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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6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현지 시간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시 소재 꼴렉시오뇌르 호텔(L’Hotel du Collectionneur)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 로부터 통산 15번째로 '2016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106)'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1987년 뉴욕에서 창간 이래 약 160개 국가에서 5만여명의 금융인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파이낸스’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세계의 금융전문가, 애널리스트 등의 평가 및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등을 반영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BAFT(The Banker’s Association for Finance and Trade)’ 연례 회의 기간중 시상식이 진행됐다.전세계 134개국 약 2천여개의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해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KEB하나은행은 무역금융 거래규모, 시장지배력, 상품ㆍ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금년도 수상을 포함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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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손근식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 이하 KFPA)는 21일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의 손근식 박사(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6-2017년판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10년 역사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의학, 과학, 예술,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논문의 인용횟수, 연구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한 업적을 남긴 55,000여 명만을 인명사전에 등재하고 있다.손 박사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광센서 및 시스템분야에 대해 주저자로 4편 및 공동저자로 8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일부 논문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10여개의 국책연구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6월 선정 가능을 통보받은 후 심사를 거쳐 등재되었다.손 박사는 지난 2011년 2월 광운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자부품연구원, 포스텍,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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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일반고객 대상 자산관리서비스 개시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영업점의 예금팀장을 준자산관리전문가로 지정하고 일반고객에게도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 우리은행의 경우 월 수신평잔이 1억원 이상인 고객에 대하여 PB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이번에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개인고객을 ‘준자산가고객’으로 새로 정의하고 ‘준자산관리전문가’를 신설하여 전담 배치한다. 이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 배치되어 있는 약 800여명의 예금팀장을 대상으로 시황분석, 세무상담, 자산포트폴리오 설계 등 자산관리를 위해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준자산가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해 전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ISA 시행에 맞춰 일반고객들도 이해하기 쉽고 수익률 관리가 용이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안정성, 수익성, 세제효과 등에 기반한 유망 투자상품군을 추출하고 이 중에서 과거 수익률 및 향후 시황전망 등을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추천상품을 선정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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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조회공시? 무슨일...연일 주가 급등2016.01.20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한국거래소는 20일 부광약품의 주가급변에 대한 조회공시(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1일 오후 6시다.부광약품은 19일 전일대비 상한가에 이어 20일도 전일(3만1,300원) 대비 29.87%(9350원) 오른 4만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부광약품의 잇따른 상승행진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당뇨치료제 `DPP-4 저해제` 계열보다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기전의 당뇨치료제 신약 개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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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특정단체 요구로 수수료 인하시 시장원리· 형평성 위반"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일부..일반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와 관련해 어느 단체가 추가 인하를 요청하는 상황이지만 특정 단체의 요구에 따라 수수료가 변동된다면 시장논리에도 맞지 않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사진)은 20일 “일부 가맹점 단체 요구대로 인위적인 수수료 인하가 이뤄진다면 이는 사회적 합의와 시장원리를 위반하는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카드수수료율은 적정원가대로 산정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카드사들은 일반 가맹점 중 약 10%에 해당하는 가맹점에 이달 말부터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자 해당 가맹점주들은 인상안을 철회하라고 반발했고, 여야 정치권이 잇따라 간담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당국에 대책을 요구해 논란이 벌어졌다.그는 “종전 방안은 6700억원의 인하여력이라고 판단해 진행했으며 인하여력의 영세가맹점에게 배분했다”며 “90%에 이르는 가맹점의 수수료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수수료인하 방안 원칙에 따라 일부 가맹점 통보를 완료해 수수료 개편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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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작년 식품‧유통 주식 집중 투자...면세점 탈락 롯데쇼핑 5%클럽 탈락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연금이 지난 1년 간 신세계, CJ 그룹 등이 보유하고 있는 식품, 유통 관련 내수 기업들의 주식을 집중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뜨거운 감자였던 면세점 사업자 선정 여부가 국민연금 투자와 관련, 각 기업의 희비를 갈랐다.국민연금 투자 지분율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한화테크윈(구 삼성테크윈)이었고, 2위는 KT그룹의 광고 매체 판매대행 회사인 나스미디어로 조사됐다. 이어 면세점 사업권을 얻은 신세계와 신세계푸드, CJ그룹 계열사인 CJ프레시웨이, CJ오쇼핑이 뒤를 이으면서 유통‧식품 관련 기업이 국민연금의 집중적인 투자를 받았다. 반면 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실패한 롯데쇼핑을 비롯해 실적이 부진했던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엔진 등은 국민연금 5% 클럽에서 탈락했다. 현대건설, 대우인터내셔널, LS 등도 지분율이 뚝 떨어졌다.30대그룹 상장사 중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LG하우시스로 14.7%에 달했다.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 30대 그룹 182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국민연금 투자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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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대상 정책실무자 연수 개최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18일부터 1월 22일까지 부산 본사와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KSP 중간 보고회 및 정책실무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산하 부실채권정리기금(Fund of Problem Loans: FPL)의 조직 역량 강화를 주제로 은행감독국, 회계국, 금융안정‧리스크 규제국 및 부실채권정리기금 사장, 부사장 등 중앙은행 임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번 연수는 캠코의 부실채권의 성공적인 정리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사례, 조직 성장 과정 및 중장기 경영목표·실행 전략 등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안정화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캠코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과 2015년 1월 부실채권 정리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2015년 6월 1차 KSP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9월 2차 사업을 수주하여 카자흐스탄 NPL 정리 및 조직역량 강화 관련 본격적인 정책 자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경열 캠코 이사는 “캠코는 금번 행사를 통하여 공사의 부실채권 정리 및 공공자산관리기구로서의 성장 전략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공공금융 도시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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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한국폴리텍대학과 ‘사회공헌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하나카드(대표 정해붕), 하나아이앤에스(대표 박성호)는 20일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우영)과 KEB 하나은행 본점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기관은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중소기업 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공익을 위해 대졸 미취업자 지원, 중소기업 상생협력, 능력중심 사회구현, IT 전문가 지원, 선진 금융환경 구축에 대한 산학공동협력을 통해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그동안 사회적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KEB하나은행은 이제는 전문적인 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사회적 공헌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하나금융그룹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청년희망펀드와 함께 경쟁력 있는 사회 참여자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주요 의무”라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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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기업투자정보마당’…창업기업과 투자자 연결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과 증권형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 등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기업투자정보마당에서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 벤처투자자, 엔젤투자자 등은 창업·중소기업의 기업정보, 사업전략, 자금 소요계획 등 기업IR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또 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사에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펀딩정보도 확인 가능하다.기업투자정보마당에 기업정보를 등록하고자 하는 창업 및 중소기업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해 ‘기업정보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기업정보는 각 기관이 등록하며, 기업은행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연 3만개 이상 기업 정보를 게시하며 창업기업과 투자자의 매칭을 도울 것”이라며 “기업투자정보마당을 통해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게는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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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고객실명번호’ 암호화 완료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금융거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 자체 기술력으로 전산원장 상 보관중인 주민등록번호 등 고객실명번호 전체 암호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부산은행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객실명번호 암호화’는 계정계, 정보계 및 모든 단위 업무에 동시 적용한 사례로 고객정보 등 관련 데이터 오·남용 및 불법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유출이 되더라도 실명번호 관련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확인할 수 없게 하는 보안 기술이다.부산은행은 지난 2014년 3월 발표된 ‘금융 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 종합대책’에 의거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이번 암호화를 추진해 왔고, 기존 전산원장 변환 및 프로그램 변경을 통해 전체 암호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부산은행 오남환 부행장(CISO :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은 “자체 기술력으로 실명번호 암호화를 완료하여 향후 실명번호 유출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게 되어 부산은행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정보보호시스템 및 보안정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고객의 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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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대한적십자회비 2억원' 기부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19일 오후,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초생활, 주거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KB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1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단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고,‘KB희망키움 교복 지원’을 통해 전국 저소득가정의 중고생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지난해 8월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경기도 성남에‘사랑의 빵나눔터’를 개소했으며, 2013년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센터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성동광진봉사센터 내에 빵나눔터 시설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빵나눔 봉사활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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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나눔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백년관 6층 교육장에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KIT)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배형국 신한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5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를 만들었다. 키트에는 떡국용 떡, 사골육수, 참치, 과일, 식용유, 김 등이 담겨 있으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결식아동 400명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신한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신한크리스찬보험 수입보험료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후원 사업에 기부해 왔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어린이는 2000여명이다.이 밖에도 월드비전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은 제 3세계 어린이를 위한 식수 지원, 국내아동 학용품 지원 등이다.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의 밝은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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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여신금융사 수익 타격"… 비용절감 협력 필요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빠르면 올 상반기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여신전문금융업계의 수익 감소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여신금융업계의 상호협력을 통한 비용절감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신금융연구소 이효찬 실장과 윤종문 선임연구원은 20일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쟁력 분석과 여전업계의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은 출범 초기 지급결제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유 자원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주력 사업인 중금리 대출 신용평가모형 개발에는 개인 및 자영업자의 상거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중금리 대출 시장 선점을 위해 초기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일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여전업권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이후 예대 마진 확보를 위해 신용평가모형의 개선을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이 수수료를 대폭 낮추고, 수수료 민감도가 높은 가맹점이 소비자 사용을 유도한다면, 지급결제시장 내 가격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했다.보고서는여전업계가 과도한 경쟁을 줄여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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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창업기업 지원 발벗고 나서…신보에 150억원 출연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우량 창업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우수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특별출연 100억원과 보증료 지원 5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한 신용보증 여력 7,000억원 규모를 통해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 우수기술 및 지식을 보유한 기업 등 창업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농협은행은 2월 중 창업기업 전용 장기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이번 협약에 의해 지원되는 대출에 최대 1.0%p이내에서 대출금리를 우대하며 보증료 지원 협약 상품에는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매년 0.2%p씩 5년간 대신 납부하여 창업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창업기업이 원하는 경우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기업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에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창업 활성화 및 우수 창업기업 육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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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60% '천송이 코트 논란' ’ 액티브X 의존 여전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금융당국이 지난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천송이 코트' 발언이후 공인인증서 폐지, 액티브X 이용환경 개선, 간편결제 활성화 등 전자상거래 규제개선에 발벗고 나섰지만 금융사들의 60%가 아직도 액티브X 의존도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공인인증서와 함께 전자상거래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액티브X (Activ X) 걷어내기가 금융권에선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명 ‘천송이 코트’ 문제가 불거지고 취약한 보안수준이 지적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뽑아내야할 규제 말뚝으로 직접 지목해 의무사용을 철폐한 1년이 지났지만 주요 금융사 10곳 중 6곳은 여전히 액티브X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나마 은행과 카드사들은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보험과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38개 국내 금융회사 50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액티브X 철폐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2%인 21개 사이트만 Non-Activ X가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트 10개 중 6개는 아직도 액티브X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