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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문자·이메일 보낼때 '광고' 표시 의무2014.12.15
(조세금융신문) 앞으로 은행·카드·보험 등 금융회사들은 고객에게 영업목적의 문자·이메일 등을 보낼 때 반드시 ‘광고’라는 문구를 넣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수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실시되면서 금융회사는 고객에게 계약 체결이나 유지 등의 목적이 아닌 마케팅 목적의 문자나 이메일을 보낼 때에는 제목 맨 앞에 ‘광고’ 문구를 반드시 기재해야만 한다. 금융회사들은 올해&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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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금융시장 진출, 개인보다는 기업 위주 접근해야"2014.12.12
<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 “국내 금융회사가 인도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인보다는 기업을 상대로 투자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원센터가 12일 주최한 ‘2014년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 진출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배지홍 외환은행 해외사업부 과장은 인도 은행시장의 특징 및 은행의 진출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우선 배 과장은 “인도 은행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고, 지난 2010년 모디 정부 출범 이후 외국계 은행 진출에 호의적”이라며 “제도적 측면에서도 한·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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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14년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2014.12.12
<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4년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 진출전략 세미나’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전문가와 인도의 경제동향 및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으며, 인도 진출 경험이 있는 금융회사들이 참가해 현지 진출전략 등 실제 경험 사례들을 발표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가 많은 대기업의 시각에서 본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현황 및 향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도는 5월 모디 정부&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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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도 경제와 투자 환경' 발표하는 최윤정 대외경제정책연구원2014.12.12
(조세금융신문) '2014년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 진출전략 세미나'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윤정 금융감독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인도 경제와 투자 환경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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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회계사회 60주년] 기념식 참석한 윤종규 KB회장2014.12.1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가운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이 참석해 강성원 회장의 기념사에 박수로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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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8% 고수익", "원금 보장"… 유사수신 업체 적발2014.12.11
(조세금융신문) 최근 금융상품 투자로 높은 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불법업체가 출몰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한 ‘○○트레이더’를 유사수신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사수신업체란 관련 법령에 인가·허가를 받거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업체를 말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회사에 투자할 경우 FX마진거래(해회통화선물거래)를 이용해 월평균 최대 8%의 고수익을 보장해주고 기간 만기 시에는 원금도 되돌려 주겠다는 말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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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내달 내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2014.12.11
<사진= 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3.9% 경제성장률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최근 저성장·저물가 기조에서 탈피하려면 통화정책에 의존하기보다는 경제 구조개혁이 중요하다고 말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역시 하향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최근 가계부채 급증 우려에 대해 통화정책보다는 금융당국의 미시 정책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현 2.0%의 기준금리가 동결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지난번 전망치 발표 시점인 10월 이후 두달간 변화를 보면 분명히 내년 성장률 3.9% 전망치를 유지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그는 “유로 경제 부진이 생각보다 더 안좋아서 ECB에서도 유로 경제 전망치를 낮췄고, 중국 경제도 성장세 둔화가 눈에 띄게 보인다”며 “국내 요인도 경제 주체들 심리가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여러가지를 감안해 다음달에 내년 전망치를 내놓겠다”고 덧붙였다.이 총재는 물가 전망치와 관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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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연대,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 다소 아쉽다"2014.12.11
(조세금융신문) 금융업권별 상이한 규제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안)’에 임원보상, 이사 재임기간 등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입법예고한 모범규준을 검토한 결과 전체적으로 지배구조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일부 사항에 있어서는 미흡한 점이 있다”며 "이같은 취지를 담은 의견서를 10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안)’은 지난 2012년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2013년 지배구조 선진화방안이 보류되자&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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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이주열 한은총재2014.12.11
(조세금융신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한편, 이 날 오전 열린 2014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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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갖은 이주열 한은총재2014.12.11
(조세금융신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한편, 이 날 오전 열린 2014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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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기준금리 연 2.00% 유지2014.12.11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2.0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3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00%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 금리 유지 결정은 시장의 예상대로였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 114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2%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지난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한 상황에서 두달만에 다시 인하를 하기엔 부담이 큰데다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가계부채 문제를 감안할 때 현재로선 동결이 맞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가계대출은 금리인하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맞물려 10월 현재 사상 최대로 늘어나는 등 한국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내년 중으로 미국이 출구전략을 본격화함에 따라 내외금리차 축소로 자본유출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금리동결의 근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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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종합검사 대폭 줄이겠다"2014.12.11
(조세금융신문) “금융사에 대한 관행적 종합검사를 대폭 줄이고 직원에 대한 제재도 최대한 금융사가 조치할 수 있도록 위임하겠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감독 프레임을 규제중심에서 원칙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진취적인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창조·기술금융 등에 대한 자금공급이 원활히 지원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금융회사의 자율 및 창의를 존중하고 촉진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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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웅섭 "금융소비자의 권익 침해 및 문란행위 엄정 대처"2014.12.11
(조세금융신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총 21개 외국계 금융회사(은행11, 증권4, 자산운용2, 생보2, 손보2)CEO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최근 한국 금융산업의 대내외 불안요인 등으로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이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금융산업의 신뢰회복 및 금융의 역동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감독 프레임을 규제중심(Rule-base)에서 원칙중심(Principle-base)으로 점직적으로 전환해 나가며, 금융회사의 자율 및 창의를 존중하고 촉진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진 원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침해 및 금융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진웅섭 금감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에게 금융소비자를 우선시 함으로써 고객과 금융회사가 상생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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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웅섭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 조찬 간담회 가져2014.12.11
(조세금융신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총 21개 외국계 금융회사(은행11, 증권4, 자산운용2, 생보2, 손보2)CEO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진웅섭 금감원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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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하는 진웅섭 금감원장2014.12.11
(조세금융신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총 21개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진웅섭 금감원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