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연금, 부부 중 한명만 60세 넘어도 가입 가능2015.03.04
(조세금융신문)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대표, 정무위원회)은 4일 주택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주택소유자 기준 만 60세 이상에서 부부 중 1인 기준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수권자본금을 현행 2조원에서 5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는「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현행 법률은 부부 중 1인이 60세 이상이더라도 주택소유자가 60세 미만인 경우에는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하여, 60세 이상인 배우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한 후 주택연금을 가입해야 함에 따라 고령층의 불편 야기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연금 가입을 위해 소유권을 이전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약 325만원(취득세, 지방교육세 등)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정안에 따라 연령기준이 완화되면, 약 54만 명이 가입대상에 포함되며, 연간 약 1,000건 이상의 추가적인 주택연금 공급증가가 예상된다.1만가구가 연금가입 신청 시 총 325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자본금 한도는 2004년 공사 출범 당시와 동일한 2조원으로, 그 동안의 주택금융시장 확대를 반영
-
[포토] 심재철 "물가하락 지속, 한국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야"2015.03.04
(조세금융신문)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가 4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가운데 심재철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심 의원은 발언에서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를 인용하며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부진한 상태에서 물가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사실상 디플레 국면으로 보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한국은행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한국은행의 과제는 과거와 같은 물가안정이 아니라 경기부양"이라고 밝혔다.
-
[포토] 김무성 "경제활성화법 11개 중 2개만 통과된 것 유감"2015.03.04
(조세금융신문)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가 4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무성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전날 열린 2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11개 경제활성화 관련법 중 2개만 처리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특히 일자리창출의 기반이 될 서비스발전기본법은 야당의 반대로 인해서 기약없이 다음 국회로 넘겨지면서 거의 미아 상태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
[포토] 창업 및 재도전을 위한 'Start up' 지원, 제안설명하는 홍종학 의원2015.03.02
(조세금융신문)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체회의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창업 및 재도전을 위한 'Start up' 지원(기술신용보증기금법, 신용보증기금법,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관한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
[포토] 정무위 전체회의 참석한 관계기관장들2015.03.02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임으로 내정된 임종룡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인사청문회 관련안들이 다뤄질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장들이 자료를 살피고 있다.왼쪽부터 박승춘 국가보훈청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
[포토]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안 통과 시키는 정우택 위원장2015.03.02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임으로 내정된 임종룡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인사청문회 관련안들이 다뤄질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정우택 위원장이 인사청문요청안을 통과시키고 있다.
-
[포토]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 관련 전체회의 열린 정무위2015.03.02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임으로 내정된 임종룡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인사청문회 관련안들이 다뤄질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회의실에 관련 자료가 놓여져 있다.
-
[포토] 농협하나로유통, 2일 창립식 열어2015.03.02
(조세금융신문)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창립사를 하고 있다.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까지 농산물 매출 9조원과 시장점유율 15%, 총매출 17조원 달성을 목표로 체인본부 시스템 구축, 농·축협 하나로마트 계열화, 전국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출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토]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 기념 떡 컷팅2015.03.02
(조세금융신문)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떡 커팅식을 하고 있다.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까지 농산물 매출 9조원과 시장점유율 15%, 총매출 17조원 달성을 목표로 체인본부 시스템 구축, 농·축협 하나로마트 계열화, 전국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출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토]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 브랜드 메시지 전달식2015.03.02
(조세금융신문)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욱(왼쪽)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브랜드 메시지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까지 농산물 매출 9조원과 시장점유율 15%, 총매출 17조원 달성을 목표로 체인본부 시스템 구축, 농·축협 하나로마트 계열화, 전국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출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토]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 사기 흔드는 김현근 대표이사2015.03.02
(조세금융신문)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사기를 흔들고 있다.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까지 농산물 매출 9조원과 시장점유율 15%, 총매출 17조원 달성을 목표로 체인본부 시스템 구축, 농·축협 하나로마트 계열화, 전국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출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토]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 격려사하는 이상욱 대표이사2015.03.02
(조세금융신문)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까지 농산물 매출 9조원과 시장점유율 15%, 총매출 17조원 달성을 목표로 체인본부 시스템 구축, 농·축협 하나로마트 계열화, 전국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출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토]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 창립사하는 김현근 대표이사2015.03.02
(조세금융신문) 농협하나로유통 창립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창립사를 하고 있다.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까지 농산물 매출 9조원과 시장점유율 15%, 총매출 17조원 달성을 목표로 체인본부 시스템 구축, 농·축협 하나로마트 계열화, 전국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출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美연준 "기준금리 인상, 인내심(patient) 가질 시기다“2015.02.27
(조세금융신문) 미국이 금리인상에 대한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강조했다.지난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엘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증언을 보면 미국 금리인상 시점과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분위기다. 1월 FOMC 의사록에는 조기 금리인상이 견고한 경기회복세를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실상의 제로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또 다수의 참석자들은 조기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제 전반과 금융 시장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사록은 “대부분의 FOMC 위원은 성급한 
-
금융권, FDS 구축 늦장, 금융보안사고 가능성 높아2015.02.27
(조세금융신문) 증권사와 은행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이하 FDS) 구축이 늦어지면서 금융보안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종걸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7개 금융사(은행, 증권, 카드사) 중에 2015년 1월 현재 FDS를 구축한 곳은 절반에 못 미치는 26개사(46.5%)에 불과했다.카드사는 8개사가 전부 FDS를 구축했으나 증권사의 경우는 32개 사 중 구축 완료된 곳이 8개 사에 불과했다. 은행권은 17개 사 중 10개사가 구축을 완료했고 7개사는 구축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4년 금융당국이 보안성 강화를 위해 FDS의 구축을 사실상 의무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 금융회사 중 절반 이상이 구축에 늦장을 부리고 있었던 것. 이종걸 의원은 “FDS구축이 늦어진 것은 금융당국의 ‘권고만 하면 끝’이라는 관료적 일처리에 따른 결과”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금융보안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비롯한 보안기술에 대한 투자가 없는 핀테크 드라이브는 필연적으로 금융보안 사고를 유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무분별한 보안규제 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