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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핀테크 혁신 인프라 구축할 것"2014.12.19
(조세금융신문) “내년 1월에는 IT·금융 융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중점과제로 추진해나가겠다“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19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제2차 IT·금융 합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해 핀테크(FinTech)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단어로,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기존 금융과 구조·제공방식·기법면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신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같은 대체 결제수단을 활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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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KB사태 등…올해 금융권 10대 뉴스2014.12.18
(조세금융신문) 한국금융연구원은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4년 금융권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금융연구원은 올해 금융권에서 가장 뜨거웠던 뉴스로 KB·NH·롯데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꼽았으며, KB사태와 낮은 기준 금리 등 전반적인 국내 금융의 주요 이슈를 꼽았다. 1.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개인 정보 보호의 강화지난 1월 KB카드, NH카드, 롯데카드의 개인 정보 대량유출 사태가 발생하며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우려가 크게 확대됐다. 이렇게 유출된 정보는 대부분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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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실손 자기부담금 20%로 높아진다2014.12.18
(조세금융신문) 내년부터 일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이 진료비의 10%에서 20% 이상으로 높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안정화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09년 도입된 실손의료보험 상품의 손해율이 110%에 달하면서 보험사들이 내년 상품가격을 높일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가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금융위는 우선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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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연 0∼0.25%의 기준금리 유지"2014.12.18
(조세금융신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현행 연 0∼0.2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연준은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위원회는 통화정책 정상화(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하는 데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it can be patient in beginning to normalize the stance of monetary policy)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이어 "이 가이던스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나서도 상당 기간 초저금리를&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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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신 관치인사 논란에 권력 실세 줄대기 성행?2014.12.18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좌)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사진 우)(조세금융신문)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관피아(관료+마피아)’의 금융권 진출이 차단되면서 민간·내부 출신들이 차기 수장이 됐지만 ‘서금회(서강대학교금융인회)’ 멤버 출신들이 대거 차지해 일각에선 청와대와 연계된 ‘관치금융’, ‘정치금융’, ‘신(新)관치금융’ 논란이 제기. 특히 권력실세에 줄을 댄 특정학맥 금융권 인사들이 금융사 요직을 잇달아 차지하면서 실력보다는 권력 실세에 줄대기 성행이 우려돼.최근 대우증권 사장에 서금회 멤버인 홍성국 부사장이 사장으로 내정된데 이어 이광구 부행장이 우리은행장을 꿰차면서 서금회가 금융권의 핵심 세력으로 떠올라.특히 금융권 안팎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의 연임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광구 부행장을 은행장으로 선임되면서 ‘서금회’ 회원이어서 정권이 뒤를 봐준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돼. 세월호 참사 이후 관료 출신이 배제되면서 서금회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독식하는 상황이 이어져 논란.정권 초반에 임명된 홍기택 산은금융 회장은 서금회 멤버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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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은총재 "러시아 사태 우리 경제에 직접적 효과 크지 않을 것"2014.12.17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이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총재 대외포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이주열 총재는 시상식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러시아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는 크지 않겠지만, 다른 경로에서 오는 파급효과가 어떨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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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주열 한은총재, '2014년 총재 대외포상' 실시2014.12.17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이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총재 대외포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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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슈랑스 25% 룰, 3년간 유예된다2014.12.16
(조세금융신문) 신용카드사들이 판매하는 1개 보험사의 상품 판매액이 25%를 넘지 못하도록 한 '카드슈랑스 25% 룰'이 3년간 유예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보게재 등의 절차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카드슈랑스 25% 룰'은 2016년 말까지 유예된다. 금융당국이 영업악화를 우려한 중소형 보험사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다만 유예기간 종료 후에는 보험 판매비중 규제 준수를 위한 이행계획서를 시행일 이후 2개월 내에 제출해야 한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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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발전에는 네거티브 시스템이 해결책"2014.12.16
16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금융과 통신의 융복합 세미나에 참석한 윤창헌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 국내의 핀테크(Fin-Tech)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 규제에 네거티브 시스템(Negative System, 포괄주의)이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과 통신의 융복합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 참석한 윤창헌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핀테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원장은 “파이낸셜&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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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금융소비자원 선정 10대 뉴스는?2014.12.16
(조세금융신문)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16일 올2014년 올해의 10대 뉴스로 ▲금융정보 대규모 유출 사태 ▲KB금융지주 사태 ▲‘서금회’ 등 금융인사 난맥상 재연 ▲ 전자금융 사기피해 증가 ▲동양사태 등 소송 및 분쟁조정 증가 ▲금융감독원장 경질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무산 ▲우리은행 매각 실패 ▲금융사태 관련 감사청구 ▲자살보험금 지급 논란이 선정했다고 밝혔다.금소원은 올해의 10대 뉴스 중 전자금융사기, 금융사의 낙하산 인사, 고객정보 유출 문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무산 등은 2013년 10대 뉴스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이러한 문제가 금융권의 고질적 문제임이 또 다시 증명되었다고 지적했다.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2014년은 대규모 고객정보유출, KB금융지주 인사 사태 등 금융권의 취약한 정보관리 및 인사의 문제가 크게 부각된 한 해로 문제의 근본원인은 결국 관치금융의 한계와 폐해가 다시 한번 확인되었지만, 관치에 대한 책임규명은 별다른 성과나 효과가 없었다”며 “실질적인 소비자보호 및 구제 대책의 진전 보다는 과거처럼 금융당국의 개입만 더 증가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1. 대규모 금융정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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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활성화 위해선 투자자 유형 변화 필요"2014.12.16
(조세금융신문) 지난 2008년 이후 침체돼 있는 증권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유형이 바뀔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한국금융연구원 강종만 연구원은 16일 ‘국내 증권시장의 변화 추이와 장기침체 방지방안’에서 증권시장의 장기침체를 방지하기 위해선 개인투자자가 아닌 기관투자자 및 연기금의 주식투자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900p~2000p 수준에 머물며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고, 주식거래대금 역시 2012년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현재 증권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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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그룹 간 해외용역비 거래 법률상 문제 없다"2014.12.15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이 1000억원대의 경영 자문료를 미국 본사로 송금한다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그룹의 지주회사의 해외용역비 송금은 국제규범 상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금융연구원 김우진 연구원은 15일 ‘글로벌 금융그룹의 지주회사·자회사 간 거래와 시사점’에서 글로벌 금융그룹의 지주회사와 자회사 간 해외용역비 거래는 이전거래(transfer pricing)로써 국제규범 상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최근 씨티은행 한국지사의 영업이익은 여건 악화로 인해 지난 2008년 6402억에서 작년 2708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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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Allset' 브랜드 수여하는 임종룡 회장2014.12.15
(조세금융신문) NH농협금융이 15일 오후 2시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금융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이태재(좌), 필립 페르슈롱(우) NH-CA 대표에게 농협금융의 새로운 브랜드 'Allset'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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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파이팅 외치는 NH농협금융 계열사 임직원2014.12.15
(조세금융신문) NH농협금융이 15일 오후 2시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금융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계열사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안병호 농협증권 대표,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대표,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 김주하 농협은행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허권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이태재 NH-CA 대표, 필립 페르슈롱 NH-CA 대표, 김종화 농협캐피탈 대표, 김진규 농협선물 대표, 김승희 NH저축은행 대표, 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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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Allset' 브랜드 선포 세레머니2014.12.15
(조세금융신문) NH농협금융이 15일 오후 2시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금융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Allset' 브랜드 선포식을 하고 있다.'새로운 희망, 완벽한 준비'라는 'Allset'은 NH-CA자산운용에서 펀드로 개발·운용을 하고,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에서 판매예정이며, NH-CA자산운용과 계약을 체결한 은행 및 증권사에서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변화 대응, 고객 니즈 반영, 신시장 개척, 차별화된 특색 상품이라는 개발방향으로 2015년 총 14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 중 6종의 상품은 1월 2일에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