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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선출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에서 소이사회를 열고, 송재문 정보보호실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사진)로 임명했다. 송재문 실장은 1984년도에 입사하여 전산정보부 시스템팀장, e-금융 팀장, 전산기획팀장, IT지원부 시스템관리팀장 등 전산 및 IT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앞으로 정보보호본부를 총괄하게 된다.한편 수협은행은 각종 금융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정보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IT/정보보호본부’로부터 분리된 ’정보보호본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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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교육과 교육보험2016.01.22
(조세금융신문=엄명용 유퍼스트 서울지사장) 언젠가 조간신문에 손자의 공립 유치원 합격증을 받아 쥔 할머니 한 분이, 환하게 웃는 사진이 실렸다. 그리고 사진과 함께 ‘로또’ 당첨자보다 더 기쁜 표정이라는 설명이 달려있었다.올해엔 중복지원이 가능하여 가족이 많은 쪽이 여러 학원의 추첨에 동시 참석할 수 있어 유리했다고 하니 교육 당국의 깊은 뜻이야 따로 있겠지만 맹모(孟母)를 우습게 만든 한국의 교육과열현상 앞에 과연 합리적인 방침이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온 가족이 동원된 가운데 손주를 위해 새벽부터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추첨에 참석했던 할머니의 기쁨(?)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며칠 전,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몸으로 느끼는 기회가 있었다. 수능고사도 끝나고 온통 여론이 대학입시에 쏠릴 때, 교육전문가 한 명과 ‘유퍼스트 서울’이 함께, 강남지역 초등학교 어머니들만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그 중에서도 자기주도학습법을 기반으로 한 ‘겨울방학 어떻게 보낼 것인가?’란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기회였다.어릴 때 소풍이나 운동회 날, 꼭 비 오는 학교가 있었다. 이런 학교를 졸업한 녀석들과 골프 약속을 잡으면 꼭 비가 온다. 행사 일자를 잡고 나서는 겨울날씨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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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2015년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봉사단을 격려하는 ‘2015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4개 부서와 지점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받았으며, 봉사활동 시간 및 지속성과 참여도, 사례 공유, 복지단체와의 연계활동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다.영예의 대상은 부서 내 소규모 자원봉사 그룹을 만들어 격주로 아동보육시설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청소 및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여신감리부가 3년 연속 수상하였다.조용병 은행장은 “오늘 수상한 점포와 직원 여러분은 바쁜 업무 중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함께 키워가는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천자”라며, “올해도 솔선수범하여 신한의 따뜻함을 널리 전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2015년 숭례문, 창경궁, 성균관문묘 등 문화유산 보존·활용 봉사활동으로 민간기업 최초 문화유산보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금융 본업을 활용한 차별화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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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대구 팔달신시장 화재 복구 지원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월 1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임시 장터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들을 찾아 위로와 함께 후원금 1천만 원과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식료품)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에 소속된 대구대서 신협 임직원들이 1월 18일에부터 5일간 매일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시점포에서 커피와 컵라면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긴급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진우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후원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사회공헌활동의 조직화·체계화를 위해 신협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으로 ‘14.12.26. 기획재정부로부터 인가를 득하였다. 신협 및 신협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당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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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실 개최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 위치한 은행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의 주제는 ‘체험으로 배워보는 은행의 역사’로, 전문 학예사가 1899년 최초의 민족은행인 우리은행을 소개하는 ‘역사 속 우리은행의 역할’, 박물관의 주요 유물과 퀴즈를 통해 배워가는 ‘전시실 미션’, 1909년 완공되어 현재 우리은행 종로지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광통관을 직접 입체퍼즐로 만들어 보는 ‘우리은행 광통관 만들기’등으로 구성되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2004년부터 시작한 금융경제 교육과 은행사박물관 체험교실을 12년째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다른 박물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 금융의 역사와 은행의 역할을 다양한 유물과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한편, 본 어린이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방법에 대한 안내는 박물관 홈페이지(www.woo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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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2월 신청자부터 월지급금 조정”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오는 2월 1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의 월지급금이 조정된다. 그러나 기존 가입자와 2016년 1월말까지 신규 신청자는 동일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주택연금 주요변수 변경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18일 주택금융운영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산정하는 주요변수들을 조정, 오는 2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주택금융공사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주택가격상승률, 생존율 등 주택연금의 주요변수를 재산정한 결과 정액형 기준 일반주택의 경우 월지급금이 60세는 평균 0.1%, 70세는 1.4% 감소한다. 노인복지주택의 경우 60세는 평균 2.3%, 70세는 0.6% 증가한다.새로운 제도 및 변경되는 월지급금은 오는 2월 신규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 가입자 및 1월말까지 신규 신청자는 주택연금 가입시점에 결정된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된다.오는 2월 신규 가입자부터 주택연금 지급유형 변경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주택연금 가입 시 선택한 지급유형(정액형, 증가형, 감소형, 전후후박형)*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오는 2월 가입자부터는 유형 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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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차등형 임금피크제 성공적 도입…성과주의 문화 정착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올해 첫 도입된 차등형 임금피크제에서 대상자 중 약 35%인 50명이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2016년에 임금피크를 적용을 받지 않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20일까지 2016년 임금피크제 대상자와 부지점장급 이상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 받았으며, 차등형 임금피크제 대상인 부지점장급 이상 직원 140여명 중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50명은 임금피크제를 적용을 받지 않고 현직에서 본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차등형 임금피크제’는 임금피크 진입 연령이 특정 연령으로 정해지지 않고 역량, 직무경험 및 성과에 따라 임금피크 적용 시기가 차등적으로 적용되며, 성과 우수자는 임금피크제 적용없이 정년까지 근무하게 된다.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성과자로 인정됨에 따라 임금피크에 근접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게 될 뿐 아니라 조직의 활력을 높일 수 있게 되어 2016년에도 보다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또한,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90여명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희망퇴직이나 시간제 전담관리직 재채용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시간전담직으로 재채용되는 직원은 전담감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리자로서의 노하우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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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10만원씩 배상"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대규모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드사들이대규모 배상금을 물어줘야 해 비상이 걸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박형준 부장판사)는 22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5000여명이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을 상대로 제기한 총 4건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업체들이 피해자들에 10만원씩을 배상하라"는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이 사건은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라 이 판결이 확정될 경우 카드사들은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줘야 한다. 재판부는 "카드사들은 계획적인 범행으로 정보유출이 일어난 만큼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나 이를 감독할 의무 등을 다 하지 않은 책임이 인정된다"며 "KCB 역시 유출행위자에 대한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어 "유출된 정보는 제3자에 의해 열람됐거나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자들에게 정신적 손해가 발생했다고 봐야한다"며 "재산상의 피해가 직접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점, 사건 이후 카드사가 고객 대상으로 2차피해가 없도록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배상액을 정한다"고 덧붙였다. KCB 직원 박모씨는 2014년 KB국민카드 등 카드사들과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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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정보보호본부‧스마트금융실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 및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먼저 금융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IT/정보보호본부’로부터 ‘정보보호본부’를 분리했다.신설되는 ‘정보보호본부’는 새로 선임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총괄하게 되며, 전기통신금융사기․이상금융거래탐지업무(FDS)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돼 고객 정보보호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최근 이슈가 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대응강화 및 금융환경 변화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스마트금융실‘이 신설된다.‘스마트금융실’은 인터넷․스마트폰뱅킹과 핀테크 등에 대한 개발 역할을 맡게 되며, 기존에 함께 운영되던 고객지원센터를 별도 파트로 운용함으로써 고객지원기능도 더불어 강화될 예정이다.한편 수협은행은 21일자로 본부 부서장과 지점장 등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승진인사는 성과주의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기여도 및 업무역량을 기준으로 별급 3명, 1급 6명, 2급 10명, 3급 15명 등 총 34명이 승진했다.사업목표 달성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보 인사는 최소화하되, 순환근무기준에 부합한 직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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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해외 특화‘글로벌 비즈’ 카드 출시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카드는 해외거래가 많은 기업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된 ‘글로벌 비즈(Global Biz)’카드 4종을 지난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비즈(신용)카드’와 ‘글로벌 비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USD 10 이상 사용 시 이용액의 2%를 채움 Biz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해외ATM이용액은 제외)해준다. 국내 가맹점 이용 시에도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글로벌 비즈(신용)카드는 최대 0.5%, 글로벌 비즈 체크카드는 건당 2만원 초과 이용 건에 대해 0.1%(월 최대 3천 포인트)를 채움 Biz포인트로 적립해 준다.‘글로벌 비즈⁺ 스카이패스카드’와 ‘글로벌 비즈⁺ 아시아나클럽카드’는 연간 10만 마일리지의 적립한도가 적용되며, 특히 해외 이용액에 대해서는 국내 마일리지 적립의 2배를 적용한다.이외에 글로벌 비즈카드 4종 모두 국내외 모든 거래에 대해 SMS 휴대폰 바로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카드발급 및 서비스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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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다보스 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 18위 선정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이하 Global 100)’발표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인 18위에 선정됐다.신한금융은 2013년 최초로 86위로 선정된 이래 2014년에는 30위, 작년에는 70위에 랭크되면서 국내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Global 100’은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 포럼)을 통해 발표된다.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전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대비 CEO보수, 직원이직률, 리더십다양성, 에너지생산성, 온실가스생산성, 물생산성, 폐기물생산성, 세금납부율 등 총 12개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올해는 독일의 BMW社가 1위를 차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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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BRM제도’ 신설…BRM팀장 67개 영업점에 배치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리테일금융 선도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BRM(Branch Retail Manager)제도’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인력인 ‘BRM팀장’을 영업점에 배치했다.BRM제도는 대규모 금융을 제공하는 도매금융과 상대되게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매금융(리테일금융)을 주로 제공하는 금융기법이다.경남은행은 BRM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남ㆍ울산지역 67개 영업점의 소매금융 전문가 67명을 BRM팀장으로 임명했다.BRM팀장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전담하며 가계대출과 소호대출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또 기존 운영중인 포터블브랜치(Portable Branch, 이동식 영업지원 단말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테일금융부 유충렬 부장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의 늘어나는 금융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BRM제도와 BRM팀장을 신설ㆍ배치했다. 조기 정착을 통해 리테일금융을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금융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은행에 앞서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BRM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75개 영업점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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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장극조․김형중 부행장 연임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에서 소이사회를 열고, 장극조 부행장과 김형중 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장극조 부행장(영업지원본부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1986년도에 본회에 입회하여 금융기획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사업구조개편단장 등을 거쳐 2014년 1월부터 부행장직을 맡고 있다.김형중 부행장(IT본부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83년도에 본회에 입회하여 전산 부문 주요 직무와 전산정보부장을 거쳐 역시 2014년 1월부터 부행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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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C은행, 자산관리 “5년 내 두 배로 키우겠다”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SC은행이 자산관리사업규모를 5년 내에 두 배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한국SC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인 장호준 전무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본부의 '2016년 사업 전략과 함께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5년 내에 자산관리본부의 수익과 자산, 고객 수를 모두 10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전무는 “2016년 자산관리 사업 전략의 핵심은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에 있다”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설치되고 있는 뱅크샵을 통해서 주말에도 자산관리 상담 및 투자상품 가입이 가능해져 고객과의 자산관리 서비스 접점이 대폭 확대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각 지점마다 PB 서비스를 전담하는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며 “센터 위주의 특화되고 집중화된 기존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점 위주의 가깝고 보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SC은행은 올 해 하반기 중에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나 홍콩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에게서 직접 화상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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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인도 루피화 당일 해외송금 서비스 시행2016.01.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을 지원하고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해외송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글로벌 현지 통화 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시장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을 타겟으로 인도 루피(Rupee)화 송금서비스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주요 아시아 국가 통화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고객이 인도에 해외 송금을 원할 경우 달러로 송금 의뢰를 하거나 외국계 중계 은행을 경유해야 했기 때문에 환율 적용이 불투명 하고 송금 처리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등 불합리한 부분이 있었지만, 금번 시행되는 ‘신한글로벌 현지통화 송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시장 환율이 적용되고 당일 중 입금이 가능하여 대고객 환리스크 경감이 가능하다.또한 신한은행의 해외네트워크가 중계은행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송금 건에 대한 실시간 사후관리가 가능하여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 시행으로 인도와 거래하는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환율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거래가 많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