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 직원 대상 보행습관 클리닉 열어2015.10.3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행습관 및 신체균형 클리닉’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틀동안 진행된‘보행습관 및 신체균형 클리닉’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잘못된 보행습관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양발의 압력 추이와 지면과의 접촉시간 분석 등을 통해 평소 자신의 보행습관이 이상적인 걸음걸이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현대인의 체형 불균형은 선천적 요인보다 바르지 못한 자세, 보행 등의 후천적 요인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반드시 그것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신용카드에 ‘스마트 OTP’ 탑재한다2015.10.3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실물 플라스틱 카드에 각종 금융 거래 시 보안 매체로 사용되는 ‘스마트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탑재한다.‘스마트 OTP’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카드 실물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것으로 해당 실물 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해지된 후에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NFC 기능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폰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먼저 ‘스마트 OTP’가 탑재된 카드를 신청하고, 추후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카드를 수령할 때 보안 매체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11월부터 출시되는 신용카드 상품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대상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핀테크 분야에서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업은행, 배우 김태희 청년희망펀드 가입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배우 김태희가 울산 남구 삼산로 기업은행 울산중앙기업금융지점에서 부친인 김유문 ㈜한국통운 회장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배우 김태희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유문 회장은 울산지역 결손가정과 불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돕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KB국민은행, 대포통장 근절 입출금통장 개설 절차 강화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30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입출금통장을 개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거래목적확인서' 및 '증빙서류'를 징구하는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금융거래목적확인서'란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하여 금융거래 목적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이다.기존에는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등 대포통장 개설이 의심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거래목적확인서 및 증빙자료를 징구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모든 고객으로 확인절차를 확대한 것이다.더불어 통장을 개설하는 모든 고객이 통장(카드)을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양도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 및 금융거래 제한이 가능함을 직접 체크하고 인지함으로써 고객 스스로 대포통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피해예방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9월부터 대포통장근절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추가 조치를 통해 통장개설 단계에서부터 현금(체크)카드 발급, 장기 미거래통장 재발행 등의 통장개설 이후 단계까지 대포통장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한편 KB국민은행은 대포통장 근절 특별대책 시행 이후 모니터링 전담팀과 고액출금 절차를 강화하
-
생보재단,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보조용품 지원식 개최2015.10.3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이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의료보조용품 지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생보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188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성인용 기저귀와 관장용 카테터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8천200만원 규모의 의료보조용품을 45명에게 추가 지원한다.이와 함께 올해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들이 수도권 의료기관 진료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쉼터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하여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이 질환관리를 위해 매일 소모하는 의료보조용품 지원이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농협은행, 공문서 위조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예방2015.10.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최근 보이스피싱 전화와 함께 검찰청, 법원,금융 위원회 명의의 공문서를 위조하여 팩스를 보내는 신종보이스피싱을 발견, 피해를 예방하였다고 밝혔다.지난 10월초 경기도 소재 농협은행 모지점을 방문한 30대 공공기관 종사자는 보이 스 피싱 사기 전화에 속아 본인의 예금 4,000만원을 모두 해지하여 지급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경북에 있는 농협은행 모지점에서도 50대 직장인 이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7,000여 만원을 인출 요청하였다. 다행히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농협은행 직원에 의해 모두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나, 농협은행b 직원들의 끈질긴 설득과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전화뿐 만아니라 공문서를 위조하여 팩스로 발송하는 보이스 피싱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었기 때문이다.농협은행은 검찰청 사칭 위조 공문서 등 실제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위조 공문서 4점을 공개하며 고객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계좌동결’, ‘안전계좌로의 이체’, ‘현금을 인출하여 안전한 곳에 보관’ 등의 표현이
-
KDB대우증권, 인수 KB금융‧미래에셋‧한국금융 3파전2015.10.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매각을 추진중인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한국투자금융지주(이하 한국금융지주)이 참여하면서 3파전이 될 전망이다.한국투자증권은 지주사 한국금융지주이 29일 이사회를 열어 "내달 2일 실시하는 대우증권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KDB대우증권 인수전은 KB금융지주(KB투자증권)‧미래에셋그룹‧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의 3파전이 될 전망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김남구 부회장(20.23%)은 직접 인수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경쟁사인 미래에셋증권이 몸집을 불리는데 대한 대응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금융지주가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공식참여하면서 인수전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한편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8일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 공고를 냈다. 산업은행이 매물로 내놓은 대우증권 지분은 43%(보통주 기준 1억4048만1383주)다. 지난 9일 종가 기준 주식가치는 약 1조6998억원이다. 여기에 통상 30% 수준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할 경우 대우증권 매각금액은 2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
미래에셋생명, ‘인터파크 제휴 고객감사 서비스’ 진행2015.10.2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올해 말까지 자사 온라인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도서 상품권을 제공하는 ‘인터파크 제휴 고객감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가입자 가운데 월 보험료 4천500원 이상인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 보험료 8천500원 이상이면 가족 또는 지인에게도 선물이 가능해 5천원 도서상품권을 가족, 지인 등 최대 3명에게 보낼 수 있다. 신청은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에서 가입자 확인 후 가능하다. 이호열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꾸준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이번 서비스는 가입 고객은 물론 가족이나 지인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보험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KB손보, 모바일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오픈2015.10.2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KB손해보험이 스마트폰에서 보혐료 산출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기존 보험료 조회예약을 비롯해 보험료 산출과 결제, 마일리지, 블랙박스 사진 전송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 유투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 채널 접속 기능도 제공한다.KB손보 차동호 다이렉트영업부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고객 스스로 보험가입의 의사결정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KB손보는 내달 10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산출하는 11월~12월 자동차보험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삼성생명, 업계 최초 DJSI WORLD 4년 연속 선정2015.10.2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생명이4년 연속 미국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2015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Worl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수로,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World와 지역별 지수인 DJSI Asia Pacific, 국가 내 평가인 DJSI Korea로 구성된다.2015년 DJSI World 지수에는 현재 전 세계 총 317개 기업이 편입돼있으며, 이는 평가대상 2495개 기업 중 12.7%에 불과하다. 금융권은 금융서비스(Financial Service), 은행(Bank), 보험(Insurance) 등으로 나누어 운용된다. 이번 보험 부문에는 Swiss Re, AXA, 알리안츠 등 전세계 16개사가 편입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삼성생명 등 6개사만 포함돼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은, 대우조선 4조2천억원 규모 유동성 지원…혈세 투입 논란2015.10.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해 4조2000억원 규모 자금지원에 나선다. 동시에 단계적으로 인력과 조직을 축소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민영화를 추진하고 현 사태에 대한 책임 규명 작업도 병행될 예정이다.하지만 4조2000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혈세투입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산업은행은 29일 오후 3시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방안 수립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주주인 산은과 최대 채권은행 수은이 신규출자 및 신규 대출 방식으로 4조2000억원 규모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우조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산은)은 29일 이사회에서 이런 내용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했다.산업은행은 “채권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이 수주 기준 세계1위 조선사로서 LNG선, 대형컨테이너선, 특수선 등 고부가가치선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선박 건조와 관련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현재 해양플랜트와 해외 자회사로 인한 손실을 해소할 경우 조기에 정상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7월 대우조선해양 올해 상반기 기준 3조20
-
메트라이프생명, 고아계약 전담 시스템 구축2015.10.2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미관리 고객(고아계약)에 대한 전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담당 설계사가 회사를 그만 두거나 이직을 했을 경우 발생하는 ‘미관리 고객’에 대한 유연한 관리를 위해 전담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한 것이다.이 시스템의 계약 관리, 신규 담당자 배정 관리, 관리 현황 조회, 목표 관리 등의 항목을 통해 회사는 미관리 고객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규 관리자를 즉시 배정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 배정된 관리자의 활동 내역과 유지율 조회 등을 통해 진척상황을 확인하여 관리의 미진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담당자 변경 안내, 계약 관리 지원, 보유계약 안내, 정기 안내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콜센터도 신설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사장은 “이번 시스템과 콜센터 구축을 바탕으로미관리 고객에 대한체계적인 계약 관리가 가능해져 고객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SGI서울보증, 30일부터 대표이사 후보 공모2015.10.2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SGI서울보증은 오는 30일부터 11월12일까지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주주총회에 최종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결정할 예정이다.대추위 관계자는 “대표이사후보 자격기준으로 보험업법 등 관련법규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하며, 금융 산업에 대한 높은 식견과 비전을 겸비한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3분기 순이익 3,233억원…전분기 대비 43.0% ↑2015.10.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3,2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 대비 43.0% 증가한 것이다.우리은행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5년도 3분기에 당기순이익 3,233억원, 3분기 누적으로는 8,4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당기순이익은 누적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중단사업손익* 제외 기준) 40.43% (2,419억원) 증가했다.우리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영향 등으로 3분기 NIM (카드 포함)이 1.81%로 전분기 대비 소폭 (3bps) 하락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및 가계부문의 균형잡힌 대출성장을 통한 견고한 이자이익 실현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가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우리은행은 이광구 은행장 취임이후 자산건전성 개선을 최우선 경영전략으로 추진한 결과 3분기에도 자산건전성 관련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조선 4사의 NPL을 제외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전년말 대비 0.34%p, 전분기 대비 0.07%p 각각 하락하였다.또한, 향후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조선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NPL Cover
-
[포토] '계좌이동서비스 은행권 협약식', 기념촬영하는 정찬우-하영구-김종화2015.10.2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금융소비자의 편의 및 제고를 위한 계좌이동서비스 시연회 및 은행권 협약식'이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하영구(왼쪽부터) 전국은행연합회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종화 금융결제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