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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대우조선 4조2천억 혈세 투입…회생 미지수 '밑빠진 독' 우려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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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상수지 106.1억 달러 흑자…43개월째 흑자 행진2015.11.02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0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5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6억1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돼, 1~9월 경상수지 누적 흑자규모는 806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43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행진을 보이고 있다.상품수지 흑자규모는 8월 88억9천만 달러에서 9월 120억6천만 달러로 확대됐다. 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는 여행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적자 전환 등으로 17억3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13억4천만달러)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지급 증가 등으로 전월 9억5천만 달러에서 7억9천만 달러로 축소됐으며, 이전소득수지는 5억 달러 적자를 시현했다.9월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의 유출초(자본이 국외로 나간 것)는 전월 91억5천만 달러에서 106억 달러로 확대됐다. 해외직접투자 증가 및 외국인직접투자 순유출 전환으로 직접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46억6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4억3천만 달러)보다 크게 확대됐다.외국인증권투자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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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 첫날, 오후 3시까지 접속 약 16만건 달해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계좌이동제 시행 첫날 금융결제원 페이인포(www.payinfo.or.kr) 홈페이지에서 총 15만9205건이 접속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결제원 페이인포의 오후 3시 집계 현황에 따르면 페이인포 홈페이지 접속 건수는 15만9205건, 변경신청은 1만8208건, 해지신청은 4만5075건으로 집계됐다.계좌이동제에 대해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페이인포'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비스가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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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3분기 순이익 2476억원…전년동기比 5.9%↑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015년 3분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24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338억원)보다 5.9%(138억원) 증가한 실적이다.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전년 동기(8533억원) 대비 8.3%(712억원) 증가한 9245억원을 시현했다.기업은행(개별기준)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2031억원) 대비 5.3%(108억원) 증가한 213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8156억원)으로는 전년 동기(7809억원) 대비 4.4%(347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이는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개인고객 기반확대에 따른 저원가성예금 증가 등에 기인 것이다.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1.91%) 대비 0.01%p 상승한 1.92%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됐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8.4%(9.8조원) 증가한 125.9조원을 기록하며, 중소기업대출 점유율(22.5%) 1위 자리를 유지했다.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1%p 개선된 0.59%(기업 0.65%, 가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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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금융소비자 전략적 선택과 활용 기회2015.10.30
(조세금융신문) 계좌이동제란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 거래를 희망하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www.payinfo.or.kr)에 접속하여 주거래계좌의 변경을 요청하는 경우, 요청받은 은행이 기존계좌에 연결된 카드대금, 통신료 및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등을 일괄 이전해 주는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통장개설 후에는 은행 중심의 통장관리의 주도권이 존재했다면 이제는 금융소비자 중심으로 보다 쉽게 통장의 관리, 이전되게 되었다. 10월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자금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보다 더 개인별 금융테크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10월부터 시행될 계좌이동제는 현재도 은행고객들이 계좌를 변경할 수 있지만 공과금, 카드비 등 각종 자동이체 내역을 변경해야 하고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다는 점에서 크게 활성화되었다고는 할 수 없었다.그런 점에서 시행된 계좌이동제는 아주 쉽게 가능하다는 것이 이 제도가 관심을 받는 것이다.2013년 금융위는 금융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 은행계좌에 연결된 출금이체 관련 신규·해지·변경을 용이하게 하여 거래은행 변경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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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시행, 출혈경쟁보다 감성마케팅 적극 전개 필요2015.10.30
(조세금융신문) 은행권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제도인 계좌이동제 시행이 성큼 다가오면서 은행 간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연초부터 금융결제원 주관으로 출금이체정보 통합관리 시스템(Payinfo)을 개발하여 계좌이동제의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였다. 이제는 페이인포를 통해 출금이체 정보의 조회, 해지, 변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래 10월부터 은행 영업점에서 출금이체 변경신청이 가능하도록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은행의 준비가 미흡함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높다.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대부분 은행들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여 금융소비자의 이탈을 막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새롭게 만들기보다 기존의 상품·서비스를 잘 포장한 것에 불과하며, 다소 소극적인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계좌이동제는 금융소비자와 은행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금융소비자 관점에서 보면 결제 관련 자동이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각종 공과금, 신용카드, 보험료 등의 자동이체가 여러 계좌로 흩어져 있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이용 횟수가 적은 계좌에 연결되어 있는 자동이체는 가끔 연체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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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고객유지전략 실행돼야2015.10.30
(조세금융신문) 그동안 은행권의 최대 관심사였던 계좌이동제가 예정대로 도입된다. 계좌이동제(accounts switching)는 주거래계좌의 변경 시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신규은행이 계좌변경에 필요한 사항을 일괄 처리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올해 10월부터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 사이트(www.payinfo.or.kr)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계좌이동이 가능해지며, 2016년 1월부터 동 제도가 본격화되면 은행창구를 통한 계좌이동 신청도 가능해진다.2015년 6월말 현재 은행권의 수시입출식예금 잔액은 469조원인데, 일각에서는 계좌의 자동이전 서비스가 시행되면 이중 50% 가량인 234조원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경제연구소의 설문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주거래 은행을 변경했거나 향후 교체할 뜻이 있다는 응답이 51.2%에 달하였고, ErnstYoung의 『Global Consumer Banking Survey 2012』에서도 2개 이상의 은행을 꾸준히 사용하는 Multi-Banking 고객이 89%에 이른다고 하니 대규모의 자금이동(money move) 현상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 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고에서는 계좌의 자동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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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은행권 470조원 둘러싼 ‘총성없는 전쟁’ 시작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은행간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오늘(10월 30일) 부터 계좌이동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이다.계좌이동제란 고객이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경우 해당 계좌에 연결돼 있던 신용카드 대금, 통신료, 각종공과금 등의 자동이체를 간편하게 새 계좌로 이전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객이 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해당 은행에 접속한 후 주거래 계좌를 신청하면 각종 이체 항목이 새 은행으로 바뀐다.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기관에 일일이 연락해 기존의 자동이체를 해지하고 다시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는 것이다.자동이체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던 자동납부 내역을 일괄적으로 조회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계좌이동제는 금융위원회가 2013년 11월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계좌변경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과 이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은행 간 경쟁을 유도해 금융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근본 취지다.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은행의 소매고객들은 프라이빗뱅킹 고객조차도 ‘주거래’ 개념이 약할 정도로 은행과의 관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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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I LOVE FAMILY 가족캠프” 개최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강원도 동해에서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을 초청해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I LOVE FAMILY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I LOVE FAMILY 가족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가족간 소통이나 추억을 쌓을 기회가 적었던 참가자들에게 1박 2일동안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마련되었다.이번 캠프는 행복한 기차여행을 주제로 에코가이드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관람, 동해 명물 바다열차 즐기기,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가족간 소통 및 스킨십 프로그램 등 자유롭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간의 소통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I LOVE FAMILY 가족캠프를 통해 참여한 가족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정의 소중함과 행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부응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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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대출금 분할상환 약정 시 '연체이자 감면 합의' 판단 기준2015.10.30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사업가 A씨는 2011년 12월 12일 사업자금 용도로 B저축은행으로부터 일수대출 3,000만원을 받았다. 대출 조건은 이자율 25.55%, 연체이자율은 39%로 하며 매일 21,000원의 이자를 납부하고 2013년 1월 15일에 일시상환하기로 했다.A씨는 대출과 관련하여 B저축은행의 요구에 따라사업장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채권(3,000만원)을 양도하고, 사업매출금이 입금되고 있던 상호부금계좌에 질권을 설정해 주었으며, A씨의 남편과 모친을 연대보증인으로 입보시켰다.대출 이후 A씨는 매일 21,000원의 이자를 정상적으로 납부하고, 대출만기 이전인 2013년1월 초경 대출연장을 요청했으나, B저축은행은 A씨가 신용등급이 하락했다는 이유로 대출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그후 대출 만기도래 이후인 2013년 1월 23일 B저축은행은 A씨의 질권 계좌잔액을 대출채무 대등액과 상계하여 대출잔액이 20,127,065원으로 감소했다.A씨는 2013년 1월 하순경 대출 연장을 위해 B저축은행 대출 담당직원을 방문, 개인회생을 준비 중이니, 그간 성실히 이자를 납부한 점을 감안하여 연체이자 감면을 요청했다.이에 담당직원은 A씨에게 대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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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와 업무협약 체결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30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및 강성용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연금 등 연금수급자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육군3사관학교 출신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용상품인 ‘우리웰리치100연금통장(육군3사관동문사랑)’을 출시하고 금융상품 개발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금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입출식 통장인‘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은 타행ATM현금출금 수수료 월5회 등 당ㆍ타행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이 주어지며, 우리은행을 통해 4대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을 수급할 경우 최대 연 2%까지 금리우대, 통신비 또는 아파트관리비 캐시백, 예금주 본인 사망시 200만원 상당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으로 4대연금을 처음으로 수급하는 경우에는 전국온천이용권, 삼성증권 주식거래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미 출시한 신용대출인 ‘우리웰리치100 연금대출’ 외에 예적금, 보험,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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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직장인 필수보험 4가지는?2015.10.3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저금리 시대에는 고정 지출은 줄이면서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재테크 방법을 선호하게 된다. 이때 보험은 먼 미래에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한 일종의 ‘투자’ 개념으로 보고 현 시점에서는 불필요한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특히 직장인의 경우, 회사를 통해 4대 보험 및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간과하기 쉽다. 이에 하나생명에서는 보험 가입을 망설이거나 상품 우선순위 설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인 필수보험 4가지’를 정리했다.◆연말정산 세액공제 되는 ‘연금저축보험’국민연금, 퇴직연금만으로는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체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개인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연금에 가입해 보다 많은 세제 혜택을 누리면서 중도이탈자금을 방지해야 한다.연금저축보험은 매월 넣는 금액에 따라 연말정산 시 개인형퇴직연금계좌(IRP) 포함, 총 7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공제가 돼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원금은 보장받고 종신형으로 연금수령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할 경우 수수료 등 사업비가 절감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연금수령액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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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진단비 강화 ‘(무)건강명의 암보험’ 출시2015.10.3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MG손해보험이 내달 2일부터 진단비를 최대 1억 1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무)건강명의 암보험’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암 진단부터 입원, 수술, 검진, 통원까지 암 치료 전 단계를 빠짐없이 보장한다. 일반암, 특정암, 고액암, 소액암 등 모든 암을 보장할 뿐 아니라 간병자금과 암 재발 검진자금(소액암 제외)도 지급한다.여기에 ‘암 직접 치료 통원일당’을 신설해 암 치료를 위한 통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이밖에 암과 중병(심장, 뇌혈관) 예방관리부터 진료, 입원, 수술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고 챙겨주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주요 종합병원 진료예약, 병원 간 응급 이송 앰뷸런스 지원, 전문간호사 상시 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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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서울 황학동시장 화재피해 이재민 지원2015.10.3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지난 10일 화재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학동 14세대 주민에게 위로금과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한화손보는 화재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시민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화손보 이석암 강북지역본부장은 “화재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생활의 안정을 조속히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재난 사고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언제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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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은산분리 규제 완화 등 은행법 개정 논의 시급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내년 출범을 앞둔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29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방향과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를 발표자로 나선 오정근 한경연 초빙연구위원·이영환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는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바일 금융은 기존에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한 산업인데, 우리나라는 해당 기업들의 산업진출이 제한돼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유통업체 이온과 KDDI와 같은 통신업체까지도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뛰어들고 있다. 최대 전자회사인 소니와 유통업체인 이온, 통신업체 KDDI 등이 해당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은 시가총액 2위 기업인 구글과 8위 기업인 페이스북이 모바일 금융산업 진출을 앞두고 있다.반면 우리나라는 61개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의 참여가 금지돼 있다. 오정근 교수는 또 금융기관들도 대출심사역을 빅데이터 분석가로 재탄생시키는 등 금융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