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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창업기업 지원 발벗고 나서…신보에 150억원 출연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우량 창업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우수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특별출연 100억원과 보증료 지원 5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한 신용보증 여력 7,000억원 규모를 통해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 우수기술 및 지식을 보유한 기업 등 창업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농협은행은 2월 중 창업기업 전용 장기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이번 협약에 의해 지원되는 대출에 최대 1.0%p이내에서 대출금리를 우대하며 보증료 지원 협약 상품에는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매년 0.2%p씩 5년간 대신 납부하여 창업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창업기업이 원하는 경우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기업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에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창업 활성화 및 우수 창업기업 육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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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60% '천송이 코트 논란' ’ 액티브X 의존 여전2016.0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금융당국이 지난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천송이 코트' 발언이후 공인인증서 폐지, 액티브X 이용환경 개선, 간편결제 활성화 등 전자상거래 규제개선에 발벗고 나섰지만 금융사들의 60%가 아직도 액티브X 의존도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공인인증서와 함께 전자상거래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액티브X (Activ X) 걷어내기가 금융권에선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명 ‘천송이 코트’ 문제가 불거지고 취약한 보안수준이 지적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뽑아내야할 규제 말뚝으로 직접 지목해 의무사용을 철폐한 1년이 지났지만 주요 금융사 10곳 중 6곳은 여전히 액티브X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나마 은행과 카드사들은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보험과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38개 국내 금융회사 50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액티브X 철폐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2%인 21개 사이트만 Non-Activ X가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트 10개 중 6개는 아직도 액티브X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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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간편 은퇴설계 서비스 실시2016.0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8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이 정한 은퇴 후 예상 생활비에 따른 몇 가지 설문을 통해 은퇴준비현황과 준비자금마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간편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간편은퇴설계 서비스는 은퇴설계부터 진단결과까지 5분이내의 짧은 시간에 현실적인 은퇴진단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단독 뿐아니라 부부설계도 가능하며, 진단결과 내용을 고객별 맞춤형 보고서로 제안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4년 10월부터 ‘S-미래설계’ 시스템과 각 영업점에 배치된 은퇴금융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생애전반에 걸친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모바일 웹, 홈페이지에서도 편리하게 은퇴준비 자가진단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인근 위치한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표준 은퇴설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간편 은퇴설계 서비스는 은퇴자산을 축적하고자 하는 30~40대 고객에게 적합하고, 표준 은퇴설계 서비스는 월급처럼 매월 현금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은퇴 전후 고객에게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공하는 간편 은퇴설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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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방글라데시 직불카드 서비스 개시2016.0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방글라데시 다카지점을 통해 현지중앙은행 전자지급 결제망을 이용한 방글라데시 전역 직불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금번 직불카드 서비스는 해외수익 다변화와 현지 리테일영업 기반 확대를 위한 글로벌 카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7일 인도네시아에서 직불카드 사업을 런칭한데 이어 방글라데시에서도 시행하게 되었다.특히, 50여개의 회원은행과 5천5백개 이상의 ATM을 보유하고 있는 중앙은행 전자지불 결제망과의 제휴로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현금출금, 잔액조회 및 가맹점 결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글로벌그룹 손태승 그룹장은 “방글라데시 전국을 커버하는 지급결제망 연계로 전국적인 리테일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향후 현지통화 수신거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리테일 영업기반 확보와 동시에 기업고객 대상 임직원 급여계좌 등 다양한 연계영업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할 것”이라며, “동남아를 대상으로 한 우리은행의 글로벌 카드사업 추진은 다카지점 직불카드 런칭을 시작으로 올해 베트남 신용․직불카드 오픈을 거쳐 필리핀, 인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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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무)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 출시2016.0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주택화재부터 일상생활사고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3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손해와 건물붕괴나 산사태로 인한 손해는 물론, 지진으로 인한 손해까지 보장한다.또한 주택 내의 주요 가전전제품인 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수리, 도난 손해, 보이스피싱 손해, 일반상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한다. 특히 상해로 인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총 납입보험료 예상액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년만기 전기납, 아파트 1급 100m , 상해급수 1급 40세 남자의 경우 월 3만원으로 화재손해(주택) 3억, 화재벌금 2,000만원, 일반가재 도난손해 2,000만원, 일반상해후유장해 1억, 화재배상책임 5억, 민사소송법률비용손해 2,000만원, 6대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100만원, 가족일상생활중배상책임(주택내 화재배상 제외) 3억원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10년 후 해지환급금은 198만원, 환급률은 55%(2016년 1월 공시이율 기준)수준이다.상해로 인한 80%이상 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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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외환거래 속도 빨라진다2016.0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외환거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외화정산 및 환율고시시스템을 개선하여 금주부터 전 영업점에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영업점에서 보다 신속하게 시장 상황을 반영한 환율을 제시할 수 있어 대고객 서비스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농협 관계자는 밝혔다.NH농협은행은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대응하여 대표적 비이자 사업인 외환‧파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시스템 개선 역시 그 일환으로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하게 되었다.NH농협은행 이성권 자금운용부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은 농협은행의 외환사업 도약을 위한 올해 첫 발걸음으로 상반기에는 추가로 고객이 인터넷뱅킹을 통하여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로 다양한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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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간편하게 건강하게’ 출시2016.01.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간편하게 건강하게’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50~75세의 유병자를 타겟으로 계약자의 ‘알릴 의무사항’을 간소화하여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건강보험 '간편하게 건강하게'는 ‘3·2·5’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재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여부 등이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통원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약을 먹더라도 따로 고지할 필요가 없다. 상해·질병 사망시 최고 3천만 원,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수술비(상해, 암), 입원일당(상해, 질병, 암)도 선택 가능하다. 법률비용손해 담보는 의료 사고, 교통 사고 등 개인 소송 발생시 손해를 보장하며, 최근 고령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운전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운전자 비용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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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법 시행, 창업기업 도약을 지원한다2016.01.18
(조세금융신문=윤진기 신화웰스펀딩 이사) 크라우드펀딩법이 우리나라에서 오는 25일 시행된다. 클라우드펀딩법이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에서 온라인 금융 규제를 완화해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를 통한 크라우드펀딩을 허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2015년 7월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크라우드펀딩은 군중 또는 다수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창의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인터넷 등의 온라인상에서 자금모집을 중개하는 자(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를 통하여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클라우드펀딩의 유래는 과거 예술가들이 후원금을 받고 악보나 연주회의 입장권을 제공하거나, 일반대중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자유의 여신상을 세운 사례 등이 언급되고 있는데, 현대적 의미의 크라우드펀딩은 통상 1997년 매릴리언(marillion)이라는 영국 록밴드의 미국 순회공연을 돕기 위해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6만달러 이상을 모금하여 후원한 것을 원조로 들고 있다. 이처럼 현대적 의미의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상에서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가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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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개인연금 수령액 35만원… 은퇴후 최소생활비 17% 불과2016.01.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최근 개인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 금액은 아직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개인연금을 최초로 수령하는 연령은 평균 58.9세라는 통계도 함께 나왔다.삼성생명은 18일 자사의 개인연금 가입고객 총 227만명중 10%인 22.7만명에게 지난해 월평균 35만원의 개인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2015년 현재 삼성생명의 전체 개인연금 가입고객은 227만명이다. 이는 5년전인 2010년 206만명에 비해 약 1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에 비해 개인연금 수령 고객은 2015년 22.7만명으로, 2010년 7.4만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하지만, 개인이 실질적으로 수령하는‘1인당 연금 지급액’은 2015년 기준 월평균 35만원으로 5년전인 2010년 27만원에서 8만원 정도 증가한 것에 그쳤다.이는 삼성생명이 발간한‘한국인의 은퇴준비 2014’(2014년 8월)에서 조사된, 비은퇴자 가구가 원하는 은퇴후 최소생활비인 월211만원의 17% 수준이다. 또한, 이 금액은 국민연금이 2014년 노령연금 수급자(약 295만명)에게 지급한 월평균 연금액인 32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한편 삼성생명이 지난 해 지급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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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작년 총 낙찰금액 8.6조 원 달성2016.01.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의 2015년 이용 현황에 따르면, 낙찰금액이 8.6조 원을 기록하며 2002년 개시 이래 총 낙찰금액 52.2조 원을 달성했다.또한, 연간 입찰참가자수는 15.4만 명으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총 129만 명을 돌파하였고, 그 중 ‘스마트 온비드’ 앱을 통한 입찰 참가자 수는 서비스 개시 3년만에 1만 1천여 명으로 나타나 모바일 입찰자수 1만 명 시대를 열었다. 특히, 공공기관의 입찰 공고 건수가 4만 6천 건으로 전년(3만 8천 건) 대비 21% 증가한 것이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공무원연금공단의 경우 개포동 공무원아파트 8단지 등 500여 건이 넘는 다양한 물건을 약 1조 3천억 원에 매각하면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자산을 처리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제주 이도주공아파트 22채는 416명의 응찰자가 몰리며 평균 19대 1, 최고 경쟁률은 30대 1까지 기록했다.전체적으로는 공공자산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과 온비드의 안정성과 공신력에 기반한 국민 신뢰도 제고가 공공기관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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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유상증자 청약률 105.5% 달성…4,725억원 조달2016.01.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1월 13일~14일 양일간 진행된 유상증자 청약결과, 청약률 105.5% 를 달성하여 성공적인 유상증자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예상 자금 규모는 총 4,725억원이다.BNK금융지주의 이번 유상증자는 선제적인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바젤 III 도입에 따른 규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출자를 통해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발행 예정 주식수 70,000,000주에 총 청약 주식수는 73,853,113주로서, 실권주 없이 단수주만 5,812주 발생하여 관련 규정에 의거 일반 공모는 실시하지 않는다. BNK금융지주 박영봉 부사장은 “이번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미국 금리인상 및 중국 증시 급락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고비가 많이 있었다.”며 “당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믿고 성공적인 유상증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과 주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자본적정성 제고 및 꾸준한 실적 향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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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신한 InsideBank’ 업그레이드 오픈2016.01.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을 위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인 ‘신한 Insidebank’를 전면 업그레이드 하여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Insidebank’는 기업의 자금관리와 은행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One-stop 솔루션으로 기업인터넷뱅킹과 자금관리서비스가 합쳐진 기업용 온라인 종합자금관리 서비스이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약 500여건의 고객 및 직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제휴사 전산 연계를 통한 신규 서비스 추가 ▲ 가상계좌수납관리, 연구비관리 등의 특화서비스 강화 ▲ 모바일 뱅킹 연결 및 DB업그레이드 등 운영 효율화에 중점을 두었다.‘신한 Insidebank’는 카드VAN社와 전산 연계로 법인카드를 전표 없이 관리할 수 있고, 가맹점의 경우 카드사의 매입내역과 은행의 입금 내역을 자동 대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금융결제원 CMS 솔루션을 도입하여 CMS 이용 고객의 손쉬운 수납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가상계좌 통합지원 및 연구비 관리 시스템 지원으로 특화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였다. 그리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뱅킹 Push알림 연결과 DB 업그레이드로 이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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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작년 보이스피싱 총 피해예방금액 101억원2016.01.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015년 한해 동안 금융사기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여 수사기관으로부터 받은 감사장만 30여개이며 보이스피싱사기를 예방한 총 금액은 10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직원들이 지난 한해 창구에서 검거한 보이스피싱 사기범만 41명이며 피해고객의 재산을 되찾아준 금액이 12억원, 또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현금을 송금하려는 고객을 설득하여 9억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본부 전산 모니터링을 통하여 80억원의 피해를 예방하여 총 101억원의 고객 피해를 막아냈다. 농협은행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사기예방에 놀라운 성과를 보이자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창구에서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시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한 달에 많게는 10건 넘게 시도가 발생했으나 11월과 12월에는 각각 1건씩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보이스피싱사기 피해금을 인출하는 수단인 대포통장을 시중은행 최저 수준(금융기관 점유비 2.99%)으로 감축한데 이어, 2016년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피해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금순섭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장은 “최고 수준의 피해예방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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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농협손해보험 사장에 이윤배 농협생명 부사장 내정2016.01.1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15일 오전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윤배 (現)농협생명부사장(사진)을 차기 농협손해보험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이 내정자는 1979년 농협중앙회 입사이후 공제경영기획·공제회계 팀장, 리스크관리부장, NH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강원영업본부장, 강원지역본부장 등 농협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2015년 1월부터 농협생명보험 전략총괄부사장을 맡아 왔다.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내정자는 농협내에서도 손꼽히는 보험과 리스크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농협중앙회 시절부터 보험 분야에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덕에 농협보험의 내부사정에 밝고 리스크관리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보험경영자로 인정받아왔다.특히, 2015년부터 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을 맡아오면서 15.8%에 불과하던 보장성보험 비중을 29%로 끌어 올려 농협생명의 장기적인 수익구조 변화와 체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닦았으며, 농협생명을 영업중심 조직으로 개편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성과를 내는 외유내강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농협금융 내부에서는 최근 보험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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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그룹 IT센터 기공식 개최2016.01.1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1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등 8개 자회사가 공동으로 사용할 ‘BNK금융그룹 IT 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BNK금융그룹 IT센터’는 부산시 강서구 미음산업단지 내(I30-4블럭) 18,108m2(약 5,477평)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44,204m2(약 13,372평) 규모로 전산센터(지상 5층)와 개발센터(지하2층, 지상9층) 2개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18년 1월까지 완공될 계획이다.‘BNK금융그룹 IT센터’가 들어설 미음산업단지는 부산시가 지정한 클라우드센터 지구로 전산센터 구축에 필요한 통신, 전기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IT센터 구축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앞으로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8개 자회사 전산센터를 이 IT센터로 입주시킬 계획으로, 그 동안 여러 곳에 나뉘어 있던 그룹 계열사의 전산센터가 통합 관리되어 향후 업무 효율성 증대와 함께 비용적인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이와 함께 BNK금융그룹 직원 및 지역 IT 업체 인력 등 연간 1천여명 이상의 IT인력이 이곳에 상주 근무함에 따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