보는 다문화가족에게 생활금융교육 및 가족 금융설계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구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부를 위한 대화기술 등 가족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갈등상황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교육 후에는 인근 한택식물원을 방문하여 예보직원과 다문화 가족간 친목도모 및 상호이해의 시간도 갖는다.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금융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다문화 가족이 국내생활에 적응하기 위하여 필요한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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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조계 부자가 자녀 사교육비 지출 많아2014.04.11
(조세금융신문) 부자들 중 의료 및 법조계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녀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월평균 302만원으로 다른 직업을 가진 부자들보다 현저히 많은 비용을 자녀교육비로 쓰고 있었다.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은행(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가 4월 9일 국내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 및 소비습관, 가치관 등을 분석하여 발표한 “2014년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부자들의 직업별로 소비 항목의 지출 수준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들의 지출 항목을 직업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의료 및 법조계 전문직 종사자들은 본인이 학업을 통해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게 되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자녀들의 교육 비용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여가시간을 본인이 융통성있게 활용할 수 있는 자영업자 및 기업 경영자들은 문화 및 레저서비스에 지출하는 금액이 타 직업 종사자들보다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자 그룹에 속한 회사원들이 문화 및 레저서비스에 지출하는 금액이 월평균 37만원이었던 반면 기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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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자녀 직업 의사가 1위2014.04.11
(조세금융신문) 요즘 젊은 부모들 중에는 자녀들이 연예인이 되거나 신종 직업을 갖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대학 입학전의 자녀가 있는 부자들은 자녀가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은행(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가 4월 9일 국내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 및 소비습관, 가치관 등을 분석하여 발표한 “2014년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국내 부자들은 자녀의 1순위 희망 전공으로 의•치학 계열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7%). 그 다음으로는 공학계열(13.8%) 및 경영학(13.8%), 어떤 전공이든 상관없다(13.8%)로 응답했다. 자녀의 1순위 희망직업도 의사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공학 관련 엔지니어, 교수, 사업가 등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의학 계열 및 의사에 대한 선호도는 부모의 직업이나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100억원 이상 자산가의 경우 전체 부자들의 평균에 비하여 의학계열(38.1%)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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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절반은 현재 자산구성 유지 희망2014.04.11
(조세금융신문) 그동안 경기 침체의 지속으로 자산증식 보다는 자산유지에 힘써왔던 부자들은 향후에도 자산 포트폴리오 변화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은행(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가 4월 9일 국내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 및 소비습관, 가치관 등을 분석하여 발표한 “2014년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부자들 중 52%는 현재의 자산구성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보다 안전하고 보수적인 자산관리 성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겠다는 응답자(22%)가 금융자산 투자를 감소시키겠다는 응답자(10%)에 비해 12%p 높아 적극적인 금융투자에 대한 니즈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부자들이 작년 금융자산에 대해 양(+)의 수익률을 달성한 가운데, 향후 1년간의 금융자산의 수익률이 5~10%미만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1%를 차지해 금융자산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투자계획이 있는 금융자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관심있는 금융자산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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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50억 이상 부자, 부채 적극 활용 부동산 투자2014.04.11
(조세금융신문) 부자라고 해서 부채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은행(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가 4월 9일 국내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 및 소비습관, 가치관 등을 분석하여 발표한 “2014년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부자들의 75%가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작년 한해 동안 자산규모 50억 이상의 부자들은 부채를 적극 활용하여 부동산 매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부자들의 개인별 자산구성을 살펴보면 부동산 자산 44%, 금융자산 56%로 부동산자산보다 금융자산 비중이 더 높았으며, 작년과 자산구성을 비교해볼 때 부자들의 부동산 자산과 금융자산의 보유 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들의 금융부채비율(금융부채/금융자산)은 지난 한 해 동안 21%에서 30%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금융자산의 규모가 50억 미만인 부자들의 부채 규모는 작아진 반면 50억 이상 부자들의 부채 비중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의 비율은 금융자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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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형 부자, 자수성가형 부자보다 자녀기업승계 의향 높아2014.04.11
(조세금융신문) TV 드라마는 부자들이 자신의 사업체를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모습을 자주 묘사한다. 부자들의 2세들이 경영수업을 받고 결국 CEO의 자리에 올라 부모의 가업을 잇는 모습은 우리에게 익숙한 장면이다. 실제로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부자들은 자녀들이 본인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를 희망하고 있을까?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은행(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가 4월 9일 국내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 및 소비습관, 가치관 등을 분석하여 발표한 “2014년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상속형 부자들은 자수성가형 부자들에 비하여 자녀를 대상으로 기업 승계를 희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부자들 중에서 상속형 부자와 자수성가형 부자의 자녀 기업승계 의향을 조사한 결과 자녀 기업승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자수성가형 부자의 경우 31.3% 인 반면 상속형 부자는 41.7%로 조사되어 상속형 부자들이 자수성가형 부자에 비해 자녀 기업승계 의향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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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억만장자 중 자수성가형은 44%, 상속형 부자는 56%2014.04.11
(조세금융신문) 우리나라 억만장자 중에서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할까? 혼자 노력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해서 부자가 되었을까?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은행(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가 4월 9일 국내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 및 소비습관, 가치관 등을 분석하여 발표한 “2014년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국내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 중에서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은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전체 부자의 44%, 상속형 부자들은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수성가형 부자들과 상속형 부자들의 직업을 각각 살펴보면,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경우 자영업자(21.5%), 의료•법조계 전문직(19.0%), 기업 경영(17.4%), 기업체 임원(17.4%)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상속형 부자의 경우 자영업(23.0%), 기업경영(20.8%), 회사원(14.8%) 등의 순으로 나타나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상속형 부자들에 비해 의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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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1개월째 연 2.50%로 동결2014.04.10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1개월째 연 2.50%로 동결됐다. 이는 지난해 5월 2.75%에서 0.25%포인트 인하된 후 11개월 연속 동결이다.이주열 총재가 첫 주재한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는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금통위가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는 국내 경기 및 세계 경제의 회복세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변화 등 불확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 시점에서 섣부른 기준금리 인상은 회복세에 접어든 한국 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데다 가계부채와 부실기업 문제 등 불안요인도 산재해 있고 금리를 내리기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따른 불확실성 등 부담 요인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대부분 경제 전문가들도 한은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해왔다.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전문가 12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9.2%인 123명이 이달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채권 전문가들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의 완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